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바야흐로 오늘!
아무튼 오늘!이 왔습니다!!!
코로나19로 대면 북토크가 어려운 시기
독자님들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저녁,
올림픽 중계 보시기 전에
잠깐 시간 내주세요~
저녁 7시,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
온라인 북토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신청은 오후 5시까지 쭉~ 열려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https://bit.ly/33rdG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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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나는 전국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을 그리다> 작가 김세진의 그림 설명회.
"꺄르르르르"
"꺄하아아아"
어딘가에서 아이들의 개구진 웃음소리가 들려오네요!
이 웃음소리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소리를 따라 살금살금 다가가 보았습니다.
아니 이럴수가!
요즘 산삼보다 찾기 힘들다는
'바깥에서 노는 아이들' 발견!
풀밭에서 뒹굴뒹굴~
땅에서 펄쩍펄쩍~
한데 어울려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무들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자니,
어라, 이 놀이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얼마 전 보리에서 출간된 <보리 어린이 놀이도감>에 있는 놀이들이네요!
아이들이 어떤 놀이를 하며 놀았고,
또 이렇게 즐거운 놀이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아이들이 무얼 하고 노는지와 <놀이도감>에 수록된 놀이 방법은
차차 공개해 드릴게요 > <
일단, 보는 사람까지 절로 미소짓게 하는 아이들의 노는 모습 함께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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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도감>보러가기☞ https://www.boribook.com/books/578
김금숙 만화 <풀> 원화전시회를 합니다.
11월 10일(금)~11월 30일(목) 보리출판사 사옥 2층 보리책방에서 만나보세요.
남영신 선생님 특강 기념 '바로쓰기 영상' 3탄!
최근, 뉴스에서 많이 보이는 '금도'라는 표현, 알맞게 쓰이고 있을까요?
언어의 제대로 된 쓰임을 알고 싶다면, 남영신 선생님 만나러 오세요~
[인문독서아카데미2017-남영신 특강] 이 혼탁한 시대의 우리 말글 바로쓰기
-흩어진 '시대의 언어'를 바로잡아야 우리가 산다
때 | 2017년 10월 14일(토) 오후 2시
곳 | 경의선책거리 공간산책(홍대입구역 6번 출구)
참가비 | 무료
신청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6411/items/2629037?area=b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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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도
다른 사람을 포용할 만한 도량(度量). 포용력.
¶ 정치인에게 필요한 것이 금도가 아닐까?
‘금도(襟度)’의 잘못 사용
보통 정치인들 사이에서 다른 사람을 비난할 때에 ‘금도를 벗어난 발언이다’라거나 ‘금도를 넘어섰다’라고 하는데, 이는 ‘금도’를 잘못 쓰는 것이다. ‘금도’는 한계를 두고 넘어서거나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범위를 뜻하지 않는다.
옷깃이라는 뜻에서 온 ‘금(襟)’은 ‘흉금을 터놓다’처럼 ‘마음’을 뜻하는 말이고, ‘도(度)’는 ‘국량’, ‘도량’이라는 뜻으로, ‘금도’는 ‘다른 사람을 포용할 만한 아량이 있다’는 말이다. ‘금도가 넓다’, ‘금도가 있다’, ‘금도를 베풀다’, ‘금도를 보이다’처럼 쓰는 게 좋은데, 굳이 이렇게 어려운 말을 쓰는 것보다 쉬운 말로 풀어 쓰는 편이 바람직하다.
¶ 최소한의 상식과 금도를 지키는 정치여야 한다. (X) → 금도를 보이는
¶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하는 것은 정치 금도를 벗어난 행위이다. (X) → 금도가 좁은
¶ 금도를 벗어난 언론은 이미 언론이 아니다. (X)
위의 세 예문에서 ‘금도’라는 어려운 말을 쓰지 않고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아래와 같이 바꿀 수 있겠다.
¶ 최소한 상식과 아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하는 것은 정치 예의를 벗어난 행위이다.
¶ 언론 윤리를 벗어난 언론은 이미 언론이 아니다.
남영신 선생님 특강 기념 '바로쓰기 영상' 2탄!
알고 나면 쉽지만 막상 쓸때는 헷갈리는 말,
'알맞은'과 '알맞는' 중에 뭐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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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독서아카데미2017-남영신 특강] 이 혼탁한 시대의 우리 말글 바로쓰기
-흩어진 '시대의 언어'를 바로잡아야 우리가 산다
때 | 2017년 10월 14일(토) 오후 2시
곳 | 경의선책거리 공간산책(홍대입구역 6번 출구)
참가비 | 무료
신청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6411/items/2629037?area=b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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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알맞는
‘알맞은’의 틀린 표기.
| 알맞다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 따위에 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하다. 적당하다. 적절하다.
¶ 알맞은 온도만 유지해 주면 어미 없이도 알을 깰 수 있다.
‘알맞은’과 ‘알맞는’
‘알맞다’가 형용사이므로 ‘알맞는’처럼 쓰면 안 된다. 형용사는 이미 ‘-는’을 쓰지 않는다. ‘-는’은 동사의 현재 시제를 나타낼 때에 쓴다.
¶ 이곳은 내가 지내기에 알맞은 환경이다. (형용사)
¶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동사)
남영신 선생님 특강 기념 '바로쓰기 영상' 1탄!
'-시'가 잘못 사용된 예를 함께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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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독서아카데미2017-남영신 특강] 이 혼탁한 시대의 우리 말글 바로쓰기
-흩어진 '시대의 언어'를 바로잡아야 우리가 산다
때 | 2017년 10월 14일(토) 오후 2시
곳 | 경의선책거리 공간산책(홍대입구역 6번 출구)
참가비 | 무료
신청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6411/items/2629037?area=b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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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시’는 문장의 주어를 높이는 데에 쓴다. 높임의 대상이 되는 주어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이다. 사물은 높임의 대상이 아니므로 사물이 주어인 경우에 ‘-시’를 쓰지 않는다.
¶ 커피 나오셨습니다(×). → 커피 나왔습니다.
¶ 이 옷은 10만 원이십니다(×). → 10만 원입니다.
¶ 카드 결제 가능하시고요, 환불도 가능하십니다(×). → 가능하고요, 가능합니다.
¶ 혹시 고장 나시면 에프터서비스도 보장되십니다(×). → 고장 나면, 보장됩니다.
②서술어로 ‘되다’를 쓸 수 없는데 ‘되다’를 써서 ‘-시’를 쓴 아래와 같은 경우는 잘못된 표현이다. ‘좋은 하루’, ‘즐거운 여행’, ‘즐거운 명절’, ‘즐거운 쇼핑’ 따위는 ‘되다’를 서술어로 쓸 수 없다. 따라서 ‘되다’ 대신에 ‘보내다’, ‘하다’, ‘쇠다’를 쓰거나, ‘되기 바랍니다’처럼 표현을 바꿔야 한다.
¶ 좋은 하루 되십시오(×). → 보내십시오.
¶ 즐거운 여행 되세요(×). → 하세요, 즐겁게 여행하세요.
¶ 즐거운 명절 되세요(×). → 보내세요, 명절 즐겁게 쇠세요.
③사물이라도 상대와 인격적으로 밀착된 사물인 경우에는 상대를 높이는 의미에서 높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상대의 몸의 일부, 상대와 매우 가까운 사물이 이에 해당한다.
¶ 오늘 기분이 좋아 보이십니다.
¶ 얼굴이 무척 고우세요.
¶ 옷이 참 잘 어울리십니다.
눈 오는 날엔 보리책방
눈 오는 날엔 보리책방
졸업선물, 입학선물은 보리책
선물 사느라 꽁꽁 언 몸 녹이는 데는 보리차!
이 자리가 꼭 필요한 다섯 분만 모십니다.
*내가 이러려고 엄마가 되었나... 하는 자괴감이 드는 사람
*아이를 낳으면 모성애가 절로 생기는 줄 알았는데, 나 냉혈안이었어? 하고 당황하고 있는 사람
*아이랑 진짜로 싸우고 진심으로 미워해 본 적 있는 사람
*다른 엄마는 저렇게 잘하는데 나만 이렇게 헤매나 싶어 괜히 의기소침해지곤 하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준비가 많이 필요한 아이를 만났지만, 세상에서 가장 준비가 덜 된 부모임을 눈치채 버린 사람
12월 3일(토) 저녁 6시 보리책방에서
《아이랑 함께 자라는 엄마》 같이 읽어요.
300백만은 저기 광화문으로 보내드릴게요.
꼭 다섯 분만 모여서 함께해요.
https://blog.boribook.com/blogs/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