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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디딤터 우수기업]
나비스쿨은 아이 문해력 발달을 위해 23년간 검증된 교육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경쟁력은 정확한 테스트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최단기간 문해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움 준다는 데 있다.
문해력 테스트는 어휘력부터 해석 능력까지 언어의 종합성을 고려해 낭독과 암송, 글 구조와 요약, 말하기와 글쓰기 학습을 위주로 다각도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다. 또 음성, 표정, 시선, 등 비언어적 요소까지 분석해 정확도를 높였다.
이처럼 정밀한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문해력과 언어 능력을 발달 시킨다. 선생님과 1대 1 개별 상담도 해준다.
나비스쿨은 아이 문해력 교육을 시작으로 책을 사랑한다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북클럽을 구축하고 있다.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친구들과 토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독자적인 도서 커뮤니티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창업디딤터 우수기업]
코리아에듀테크는 ISO 국제용접사 자격증인 ‘IWE 자격 양성교육’과 16개국의 고용허가제 ‘EPS 한국어 능력시험’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용접 자격증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현장 기량 검증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용접사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국어 시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용허가제 EPS 토픽 한국어’를 개발 도상국에 보급한다.
내년부터는 이 두 가지 서비스를 56개국 언어로 서비스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용접 실기 연습기를 개발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ESG경영을 수립하고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숭실대 캠퍼스타운 유망기업]
칼라빈카는 케이팝 글로벌 팬덤 플랫폼 ‘Audition-ME’(오디션 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오디션 미’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영상을 업로드를 하면, 예비 스타를 선발해 우리나라에서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115개국 약 6만명이 사용 중이다.
케이팝 진출을 희망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해외캠프도 추진 중이다. 튀니지, 멕시코, 인도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음달부터는 미국, 브라질, 네덜란드 등에 해외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춤과 노래를 블록체인으로 지식재산(IP)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꿈과 재능이 담긴 영상이 콘텐츠IP로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콘텐츠 큐레이션도 개발 중이다. 팬들의 나이·성별·국적 등에 따라 AI가 알맞은 춤을 알려주는 ‘댄스 교습’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숭실대 캠퍼스타운 유망기업]
무빌리지는 단편 영화 스트리밍 플랫폼과 영화제가 합쳐진 앱이다.
영화는 상업 영화와 독립 영화로 나뉜다. 외부 자금이 투입된 상업영화는 영화관, OTT 등 팔로어가 많지만, 독립 영화 중에서도 단편 영화는 다른 장르에 비해 팔로어가 많이 없다.
허진호 무빌리지 대표는 이를 기회로 봤고, 서비스를 개발·출시했다. 단편 영화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무빌리지의 경쟁력이다.
또 영화를 쉽게 고를 수 있도록 딜레마(Dilemma)를 최소화했다. 타 OTT 플랫폼에서는 영화를 고를 때 포스터를 보고 판단하는 반면, 무빌리지는 미리 보기를 통해 대략적인 줄거리를 유추해 볼 수 있다.
등록된 단편 영화는 5월~10월, 11월~4월까지 시즌제로 스트리밍된다, 시즌이 끝나면 시청 순위가 높은 3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그 작품을 홍대 롯데시네마 2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무빌리지 단편영화제’로 상영한다.
오는 12월 10일 첫 번째 ‘무빌리지 단편영화제’가 상영된다. 다가오는 연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단편 영화 한번 보는 건 어떨까.
[숭실대 캠퍼스타운 유망기업]
뮤지쿠스는 층간 소음 없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DIY 방음부스’를 만든다. 2년간 7번의 시제품 개발을 거듭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손쉬운 설치가 가능한 패브릭 방음부스를 만들었다.
출시 초기 국내 클라우드 펀딩 와디즈와 일본 마쿠아케 등으로부터 2억원 이상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이를 개선한 제품이 현재 판매 중인 ‘B-free 2.0’과 ‘DUET’이다.
B-free 2.0은 가로 세로 92cm의 소형 제품부터 2m30cm의 대형 제품까지 총 21개 사이즈를 갖췄다.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2인이 1시간 이내로 조립할 수 있다. 벽면은 방음 패브릭으로 구성돼 26dB의 차음 성능과 0.89NRC의 흡음 성능을 인증받았다.
DUET은 B-free 2.0의 높이를 낮추고 사다리를 추가한 벙커 침대형 방음부스다. 방음부스를 놓을 공간이 없는 고객을 위해 만들었다.
[숭실대 캠퍼스타운 유망기업]
트립빌더는 쉽고 간편한 여행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관광 분야 디지털 전환과 개인 맞춤 관광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여행비서 SaaS 솔루션과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공급하고 있다.
특히 ‘AI 여행비서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맞춤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준비 과정뿐만 아니라 여행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 상황에 대해 맞춤 대안을 제시해 준다.
디지털 전환 준비가 부족한 관광사업체들도 여행비서를 통하면 관광 상품 콘텐츠를 연결해 맞춤 관광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트립빌더의 AI 솔루션은 여행의 감성적인 요소까지 학습한다. 가격, 위치, 운영 시간과 같은 정량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정성적인 특성까지 활용해 답변해 줘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앞으로는 다국어 적용과 데이터 활용 채널 확대로 글로벌 해외 관광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F&B, 모빌리티, 숙박, 레저, 액티비티 등 여행과 연관된 산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숭실대 캠퍼스타운 유망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우당네트워크는 아토피 특화 케어 서비스 ‘해듭’을 개발하고 있다.
아토피는 다양한 병적 원인이 존재하기에 완치가 어렵다. 또 개인마다 치료 효과도 달라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
해듭은 아토피 피부염 상태가 좋을 때와 악화 됐을 때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환자들이 항상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또 아토피 피부염 상태를 빠르게 파악해 알맞은 조치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 횟수와 재발률을 감소시켜 피부염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위해 아토피 환부 이미지의 인공지능(AI) 분석과 피부 및 장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적용했다.
앞으로는 해외 환자들에게도 간편하게 아토피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숭실대 캠퍼스타운 유망기업]
블록웨이브랩스는 디지털 자산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AI)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승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때 인력들과 함께 투자를 돕는 봇(Bot) ‘큐브’를 만들었다.
큐브는 아직 공식 출시하진 않았으나 2개월간 22%의 수익률을 올려 투자자의 기대를 모은다. 일반 사용자에게도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
NFT 기반의 고객관리 솔루션 ‘유얼스’도 개발 중이다. 전자 월렛과 고객 관리의 기능을 합쳐 자산 인증 및 개인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또 디지털 자산이나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핑’이라는 제품을 곧 출시한다. 핑은 친구의 소셜 계정으로 인증을 해야만 메시지나 돈을 받을 수 있는 MZ세대 맞춤형 서비스다.
[경기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고양이 집사의 마음을 담았다... ‘건강체크·놀이제공’ 하는 IoT 기반 캣타워 하반기 출시
플레잉모어는 올해 하반기 블록형 IoT 마이 캣타워를 출시한다.
이 캣타워는 고양이의 활동량, 선호도, 음수량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다양한 형태의 놀이 수단을 제공한다. 집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고양이의 활동량과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는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놀이와 운동이 다르다. 이 캣타워는 구성하고 있는 블록들의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해 내 고양이에 맞춰 변경 설정이 가능하다.
내년에는 음수대 세트, 산책용품 등 다양한 반려용품 출시할 계획이다.
[경기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스마택트, 친근한 교육으로 디지털 장벽 없앤다
정보통신기술(ICT)이 발전하면서 세상이 편리해졌지만,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 못하는 디지털 소외계층에게는 먼 얘기다. 한 예로 다양한 매장에서는 키오스크 도입해 인건비 등 지출을 줄이고 있으나, 노인·장애인 등은 결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지털 전환 교육 기업 ‘스마텍트’는 이러한 디지털 장벽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종이 인형을 활용해 친근한 교육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디지털 시민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미래 진로 탐구 교육 △디지털 강사 및 역량 강화 교육 등 4가지 대면 강의를 진행,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스마텍트는 스마트폰, 노트북, 영수증 나오는 키오스크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기자재를 갖췄으며, 학교·복지관 등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 카톡으로 간편하게 ‘해결’
소톡은 축산 경영인과 ai 전문가가 모인 팀이다. 카카오톡 기반의 축사 관리 서비스 ‘톡톡’을 운영한다.
톡톡을 이용하면 축사 현황, 번식 관리, 자산 관리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카톡으로 간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60대 이상이 70%인 축산 경영인을 위해 서비스 사용을 간편화했다.
현재 오픈 베타 기간이며,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중고 매물을 한 곳에 모았다...‘꿀모’
소비보다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 소비패턴에 따라 가성비의 끝 ‘중고’ 시장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중고 거래 플랫폼이 출시됐으나 오히려 사용자들은 발품을 팔아 원하는 물건을 찾고 있다.
사용자들이 효율적이고 신속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꿀모’가 탄생했다. 꿀모는 흩어져 있는 중고 매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최적의 매물도 찾아준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물건의 상태와 가격, 트렌드를 파악해 추천한다.
이달에는 꿀모 정식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 앱을 통해 대한민국 전체 중고 물건에 대한 키워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매물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프로게이머, 셀럽 스트리머와 같이 게임을 즐기자"
학원에서 게임을 배울 정도로 게임사랑이 남다른 우리나라는 e스포츠의 종주국이다. e스포츠는 컴퓨터 또는 게임기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스포츠다. 네트워크를 통한 경기 진행으로 세계적인 대회 개최와 출전도 어렵지 않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기에도 수요가 더 늘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뉴주에서 발표한 지난 2020년 글로벌 e스포츠 산업 규모는 1조1185억 원에 이른다. 2024년에는 연평균 11.1%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게임 스트리밍 등 '보는 게임' 시장 규모도 13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게임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팬을 위한 글로벌 게임 팬덤 서비스 '플레이스쿼드'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돼 기대를 모은다.
서비스 개발자인 정용철 드래프티파이 대표는 블리자드 게임 '오버워치'의 미국계 구단인 New york excelsior의 감독 출신이다.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을 수행하다가 돌연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게임업계로 진출, e스포츠 감독을 4년 가까이 맡았다.
감독생활을 마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토대로 선수분석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이어 자신처럼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을 위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마음 먹고 창업에 도전했다.
정 대표는 "e스포츠와 보는 게임의 시장규모는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가능성도 우수하다"면서 "시장규모에 비례해 팬의 규모도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팬을 위한 서비스는 많지 않다. 플레이스쿼드는 게임 팬과 프로게이머, 게임스트리머 등 셀럽을 연결해 함께 게임을 하고 배우고 커뮤니티와 팬미팅을 통해 소통하는 게임 팬덤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대학연구·정부정책·기업경영에 유용한 소프트웨어 나왔다.
"교수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다 뜻하지 않게 창업전선에서 뛰게 됐다."
구덕회 서울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가 논문·연구작업에 필요해 3년 전에 개발한 소프트웨어 '델파이닷컴'이 옥수수닷컴의 주력 상품으로 나온다. 내년 상반기에 리뉴얼을 마치고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델파이닷컴은 정부정책, 기업의 경영·시장조사 과정에서 의사결정을 돕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3년 전부터 교수, 대학원생들이 수행하는 논문·연구 작업에 주로 활용, 대학에서는 이미 유용한 소트트웨어로 나름 유명하다.
핵심기술은 1975년에 만들어진 의사결정 기술인 '델파이 기법'의 도입이다. 예를 들어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적정가격을 알아본다고 가정하면, 델파이닷컴을 통해 설문대상자에게 물어보고 싶은 항목을 작성해 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해 설문을 진행한다.
이어 설문조사 결과는 델파이 기법의 CVR(의사결정지수)공식에 따라 수치값이 나오고, 가독성 있는 차트 분석표와 서술의견까지 담은 상세한 분석보고서를 얻는다. 이 결과는 신제품 출시가격을 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대학, 기업, 공공기관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 보고서로 산출하는 과정을 여전히 수작업으로 진행 중이다. 델파이닷컴은 조사부터 분석 보고서 산출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업무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불법·유해사이트 원천차단...모바일 보안앱 '투링크'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 메시지(악성 앱 주소링크)를 보내 휴대 전화를 해킹하는 범죄수법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스미싱과 메신저피싱 피해 건수는 1만7841건, 피해액은 1250억 원에 달한다. 2021년 경찰청 스미싱·메신저피싱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런 스미싱의 시작인 불법·유해사이트를 원천 차단하는 모바일 보안 앱 '투링크'가 내년 1월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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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불법 사이트는 URL(링크 주소)을 바꾸는 방식으로 다양한 보안 서비스의 차단을 회피한다.
투링크는 기존 보안 시스템과 다르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불법 사이트를 원천 차단한다. 사이트가 URL을 바꾸거나 해외로 서버를 변경해도 걸러낼 수 있다.
이 분석 알고리즘은 국내외 불법·유해사이트에 대한 6억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금융사·보험사·공공기관 사칭 사이트 또는 성인, 도박 사이트 등을 유형별로 분류한다.
특히 이용자가 모바일로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즉시 사이트 유형 정보를 공유해준다. 또한 불법·유해사이트에 대한 '알림공유 기능'을 통해 판단력이 부족할 수 있는 자녀, 연세가 많은 어르신의 보호자에게 경고 알림을 공유할 수도 있다.
강정민 투링크 대표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90%를 넘었으며, 모바일 인터넷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가 됐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문자나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SNS 등에 포함된 웹링크를 클릭해 정보나 소식을 접한다"면서 "투링크는 이용자가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하는 여러 사이트 중에서 불법·유해사이트를 걸러내는 기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인, 도박 사이트는 URL과 서버를 변경해도 98%이상 확률로 적발하고 있다. 현재 알로리즘 고도화를 통해 금융기관, 공공기관 사칭 등 스미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불법사이트를 차단하는 확률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링크는 올해 7월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 및 방법'으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 또한 국내 최대 기업 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디앤비의 기술평가에서 T-4 등급을 획득하고 벤처기업 인증도 받았다.
#투링크 #불법사이트방지 #유해사이트차단
'음악취향 저격한다'...언더그라운드 뮤직 앱 '하보' 출시
"오버그라운드는 당신이 아는 노래를 듣기 위해 가는 곳이고, 언더그라운드는 당신이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을 찾기 위해 가는 곳이다."
얼마 전 내한한 세계적인 하우스 디제이 제시 로즈(Jesse Rose)는 언더그라운드 뮤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언더그라운드 뮤직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연장소, 이벤트를 공유하는 앱 '하보(HABO)'가 이달 초 출시됐다.
앱을 개발한 정준용 하보 대표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겸 기획자다.
정 대표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널리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하게 됐다"면서 "하보는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음악적 스토리를 만들어 주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하보의 주요기능은 우선 국내외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베뉴(venue)를 소개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하는 장소를 말한다. 국내에는 300여곳의 베뉴가 있으며, 소규모 공연과 음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보는 주로 일레트로닉, 힙합, 하우스 디스코 등 언더그라운드 댄스 장르를 다루고 있지만, 공연기획 또는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음악적 장르도 확장할 계획이다.
앱은 일반 회원과 베뉴 회원으로 구분해 가입이 가능하다. 베뉴 회원은 음악공연 장소를 제공하는 주체 또는 이벤트 관리자다. 베뉴 회원은 하보를 통해 공연 공간을 소개하고 기획 중인 공연과 이벤트를 안내할 수 있다.
일반 회원은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 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찾는 사용자다. 앱에서 장르와 분위기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면 취향에 맞는 베뉴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아티스트 등록기능을 통해 베뉴의 공연 라인업 정보와 연동해 자신의 공연을 기획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 대표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은 다양하고 매니아층도 두텁지만, 대중음악과 달리 접근성이 떨어진다.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하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어보겠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공연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베뉴와 아티스트를 발굴·조명하고, 더 나아가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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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양육 인구 1000만 시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반려인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성장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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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결혼을 안한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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