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023
“해양도 영토의 한 부분인데, 국가가 그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미래 후손에게 남겨줄 몫이 달라질 겁니다.” 윤명길 회장은 원양어업의 중요성을 이렇게 역설하면서, “요즘엔 아무리 공해라고 해도 허가 없이 작은 생선 한 마리도 못 잡아요. 원양어업이라는 리그에서 한 번 빠져 나가면 다시 못 들어갑니다.”라고 했다. 정부와 정치권이 원양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팔을 걷어 붙여야 한다는 긴박함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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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올해 통계청이 밝힌 어가인구는 9만805명(2022년 기준). 농어촌 인구 감소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어가인구 감소세는 더 가팔라 보인다. 2020년 통계청이 파악한 어가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