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100

도서출판 100 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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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북클럽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그리스도인" 읽기를 합니다.독서의 계절에 함께 읽어요. :)     #제임스  #스미스
28/08/2023

청어람 북클럽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그리스도인" 읽기를 합니다.
독서의 계절에 함께 읽어요. :)

#제임스 #스미스

[월간 세속성자 북클럽]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그리스도인
현대를 규정하는 단어로서 이제 너무나 일상적인 말이 ‘포스트모더니즘’인데요, 교회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이 신앙을 흔드는 나쁜 사상인 것처럼 쉽게 말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9월의 월간 북클럽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정면으로 다루는, 중요한 책 두 권을 함께 읽습니다. 쉽지 않은 내용을 간결하면서도 충실하게 설명해 주는 두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9월의 책
‣ ,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음, 설요한 옮김, 도서출판100 펴냄
‣ , 리처드 미들턴, 브라이언 왈시 지음, 이철민 옮김, IVP 펴냄

😌이렇게 참여하세요
‣ 매월 초 선정 도서와 소개, 읽을 분량 등을 공유합니다. 뭔가 호기심이 들면 신청하세요!
‣ 9/11부터 함께 읽기 챌린지를 진행하며(네이버 밴드) 책을 완독합니다. (11일 이후도 참여 가능합니다)
‣ 10/6에 온라인 모임을 통해 읽기 경험에 대해 나누는 대화 시간을 갖습니다.

🐝대화 모임 : 2023년 10월 6일(금) 저녁 8시, 온라인 ZOOM
🪴대화 손님 : 설요한(에라스무스 연구원, 번역자, IVP 편집자)

🔍살펴보기
https://ichungeoram.com/meet/?idx=135

#포스트모더니즘 #기독교와포스트모더니즘 #그리스도인 #기독교 #개신교 #진리 #제임스스미스 #리처드미들턴 #브라이언왈시 #누가두려워하였는가

새로 나온 책❰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 데리다, 리오타르, 푸코를 교회로 데려오기❱제임스 K. A. 스미스 지음 | 설요한 옮김240면 | 140×200㎜ | 𝗽 19,000원 | 𝗲 14,000원​※ ...
16/08/2023

새로 나온 책
❰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 데리다, 리오타르, 푸코를 교회로 데려오기❱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음 | 설요한 옮김
240면 | 140×200㎜ | 𝗽 19,000원 | 𝗲 14,000원​
※ 𝐞𝐏𝐮𝐛 전자책은 리디북스와 알라딘에서, 𝐏𝐃𝐅 전자책은 YES24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책 소개 ────────

포스트모더니즘, 파리에서 온 마귀인가?

교회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말에 경기를 일으키곤 한다. 설교나 특강에서는 맞서 싸워야 할 두려운 적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하지만 제임스 스미스는 이런 두려움이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오해와 오독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는 포스트모던 사상가의 텍스트를 직접, 면밀하게 읽고 분석하여 쉽게 풀어낸다. 그러고는 그리스도인이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는데(물론 그리스도교와의 차이도 확인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이 무엇보다도 ‘모더니즘’에 물든 그리스도교를 넘어서기 위한 디딤돌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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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판을 구매하신 분들을 위해, 은 미리보기로 공개하였습니다. 그 외에 이전판과 원문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미리보기: 100b.kr/25sample

#포스트모더니즘 #탈근대성 #모더니즘 #데리다 #리오타르 #푸코 #이머징처치 #이머징교회 #급진정통주의 #근원적정통주의

《철학자들의 신: 역사적 개관》의 자매편《그리스도교의 신: 역사적 개관》 저자 인터뷰입니다. :)그리스도교 신의 역사를 간결하게 핵심적으로 정리한 책입니다.2021년에 한 인터뷰인데,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공유...
03/08/2023

《철학자들의 신: 역사적 개관》의 자매편
《그리스도교의 신: 역사적 개관》 저자 인터뷰입니다. :)
그리스도교 신의 역사를 간결하게 핵심적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2021년에 한 인터뷰인데,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 김진혁 교수님께서 인터뷰해 주셨습니다.

알라딘 책 구매: 100b.kr/17a

#신의역사 #그리스도교 #신 #인터뷰 #카페츠

#역사신학 #신론 #시카고학파◼︎ CREDIT-출연 : 폴 카페츠 교수-인터뷰, 번역 : 김진혁 교수-편집 : 장민혁-구경 : 김지호*이 콘텐츠는 도서출판100의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 책 구경하기-폴 카페츠, "그리스도교의 신 : .....

《철학자들의 신》 강독회입니다. :)
31/07/2023

《철학자들의 신》 강독회입니다. :)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2023 여름 강좌, [철학자들의 신] 강독

안녕하세요.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입니다. 저희 연구소에서는 이번 여름을 맞이하여, 새로 출간된 에티엔 질송의 [철학자들의 신]을 강독하는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철학자이자 철학사가 중 한 명인 에티엔 질송은 파리에서 태어나 소르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1913) 스트라스부르대학교(1919-1921)와 소르본대학교를 거쳐(1921-1932) 콜레주 드 프랑스로 옮겨 은퇴하기까지(1932-1950) 가르쳤으며, 중세 사상 관련 여러 학술지들을 창간하고 주관한 인물입니다. 1929년에는 캐나다 토론토로 건너가 중세사상연구소(PIMS)를 창립하고 중세철학사 연구주임으로 임명되었고 하버드대학교에서도 교환교수로 교편을 잡는 등 대륙을 오가며 학술 활동을 했으며, 프랑스학술원, 네델란드왕립학술원, 영국학술원, 교황청 성토마스학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했고요. 이미 우리말로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의 이해』(누멘), 『중세철학사』(현대지성사), 『성 토마스의 지혜와 사랑』(한국성토마스연구소), 『존재와 사유』(이문출판사), 『존재란 무엇인가』, 『중세철학입문』(이상 서광사) 등 다수의 책이 출간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는 이 책에서 신 개념이 철학에서 의미해 온 바를 역사적으로 살피면서 총 네 개로 시대를 구분하여 시대별 신 관념의 주요 흐름을 조망합니다. 개별 철학자의 신 관념을 개략적으로 제시하면서도 엄밀하게 다루면서 철학자들의 원전을 직접 분석하며 그들이 주장했던 신 관념이 무엇인지 탐색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교 사상과 그리스 철학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강의는 중체철학 전공자인 임지연 선생님께서 담당하십니다. 임지연 선생님은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듀크대학교, 서강대 철학과(석사)를 졸업하셨고, 현재는 서강대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에 재학하면서 토마스 아퀴나스를 중심으로 스콜라 철학의 인식론과 형이상학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계십니다.

평소 철학사에서 다루는 신 개념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신 개념을 그리스도교 철학적인 관점에서 조망 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3년 8월 10일 - 31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4강)

장소: ZOOM

강사: 임지연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

수강료: 6만원 (우리은행: 1005-703-445449, 인문학&신학연구소 후원회원은 4만원)

문의: [email protected]

신청: https://forms.gle/X71HawvMsm7Uqtji9

새로 나온 책❰철학자들의 신: 역사적 탐구❱에티엔 질송 지음 | 야로슬라프 펠리칸 | 김진혁 옮김192면 | 130×188㎜ | 𝗽 16,800원 | 𝗲 12,800원​※ 𝐞𝐏𝐮𝐛 전자책은 리디북스와 알라딘에서, 𝐏...
27/07/2023

새로 나온 책
❰철학자들의 신: 역사적 탐구❱
에티엔 질송 지음 | 야로슬라프 펠리칸 | 김진혁 옮김
192면 | 130×188㎜ | 𝗽 16,800원 | 𝗲 12,800원​
※ 𝐞𝐏𝐮𝐛 전자책은 리디북스와 알라딘에서, 𝐏𝐃𝐅 전자책은 YES24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책 소개 ────────
20세기 최고의 철학사가 중 한 명인 에티엔 질송은 신 개념이 철학에서 의미해 온 바를 역사적으로 살핀다. 개별 철학자의 신 관념을 상세히 제시하기보다는 총 네 개의 시대로 구분하여 시대별 신 관념의 주요 흐름을 조망한다.

개별 철학자의 신 관념을 개략적으로 제시하면서도 엄밀하게 다룬다. 즉 철학자들의 원전을 직접 분석함으로써 그들의 신 관념으로 여겨져 왔던 학계의 통설들이 지지받을 수 없는 이유를 제시하고, 각 철학자가 실제로 주장했던 신 관념이 무엇인지 탐색한다.

질송은 이러한 작업을 통해 철학(특히 그리스 철학)과 그리스도교 사상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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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철학 #형이상학 #종교철학 #신론 #질송

24/05/2023

새로 나온 책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 전례 신학 탐구❱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지음 | 이민희·김동규·설요한 옮김
336면 | 140×200㎜ | 𝗽 20,000원 | 𝗲 15,000원​

※ 𝐞𝐏𝐮𝐛 전자책은 리디북스와 알라딘에서, 𝐏𝐃𝐅 전자책은 YES24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책 소개 ────────
철학자의 눈으로 본 예배와 하나님

그리스도인은 예배에 참여하여 찬양, 기도, 고백, 성찬 나눔 등의 행동을 한다. 철학자 월터스토프는 전통적인 예배 행위들을 분석하여 그리스도교의 예배에 나타난 하나님 이해를 보여 준다. 특히 예배에 ‘암시된’ 하나님 이해를 드러내고, 그러한 암시적 하나님 이해가 함의하는 바를 고찰한다. 이를 통해 ‘들으시는 하나님’과 같이 기존 신학에서 탐구되지 않았던 주제들을 논하고, 신자들의 예배 행위에 전제된 하나님 이해와 신학자들이 연구하는 하나님 이해 사이의 차이를 조명한다.

──────── 추천사 ────────
전례 신학에 관한 수많은 책이 실제 전례 자체가 아닌 해 아래 모든 것을 논한다. 이 시기적절한 연구에서 월터스토프는 특정 전례 텍스트에 그의 예리한 철학적·신학적 사고를 쏟아서 어떻게 교회가 전례를 상연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암시적 이해를 전달하는지 탐구한다. 이 작품은 전례 신학을 진지하게 연구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텍스트가 될 것이다.
• 브라이언 스핑크스 |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는 여기서 우리에게 참된 전례 신학을 제시한다. 그는 전례에 관한 신학이 아니라 예배 행위와 예배 순서가 담고 있는 명시적이고 암시적인 신학을 말한다. 그 파급 효과는 하나님, 사람, 시간, 기도, 탄식, 그 밖의 많은 것을 함축하는 심오한 이해다. 이 책이 전례 신학 영역에서 이정표가 되리라는 데 일말의 의심도 없다.
• 리앤 반 다이크 | 웨스턴 신학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는 수년 동안 철학자의 예리함과 평생의 실천에서 나온 지혜를 결합하여 예배의 특성을 꿰뚫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는 이제 이 모든 것을 훌륭한 연구물로 집성했다. … 월터스토프에게 익숙한 사람이라면 실망하지 않을 것이고, 그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큰 자극을 받고 신선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어쨌든 이 책을 접하는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인이 예배하는 하나님은 누구인가?”라는 지극히 중요한 물음에 대해 가장 깊은 수준에서 생각하게 될 것이다.
• 제레미 벡비 | 듀크 대학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는 엄청난 전문성으로 그리스도교 예배에 대한 글을 쓴다. … 이 책은 빛의 홍수다. 주제에 대한 명료하고 강력한 설명을 비롯하여 전부 월터스토프다운 책이다.
•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주니어 | 캘빈 신학교

월터스토프는 늘 하던 대로 우아한 방식으로 그리스도교 전례에 무엇이 암시되어 있는지 보게 한다. 그래서 귀 기울여 들으시는 하나님, 우리의 잘못과 저항에 취약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해 준다. … 이 책은 전례 신학에 큰 공헌이다.
• 윌리엄 디어니스 | 퓰러 신학교

교회가 공적 예배에서 수행하는 수많은 일들에 암시되어 있지만 그에 비해 교회가 공식적으로 수행한 기나긴 신학적 성찰의 역사에서는 별로 발전되지 않았던 비전, 즉 공감하며 경청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월터스토프는 우리의 사유를 자극한다. … 이는 신학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가정들에 도전을 가하고,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대담한 신학적 주장을 펼치고, 교회사에서 중요한 신학자들의 글을 정확하게 읽어 내고, 경이와 기대와 희망의 전례 영성을 더 깊이 고취하는 보기 드문 책이다.
• 존 D. 위트블리트 | 캘빈 그리스도교 예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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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스토프 #예배 #예전 #전례 #신학 #신론 #우리가예배하는하나님

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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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스토프 신간!!❰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 전례 신학 탐구❱336면 | 140×200㎜ | 𝗽 20,000원 | 𝗲 15,000원​⠀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지음 | 이민희, 김동규, 설요한 옮김자세한 책 소개: 100...
18/05/2023

월터스토프 신간!!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 전례 신학 탐구❱
336면 | 140×200㎜ | 𝗽 20,000원 | 𝗲 15,000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지음 | 이민희, 김동규, 설요한 옮김
자세한 책 소개: 100b.kr/23

먼저, 바울은 “그들”이라는 대명사를 사용하여 죄로 얼룩진 인류의 상태를 묘사합니다.……여기까지, 바울의 독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저기 적힌 사람들은 속 좁고 편협하며, 복수심이 ...
16/05/2023

먼저, 바울은 “그들”이라는 대명사를 사용하여 죄로 얼룩진 인류의 상태를 묘사합니다.
……
여기까지, 바울의 독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저기 적힌 사람들은 속 좁고 편협하며, 복수심이 강하고, 예의도 없고, 게으르고, 정직하지도 않으며, 뻔뻔하며, 위선적이고, 비그리스도교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굉장히 화나셨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바울은 논증을 뒤집습니다. ❛그들❜이라고 말하는 대신, 갑자기 ❛그대❜라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바울은 도덕적인 사람, 종교적인 사람을 언급합니다.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지, 죄가 없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스스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로마서 2:1-3)

#로마서설교 #부끄럽지않은복음 #플레밍러틀리지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이 이 나라 주류 교회의 주일 아침 풍경을 보면 전혀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여기 모인 우리는 저에게 꽤 시선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 누가 스스로를 ...
15/05/2023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이 이 나라 주류 교회의 주일 아침 풍경을 보면 전혀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여기 모인 우리는 저에게 꽤 시선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 누가 스스로를 경건치 않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경건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어쨌든 교회에 오는 요지는 경건해지기 위해서입니다—혹은 종교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영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죠?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영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영적이지 않은 죽음으로 죽으셨다고 말합니다. 십자가가 갖는 불쾌한 성격을 지나치게 강조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십자가는 수치스럽고, 종교적이지도 못한 죽음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예수님을 부끄럽게 여기는 유혹에 빠지는 이유입니다. 그것이 바로 바울이 로마서에서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 이유입니다.

#로마서설교 #부끄럽지않은복음 #플레밍러틀리지

사도적 증언 속에는 믿음을 갖게 된 세대들이 부끄러워하며 예수님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서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될 것이라는 선견지명이 있습니다. 신자들이 다른 이들에게 구식으로 보일까 봐, 뒤떨어진 사람으로 보일까 봐 ...
13/05/2023

사도적 증언 속에는 믿음을 갖게 된 세대들이 부끄러워하며 예수님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서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될 것이라는 선견지명이 있습니다. 신자들이 다른 이들에게 구식으로 보일까 봐, 뒤떨어진 사람으로 보일까 봐 스스로 두려워하며, 지적 혹은 도덕적 용기를 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예견하고 있는 것이죠.
……
예수님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가 오늘날의 시류입니다. 수준 높은 학자들의 대화 속에서, 세속 학문뿐만 아니라 종교 분야에서도,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지적인 조치는 예수에 대해 문학적 현전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예수님은 아주 좋은 동료들을 만나게 됩니다. 햄릿, 에이해브 선장, 제인 에어는 계속해서 우리 삶에 크게 이바지합니다. 하지만 이게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사시는 방식입니까?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찾고 있습니까? 바로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이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로마서설교 #부끄럽지않은복음 #플레밍러틀리지

믿고 순종하게. 이게 정확히 무슨 의미입니까? ‘순종’은 오늘날 환영받지 못하는 말입니다. 우리 문화는 반항적이고, ‘날을 세우고’ … ‘관습을 거스르는’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경계 안에 머무르는 것을 샌님스럽다고...
12/05/2023

믿고 순종하게. 이게 정확히 무슨 의미입니까? ‘순종’은 오늘날 환영받지 못하는 말입니다. 우리 문화는 반항적이고, ‘날을 세우고’ … ‘관습을 거스르는’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경계 안에 머무르는 것을 샌님스럽다고 봅니다. 경계를 뛰어넘는 게 힙한 것이죠. … 순종이란 단어를 바울이 의미했던 방식으로 재전유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순종하는 것은 제약이나 폐소공포증이나 감금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유를 의미합니다. 해방을 의미합니다. 힘을 의미합니다. … 성령께 순종하여 하나님의 능력에 자기 자신을 맞추는 것. 이것은 세상을 이기는 힘입니다.

#로마서설교 #부끄럽지않은복음 #플레밍러틀리지

우리는 “세상에서 어리석고 약하고 비천하여 무시당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해야만 하는 무능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 우리는 자신이 뜯어고쳐져야 하는 ...
11/05/2023

우리는 “세상에서 어리석고 약하고 비천하여 무시당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해야만 하는 무능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 우리는 자신이 뜯어고쳐져야 하는 결함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복음을 완전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겁니다.

이런 게 좀 체면 구기는 일이라는 데 동의하시지 않습니까? 무능함에 대해, 구원의 필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요? 이것은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바울은 이 점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중심지인 로마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바울은 그곳에 있는 매우 자그마한 그리스도인 무리에게 편지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심지어 모일 건물도 없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방문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로마서설교 #부끄럽지않은복음 #플레밍러틀리지

1분 투자해서 책 받으세요 :)
24/04/2023

1분 투자해서 책 받으세요 :)

[비아X 도서출판 100 ] 플레밍 러틀리지를 도서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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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의 사랑으로 (플레밍 러틀리지 지음, 손승우 옮김, 비아, 2023)이 2쇄를 찍게 되었습니다. 2쇄 기념으로 도서출판 100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을 도서관에 신청해주시고 구입이 확정된 것을 알려주는 파일을 보내주시면 (플레밍 러틀리지 지음, 김지호 옮김, 도서출판100, 2022)를 을 신청하고 구입이 확정되었음을 알려주는 파일을 보내주시면 을 드립니다. 선착순 7분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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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법: 가까운 도서관에 , 을 신청하시고, 승인이 완료되면 해당 화면을 캡처하시거나 사진을 찍어 [email protected]로 이름, 달력 받으실 주소, 휴대전화 번호와 함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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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마지막 말들 – 십자가에서 하신 일곱 말씀, 플레밍 러틀리지 지음, 손승우 옮김, 비아, 2023.
https://url.kr/rb3kah

· 부끄럽지 않은 복음, 플레밍 러틀리지 지음, 김지호 옮김, 도서출판100, 2022.
https://url.kr/v2ipqm

#비아 #비아출판사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앙생활 #기독교 #플레밍러틀리지

어떤 정신 이상자는 모든 교수가 자기를 죽이고 싶어 한다고 확신한다. 그의 친구들은 자신들이 아는 한 가장 온화하고 존경할 만한 모든 교수를 그에게 소개한다. 교수와 만난 후 교수가 떠나면 친구들은 말한다. “봤지?...
28/03/2023

어떤 정신 이상자는 모든 교수가 자기를 죽이고 싶어 한다고 확신한다. 그의 친구들은 자신들이 아는 한 가장 온화하고 존경할 만한 모든 교수를 그에게 소개한다. 교수와 만난 후 교수가 떠나면 친구들은 말한다. “봤지? 그 사람은 너를 전혀 죽이고 싶어 하지 않잖아. 너한테 진심으로 따듯하게 말했잖아. 이제 아니란 걸 알겠지?” 하지만 그 정신 이상자는 이렇게 답한다. “그래, 그런데 그런 태도는 악마의 교활함일 뿐이야. 사실 그는 내내 나에 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었어. 다른 교수들과 마찬가지로 말야. 내가 그걸 아니까 너희에게 말하는 거야.” 아무리 친절한 교수를 많이 소개하더라도 그의 반응은 여전히 똑같다.

이제 우리는 이런 사람을 보면 망상에 사로잡혔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는 무엇에 관한 망상에 빠져 있는가? 어떤 주장의 참 거짓에 관한 망상인가? 플루의 생각[종교적 신념을 다른 신념과 조화시키다 보면, 종교적 신념은 반박 불가능한 것이 되며, 반박 불가능한 주장은 아무것도 주장하는 바가 없다는 생각]을 가져와서 테스트해 보자. 교수들의 행동 중 정신 이상자가 자신의 이론을 뒤집는다고 여길 만한 행동은 없었다. 따라서 이 테스트에서 그의 이론은 아무것도 주장하는 바가 없다. 하지만 그가 교수들에 관해 생각하는 바와 우리 대부분이 생각하는 바에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다—만일 차이가 없다면, 우리는 그의 정신에 이상이 있으며 우리는 제정신이라고 해서는 안 되며, 교수들은 옥스퍼드에 그가 있다고 해서 불편해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이 정신 이상자와 다른 점을 우리 각자의 블릭이라고 부르자. 교수들에 관하여 그는 망상 블릭이 있고, 우리는 정상 블릭이 있다. 우리에게 아무 블릭이 없는 게 아니라 정상 블릭이 있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모든 논증에는 양면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만일 그에게 틀린 블릭이 있다면, 교수들에 관하여 옳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옳은 블릭을 지니고 있다.

세계와 우리의 모든 교류가 세계에 관한 우리의 블릭에 의존한다고 가르친 사람은 흄이다. 세계에 관한 블릭들 사이의 차이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관찰함으로써 해결될 수 없다. 흄은 세계에 관한 평범한 사람의 블릭을 의심해 보는 흥미로운 실험을 수행하고, 우리가 이 블릭이 아니라 저 블릭을 채택하게끔 만드는 증거가 주어질 수 없음을 보인 다음,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을 거두기 위해 주사위 놀이로 돌아갔다.

R. M. Hare의 “Theology and Falsification”
#종교의한계안에서의이성 29-31에서 재인용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자 주(註)를 보충하기 위해 옮긴이가 추가한 주(註)에 오류가 있어 정정한 것입니다. 저자는 ❛철학에 익숙한❜ 이들을 위해 상세한 주를 달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책 읽기에 에너지를 많이...
11/03/2023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저자 주(註)를 보충하기 위해 옮긴이가 추가한 주(註)에 오류가 있어 정정한 것입니다. 저자는 ❛철학에 익숙한❜ 이들을 위해 상세한 주를 달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책 읽기에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지 않기 위해 각주(원서는 미주)를 지나치며 읽어도 본문 이해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전자책은 3월 14일 이후 반영될 예정입니다(삭제 후 다시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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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종교의 한계 안에서의 이성❱176면 | 140×200㎜ | 𝗽 20,000원 | 𝗲 15,000원​※ ePub 전자책은 리디북스와 알라딘에서,    PDF 전자책은 YES24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08/03/2023

새로 나온 책
❰종교의 한계 안에서의 이성❱
176면 | 140×200㎜ | 𝗽 20,000원 | 𝗲 15,000원​
※ ePub 전자책은 리디북스와 알라딘에서,
PDF 전자책은 YES24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𝐚𝐛𝐨𝐮𝐭 𝐖𝐇𝐀𝐓❓
• 학문 활동에서 종교적 믿음의 영향 및 역할
• 종교와 학문(과학) 간 충돌 문제
• 이론화에 관한 이론
• etc.

이 책 I부는 종교와 이론의 관계에 관한 전통적 설명과 그 설명이 전제하고 있는 지식 이론(대체로 토대론)을 분석하고 비판한 후, 종교적 믿음이 이론을 고안하고 평가할 때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모색한다.

제2판에서 추가된 II부는 탐구 주제를 선정할 때 신앙의 역할을 다룬다. 이론 활동에 가치(정당성)를 부여하는 여러 방식을 살피며, 그리스도교 신앙은 어떤 식의 이론 활동을 요구하는지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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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스토프 #종교의한계안에서의이성 #인식론 #종교철학

새라 코클리 신학을 개관하는 저자 직강입니다. :) #코클리  #욕망기도비움  #새라코클리의생애와신학
15/02/2023

새라 코클리 신학을 개관하는 저자 직강입니다. :)

#코클리 #욕망기도비움 #새라코클리의생애와신학

#신학 #신앙 #갈등 #통합​■ 출연• 장민혁, 고형상 박사 (숭실대학교 교목 겸 조교수)◼︎ 고형상 박사님의 강의와 책• 강의 https://naver.me/5IswjU5l•http://aladin.kr/p/vP0cW◼︎ 랜선신학교 강의 구경하기https://naver.me...

 저자들이 들려주는 책 해설 영상입니다. :) #다석유영모https://youtu.be/xt40xAjs8yo #리처드스윈번https://youtu.be/kB6rRtpJMaA
28/11/2022



저자들이 들려주는 책 해설 영상입니다. :)

#다석유영모
https://youtu.be/xt40xAjs8yo

#리처드스윈번
https://youtu.be/kB6rRtpJMaA

우리 시대의 그리스독교 사상가들 2 연속독서회2022년 11월 23일 저녁 9시강의: 최경환 (에라스무스 연구원)진행: 설요한 (에라스무스 연구원)

 #예수를부끄러워하지않는것⠀예수님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가 오늘날의 시류입니다.수준 높은 학자들의 대화 속에서,세속 학문뿐만 아니라 종교 분야에서도,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지적인 조치는예수에 대해 ❛문...
11/11/2022

#예수를부끄러워하지않는것

예수님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가 오늘날의 시류입니다.
수준 높은 학자들의 대화 속에서,
세속 학문뿐만 아니라 종교 분야에서도,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지적인 조치는
예수에 대해 ❛문학적 현전❜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예수님은 아주 좋은 동료들을 만나게 됩니다.
햄릿, 에이해브 선장, 제인 에어는 계속해서 우리 삶에 크게 이바지합니다.
하지만 이게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사시는 방식입니까?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찾고 있습니까?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고 … 누군가는 저렇게 말하겠죠.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부끄럽지 않은 복음: 플레밍 러틀리지의 로마서 설교》 中 〈예수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57-58

#플레밍러틀리지 #로마서 #설교

 #하나님의상속자들⠀저는 액자 가게를 운영하는 빅토리우스 씨가 떠오릅니다.그의 사업 방침은 아무도 고용하지 않은 사람을 고용하는 것입니다.그가 지난 몇 년간 도둑과 횡령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잃었는지 모릅니다.게으르...
10/11/2022

#하나님의상속자들

저는 액자 가게를 운영하는 빅토리우스 씨가 떠오릅니다.

그의 사업 방침은 아무도 고용하지 않은 사람을 고용하는 것입니다.

그가 지난 몇 년간 도둑과 횡령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잃었는지 모릅니다.

게으르고, 꾀병 부리고, 무능한 인력들로 인해 얼마나 생산성이 저하되었는지 모릅니다.


아시겠지만 액자 가게는 그의 주된 투자처가 아닙니다.

그는 다른 어딘가에 자기 보물을 두었습니다.

성령께서 자신의 투자 이익을 보증해 주시는 곳이죠.

그의 유산은 썩지 않습니다.


우리 한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모해져 봅시다!

우리가 무모하게 행동함으로써 고난당한다면,
그건 우리가 받을 유산의 일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대해 어리석고 무모하심으로 고난을 받으셨으니까요.


그리스도인의 가슴은 세상의 고통과 매우 가깝게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합니다.

이것은 복음서 이야기, 십자가에 처형당하신 주님 이야기의 절반입니다.

이야기의 나머지 반은 영광과 보상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복음: 플레밍 러틀리지의 로마서 설교》 中 〈하나님의 상속자들〉, 336-337

#플레밍러틀리지 #로마서 #설교

 #새로나온책❰부끄럽지 않은 복음: 플레밍 러틀리지의 로마서 설교❱552면 | 130×188㎜ | 𝗽 15,000원 | 𝗲 12,000원​⠀플레밍 러틀리지의 로마서 설교 모음집. 이 책에서 러틀리지는 로마서가 제시하...
04/11/2022

#새로나온책
❰부끄럽지 않은 복음: 플레밍 러틀리지의 로마서 설교❱
552면 | 130×188㎜ | 𝗽 15,000원 | 𝗲 12,000원​

플레밍 러틀리지의 로마서 설교 모음집. 이 책에서 러틀리지는 로마서가 제시하는 복음이 급진적이고 혁명적임을 보여 준다. 풍부한 예시를 통해 오늘날의 언어로 로마서를 생생하게 조명하여,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통해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실제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 알라딘 구매: 100b.kr/21a

#플레밍러틀리지 #로마서 #설교 #강해 #묵시적 #바울

새로 나온 책❰부끄럽지 않은 복음: 플레밍 러틀리지의 로마서 설교❱552면 | 130×188㎜ | 𝗽 15,000원 | 𝗲 12,000원​※ ePub 전자책은 리디북스와 알라딘에서,    PDF 전자책은 YES24에...
26/10/2022

새로 나온 책
❰부끄럽지 않은 복음: 플레밍 러틀리지의 로마서 설교❱
552면 | 130×188㎜ | 𝗽 15,000원 | 𝗲 12,000원​

※ ePub 전자책은 리디북스와 알라딘에서,
PDF 전자책은 YES24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책 소개 🍁🍁🍁
플레밍 러틀리지의 로마서 설교 모음집. 1978년부터 2006년까지 교회력에 따라 강론한 로마서 설교 중 51편을 선별하였다. 이 책에서 러틀리지는 로마서가 제시하는 복음이 급진적이고 혁명적임을 보여 준다. 풍부한 예시를 통해 오늘날의 언어로 로마서를 생생하게 조명하여,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통해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실제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 추천의 글 🍁🍁🍁

나는 오늘날 그리스도교 교회를 쇠약하게 하는 ‘자기 계발적’ 종교성을 치료할 수 있는 이보다 더 좋은 해독제를 생각해 내지 못할 것이다.
•• 존 바클레이

이 책은 오늘날 가장 주목할 만한 설교자의 주목할 만한 설교 모음집이다.
•• 윌리엄 윌리몬

여기에는 깊은 성경 독해와 인간의 삶에 관한 그녀의 기민한 통찰이 스미어 있다.
•• 비버리 로버츠 가벤타

이 책은 오늘날에 맞게 바울을 해석하고자 하는 모든 목회자의 책장에 꽂혀 있어야 한다.
•• 찰스 B. 쿠사

플레밍 러틀리지의 설교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대담하게 고백하는 동시에 인간 실존을 세심하게 파헤친다.
•• 데이비드 J. 루즈

이만큼 세월이 흘렀으니 이제 로마서에 대해 무언가 새로 말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가? 이 설교는 … 하나님 말씀의 힘이 중요하다는 점을 증거하고 또한 그 힘이 고갈되지 않음을 보여 준다.
•• A. 캐서린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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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틀리지 #플레밍러틀리지 #로마서 #부끄럽지않은복음 #복음 #신간

17/10/2022

★ 정가 변경 알림

2022. 12. 1.부터 《하룻밤에 정리하는 신학의 역사》(종이책)의 정가가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책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경 전 정가: 9,800원
변경 후 정가: 12,000원

새로 나온 책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II❱432면 | 𝗽 23,000원 | 𝗲 17,500원​※ ePub 전자책은 리디북스와 알라딘에서, PDF 전자책은 YES24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책 소...
26/08/2022

새로 나온 책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II❱
432면 | 𝗽 23,000원 | 𝗲 17,500원​

※ ePub 전자책은 리디북스와 알라딘에서, PDF 전자책은 YES24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책 소개 🌸🌸🌸
이 책은 전작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에 이어 우리말로 거의 소개되지 않은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다석 유영모, 에디트 슈타인, 데이비드 트레이시, 리처드 스윈번, 엔리께 두셀, 던칸 B. 포레스터, 토마스 토렌스, 메롤드 웨스트폴, 윌리엄 캐버너)의 생애와 주요 사상을 소개한다.

이 사상가들은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면서 신학과 교회와 세상에 대한 고유의 깊은 사유를 전개했고 몇 명은 여전히 활동 중이다. 이들의 사상은 학계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철학과 신학을 넘어 다른 인문·사회학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저자 소개 🌸🌸🌸
• 김동규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벨기에 루뱅 대학교 신학&종교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종교&신학과 박사 과정에서 종교철학, 종교 간 대화 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 김승환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와문화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대학교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공공신학과 도시신학을 전공했고, 관련하여 여러 저술을 출간하였다.

• 김연희
벨기에 루뱅 대학교를 졸업하고(학사, 석사) 동 대학원에서 교의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Mater Dei Institute of Education에서 전임강사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가톨릭 수도자 신학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

• 김학봉
목원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신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신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국내외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등재했다.

• 손민석
조선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정치와 종교 관계, 디지털 전환기 집단신화와 정치철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와 강의를 진행 중이다.

• 신현광
파라과이에서 29년째 사역하는 선교사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아르헨티나 ISEDET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엔리께 두셀의 타자성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원 객원교수로 선교신학을 강의하고 있다.

• 안규식
충남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에서 종교사회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에서 전문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 최경환
대학과 대학원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교육원에서 일하면서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최경환의 신학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 최우혁
로마 교황청립 테레지아눔에서 영성신학 석사학위를, 로마 교황청립 마리아눔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종교연구소 선임연구원,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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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블은 《공포의 텍스트》를 《하나님과 성의 수사학》의 자매편으로 구상했습니다. 《공포의 텍스트》가 출간되었을 때는 내용의 무게 때문에 그 방법론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에 복간된 《하나님과 성의...
19/07/2022

트리블은 《공포의 텍스트》를 《하나님과 성의 수사학》의 자매편으로 구상했습니다. 《공포의 텍스트》가 출간되었을 때는 내용의 무게 때문에 그 방법론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에 복간된 《하나님과 성의 수사학》을 통해 트리블의 방법론에 대해 더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나는 1980년에 트리블의 《하나님과 성의 수사학》을 구매했는데, 그때 나는 ‘여성 해방운동가’가 아니었지만, 트리블의 획기적인 창세기 1-3장 읽기는 확실히 내 속에 페미니즘의 씨앗을 뿌렸다. … 나는 예언자들의 시와 지혜 문학에 관하여 연구하고 글을 쓸 때, 그녀가 히브리어의 구조와 복잡성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 모습을 본보기 삼게 되었다.
-- 게일 A. 이(Gale A. Yee), 2019년 SBL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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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텍스트》
100book.co.kr/19n

《하나님과 성의 수사학》
bit.ly/3aOopH9

출간 안내

지은이: 필리스 트리블
옮긴이: 유연희

📖성경이 기록된 이후로 수천 년 동안 남성 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해석해오던 불균형적, 주관적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야 겨우 바뀌기 시작하는데 그 시발점이 된 책 중 하나가 『하나님과 성의 수사학』이다. 필리스 트리블은 구약 성경의 여러 본문들을 들춰내어 페미니즘 해석을 제시한다. 수사비평, 문학비평, 정신분석학, 구조주의 해석학 등 자신이 사용하는 방법론을 자세히 설명한 후 이어서 하나님에게 사용된 페미니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본문들을 하나씩 풀어가면서 트리블은 새로운 신학적 비전을 찾아내려 한다. 트리블은 성서신학을 위한 어떠한 새로운 체계를 찾으려고 시도하는 것도 아니고 페미니즘적 성서해석이 성경을 지배한다고 주장하려고 한 것도 아니다. 다만, 저자는 그동안 무시되어 온 주제들에 관심을 가지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트리블은 여성해방 해석학을 사용하여 신앙이라는 집에서 묵은 보물을 새로이 찾아낸다.

🚻책을 잘 살리도록 여성 구약학자이자 저자의 제자인 역자가 정확하게 그리고 유려하게 번역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1996년에 이 한국어판이 처음 나왔을 때는 극히 일부분만이 그 책의 존재를 알았을 뿐이었고, 그 뒤 조용히 절판되었다. 이제M어게인 시리즈를 통해서 복간하면서 본문을 전체적으로 한 번 더 정리하였으며, 이전에 없었던 색인과 원서 페이지 정보도 추가하였다.

🚻“트리블이 수사학비평이라는 방법론을 사용하여 밝혀낸 성서의 원초적 메시지들은 가부장제적 입장에서 본문을 읽어 오던 독자들에게는 거의 닫힌 본문이었고, 그러기에 그것은 수많은 성서 독자들이 망각하고 있던 메시지였다. 그러기에 나는 창세기를 중심으로 하여 그가 밝힌 창조신학의 새로운 국면과 아가에 대한 깊은 통찰과 재발견된 룻기의 새로운 메시지와 그리고 성서를 보는 새로운 여성신학적 관점을 발견해 낸 성서의 메시지를 감히 “우리가 망각했던 성서의 심장”이라고 말하고 싶다.” - 민영진, 기독교대한감리회 은퇴 목사, 감리교신학대학교 구약학 명예교수, 전 대한성서공회 총무

📖책속에서
하나님은 포궁 안에서 임신시키신다.
하나님은 포궁 안에서 지으신다.
하나님은 포궁 안에서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포궁 안에서 운명을 정하신다.
하나님은 포궁에서 꺼내신다.
하나님은 포궁에서 받으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포궁에 있을 때부터 머리가 하얗게 셀 때까지 보살피신다. 그렇다면
이 포궁의 관점에서 볼 때 야웨는 개인의 생명과 이스라엘 국가의 생명을 빚어 만드신다. 따라서
성서 전통에서는 여성만이 유일하게 지니고 있는 신체기관이 하나님의 연민을 가리키는 매체이다.

🚻원서정보
원서명: God and the Rhetoric of Sexuality
원서출간연도: 1985
원서 출판사: Fortress Press
원서 추가 정보: https://a.co/d/5Nmhmbr

🚻출간 정보
발행일: 2022년 7월 18일
펴낸곳: 알맹e
쪽수: 325

🚻전자책
PDF ISBN: 9791191822236
정가: 11,000원

🚻종이책
ISBN: 9791191822229
정가: 16,800원

구매정보
🚻PDF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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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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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필리스 트리블 (Phyllis Trible)
세계적인 성서학자로 미국 뉴욕시 소재 유니언 신학교를 졸업했고 제임스 마일렌버그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마일렌버그가 수사비평을 현대 성서학계에 방법론으로 도입했다면 트리블은 기반을 다졌고 성서 주해에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트리블은 또한 성서학에 페미니스트 관점을 도입한 개척자다. 성서를 폐기해야 할 문서로 보는 페미니스트들과 달리, 성서를 인정하며 수사비평의 방법론으로 성서를 면밀하게 읽어 냄으로써 페미니즘을 전개했다. 미국성서학회(SBL) 회장을 역임했고(1994), 한국에서도 몇 번 초청 강연을 했다. 트리블의 저서 중 『공포의 텍스트』(도서출판100), 『수사비평』(한국기독교연구소, 알맹e), 『하나님과 성의 수사학』(알맹e)이 한국어로 역간되었다.

🚻옮긴이 유연희
감리교신학대학교(학사, 석사)와 Union Theological Seminary (S.T.M., Ph.D.)에서 공부를 했다. 현재 미 연합감리교회 뉴욕연회 소속 목사이며 세계선교부(GBGM)가 파송한 아시아태평양 Regional Missionary이다. 이화여대, 강남대, 목원대, 감신대 등에서 강의했다. 저서로 『아브라함과 리브가와 야곱의 하나님』와 『이브에서 에스더까지 성서 속 그녀들』가 있으며, 역서로 『하나님과 성의 수사학』, 『히브리성서 개론』, 『수사비평』, 『죄로부터 놀라운 은혜로』, 공역으로 『퀴어 성서 주석 1: 히브리성서』, 『퀴어 성서 주석 2: 신약성서』등이 있다. 최근 논문으로는 “The Intersection of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Judges 21, and the Burning Sun Club: Taking Women and Extracting Capital from their Bodies,” “The Demand to Listen to Korean ‘Comfort Women’ and to Two Biblical Women,” “창세기 1-3장을 퀴어링하기,” “메타비평, 해체, 트랜스텍스트성으로 읽는 노예법,” “‘그녀가 운다’ - 생태비평으로 읽는 예레미야 12장,” “낙인과 트라우마의 치유에 참여하는 공동체: 미리암에게 귀 기울이기(민 12장)” 등이 있다.

🚻저자와 책에 대한 더 자세한 한국어 소개는 아래 2가지를 추천합니다.
벤 C.올렌버거,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 』, 크리스천다이제스트, 2000, 641-672쪽.
도널드 K. 맥킴, 『성경 해석자 사전』, CLC, 2003, 1002-1008쪽.

상기 책소개 내용중 민영진 교수의 인용문은 이 책의 1996년판에 대한 서평에서 가져왔습니다.
민영진, "「하나님과 성의 수사학」: 우리가 망각했던 성서의 심장," 한국여성신학 (27), 1996.9, 116-118쪽.

역자에 대한 소개는 아래의 뉴스앤조이 인터뷰 기사를 추천합니다.
[한국의 여성 신학자들] 구약신학자 유연희 교수: 여성·퀴어 시각으로 성서 해석하는 페미니스트 신학자

📚목차
서문
1. 본문 안에 있는 실마리
해석학의 실마리 / 방법론의 실마리 / 주제의 실마리
2. 은유로 떠나는 여행
한 이야기를 따라서 / 여자의 포궁으로부터 / 하나님의 연민으로 / 부정의 길로
3. 길을 따라가는 여행
출발점 / 길을 따라서 / 처음으로 돌아가
4. 실패한 사랑 이야기
에로스의 창조 / 오염된 에로스 / 정죄받은 에로스
5. 구원받은 사랑의 서정시
악보를 읽으며 / 한 주제의 변주곡들을 찾아서 / 노래를 마치며
6. 인곡
죽음이 풍부하여 /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 용기만이 구원을 가져와 / 끝이 좋아야 만사가 좋지
후기
성경 색인

#하성수
#하나님과성의수사학

그림으로 보는 《공포의 텍스트》 다말 편 #다말  #암논  #압살롬  #다윗  #요나답  #공포의텍스트
06/02/2022

그림으로 보는 《공포의 텍스트》 다말 편

#다말 #암논 #압살롬 #다윗 #요나답 #공포의텍스트

〈뉴스앤조이〉에 실린 김나영 님의 《공포의 텍스트》 서평입니다.※ 주의: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03/02/2022

〈뉴스앤조이〉에 실린 김나영 님의 《공포의 텍스트》 서평입니다.

※ 주의: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탐독의 시간] 필리스 트리블 <공포의 텍스트>(도서출판 100)

〈뉴스앤조이〉에서 《공포의 텍스트》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
25/01/2022

〈뉴스앤조이〉에서 《공포의 텍스트》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

필리스 트리블 <공포의 텍스트>(도서출판 100)

 #공포의텍스트  #추천사⠀자기 분야의 판을 바꾸는 책은 많지 않은데 《공포의 텍스트》가 바로 그런 책이다. 이 책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대한 일종의 문학 비평의 막을 열어, 페미니스트 성서 해석학과 성서 본문을 읽...
23/01/2022

#공포의텍스트 #추천사

자기 분야의 판을 바꾸는 책은 많지 않은데 《공포의 텍스트》가 바로 그런 책이다. 이 책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대한 일종의 문학 비평의 막을 열어, 페미니스트 성서 해석학과 성서 본문을 읽는 가치관(ethics)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지금도 처음 출간되었던 40년 전 못지않게 필수적인 강렬한 책이다.
── 캐럴 A. 뉴섬, 에모리대학교

필리스 트리블의 《공포의 텍스트》는 여성의 세계와 성서 해석의 세계를 바꾸어 놓았다. 40년 전 트리블은 여성에게 가해진 만행이 나오는 성서 속 네 이야기에 주목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계시처럼 비인간화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작품이다. 트리블은 탁월하면서도 용이한 학문적 성과로 성서 본문과 기나긴 성서 해석사에 내재된 여성 혐오를 밝혀낸다. 책 제목 자체가 여성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의 타자들에 대한 폭력을 가리키는 약칭이 되었다. 《공포의 텍스트》는 여전히 모든 학생, 목회자, 여성, 남성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캐슬린 M. 오코너, 컬럼비아 신학교

필리스 트리블의 《공포의 텍스트》는 성서 속 젠더 기반 폭력을 드러낸다(궁극적으로 우리 주변 세계 속 폭력이 드러난다). 오늘날 교회와 사회의 기겁할 만한 통계를 고려해 볼 때,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책이다.
── 셰럴 B. 앤더슨, 개럿 복음주의 신학교

구약성서에 대한 페미니스트 해석에서 이처럼 중요한 작품이 다시 출간된다는 것은 성서학 분야에 내려진 선물과도 같다! 게일 이는 긴 서문을 통해 트리블의 작품을 원래의 맥락에 위치시키는 동시에 이 작품이 성서학에 끼친 영향을 추적한다. 나는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었고, 그 탁월함과 충격에 또다시 압도당했다. 나는 이 신판이 수많은 3세대 신진 페미니스트의 손에 들어가서 우리의 ‘허스토리’(herstory)가 잊히지 않기를 소망한다.
── 코린 L. 카발로, 성 토마스 대학교

새로 나온 책 ❰공포의 텍스트: 성서에 나타난 여성의 희생❱✺ 40주년 기념판 ✺⠀❝공포의 텍스트❞는 이제 영미 성서학계에서 관용어가 되었다. 저명한 구약학자 필리스 트리블은 문학비평의 방법과 페미니즘 해석학을 결합...
17/01/2022

새로 나온 책 ❰공포의 텍스트: 성서에 나타난 여성의 희생❱
✺ 40주년 기념판 ✺

❝공포의 텍스트❞는 이제 영미 성서학계에서 관용어가 되었다. 저명한 구약학자 필리스 트리블은 문학비평의 방법과 페미니즘 해석학을 결합하여 성서 속 4가지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그녀가 들려주는 하갈, 다말, 이름 없는 첩, 입다의 딸 이야기는 인간의 잔악함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침묵, 부재, 심지어 적대를 보여 준다. 이 면밀한 성서 읽기는 당황스러운 신앙 현실을 드러낸다.

자세한 소개: 100book.co.kr/19
구매(알라딘): bit.ly/3Go2l0L

#필리스트리블 #수사비평 #문학비평 #여성폭력 #기독교페미니즘

🅽🅴🆆 ⬛️🔲🔲 🅽🅴🆆《공포의 텍스트: 성서에 나타난 여성의 희생》필리스 트리블 지음 | 208면 | 𝗽 12,000원 | 𝗲 9,000원​⠀※ 종이책은 1월 중 판매 예정입니다(인쇄소 사정으로 지연 중). 입고 되...
07/01/2022

🅽🅴🆆 ⬛️🔲🔲 🅽🅴🆆
《공포의 텍스트: 성서에 나타난 여성의 희생》
필리스 트리블 지음 | 208면 | 𝗽 12,000원 | 𝗲 9,000원​

※ 종이책은 1월 중 판매 예정입니다(인쇄소 사정으로 지연 중). 입고 되면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지하겠습니다. :)

🎆🎆🎆 책 소개 🎆🎆🎆
【설교되지 않은, 설교되지 않는 신앙 이야기】

저명한 구약학자 필리스 트리블은 “어떤 여행자도 상처 없이 돌아온 적 없는 공포의 땅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공포의 땅은 거룩한 경전 안에 있고, 이 공간에서 우리는 고대 이스라엘 여성들을 만나게 된다. 트리블이 문학비평의 방법과 페미니즘 해석학을 결합하여 들려주는 하갈, 다말, 이름 없는 첩, 입다의 딸 이야기는 인간의 잔악함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침묵, 부재, 심지어 적대를 보여 준다. 들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듣게 되면서 성서 속 여성 혐오/폭력을 마주하게 되고, 그것이 교회와 학계에서 활용되는 방식을 엿보게 된다. 트리블은 그저 면밀하게 공포 본문을 읽어 줌으로써 이 당황스럽고 참혹한 현실을 들추어낸다. 이로써 이야기 자체가 기득권층이 본문을 선별하고 해석하며 구축해 온 기존 신앙 체계의 걸림돌이 된다.

🎆🎆🎆 출판사 서평 🎆🎆🎆
이 책은 1982년 리먼 비처 강좌로 시작되었다. 40년이 흘러 ‘공포의 텍스트’는 이제 영미 성서학계에서 관용어가 되었다. 이 책에는 수사비평의 대가가 성서를 읽어 내는 방식이 잘 드러나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 방식을 통해 나타나는 내용 자체가 시간을 가로질러 모든 이에게 중요하다. 비극이 끝나지 않았고 오늘날에도 여전하며 모두에 의해 재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성서를 읽는 방법론을 배우려고 이 책을 집어 든 독자도 실존적이며 신앙적인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
필리스 트리블(Phyllis Trible)은 세계적인 성서학자로 메러디스 칼리지와 유니언 신학교를 졸업했고 제임스 마일렌벅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마일렌벅이 수사비평을 현대 성서학계에 방법론으로 도입했다면 트리블은 기반을 다졌고 성서 주해에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트리블은 또한 성서학에 페미니스트 관점을 도입한 개척자다. 성서를 폐기해야 할 문서로 보는 페미니스트들과 달리, 성서를 인정하며 수사비평의 방법론으로 성서를 면밀하게 읽어 냄으로써 페미니즘을 전개했다.
SBL(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 회장을 역임했고(1994), 한국에서도 몇 번 초청 강연을 했다. 트리블의 저서 중 『수사비평』(한국기독교연구소, 알맹e), 『하나님과 성의 수사학』(태초)이 우리말로 역간되었다.

🎆🎆🎆 판매처 🎆🎆🎆​
리디ⓔ bit.ly/34ncBIp

* 전자책: 알라딘, YES24 다음 주 초 판매 예정
* 종이책: 1월 중 입고 예정(미정)

《그리스도교의 신》 저자 인터뷰입니다.오늘 밤 10시에 만나요. :) #그리스도교의신  #카페츠  #역사신학
30/11/2021

《그리스도교의 신》 저자 인터뷰입니다.
오늘 밤 10시에 만나요. :)

#그리스도교의신 #카페츠 #역사신학

#역사신학 #신론 #시카고학파◼︎ CREDIT-출연 : 폴 카페츠 교수-인터뷰, 번역 : 김진혁 교수-구경/편집 : 장민혁-감수 : 김지호 대표 (도서출판 100) *이 콘텐츠는 도서출판100의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 책 구경하기-폴 카.....

🅽🅴🆆 ⬛️🔲🔲 🅽🅴🆆《욕망, 기도, 비움: 새라 코클리의 생애와 신학》고형상 지음 | 144면 | 𝗽 12,000원 | 𝗲 9,000원​ 🔹🔹🔹 책 소개 🔹🔹🔹새라 코클리는 그녀의 사상을 다룬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고...
13/10/2021

🅽🅴🆆 ⬛️🔲🔲 🅽🅴🆆
《욕망, 기도, 비움: 새라 코클리의 생애와 신학》
고형상 지음 | 144면 | 𝗽 12,000원 | 𝗲 9,000원​
 
🔹🔹🔹 책 소개 🔹🔹🔹
새라 코클리는 그녀의 사상을 다룬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고 『새라 코클리와 조직신학의 미래』라는 책이 출간될 정도로 세계 신학의 흐름을 선도하는 신학자다. 이 책은 먼저 코클리의 생애를 간략히 다루고, 교부에서 현대사상에 이르는 그녀의 깊고 폭넓은 사상을 삼위일체, 페미니즘, 자기비움, 기도, 욕망, 십자가, 진화와 섭리 등을 주제로 하여 소개한다.

※ 이 책은 『욕망, 기도, 비움: 사라 코클리의 생애와 신학』(마다바름, 2019)의 확대·개정판입니다.
 
🔹🔹🔹 책 속으로 🔹🔹🔹
코클리는 기도라는 구체적인 영적 실천을 통해 부분화되고 파편화된 신학의 관점들을 종합하며, 나아가 모든 진리와 거대담론이 해체되는 오늘의 시대에 그리스도교 신학의 자리를 다시금 마련한다.
𝗽. 𝟳
 
그녀는 포스트모더니즘과 탈종교화를 겪고 있는 서구 사회 현실에서 조직신학의 복권을 시도한다. 보편적, 절대적 가치가 해체되고 있는 시대에, 신학만은 다른 학문과 달리 전체를 조망하고 부분적 관점들을 종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녀는 자신의 신학 방법을 “종합신학”(théologie totale)이라고 부른다.
𝗽. 𝟮𝟯
 
교회의 권위가 목회적 차원에서는 … 성령의 역할을 부차적인 것으로 축소했지만, 교리적 차원에서는 삼위일체 인격들 간의 존재론적 평등을 신학적으로 확립했다. … 이러한 모순으로 인해 이론과 실천 사이에, 합리주의와 신비주의 사이에, 그리고 긍정신학과 부정신학 사이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𝗽. 𝟯𝟳
 
코클리가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는 주된 이유는 여성을 남성보다 우월한 존재로 재신화화하거나 신성화하는 데 있지 않다. 그녀의 궁극적 목표는 남성과 여성 모두를 ‘온전한 인간성’에 이르도록 하는 데 있다.
𝗽. 𝟰𝟳
 
깊은 침묵의 기도 속에서 모든 인간은 자신의 근원적인 연약함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기도는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이를 극복하고 역전시키는 하나님의 힘을 경험하도록 한다. … 기도를 통해 경험되는 ‘취약성-안에-있는-힘’은 위계적, 폭력적 힘에 의지하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지배 질서를 해체하는 참된 힘을 표상한다.
𝗽𝗽.𝟱𝟯-𝟱𝟱
 
욕망이 없다면, 인간은 성령의 이끄심을 따를 수도, 기도를 할 수도,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비울 수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경험할 수도 없다. 신앙과 신학이 가능한 것은 인간에게 근원적인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코클리의 주된 신학적 관심사는 인간의 타락한 욕망을 하나님을 향한 욕망으로 재정향시키고 변형시키는 데 있다.
𝗽. 𝟲𝟭
 
코클리는 그리스도의 구원 사건을 그의 죽음이 아닌 삶에서 찾고자 하는 일련의 페미니스트 신학자들과는 달리,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그의 자발적 자기희생의 결과이자 구원 사건의 핵심으로 본다.
𝗽. 𝟳𝟲
 
코클리는 이 세계에서 경험되는 무작위성과 혼란, 그리고 인간의 자유를 그리스도교의 신론과 모순 없이 설명하기 위해 하나님과 이 세계 사이의 거리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려 놓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한다. … 하나님은 필요할 때만 간헐적으로 이 세계에 개입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세계에 급진적으로 내재하심으로써 끊임없이 피조물들에 활기를 불어넣으시고 그것들을 지탱하신다.
𝗽. 𝟴𝟰
 
🔹🔹🔹 판매처 🔹🔹🔹​
알라딘 bit.ly/3DFoDcF
예스24 bit.ly/3FFynoY
교보북 bit.ly/3AHA9T2
리디ⓔ bit.ly/3ADXQeN

#새라 #사라 #세라 #코클리 #욕망 #기도 #비움

《교리의 본성》 번역자이신 김영원 교수님의 강의입니다.내일(10/7)부터 시작하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
06/10/2021

《교리의 본성》 번역자이신 김영원 교수님의 강의입니다.
내일(10/7)부터 시작하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

를 축소해서 진행합니다.

조지 린드벡과 앤서니 티슬턴의 주저를 읽기로 했던 은 수강신청이 저조해서 부득이하게 조지 린드벡의 을 읽는 수업으로 변경합니다. 아쉽지만 앤서니 티슬턴 세미나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번에는 4주간 을 읽습니다. 10월 한 달은 김영원 교수님과 함께 집중적으로 린드벡을 공부해 봅시다.

🔸 수강신청: https://bit.ly/3jx1sdd

▣ 커리큘럼

10/7_ 오리엔테이션 및 읽기 1: 이론, 에큐메니즘, 문화
10/14_ 읽기 2: 종교 간 관계와 구원
10/21_ 읽기 3: 교리에 대한 이론들
10/28_ 읽기 4: 후기자유주의 신학을 향하여

* 교재: 조지 A. 린드벡, , 김영원 옮김, 도서출판100, 2021.

▣ 강사_ 김영원​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 일시_ 10/7~10/28 (목, 4주) 20:00~21:30
▣ 장소_ 온라인 ZOOM
▣ 수강료_ 6만원 (후원회원 4만원)
👉 문의: [email protected]

❝철학 개념 정리, 이렇게 접근하면 한결 수월해집니다❞※ 신간은 아니고, "번역"(군데군데 약간) + "조판"이 수정된 개정판입니다.(초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새로 구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30/09/2021

❝철학 개념 정리, 이렇게 접근하면 한결 수월해집니다❞

※ 신간은 아니고, "번역"(군데군데 약간) + "조판"이 수정된 개정판입니다.
(초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새로 구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철학 #용어 #제임스스미스✖︎ 오레북 (O.LABOOK): 오래오래 곁에 두고 볼 책 ✖︎ 출책 시리즈: 새로 출간된 책 출석체크✖︎ 책 구경하기: 제임스 K.A. 스미스 외, "신학공부를 위해 필요한 101가지 철학 개념" (도서출판 100)-알라딘 ...

❝이런 책을 찾고 있었다❞❝신의 영원한 활동을 시간으로 설명…❞《그리스도교의 신》이 별의별평에 소개되었습니다.
29/09/2021

❝이런 책을 찾고 있었다❞

❝신의 영원한 활동을 시간으로 설명…❞

《그리스도교의 신》이 별의별평에 소개되었습니다.

폴 E. 카페츠 <그리스도교의 신>(도서출판100)

 #그리스도교의신김진혁 교수님의 서평입니다. :)
30/08/2021

#그리스도교의신

김진혁 교수님의 서평입니다. :)

[탐독의 시간] 폴 E. 카페츠 <그리스도교의 신>(도서출판 100)

🅽🅴🆆 ⬛️🔲🔲 🅽🅴🆆《그리스도교의 신: 역사적 개관》폴 E. 카페츠 지음 | 김지호 옮김​130×188㎜ 224면 | 𝗽 12,000원 | 𝗲 9,000원​ 🔹🔹🔹 미리보기 🔹🔹🔹https://bit.ly/2Wq7...
29/08/2021

🅽🅴🆆 ⬛️🔲🔲 🅽🅴🆆

《그리스도교의 신: 역사적 개관》
폴 E. 카페츠 지음 | 김지호 옮김​
130×188㎜ 224면 | 𝗽 12,000원 | 𝗲 9,000원​
 
🔹🔹🔹 미리보기 🔹🔹🔹
https://bit.ly/2Wq7pjs
 
🔹🔹🔹 책 소개 🔹🔹🔹
서구인들의 신 이해는 그들의 문학, 역사, 철학, 문화에 깊이 스며 있다. 따라서 서구 문명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신과 종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현대 그리스도교 신학에 이르기까지 3천여 년 동안, 신에 대한 인식은 주변 환경 및 시대의 흐름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해 왔다. 따라서 유대교-그리스도교 역사에는 (단일하지 않은) 다양한 신 이해가 존재하며, 각각의 이해 방식은 당대의 사회문화적 현실과 상관관계가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신론들’ 사이의 연관성 및 ‘역사적 현실’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의 신 이해를 살핀다.
 
더 자세한 소개: http://100book.co.kr/17
 
🔹🔹🔹 판매처 🔹🔹🔹​
알라딘 https://bit.ly/3mHJpD3
예스24 https://bit.ly/3zsWyDI
교보북 https://bit.ly/2WzZN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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