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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출판사 목수책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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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1/2024

#목수책방 #모두를살리는농사를생각한다 #17인의농민이말하는기후위기시대의농사 #녹색연합 #금창영 #이아롬 #이다예 #황인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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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 #환경책선정위원회 가 선정한 2024 제23회 #올해의환경책 쭉 보니까 다 주옥 같습니다! 2025년에는 생태환경 분야 책에 조금 더 주목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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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환경책 리스트는 환경정의 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

https://www.eco.or.kr/book/?bmode=view&idx=24393774

29/11/2024

#목수책방 #살바토레정원에꽃이피었습니다 #윤민혁 작가님 #북토크 가 대관령에 자리한 #책방선인장 에서 열립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특히 튤립 양귀비 작약 백합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 주신다고 해요^^ 근처에 사시는 정원과 식물을 사랑하는 분들 많이 참여해 주세요!!

28/11/2024

#목수책방 #모두를살리는농사를생각한다 #17인의농민이말하는기후위기시대의농사 #녹색연합 #금창영 #이아롬 #이다예 #황인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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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환경정의 #환경책선정위원회 가 선정한 2024 제23회 #올해의환경책 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열리는 2024 제23회 #환경책큰잔치 에 출판사 대표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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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다큐영화 감독이자 환경 저널리스트인 남태제 님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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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분야 기후위기 대응의 방법을 농민이 만들어야 하는 이유

폭염과 폭우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피부에 와닿는 시대다. 기후위기에 대한 말들도 넘쳐나고 있다.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소위 전문가이거나 정치인이거나 관료들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소위 녹색성장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야기들이 얼마나 현실에 부합하는지 우리는 혼란스럽다.

17인의 농민들이 기후위기 시대의 농사에 대해 저마다의 생각을 풀어놓았다. 생태농업을 하는 농민과 기후운동가들이 팀을 이뤄 17인의 농민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들을 책으로 묶어냈다. 가난하고 권력이 없어 그동안 발언대를 얻지 못했던, 그러나 기후위기를 온 몸으로 겪어내고 있는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존재는 참으로 반갑다.

농민들의 이야기를 찬찬히 읽어가노라면, 기후위기와 맞닥뜨린 농업의 현실, 농민들의 어려움이 마음에 와닿는다. 농업 부문에서 온실가스가 많이 배출되는 이유가 현재 농업이 처한 구조의 문제라는 것도, 논농사를 그만두는 것이 온실가스 감축의 해법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농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해법은 농민들의 지혜 속에서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그래서 사회가 농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하게 된다.

28/11/2024

오랜만에 폭풍 포장 작업합니다! 1차로 포장한 카드가 다 나가서 어제 급하게 살벌한 폭설을 뚫고 창고 가서 2차 포장할 겨울눈 카드를 가져왔습니다! 300세트 한정이니 서둘러 주세요^^ (구매는 스마트스토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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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책방 #겨울나무의시간 #손종례 #흔적을찾아떠나는겨울숲 #겨울눈 #메모리카드

22/11/2024

오늘부터 일요일(24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반려식물키트페스티벌 이 열립니다. 올해도 #목수책방 의 주요 #정원책 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전의 참 좋은 서점 #우분투북스 가 현장에서 정원책방을 운영하는데요, 목수책방의 정원 책과 함께 우분투북스에서 큐레이션한 알짜배기 생태도서도 전시/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 부탁드립니다^^

22/11/2024

쉼 없이 읽고 쓰고 계시는 손남숙 선생님이 보내 주신 새 책 #우포늪나무의시간들 ( #사유악부 출간). 차례를 쭉 훑어 보다가 #우포늪 은 역시 버드나무가 아닌가, 하면서 #버드나무 이야기를 먼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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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버들은 물의 나무다. 물만 있으면 살 수 있고 스스로 물을 부르며 운명을 바꾼다. 진흙에서 반쯤 들린 채로도 살 수 있는 건 물을 받아들이고 물에 의해 달라지는 삶을 수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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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름에 나무 목木과 물水 자가 있으니, 닉네임을 계수나무가 아닌 버드나무로 했어야 하나, 선생님의 글을 보니 그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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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는 운명을 개척하는 기술자지만 스스로 놓아버리기도 한다“는 문장도 훅 다가온다. #목수책방 도 #왕버들 처럼 유연하게 살아가다 아름답게 소멸하게 만들고 싶구나.

20/11/2024

#목수책방 #손종례 선생님의 #겨울나무의시간 #흔적을찾아떠나는겨울숲 #겨울눈 #메모리카드 를 추가 제작했습니다. 초판 한정으로 제작했던 겨울눈 메모리카드를 다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급하게 300세트를 추가 제작했습니다. 지난 번에는 녹색교육센터 선생님들 여러 분이 하루 종일 도와주셔서 90장의 카드를 분류하는 작업을 했지만, 이번에는 그러기가 어려워서 직접 잘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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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에 제작했던 카드보다 조금 작아진 사이즈이며 (7x8.7cm) A4 사이즈 종이 10장이 한 세트입니다. 종이 한장 3종의 나무 각 3장씩 총 9장의 카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전체 카드는 지난 번과 동일하게 90장입니다). 이번에는 각자가 인쇄된 칼선을 따라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지난 번과 동일한 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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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30종 나무의 겨울눈을 공부할 수 있는 카드로, 1종당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무 이름이 없는 겨울눈 사진, 나무 이름이 있는 겨울눈 사진, 그 겨울눈에서 싹이 난 모습, 이렇게 총 3장입니다. 겨울숲에서 활동하는 숲해설가 선생님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에 사용할 수 있으며, 겨울나무를 공부하려는 개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카드입니다. 당연히 손종례 선생님의 책과 함께 보면 더욱 좋습니다. 올해도 과 함께 겨울숲과 더 가까워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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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구매액 2만원 이하는 택배비 3000원이 부가되기 때문에, 손종례 선생님의 책 과 함께 구매하시거나 공동구매하시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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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포장 작업이 덜 되어서 대량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다음 주에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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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목수책방 스마트스토어로
https://smartstore.naver.com/moksubooks/products/8078337974

17/11/2024

#목수책방 #겨울나무의시간 #손종례 선생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소식 전합니다(충청권에 사는 분들에게 특히 희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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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연구소 #나무해돌샘 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 #속삭이는숲 입니다. 손종례 선생님과 함께 #겨울나무 관찰도 하고 #이기수 선생님과 함께 생태 드로잉도 합니다. 나무의사 #우종영 선생님 특강도 있다고 하네요!! #겨울숲 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될 듯합니다. 아래는 행사 개요입니다. 신청은 사진 속 큐알코드를 이용해 주세요^^ (자세한 강의 일정도 구글 신청 링크에 나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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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안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원 및 숲을 관찰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깨우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론과 현장학습, 생태드로잉을 통해 자연을 깊게 바라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나무를 구분하는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기 간 : 2024년 11월 26일 ~ 2025년 04월 20일 [총 10회]
❍ 시 간 : 월1~2회, 화요일 09:30~12:30 (3시간)
❍ 장 소 :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공산성, 수촌리 언덕, 계룡산
❍ 참석인원 : 15명
❍ 참 가 비 : 총 10회 / 35만원 (드로잉 재료 제공)
❍ 입금계좌 : 농협 301-1326-9542-93 문화예술연구소 나무해돌샘
❍ 운 영 : 문화예술교육연구소 나무해돌샘
❍ 강 사 : 손종례(겨울나무강의), 이기수(생태드로잉), 우종영(특강 : 계룡산 산책)

16/11/2024

#목수책방 #서울의골목길에서는산이보인다 #김인수 선생님과 함께하는 #서울답사 #진양상가 길 건너편에서 만나 #세운상가 에서 #장사동기계공구상가 까지 오늘도 선생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으며 잘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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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에서 본 종묘와 보현봉 풍경은 정말 최고였습니다(모 건물 옥상에서 본 남산 풍경도요). 재개발로 들어선 높은 건물들 때문에 이런 웅장한 산 풍경을 다 볼 수 없게 되었구나 싶어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건축가 김수근의 건물 내부도 보고 싶었는데 외부인 출입금지라 못보고 옥상전망대도 출입금지가 되어 아쉬웠습니다. 큰 돈 들여 만들어 놓은 시민 공간을 막아 놓은 이유가 궁금해지는 대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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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부여에서 올라오셔서 오늘도 열과 성을 다해 답사 진행해 주신 김인수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께서 손수 만들어 주신 사진 엽서를 참가자들에게 선물해 드렸는데 남은 사진엽서는 목수책방 스마트스토어에서 선생님 책 구매하시는 독자님들에게 하나씩 넣어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13/11/2024

#목수책방 #후멜로 #피트아우돌프의삶과정원 ( #피트아우돌프 #노엘킹스버리) 2쇄를 찍었습니다^^ 피트 아우돌프의 삶과 그가 만든 수많은 아름다운 정원은 물론 #자연주의식재 의 역사적인 흐름까지도 개괄할 수 있는 책이지요. 아우돌프 선생님의 다른 책 두 권( #자연정원을위한꿈의식물 #식재디자인)을 가지고 계시다면 꼭 함께 보셔야 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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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년 초에 국내에 소개할 또 하나의 피트 아우돌프 책 인쇄를 위한 마감을 했습니다. 세계적인 아트북 출판사 파이돈이 펴낸 코에디션 한국판입니다(원서와 동일한 제작사양으로 출간됩니다. 텍스트만 한글!!) 이미 ’작품‘의 경지에 오른 피트 아우돌프의 대표작 상세 도면은 물론, 지금까지 선생님과 함께 해 온 많은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글과 인터뷰도 실려 있답니다. 한국의 피트 아우돌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과 함께 와디즈 펀딩으로 먼저 소개하려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10/11/2024

오는 토요일(16일)에 #김인수 선생님과 답사할 곳은 세운상가 주변 #산림동 과 #장사동 입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분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장사동 #기계공구상가 만의 독특한 아트리움을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도시 속 작은 도시‘라는 표현을 책에서 사용했는데,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서울만의 공간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생각해 보면 책 속 문장처럼 ”서울 사대문 안 도심에 철물공구상과 재료상, 철공작소가 집단으로 남아 있는 풍경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풍경임에 틀림없습니다. 이곳에서 태어난 #을지로체 간판도 많이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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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단 두 자리 남아 있습니다. 흔치 않은 기회이니 어서 붙잡으시길^^ (목수책방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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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책방 #서울의골목길에서는산이보인다 #오래된골목길에서바라본서울 #서울답사 #서울기록 #도시기록 #골목길

08/11/2024

슬슬 날이 추워지고 나무들이 내년을 준비하는 계절 겨울!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목수책방 의 책이 있습니다. 바로 #손종례 선생님의 #겨울나무의시간 올해도 #겨울숲 을 만나 깊은 관계를 맺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꼭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때마침 #놀자놀자해랑놀자 를 함께 쓰신 선생님들과 인연이 깊은 #생태교육센터이랑 에서 손종례 선생님 특강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이론/현장 수업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인천과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 많이 신청해 주세요! 아래는 이랑에서 퍼온 안내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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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저자와 함께하는 겨울 숲 나무 이야기에 초대합니다!🌱

겨울눈은 하나의 세계다. 이 세계는 꿈틀거리는 생명의 시작이다.

🌿수강 신청: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 강사: 손종례(겨울나무의 시간 저자)

🌿 일시 및 장소:
(이론) 2025. 01/08/수 19:00~21:00 이랑 교육실 _계양구 계산새로65번길 13 602
(현장) 2025.01/12/일 13:00~15:00 계양산_계양구 묵상길 95 인근

🌿 교육비: 회 당 35,000원(이랑회원 30,000원)
* 입금계좌 농협 301-0155-0715-71 (사)생태교육센터이랑

🌿 문의: 032-548-6574(생태교육센터이랑 달개비)

* 선착순 20명 신청 시 마감됩니다. (신청 마감 시 대기접수 가능합니다.)
* 참가인원 20명 미만 시 폐강될 수 있습니다.
* 환불규정: 강의 시작 일주일 전 취소 시 100% 환불, 이후 환불 불가, 농협 이외 계좌 수수료 본인 부담

07/11/2024

#시호재 듣던 대로 아름답네요. 건물의 라인과 낮은 산의 부드러운 곡선 갖가지 그라스가 만들어 내는 곡선이 참 찰떡 궁합 같다는 느낌! #김봉찬 대표님의 손길이 닿은 곳이라 제 눈엔 더 특별해 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대구 가시는 분들 방문해 보시길!!

07/11/2024

#목수책방 #구근식물식재디자인 #자클린판데어클루트 번역해 주신 #최경희 선생님과 함께 #구근식물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들 이미 고수이신듯^^; (저만 글로만 배운 사람 ㅎㅎ) 볼수록 이 양파 같은 구근에서 꽃이 핀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최선생님께서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주신 알리움이 어떻게 꽃을 피우는지 꼭 나중에 인증샷 올려주시길^^) 1차 모임은 럭셔리한 점심으로 끝내고 2차는 대구의 정원 명소 시호재로!!

03/11/2024

#목수책방 #모두를살리는농사를생각한다 #녹색연합 #금창영 #이다예 #이아롬 #황인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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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온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올해도 벼멸구가 창궐해 벼농사를 망쳤다, 배추 한 포기에 만 원이다, 이런 암울한 뉴스가 계속 들려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농사를 짓고 있고, #기후위기 시대에 어떤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손에 잡히는 답이 없을지라도 계속 이야기해야 하는 주제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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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입 #텃밭보급소 에서 주관하는 #북토크 가 열립니다. 공저자인 금창영 님 #귤현동분해정원 이아롬 님이 참여합니다. 기후위기 시대의 농사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 많이 참여해 주세요! 현장에서 책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farm

사단법인 텃밭보급소 www.dosin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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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11월 11일(월) 오후 3~5시
장소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홀(삼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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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큐알코드 구글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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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전에 #루카의오키오키랜드 에서 이 책을 2회에 걸쳐 소개해 주셨습니다( #출판하는언니들 과 소책자 #언니들의계속하는힘 이야기도!!) 자기 전에 저도 누워서 쭉 들어봤는데, 재미집니다^^ 한번 들어봐 주시길!

02/11/2024

#목수책방 #서울의골목길에서는산이보인다 출간 기념 #김인수 선생님과 함께하는 #서울답사 #신당동 #광희문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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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시 동대입구역 태극당에서 만나 잠깐 ‘모닝빵’ 모임을 한 후(추억의 사라다빵은 아쉽게 먹지 못했지만) 걷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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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깊은 곳에서 옛 #한양도성 의 흔적도 만나고, 미로처럼 이어진 좁은 골목길도 걸어보고, 고층 빌딩 사이로 살짝 드러난 인수봉과 부아악도 보았습니다. 꼭 보고 싶었던 굵은 몸통의 대추나무에 대추가 달려 있는 모습도 확인하고 반듯하게 자리한 #구제민촌 의 극도로 좁은 길도 만나보았습니다. 해외여행을 하면 애써 찾아가서 보고 걷는 올드타운이 꼭 있습니다. 서울의 올드타운도 그 어떤 도시에 못지않게 흥미로운 이야기와 장소를 품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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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보고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김인수 선생님의 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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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토요일 10시에는 #세운상가 쪽 답사를 진행합니다. 몇 자리 남았으니 관심 있는 분들 서둘러 주세요(목수책방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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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책 속 사진을 프린트해서 만들어 주신 엽서도 참석자들에게 드렸는데요. 다음 답사 때도 드릴 예정입니다!! 부여에서 올라와 답사를 진행해 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01/11/2024

전 춘천MBC 기자이자 다큐멘터리스트 #전영재 작가님의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목수책방 은 지금 작가님과 비무장지대의 다양한 생명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어요. #멸종위기 에 처한 많은 동식물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분단이 남긴 최고의 보물이 된 비무장지대 땅을 잘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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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의 영어 이름은 water deer .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동물 취급을 받지만, 세계적으로는 희귀한 동물이지요. 로드킬도 많이 당하는 이 동물이 물을 좋아하고 수영을 잘하는 동물이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아요. 다른 희귀 동물 사진도 좋지만 저는 물 속에서 놀고 있는 이 #비무장지대 고라니 사진이 참 좋네요. 작가님과 고라니 뿐만 아니라 비무장지대에서 살아가는 여러 생명들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아 낸 책을 잘 만들어서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29/10/2024

사실 #신당동 하면 저는 떡볶이 밖에 생각이 안나는 사람인데요. 책을 편집하면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신당동과 광희문 주변 지역을 답사할 텐데, 저는 이 사진 속 대추나무를 꼭 보고 싶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포스가 남다르죠? 이 부근을 사람들은 신당동 #구제민촌 이라 부른다고 해요(자세한 이야기는 책과 답사 현장에 듣는 걸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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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 있는 대추나무는 한 할머니가 90여 년 전에 심은 나무라고 합니다. 공동묘지 자리였던 이곳은 성안에 살 수 없었던 전염병 환자들이 움막을 짓고 모여 살았던 곳이라는데, 이 할머니가 환자들이 약재로 쓰려고 대추나무를 주변에 많이 심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심은 나무라고 해요. ’사람을 살리는 나무‘를 심고 싶으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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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토요일 10시 #목수책방 #서울의골목길에서는산이보인다 #김인수 선생님과 함께하는 #서울 #골목길 #답사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신당동 광희문 부근을 걷습니다. 아직 자리가 있으니 서둘러 주세요^^ 선생님께서 참가자들에게 책 속 사진을 인화해서 만든 멋진 엽서도 선물로 주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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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 (목수책방 스마트스토어 프로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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