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힘

생각의힘 지식교양서를 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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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집어든 한 권의 책이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시대의 새로운 혁명을 불러옵니다. 인간의 다양한 생각과 행동을 담아내고 새로운 담론을 끌어내고 성장시키는 책은 세상 어떠한 것으로도 그 가치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책을 담아내는 그릇은 바뀌다고 해도 책은 인간의 현재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생각 하나가 진실을 밝히고 사회를 변화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생각의힘'은 바로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너와 나, 우리의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책, 누군가 필요로 하는 책, 더불어 읽을 수 있는 책... 그 중심에 '생각의힘'이 있겠습니다.

📌 언론이 주목한 신간! 『TSMC, 세계 1위의 비밀』⠀요즘 가장 많이 언급되는 기업,TSMC의 설립부터 발전, 위기와 극복의 과정을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삼성전자의 위기론이 매일같이 나오고, 한국 반도체 산업...
26/11/2024

📌 언론이 주목한 신간! 『TSMC, 세계 1위의 비밀』

요즘 가장 많이 언급되는 기업,
TSMC의 설립부터 발전, 위기와 극복의 과정을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삼성전자의 위기론이 매일같이 나오고,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회의론이 미디어의 지면을 장식하는 이 시점,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고 기술력이 경쟁력의 근간이라는 식상하지만 피할 수 없는 명제를 다시금 떠올리면서 이 책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_ 권석준(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

반도체 산업의 독보적 리더 TSMC의 비전과 전략
어떻게 당신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
📕『TSMC, 세계 1위의 비밀』

14/10/2024

《권력과 진보》의 영어 원제는 POWER AND PROGRESS입니다만,
출간 전 가제는 VISION TRAP이었습니다.

'비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오늘날 누가 '비전'을 독점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시면 재미있는 독서가 되실 겁니다!!

2024 노벨 경제학상🏆영광의 수상자는대런 아세모글루, 사이먼 존슨 교수님입니다.두 작가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권력과 진보 :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
14/10/2024

2024 노벨 경제학상🏆
영광의 수상자는
대런 아세모글루, 사이먼 존슨 교수님입니다.
두 작가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권력과 진보 :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

권력과 진보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대런 아세모글루 신간 ‘기술 발전=진보’라는 통념을 뒤엎는 역작!『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로 찬사를 받은 대런 아세모글루의 최신간 『권력과 진보』가 출간되었다. 우리 시대 ……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4/10/2024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세상이 온통 인공지능 기술의 장밋빛 전망에 빠져 있을 때,
누군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그것도 조만간 노벨 경제학상 수상이 유력한 경제학자의 이야기라면 어떨까요?

AI로 인해 향후 10년간 글로벌 GDP 성장율이 매년 7%(혹은 7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골드만 삭스의 전망(2023년)과 달리,

대런 아세모글루 교수는 그 효과가 10년을 합쳐 0.93~1.16% 정도로 미미할 것이며, AI의 부정적인 효과(딥페이크나 부정적인 SNS)를 감안하면 후생에 미치는 영향이 -0.72%가 될 것이라는 통념과 다른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아세모글루 교수의 인공지능에 대한 견해는 《권력과 진보》(2023년 출간)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자료 출처: "Daron Acemoglu is not having all this All hype", Financial Times

📌 언론이 주목한 화제의 책, 『두 개의 인도』⠀❝저자 모디 교수는 교육, 보건, 사법 제도, 환경 등 공공재를 무시한 경제 발전은 한계가 있다”며 도덕적으로 안정된 정치적 책임 의식이 아마도 (인도 경제 번성의) ...
30/09/2024

📌 언론이 주목한 화제의 책, 『두 개의 인도』


저자 모디 교수는 교육, 보건, 사법 제도, 환경 등 공공재를 무시한 경제 발전은 한계가 있다”며 도덕적으로 안정된 정치적 책임 의식이 아마도 (인도 경제 번성의) 유일한 가능성일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 정치 무능과 부패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한국 역시 새겨 들어야 할 이야기다.


『두 개의 인도』 도서는
지금 바로 서점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최준영 박사 기획·번역★★  강력 추천★독립 직후부터 현재까지 인도의 정치와 경제를 총체적으로 조망한 《두 개의 인도》가 출간되었습니다!저자는 IMF에서 일하고 와튼스쿨 교수를 역임한 프린스턴 대학교의 경제학자...
26/09/2024

★ 최준영 박사 기획·번역★
★ 강력 추천★

독립 직후부터 현재까지 인도의 정치와 경제를 총체적으로 조망한 《두 개의 인도》가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IMF에서 일하고 와튼스쿨 교수를 역임한 프린스턴 대학교의 경제학자 아쇼카 모디 교수입니다. 그는 조국 인도에 대한 환상을 깨부수고, 구체적 자료를 바탕으로 인도 정치 경제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객관적으로 논평합니다. 그리고 인도의 부패와 일자리 부족, 산업 구조의 실패, 교육 문제를 신랄하게 고발합니다.

또한 《두 개의 인도》를 위해 새로 쓴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우리가 인도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그 애매함을 해소해 주고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알려줍니다.

인도는 G3, 넥스트 차이나가 될 수 있을까요?
인도의 모든 것이 담긴 『두 개의 인도』에 주목해 보세요. ✔️

홍춘욱 박사님이2024년 올해의 책으로 《중국필패》를 추천해 주셨습니다!⠀"중국이 높은 문해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의 정체를 경험한 이유는 '과거제도'에 있다는 게 《중국필패》 저자의 주장입니다. 과...
09/09/2024

홍춘욱 박사님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중국필패》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중국이 높은 문해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의 정체를 경험한 이유는 '과거제도'에 있다는 게 《중국필패》 저자의 주장입니다. 과거제도 시스템이 사회의 형성을 억제하고 국가주의를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책 《중국필패》를 강력 추천합니다!"

중국필패 | 중국 정치·경제 전문가 MIT 교수 야성 황이 파헤친 중국식 국가 확장의 역사와 한계2018년 국가 주석 임기 제한이 폐지되면서 중국은 사실상 시진핑 1인 독재 체제로 돌입했다. 이후 중국은 세계 질서에 가히 위협……

출간 즉시 모든 언론이 주목한 『중국필패』❝저자는 ’중국의 기술 발전과 광범위한 경제 도약은 규모와 범위 조건이 최적으로 결합한 산물‘이라고 짚으며 규모를 극대화하고 범위를 최소화하려는 시진핑의 정책이 위험하다고 지...
22/08/2024

출간 즉시 모든 언론이 주목한 『중국필패』

❝저자는 ’중국의 기술 발전과 광범위한 경제 도약은 규모와 범위 조건이 최적으로 결합한 산물‘이라고 짚으며 규모를 극대화하고 범위를 최소화하려는 시진핑의 정책이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현재의 중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하고, 중국이 앞으로 어디로 갈지 예측하는 데 힌트를 주는 책이다. 한국의 상황과도 겹친다.❞

『스마트 브레비티』 역자 초청 북토크 알림✨[스마트 브레비티 글쓰기에서 AI 시대의 글쓰기까지]"챗 GPT 시대, 어떻게 쓰고 말할 것인가?"더 주목받고, 더 기억에 남도록, 더 명확하게 글쓰는 요령, AI를 독보적...
26/07/2024

『스마트 브레비티』 역자 초청 북토크 알림✨
[스마트 브레비티 글쓰기에서 AI 시대의 글쓰기까지]

"챗 GPT 시대, 어떻게 쓰고 말할 것인가?"
더 주목받고, 더 기억에 남도록, 더 명확하게 글쓰는 요령, AI를 독보적으로 사용하는 비법을 나눠보는 북토크!
윤신영, 김수지 역자와 북살롱 오티움 정혜승 대표가 함께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4년 8월 5일(월)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신청비용 : 1인 30,000원 (맥주 등 음료 포함)
📝 모객인원 : 30명
📝 장소 : 북살롱 오티움

📝 연사 : 『스마트 브레비티』 역자 윤신영, 김수지
📝 사회자 : 오티움 공동대표 정혜승

헨리 키신저에 대한 경제학자의 평가는 흔치 않은데요. 《20세기 경제사》의 저자 들롱은 닉슨과 키신저가 이란의 샤 레자 팔레비가 유가를 세 배나 올릴 수 있도록 승인해 준 것이 1970년대의 인플레이션과 이후의 변화...
16/07/2024

헨리 키신저에 대한 경제학자의 평가는 흔치 않은데요.
《20세기 경제사》의 저자 들롱은 닉슨과 키신저가 이란의 샤 레자 팔레비가 유가를 세 배나 올릴 수 있도록 승인해 준 것이 1970년대의 인플레이션과 이후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비난합니다.

"첫 번째 오일쇼크는 성찰 없는 미국 외교정책의 결과였을 수있다. 1970년대 초 닉슨 외교정책의 수장이던 헨리 키신저는 중동에서 소련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한 장치로 이란 국왕의 힘을 키워주고자 했다. 유가가 세 배로 뛰자 실제로 이란 국왕의 권력은 엄청나게 강화되었다. 그 대가로 서방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 닉슨 정부 역시 유가 상승의 경제적 파장에 놀랐던 것은 틀림없다. 미국의 군사력과 외교력이 경제에 달려있음에도 불구하고 키신저는 경제 문제는 지루하고 중요하지 않다고 항상 생각했다. 유가 상승은 정부가 우려할 만한 가치가 없는 일로 그리고 대처할 가치는 확실히 없는 일로 여겼을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결국 그 덕분에 이란 국왕의 힘이 엄청나게 강화되었으니 된 것 아닌가. 유가 상승이 가져올 수 있는 경제적 피해를 염려한 사람은 극소수뿐이었고, 미국 정부는 그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석유는 세계경제의 핵심 에너지 자원이었기 때문에 유가 상승의 충격은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켰고, 결국 1970년대 후반에 연간 두자릿수의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게 된다.
욤 키푸르 전쟁으로 촉발된 유가 상승과 첫 번째 인플레이션 급등은 세계경제를 2차 대전 이후 가장 깊은 불황 중 하나로 밀어넣었다." (532쪽)

난해하기로 유명한 아마르티아 센 선생님의 저작 중 이 책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은 편집자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3/07/2024

난해하기로 유명한 아마르티아 센 선생님의 저작 중 이 책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은 편집자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1/07/2024

마르크스에게는 이 끔찍한 결과가 자본주의를 인류의 발전과 번성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만든 여러 가지 중 하나였다. 볼셰비키들은 영국의 근대화에 대한 마르크스의 비판을 가져다가 자신들의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었다.

《20세기 경제사》 330쪽.

* 이 끔찍한 결과는 영국의 본원적 축적의 역사, 즉 지주들이 농민을 수탈하여 어쩔 수 없이 도시로 이주한 빈털터리 도시 노동자 계급 탄생의 역사를 가리킵니다.

09/07/2024

《20세기 경제사》(브래드퍼드 들롱 지음)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월든의 오두막에서 느린 삶을 살던 소로는 철도망과 전신망의 건설을 두고 필요없다며 불평을 하곤 했습니다. 이에 대해 들롱은 "어디까지나 소로와 같은 부유한 남성 혹은 적어도 부양할 가족이 없는 남의 관점"이라고 한데 이어, "소로는 랠프 월도 에머슨의 두 번째 아내 리디언 잭슨이 기꺼이 파이까지 구워주지 않았던가."라는 독설을 날립니다.

이건 무슨 말인가 싶어 검색을 해보니 소로가 자신의 벗이자 멘토인 에머슨의 아내와의 관계를 다룬 많은 내용이 나오네요...

전문을 볼 수 있는 뉴요커 기사 링크 댓글에 달았습니다.

07/07/2024

"나는 미래가 만들어지고 있는 용광로를 그저 힐끗 들여다본 느낌을 가지고 유럽으로 떠난다."
1917년 1월 가족과 함께 뉴욕을 방문하여 10주 체류했던 사람이 미국을 떠나며 한 말입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러시아 혁명을 눈앞에 둔(같은 해 10월) 혁명가 트로츠키
-《20세기 경제사》 중

아마르티아 센 선생님의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 서평입니다.센은 단순한 경제학자를 넘어선 사상가로서 젠더, 종교, 지역 등 다양한 정체성이 존중받는 다원적 사회를 그렸다. “수많은 정체성은 우리 안에서 행복하게 공존...
17/06/2024

아마르티아 센 선생님의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 서평입니다.

센은 단순한 경제학자를 넘어선 사상가로서 젠더, 종교, 지역 등 다양한 정체성이 존중받는 다원적 사회를 그렸다. “수많은 정체성은 우리 안에서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고 그 정체성들 모두가 우리 각자를 자기 자신이 되게 해준다.” (경향신문)

서로와의 접촉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도 말한다. “하나의 국가에서 또 하나의 국가로 이해와 공감이 퍼져가는 과정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저자의 책이 그 무수히 많은 사례 중 하나일지 모른다. (문화일보)

기근, 인간개발, 빈곤, 젠더, 정치적 자유주의까지 방대한 영역을 아우르는 그의 모든 학문적 업적에는 언제나 ‘인간’이 있었다. 우리는 인간을 국가, 언어, 종교 등 하나의 정체성으로 가두려 하지만, 센은 수많은 정체성이야말로 우리 각자를 자기 자신이 되게 하고, 그런 정체성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관용적으로 만든다고 말한다. 러시아, 이스라엘 등 세계 곳곳에 정체성을 근거로 총칼을 겨누고 있는 지금, 시대의 지성 센의 가르침을 다시 새겨보게 된다. (서울경제)

전 세계에서 분쟁과 갈등이 커지는 원인을 저자는 내 편이 아니면 모두 적으로 돌리며 인간을 단일한 정체성으로 묶어 재단하는 데서 찾는다. “본국, 시민권, 거주지, 언어, 직업, 종교, 정치 성향, 그 밖에도 수많은 정체성은 우리 안에서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고 그 정체성들 모두가 우리 각자를 자기 자신이 되게 해준다“(554쪽)며 ‘정체성의 다원성’을 인정하자는 것이다. (세계일보)

단순한 개인적 인연을 회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거장들의 학문적 결함까지 비평하는 부분이 흥미롭다. 예로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새뮤얼슨이 후생경제학 부분에서 미진한 점이 있었다고 비판하는 식이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비판하는 지성인의 길을 잘 보여준다. (중앙일보)

센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강조하는 것은 “우리 각자가 가진 다양한 정체성을 인정”하는 일의 중요성이다. 한 사람이 복수의 ‘집’(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은, ‘모두를 만족시키는 사회적 선택은 불가능하다’는 이론적 한계를 깨고 우리가 토론과 설득을 통해 협력을 이뤄내는 실천의 가능성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결국 “사람에 대한 근본적인 존중과 이해”가 “이 세상에 대해 희망을 갖게 하는 강력한 원천”이라는 대가의 굳건한 믿음이 독자의 머리와 마음을 따뜻하게 덥힌다. (한겨레)

식별 가능한 모종의 공동체로 사람들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에 너무나 자주 수반되는 야만성을 생각할 때마다... (한국경제신문)

세상이 온통 인공지능 기술의 장밋빛 전망에 빠져 있을 때, 누군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그것도 조만간 노벨 경제학상 수상이 유력한 경제학자의 이야기라면 어떨까요?AI로 인해 향후 10년간 글로벌 GDP 성...
29/05/2024

세상이 온통 인공지능 기술의 장밋빛 전망에 빠져 있을 때,
누군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그것도 조만간 노벨 경제학상 수상이 유력한 경제학자의 이야기라면 어떨까요?

AI로 인해 향후 10년간 글로벌 GDP 성장율이 매년 7%(혹은 7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골드만 삭스의 전망(2023년)과 달리,

대런 아세모글루 교수는 그 효과가 10년을 합쳐 0.93~1.16% 정도로 미미할 것이며, AI의 부정적인 효과(딥페이크나 부정적인 SNS)를 감안하면 후생에 미치는 영향이 -0.72%가 될 것이라는 통념과 다른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아세모글루 교수의 인공지능에 대한 견해는 《권력과 진보》(2023년 출간)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자료 출처: "Daron Acemoglu is not having all this All hype", Financial Times

13/02/2024

바야흐로 맞춤형customized 반도체의 시대입니다.

어제에만도 두 개의 큰 뉴스가 나왔습니다.
- AI 반도체 리더 엔비디아, 맞춤형 AI 칩 시장 공략 (링크는 댓글)
- 오픈AI, '자체 반도체'에 9300조 쏟아붇는다. (링크는 댓글)

우리는 그간 인텔이 주도하던 범용general purpose 반도체의 시대에 살았습니다만, 실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맞춤형 반도체를 설계하고 있고,
그 시작은 거의 대부분 Arm에서 시작합니다.

- 애플, 아이폰4부터 Arm 기반 AP 자체 설계 (아이폰3까지는 Arm 기반 삼성 엑시노스 사용)
- 클라우드의 강자 아마존, 이익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AWS 사업에 2018년부터 Arm 기반 자체 설계 칩 그래비턴 적용
-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제어에 Arm 기반 자체 설계 칩 적용
- 구글(픽셀 폰에 적용한 텐서 칩),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메타, 알리바바도 모두 Arm 기반 자체 설계 사용 중

《Arm, 모든 것의 마이크로칩》에 이런 내용이 재미있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30년은 더 간다, 지금 수준의 물가와 금리"- 찰스 굿하트  저자 조선일보 인터뷰(23.10.27) 중
27/10/2023

"30년은 더 간다, 지금 수준의 물가와 금리"

- 찰스 굿하트 저자 조선일보 인터뷰(23.10.27)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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