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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악어 노트' 리뉴얼 펀딩에 추먀오진 티셔츠(Official) 실물 공개했습니다.
#움직씨 #추먀오진 #악어노트 #리뉴얼 #텀블벅 #구묘진 #퀴어 #논바이너리 #레즈비언 #느와르 #크라우드펀딩
"캐롤 마시려고 왔어요."
'그들은 자신들과 같은 기호를 공유하는 이 솔직한 여주인(들)의 눈길을 받으며 안전하다고 느꼈다. (콜레트, 지상 낙원)'
이번 제주 출장에서 가장 좋았던 곳 <마음의 실루엣>입니다. 비 오던 어느 저녁, 2층 철문을 열고 들어서자 콜레트가 말한 지상 낙원 같은 공간이 그윽하게 펼쳐지더군요. 캐롤 올드 패션드와 빨강 머리 앤 와인 칵테일을 주문하고, 책들을 즐겼습니다.
카슨 매컬러스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슬픈 카페의 노래(동서 문화사. 2012)> 같은, 보기 힘든 퀴어 모던 클래식들이 있을 뿐 아니라 서가 큐레이션이 근사하고, 음악도 정말 좋아서, 라이 위스키 베이스의 '캐롤'에 거부감 없이 달콤하게 취했습니다. 귀엽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빨강 머리 앤 와인 칵테일도, 묵직한 풀 바디에 달콤하면서도 끈적이지 않는 화이트 포트 와인도 모두 환상이었어요.
친구에게 줄 호아킨 소로야의 <바다, 바닷가에서> 한 권을 사서 나왔습니다.
퀴어 프렌들리 책 바입니다. 내년 출장에서 다른 메뉴를 꼭 맛볼 수 있도록, 제주 분들과 여행자들께서 강력하게 사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행복의 실루엣을 그리게 해 주신 두 주인장들께 고맙습니다.
🍷 위치. 제주시청 근처. 제주시 동고산로 1, 2층
#움직씨 #제주 #퀴어프렌들리 #바 #책바 #와인 #칵테일 #책
#악어노트 #몽마르트르유서 #블랙유니콘 #코끼리가면 #알야에게토끼가생겼어 #숨은책찾기 #마음의실루엣
일요일의 노동요. 출판이란 말이야.
모두가 숨을 죽이고 그게 말이야 그런 게 있지.
#움직씨 #김목인 #예약 #한정판 #음악가자신의노래 #바이닐 #시란말이야 #보너스트랙
<알야에게 토끼가 생겼어!> 북콘서트를 행복하게 마무리짓고, 번역가 김목인 님의 <대답 없는 사회>를 다시 듣습니다.
장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장애 차별의 길고 긴 역사를 공부하며, 접근성을 막는 장애물을 치우라 말하는. 내 이동만큼 네 이동이 긴요한 것임을 아는 그런 당연한 인간이 될 수 있겠습니까? 선거를 앞두고 표에 관심 많은 윗분들에게 질문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위에서 내려온 질문에는 대답을 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옷을 챙겨 입고서 위에서 내려온 질문에는 대답을 했는데 바쁜 생활에도 시간을 쪼개 가면서." 김목인, 대답 없는 사회.
번역가이자 싱어송라이터 김목인 님, 그래서책방, 창창당의 골든핸즈프렌즈, 특별 전시를 담당해 주신 구슬 작가님, 첫 질문해 주신 김민수 번역가님, 타이포에 관한 질문에 힘껏 답해 주신 박윤희 디자이너님, '한결같은 사람' 노래에 크게 웃어 준 어린이 참가자 한결이, 한결이에게 차별 없는 마음을 선물해 준 어머니, 장애 차별 없는 학교를 고민하는 선생님들, 힘내서 와 주신 움직씨 클러버 숨님, 보이드님, 영상을 찍어 준 하영님, 그리고 북콘서트에 오셔서 '다르다는 건' "얼마나 귀한 일인지"에 고개 끄덕여 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알야에게토끼가생겼어 #북콘서트 #김목인 #대답없는사회 #브라네모제티치 #마야카스텔리츠 #움직씨 #그래서책방 #한옥 #갤러리 #창창당 #장애 #인권 #그림책 #행사스타그램
종로 영풍문고에서 <알야에게 토끼가 생겼어 (브라네 모제티치 글. 마야 카스텔리츠 그림. 김목인 옮김)>를 찾았어요. 아동 신간 G22 엄마와 아빠가 읽어 주는 그림 동화 코너에 있습니다.
#움직씨 #한겨레21 #추천도서 #알야에게토끼가생겼어 #브라네모제티치 #마야카스텔리츠 #김목인옮김 #그림책 #모두를위한 #어린이집 #장애 #슬로베니아 #어린이책 #책스타그램 #출판 #영풍문고 #감사합니다
"정말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상이야. 그렇지?" 슬로베니아 39. 류블랴나 LGBT 영화제 개막식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블루벨벳> OST 드랙 쇼를 봤습니다. 운명적인 재회. 전율!
#움직씨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LGBT #영화제 #블루벨벳
"믿고 가입하세요."
움직씨 북클럽 멤버십 놓치지는 않았나요? 이 동아리는 정말 획기적이에요. "책을 좋아하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여자들과 퀴어들이 모이거든요. 우린 연결될수록 강해집니다.
신청 순으로 멤버 넘버링과 문자 알림을 시작해요. 45명의 멤버가 모였고 5명 더 모이면 조크든요. (큰 이유는 없습니다. 카드를 50장 찍었거든요. 555명 더 모여도 괜찮아요. 카드는 또 찍으면 되지요.)
신청 폼 bit.ly/3cRaqMR
이미 신청하신 "우리" 움직씨 멤버들은 잠시 잠시만 더 기다려 주세요. 첫 메일링으로도 만날 거고. 우린 절대 여러분을 놓치지 않을 거예요!
뮤지컬 펀홈 초대권은 오는 6월 7일(일) 15시, 노들서가(인 더 한강 노들섬)에서 열릴 움직씨 북클럽 첫 오프 모임에서 공개 추첨합니다.
"낯선 곳만 다니던 여행자의 동족 모임. 난 원해!"
움직씨 북클럽으로 오세요.
"나중에?" 아니 "지금 당장!"
#펀홈 #움직씨 #북클럽 #첫모임 #움직씨북클럽 #노들서가 #노들섬 #아유레디 #6월7일 #모여라 #퀴어 #페미니즘 #LGBTQ #페미니스트
강간범은 당신 Un violador en tu camino
"단 한 명의 여성도 잃을 수 없다."
지금, 세계 20개 언어로 발간된 불같은 여성의 말
99% 페미니즘 선언 Feminism for the 99 Percent A Manifesto
낸시 프레이저 외 최신작
사회과학 베스트셀러 ⚡
화제의 책 <99% 페미니즘 선언>을 서점에서 만나세요!
"젠더, 인종, 계급 등 정체성의 상호교차성은 물론 경제적인 정의에 기반을 둔 페미니즘을 제시하기 위해 1%의 소음을 줄였다. 여성뿐 아니라 일하는 모두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보그>"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엘리트들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그들이 옳다. <런던 리뷰 북스>"
"단 몇 명을 위한 권력보다 공동을 위한 권력을 중심에 놓는, 교차 사회주의 페미니즘에 관한 논고. <페미니스트 웹사이트 제제벨>"
🤫 어디서 살 수 있지?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 영풍문고, 노들서가 (노들섬), 동네책방 헬로인디북스 (연남) 이후북스 (망원) 산책자 (합정) 인문산책 에밀리숲 (홍대입구 경의선 책거리) 니은서점 (은평) 레드북스 (서대문) 스토리지북앤필름, 별책부록 (해방촌) 초판서점 (후암) 달리봄 (관악) 도도봉봉 (도봉) 페미니스트 책방 femm (안산) 삼일문고, 책봄 (구미) 고스트북스, 더폴락 (대구) 동아서점 (속초) 바론책방 (울산) 녹색광선 (부산) 무명서점, 라바북스, 미래책방 (제주) 주문 가능해요.
🌹 서점에서 재난지원금 쓸 수 있어?
오프라인 서점에서 쓸 수 있습니다. 방문 책방에 사용 가능 여부 및 책 재고를 미리 확인해 주세요.
#움직씨 #99퍼센트페미니즘선언 #낸시프레이저 #친지아아루짜 #티티바타차리야 #박지니옮김
"구묘진의 소설은 마치 차학경의 딕테처럼 원시적이고 강렬하다." - 뉴욕리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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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후의 미래를 창조한 천재를 아시오?
『악어 노트(구묘진 지음, 방철환 옮김)』🐊📑
아시아 최초 대만 동성결혼 법제화를 촉발시킨 아시안 여성 모더니스트의 대표작을 대한민국의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한 권의 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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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죽음을 배우는 것,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죽음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가장 높은 곳에서 살게 하는 것이다. 죽음에 대한 욕망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욕망이 아니다. 이는 자살과는 다르다. 구묘진 작가의 학교 친구가 그의 자살을 알려 왔을 때 나는 깜짝 놀랐다. 무척 인상 깊게 기억한다. 이 또한 그의 미학임을 당신도 알게 될 것이다. 죽음을 택한 것 또한 창작이다. 구묘진은 죽음 속의 삶, 죽음 이후의 삶을 창작해 냈다.”
- 프랑스 포스트 페미니즘 철학자·작가 엘렌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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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노트(2019.05)
"한 권의 소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대만 혼인평등의 탄환, 구묘진 장편소설 <악어 노트>.
25년만에 뉴욕 출판계를 발칵 뒤집은 청춘과 방황의 기록,
당신을 뿌리까지 뒤흔들 위대한 아시안 퀴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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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든 음이든 다 무성으로 간주해 '아웃사이더'라는 찬 바다로 던져 버린다. 더 넓게는 ‘주변인’ 취급을 한다. 사람이 받는 가장 큰 고통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잘못된 대우에서 오는 것이다."
헤이 친애하는 악어 족!
함께 혼인합시다.
4월 8일 펀딩 종료
5월 출간 예정
한 권의 소설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면 💥💥
대만의 퀴어 컬트 정전 ⚡
구묘진(邱妙津)의 소설 <악어 노트(鱷魚手記)>
25년 만에 뉴욕 출판계를 발칵 뒤집은 기이하고 충격적이며 매혹하는 청춘과 방황의 기록
움직씨 출판사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은 대만 문학의 모던 클래식이자 가장 실험적이고 대담한 소설가로 알려진 구묘진의 널리 알려진 작품 <악어 노트(鱷魚手記)>입니다. 2017년 뉴욕에서 아시안계 여성 번역가 보니 휴(Bonnie Huie)에 의해 번역 출간되면서 The 2018 PEN America Literary 번역상, Lucien Stryk Asian 번역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뉴욕 타임즈에 미래적인 에너지로 가득찬 주목할 만한 소설이자 젠더 바이너리 문학으로 비중 있게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 "헤이 친애하는 악어鱷魚들! 함께 혼인합시다."
예전에 나는 남자들이 살아가면서 저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여자에 대한 '원초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그 '원형'을 닮은 여자려니 하였다. 그런데 나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된 일인지 나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원형'도 여자에 관한 것이다. 나에게 '원형'이란 차갑게 얼어붙은 높은 산의 정상에서 죽음에 직면했을 때 비로소 피어오르는 가장 아름다운 환상 같은 것이다. 그 고고한 환상은 차츰 나의 현실로 젖어 들어왔으며, 또한 특별했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절대적인 내 인생 최고의 아름다운 '원형'이라고 믿었다. 그렇게 4년 동안 믿어왔다. 오직 이것만을 믿으며 가장 용감하고 가장 성실했던 대학 시절의 삶을 전부 다 써 버렸다. (노트 1 - 2)
오픈 5일만에 펀딩 100% 달성!
현재 3월 6일(수) 130% 후원인 327인의 밀어주기로
텀블벅 메인 페이지에 입성합니다! 감사합니다.
악어 노트 북트레일러를 준비했습니다. 영상 중에 악어 노트 Notes of a Crocodile 번역으로 미국 내에서 번역상을 수상한 보니 휴, 프랑스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의 대표적인 이론가이자 작가 구묘진의 스승이었던 엘렌느 식수의 모습을 잠시 스치듯 만날 수 있습니다.
더 알아보기 링크 https://tumblbug.com/queernote
📼 인터뷰 영상 출처 華人作家II:第六集:《蒙馬特 • 女書》邱妙津 홍콩 공영방송 RTHK 香港電台.
앨리슨 벡델의 펀홈 그 후 연속적인 그래픽노블 "2019년 최고 여성서사가 될 엄마와 딸 이야기."
😏 <당신 엄마 맞아? ARE YOU MY MOTHER?> 리미티드 에디션 북펀딩
🕵 펀홈 이후 아마존 그래픽노블 분야 베스트셀러
📜 뉴욕 타임즈, USA투데이, 반즈&노블 베스트북
🙂 추천의 🐎
😉 <당신 엄마 맞아?>는 가장 인도적인 천재들에 대한 작품입니다. 사물의 핵심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가는 것, 우리가 왜 우리인가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각적으로 놀랍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동시에 가슴 아프죠.— 조너선 새프런 포어,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작가
👵 "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의 그래픽노블 판이며 모든 여성이 꼭 읽어야 하는 책." — 미국 페미니즘 운동의 대모이자 잡지 <미즈>의 창립자인 글로리아 스타이넘
😍 심오한 마스터 클래스. - 엘르
🙆 복합적이고 재미있고 궁극적으로는 긍정을 담은 이 책은 또 하나의 그래픽 소설 걸작. - 보스턴 글로브
👍 <당신 엄마 맞아> 안팎 디자인은 '펀 홈' 이기준 디자이너가 맡아 진행합니다.
🙂 올 한해는 여러분께 어떤 기억으로 남았을까요? 후원자 여러분의 이야기들이 궁금해지는 연말입니다. 움직씨 출판사는 얼마 전 성소수자 어린이의 사랑을 그린 그림책 <첫사랑>으로 2018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정부지원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어요. 이 비용으로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퀴어 페미니즘 도서를 발굴하고 더 많은 퀴어, 여성 작업자 분들과 협업 영역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
링크 : tumblbug.com/aumymother
코끼리 가면 바이링궐판 작가 낭독
#MeToo #미투 코끼리가면 바이링궐판 펀딩 마지막날이군요. 2018년 삼일절 99주년 3월 1일 움직씨의 독립을 위한 후원이 종료됩니다. 길고 지난한 싸움 끝에 맞이하는 생존자의 독립과 안녕을 작가의 낭독 영상으로 전합니다. 마지막 하루 더 미투에 힘을 모으게끔 공유 부탁드립니다. 미투 시리즈 프로젝트 최종 마감일은 3월 2일이나 시간 단위이기에 3월 1일로 적습니다. 그간 펀딩을 미루어 고심한 여러분이 계시다면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예상 전달일은 한 달 뒤인 4월 2일입니다. 부디 힘과 지지 청합니다. http://www.tumblbug.com/metoo1
퀴어페미니즘 출판사 움직씨의 미투 첫 『코끼리 가면』 바이링궐(2018)
#미투 말하기 위한 싸움의 기록, 『코끼리 가면』.
이 책은 실화다. 가족 내 성폭력 아동 성폭력 피해 생존자인 작가가 무려 10년 동안 다듬고 별러 세상에 전하는 이야기이다.
친족 성폭력 생존자인 노유다 작가의 소설
『코끼리 가면 Elephant Mask』 한영 바이링궐 에디션 Korean-English Bilingual Edition(2018) 발간
퀴어 페미니즘 출판사의 #미투 후원하기 https://www.tumblbug.com/metoo1
"#metoo A fiction about cold-blooded revenge by a survivor of sexual assault.
Elephant Mask Korean-English Bilingual Edition (2018)
"Appalling and dreadful yet breathtakingly beautiful artwork!"
Feminist Journal ilda
코끼리가면 한영 바이링궐 에디션 Elephant Mask Korean-English Bilingual Edition (2018)
미투 시리즈 코끼리 가면 한영 바이링궐 에디션 Elephant Mask Korean-English Bilingual Edition (2018), 도서출판 움직씨 제작 크라우드 펀딩 https://www.tumblbug.com/meto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