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인문사회팀

31/07/2015

13/07/2015

일본의 과거사 망언의 진실은?
박태균의 에서 만나보세요!

06/07/2015

의 저자 리베카 솔닛 인터뷰가 주말에 보도되었습니다! 그녀의 한마디가 마음에 남네요 :)

“용감해지세요. 연대하세요. 그리고 치열하게 고민하세요!"

06/07/2015

2015 부천만화대상 어린이 만화상 부문에 유승하 작가님의 가 후보로 올랐습니다! ^^ 짝짝짝~
올해는 시민만화상도 시상한다고 합니다!
후보작 둘러보시고 소중한 한표 행사해주세요 :)
http://tasso.kr/

17/06/2015

메르스로 사람이 죽어가도, '생명'보다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ㅠ_ㅠ 자본주의는 미래가 있을까요? 있다면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에서 한번 찾아봐요. 저도 오늘 문득 다시 펼쳐보게 되네요.

17/06/2015

메르스 때문에 아내·엄마의 임종도 지키지 못한 이들이 누워있는 엄마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지난날들 엄마 딸로 살아와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남은 날들 엄마 딸로 열심히 살게요. 그동안 엄마가 제게 주신 사랑으로 아이들도 그렇게 사랑으로 키울게요. 엄마, 이제 아무 걱정 말고 편안하게 하늘에서 쉬세요. 엄마 사랑해요. 다음 생에도 엄마와 딸로 만나요. 엄마 사랑해요.”

http://bit.ly/1G1MNsS

지난 8일 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환자와 의료진의 출입이 봉쇄되는 것)’ 조치가 내려진 대전 을지대병원의 중환자실. 16일 오전 그 안에서 간호사들이 뇌경색 환자 A씨에게 가족들의 ‘고별 편지’를 낭독했다. 격리 대상자라

16/06/2015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 선생이 백낙청 교수를 모시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신간 의 주제 중 하나인 '변혁적 중도주의'에 대한 토론이 유쾌하게 진행됐습니다. 그중 한 대목을 공개해볼까요.

백낙청: 변혁적 중도주의야말로 분단시대에 가능한 참진보의 길입니다.
유시민: 백선생님 말씀은 소고기등급 심사하듯이 진보의 급을 나누지 말자는 거죠.
노회찬: 맞아요. 그전의 진보는 재료의 성분만 있었어요. 영양가뿐 아니라, 맛도 있어야 하고 보기에도 좋아야죠.
진중권: 2012년 대선 때에는 그 진보개혁진영의 의제를 박근혜가 쥐고 흔들었다는 게 아이러니죠. 당 색깔도 심지어 빨간 색이에요. 헐. 이 착시현상을 정치마케팅으로 잘한 게 보수 쪽이었다는 게 안타깝다능.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함께 들어요!
정치카페 54편 - 백낙청, 대전환의 길을 묻다
▶ http://bit.ly/1GIyq0v

15/06/2015

뒤늦게 발견한 송곳 북토크 후기!
후기를 만화로 그려주셨네요. 귀여워! ㅋㅋ

그리다보니 점점 길어지네요 ;ㅇ; 쁘앵 ;ㅅ;~~

13/06/2015

유홍준 교수와 함께 하는 서울 답사! 다들 재밌게 읽고 계신가요?
메르스 여파로 다음 답사는 연기된 상태인데요 ㅠ_ㅠ
'아차산성'에서 시작한 두번째 답사 이야기가 올라왔으니, 아쉬운 대로 이걸 함께 읽어요 ㅠ_ㅠ
"잃어버린 산성을 찾아서!"

http://bit.ly/1f689yT

3화. 유홍준 교수와 잃어버린 산성을 찾아서

12/06/2015

어제 에서 '눈앞에 나타난 메갈리아의 딸들' 이라는 글을 읽었어요.
여러분은 디씨 인사이드 메르스 갤러리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고 있었나요? ㅎㅎ 이 험한 여성혐오의 세상, 거기서는 지금 '김치남'들을 조롱하는 말들이 오가고 있다고 하네요.
'메갈리안'이란 말도 재밌고, 이런 일이 '메르스 갤러리'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도 재밌네요ㅎㅎ(아, 오해 없으시길. 저는 남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읽으실지 궁금하네요! 공유합니다.
"읽으러 가기!" -> http://bit.ly/1GB1zfO

근데.. 이 글 때문인지, 방금 들어가본 메르스 갤러리는 완전 진흙탕이네요 ^^;

11/06/2015

감염병 예방 관리는 기본적으로 '정치'의 영역이다. '의료'나 '의학'의 영역이기보다 자원 배분 및 권력 행사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http://bit.ly/1f46GJb

'방역(防疫)'은 근대 국가의 핵심적 기능 중 하나다. 1849년 존 스노(John Snow)가 콜레라 예방을 위한 방법론을 개발하여 적용한 이후, 근대 권력은 깨끗한 식수의 공급, 하수 시설 개편 등 위생 개혁과 항생제, 백신 등 의학 혁신으

11/06/2015

"매미는 도시에서 더 크게 운다"
소음에 자신의 울음이 덮이지 않기 위해서다.
6년에서 17년, 땅속에서 굼벵이로 살다, 어느 순간 땅에서 나와 나무를 오른다. 짐작할 수 없는 이 사이클 때문에
"매미는 천적이 없다"

보러가기: http://bit.ly/1QNVEni

11/06/2015

알라딘 6월의 저자 최.규.석!
지금 을 구매하시면, '소심한 저항 키트'와 '구고신/이수인 부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저항도 하고 싶은 저에겐 필수품........
이게 다가 아닙니다!
구고신·이수인 역에 어울리는 배우를 추천하시면 추첨을 통해 최규석 작가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선물도 준다고 하네요~~
(선물이 뭔지는 저도 아직 몰라용 @)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 http://bit.ly/1JE2Ymn

10/06/2015

아... 덥네요. 아.... 진짜 덥네요....
다들 퇴근에는 성공하셨나요?
이렇게 덥고 바쁜 요즘, 이제 슬슬 여름휴가 계획도 세워야겠죠? (아, 저만 아직 안 세운 건가요....)
이번 여름 "메르스 청정지역"인 중국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가 이제 이런 말을.... ㅠㅠ)
시와 술과 차가 있는, 산들바람 같은 중국여행을 여러분에게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ㅎㅎ

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쓴, 이 글도 한번 읽어보세욧! ☞http://bit.ly/1QnbEBL

10/06/2015

반기문 사무총장 방북 거부, 615남북공동행사 무산에 이어 이희호 여사 방북도 힘들어보이네요.
자꾸 대결로만 가는 남북관계 이대로 괜찮을까요. 과연 이게 우리한테 이득일까요? 자꾸 궁금한 요즘입니다.
'피스메이커' 임동원 전 장관은 "미중 양강의 시대, 남북관계를 개선해야 우리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힘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백번 동의합니다.

09/06/2015

(사실은 아니지만) 첩보소설 같은 이 책! 첩보소설보다 재미있는 회고록!
도널드 그레그의 입니다.
CIA요원으로, 그리고 나중에는 미국대사로 활동했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ㅎㅎ 이번에 만났더니 수트빨(!)도 아직 잘 받고 멋있더라구요.

09/06/2015

최규석 작가는 의 구고신 역으로 "한석규 씨가 어울리지 않을까"하고 말했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ㅎㅎ

http://bit.ly/1GvQI6T

네이버 인기 웹툰 『송곳』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최규석 작가는 구고신과 이수인의 실제 모델인 하종강, 김경욱 씨와 함께 독자들을 만났다.

09/06/2015

도널드 그레그는 '소련 악마화' '베트남 악마화'로 인해 미국이 겪어야만 했던 큰 피해에 대해 말합니다.
지금 우리의 '북한 악마화'는 어떤가요.
꼭 한번 읽어볼 만한 글, 추천합니다-

http://bit.ly/1IzOpju

09/06/2015

집에 송곳 한 세트씩 장만하셨나요? ㅎ_ㅎ
발 디딘 땅이 늘 흔들거리는 요즘! 송곳은 이런 시대의 생존지침서입니다.
요즘 저는 생일선물은 다 으로 해요 ㅎㅎ

09/06/2015

재밌는 기사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

MBC 의 ‘명품남녀’에서 웃음 제조기로 인기를 모은 남정미.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책방 옆집 여자’로 더 유명하다. 개그 못지않은...

08/06/2015

여러분! 여러분도 솔닛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세요!!
흔치 않은 기회, 어쩌면 다시 없을 기회! ㅎㅎ

★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의 저자,
거침없는 페미니스트 '리베카 솔닛'과의 인터뷰가 성사되었습니다!

한국의 독자들이여!! 솔닛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남겨주세요.
(ex: 맨스플레인에 대처하는 당신만의 방식이 있나요?
당신의 책을 읽은 남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솔닛이 직접! 대답합니다 (y)

05/06/2015

한번 도전해보세요! ㅎㅎ

[오늘의 퀴즈]

화제의 단어 '맨스플레인'의 시작점!

출간되자마자 2015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 된
뭐든지 가르치고 설명하려 드는 남자들을 고발한 이 책!

▶ 다음 그림은 이 책의 표지인데요, 표지에서 잘못된 점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맞혀주시는 3분께 이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6월 7일까지, 당첨자 댓글 발표)

28/05/2015

어, 저거 우리 아빤데...
마성의 만화 김성희 [오후 네시의 생활력]
★ 바로 보기 http://blog.changbi.com/lit/?p=23155&cat=2263

28/05/2015

우리 외교, 지금 중심을 잘 잡고 있는 걸까요? ^^;
혹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글 공유합니다~

http://bit.ly/1G1hC6m

1992년 미국 대선 당시 클린턴 후보가 집권 중이던 부시 대통령과의 선거전에서 사용했던 슬로건이

27/05/2015

"2015년 5월7일, 한 남자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이 소식을 다루는 뉴스 제목들은 대략 이렇다. “성관계 중 다른 남자 이름 부른 동거녀 살해男… 항소심 징역 10년.” 처음 이 뉴스를 봤을 때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제목으로 등장한 저 사연, 성관계 중 다른 남자 이름을 불렀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했지? 여자는 죽었다. 성관계 중 참관인이 있었던 게 아니라면 증인이 있었을 리 없다. 살인범이 그렇게 말한 게 전부일 것이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0006

2015년 5월7일, 한 남자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이 소식을 다루는 뉴스 제목들은 대략 이렇다. “성관계 중 다른 남자 이름 부른 동거녀 살해男… 항소심 징역 10년.” 처음 이 뉴스를 봤을 때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제목으로 등장한 저 사연, 성관계 중 다른 남자 이름을 불렀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했지? 여자는 죽었다....

27/05/2015

"임동원 이사장은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며 드레스덴 구상들에 대해 '그럴듯한 제안이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남북관계가 개선되어야 실행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역주행하는 남북관계, 화해의 길은 멀게만 보이는데요. 지금 꼭 필요한 책, 가 새로 돌아왔습니다.

http://bit.ly/1IZnuNY

[짬] ‘햇볕정책 전도’ 한반도평화포럼 임동원 이사장

26/05/2015

"1945년 해방 직후 우리는 어떤 정치적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던 것일까? 식민지 지배 36년의 세월 동안 조선인들은 민주주의를 스스로 꾸려나갈 역량이 사라졌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역사는 우리에게 전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해준다."

프레시안 북스가 한 달 가까이 공들여 준비한 리뷰의 도입부입니다. 시작만 봐도, 한번 읽어볼 만하겠죠?

전문읽기: http://bit.ly/1F75sSV

1945년 8월 15일, 건국준비위원회의 시동 1945년 해방 직후 우리는 어떤 정치적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던 것일까? 식민지 지배 36년의 세월 동안 조선인들은 민주주의를 스스로 꾸려나갈 역량이 사라졌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역

22/05/2015

[오늘의 문제]
이 상황을 한 단어로?

▷리베카 솔닛의 에서 확인하세요.

22/05/2015

씨네21 추천 도서 !

"지금도 광화문광장에서, 안산문화광장에서 누군가는 고통에 맞서, 유가족을 외면하는 정부에 맞서 견디고 있다. 이들이 쭉 견딜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저 잊지 않으면 된다. 기억하면 된다. 흔들리는 노란 리본을, 우리 곁에 머무는 천사들을."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9975

할 말이 없다. 너무나 커다란 고통 앞에 차마 무어라 할 말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속엔 너무 많은 말이 뒤엉켜 있는지도 모른다. 비단 누구 한 사람만의 경험이 아닐 것이다. 2014년 4월16일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거대한 트라우마를 남겼다. 거리의 의사 정혜신 박사는 9월11일 안산시 와동에 ‘이웃’이라는...

21/05/2015

목요일 오후 네시,
김성희 만화 [오후 네시의 생활력]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 뵙겠습니다!

★ http://blog.changbi.com/lit/?p=23145&cat=2263

21/05/2015

며칠 전 진행된 북토크 기사가 미디어스에 올라왔네요!
의 뒷 이야기, 함께 읽어보시죠 ^^

헌법에 있지만 현실에는 없는 게 ‘노조 할 권리’다. 쥐도 새도 모르게 회사와 짜고 치는 어용노조가 있는가 하면 몇 년 동안 지켜낸 민주노조 위원장이 하루아침에 어용노조 위원장으로 변신하는 일도 자주 있다. 삼성의 무노조 경영, 삼성전자서비스 울산센터의 ‘그린화 계획’과 KT의 ‘부진인력 퇴출프로그램’은 다른 기업과 문제 사업장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21/05/2015

"있지, 혹시 맨스플레인이라는 말 알아? 이게 설명충이랑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건데, 남자들이 여자한테 (어쩌구저쩌구..) 내가 최근에 읽었는데 (어쩌구 저쩌구)...." 라고 말하는 당신(남자)!
당신은 지금 맨스플레인(mansplain)을 맨스플레인하고 있군요?!

맨스플레인하지 않고 못 버티는 당신(남성)! 맨스플레인에 지친 당신(여성)! 모두 한번 읽어봐요 !
정말 재밌기도 하니까요~

20/05/2015

직장에서 소심한 저항하기!
지금 을 구매하시거나, 링크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추첨) '소심한 저항' 키트를 준다고 하네요!
다들 직장 스트레스 쌓아두지 말고 소소하게라도 저항해봐요 ㅎㅎ

https://www.facebook.com/changbi/posts/1120552997960846

20/05/2015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가 방한하면서 신문·뉴스에 그 이름이 엄청 많이 등장하네요! 그 가운데 손석희 앵커와 도널드 그레그의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
도널드 그레그는 70년대 CIA 요원·부통령 안보보좌관, 89년부터는 주한 미국대사였는데요. 김대중 사형집행을 막아내고, 팀스피릿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단시키고, 천안함에 대해서도 소신을 펼쳐 한국인에게는 유난히 친근한 미 대사인 것 같습니다 ^^
그의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첩보소설 같은 회고록 을 읽어보세요!

http://bit.ly/1HfPWW4

[앵커]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가 한국에 왔습니다. 햇볕정책의 지지자로, 또한 천안함 논쟁의 당사자로 한때 논란의 중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