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udioguyrecords.com/

Audioguy - 오디오가이,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22, Seoul (2025)

Q: What is the address?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22

24/01/2025

"열화같은 기립박수.." "음악의 모든 뉘앙스를 꿰뚫은 연주자.." "표현세계의 탁월한 지배력의 소유자.." "건반위의 대가.." "믿을 수 없이 강한 심도와 소리의 불꽃.."

피아니스트 황성훈에게 쏟아지는 비평가들의 목소리에 전세계 음악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모차르트, 쇼팽, 바흐-부조니 등 다채로운 래퍼토리를 담은 “피아니스트 황성훈 독주회 공연실황 2024"이 1월 15일 정오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은 오디오가이의 유통 브랜드 ‘SOUND 360'을 통해 유통된다.
SOUND 360은 오디오가이의 국내 최초 돌비 인증 공간음향 스튜디오의 브랜드이자, 혁신적인 공간음향 음원 유통 플랫폼이다.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공간음향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스테레오 음원과 함께 유통되며, 아티스트에게 보다 나은 콘텐츠와 높은 정산율을 제공한다. 또한, SOUND 360은 전 세계249개국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누구나 앨범을 발매하고 유통할 수 있어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성훈 - 2024 독주회 라이브 실황

11월 1일 서울 코스모스 아트홀

스크리아빈: 5개의 프렐류드/ 모짜르트: 소나타 / 쇼팽: 마주르카, 볼레로 / 바흐-부조니: 샤콘느 / 파야: 베티카 환상곡 /

발매사 The Orchard Enterprises
기획사 AUDIOGUY
발매일 2025-01-15
연주자 황성훈 (SUNGHOON SIMON HWANG)

멜론 : https://m2.melon.com/album/music.htm?albumId=11689289
벅스 : https://m.bugs.co.kr/album/37025484?_redir=n
유튜브 : https://m.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l8aB-RoGDbxHku5pKeqze7nYTVpkBdbxg
플로 : https://m.music-flo.com/detail/album/432875379
지니 : http://m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5926629
바이브 : https://vibe.naver.com/album/32585089
애플뮤직: https://music.apple.com/kr/album/%ED%94%BC%EC%95%84%EB%8B%88%EC%8A%A4%ED%8A%B8-%ED%99%A9%EC%84%B1%ED%9B%88-%EB%8F%85%EC%A3%BC%ED%9A%8C-2024-live/1786946998
스포티파이 : https://open.spotify.com/album/2Xwoko04ott1SvNzAWXcWX?si=1&nd=1&dlsi=cd44564bae3f470a

09/01/2025

연말 이어진 베토벤 합창공연실황 녹음에 이어서, 새해에는 신년음악회 공연실황 녹음이 진행됩니다.

오늘은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오랜 지인 김용진 감독님 반갑게 인사하고. 마이크들 세팅합니다.

#공연실황녹음 #오디오가이

07/01/2025

어제와 그제, 오디오가이 레이블의 신작 재즈트리오 녹음이 있었습니다.

팀이름부터 곡과 제작에 이르기까지 _ (선곡은 인천콘서트 챔버 이승묵 선생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자체 기획으로 제작하는 음반인데요.

좋아하는 재즈드러머 김영진님의 66년도 루딕의 빈티지 드럼.

그동안 재즈드럼에서의 부드럽고 풍부하고 여음이 긴 사운드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마음속으로 오랜시간 생각해왔던 이상적인 킥드럼 사운드를 이날 처음으로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악기자체의 풍부한 울림을 SE RNR의 리본마이크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듣기 좋게 녹음해주네요.^^

또한 재즈드럼 사운드의 80%는 바로 오버헤드인데요.

로이어의 SF24 리본마이크. 드럼 오버헤드 마이크에 보통 많이 사용하는 소구경의 콘덴서 마이크(스몰 다이어프램 마이크)는 화려하고 깨끗하며 세팅에 따라서 넓은 좌우 스테레오 이미지가 그만입니다.

저는 드럼 녹음시 하이햇에 마이크를 설치하지 않고 오버헤드 마이크의 거리감 있는 소리로 녹음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스몰다이어프램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해서 오버헤드로 들어오는 하이햇의 금속성의 귀를 찌르는듯한 느낌(특히 오픈시)

마찬가지로 크래쉬심벌을 강렬하게 연주할때. 깨지는 듯한 금속성 소리에 귀에 거슬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버헤드에 로이어 SF24 리본마이크를 사용하면 드럼 오버헤드의 금속 소리가 너무나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거리감 있게 들립니다.

블룸레인 세팅이라 오버헤드 마이크로 전달되는 킥과 스네어 소리도 정위가 뚜렷하고 자연스럽습니다.

콘트라 베이스는 소리의 분리도 측면에서 출입문앞 라운지에서 녹음하였습니다.

AKG C33E XY 스테레오 마이크에 MBHO 604 초지향성을 F홀에 추가.

언젠가는 콘트라베이스에도 리본마이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그래도 피아노는 리본이 아닌 오디오가이의 메인마이크인 MBHO 604를 사용하였습니다.

녹음된 음악을 당일 바로 집에서 들어보니 오랜시간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음반이 탄생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디오가이재즈트리오 #재즈녹음

27/12/2024

올해 마지막 공연실황녹음,

아트센터인천에서의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합창" 입니다.

한해 참 많은 공연실황 녹음들을 진행했네요.

감사한 마음의 한경아르떼필하모닉, 국립오페라단, 국립국악원, 도쿄필(지휘 : 정명훈), 천안시향, 경기필하모닉, 수원시향, 전주시향, 강남심포니, 양주시향, 말러리안오케스트라(지휘 : 진솔)

고양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하남시립합창단, 홍성군립합창단, 카펠라서울, 상떼자듀합창단 등 그밖의 수많은 공연실황 녹음들.

함께한 작업을 통해서 음악과 소리에 좀더 가까이 갈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오디오가이에서 공연실황녹음과 함께. 클래식 공연 PA(음향)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음원(온라인) 공연(오프라인)에서 함께하겠습니다.

#공연실황녹음 #클래식녹음 #오디오가이

27/12/2024

요즘은 베토벤 합창의 시즌입니다.

어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그리고 오늘은 아트센터인천에서 베토벤 합창이 영상으로 보고 듣는 분들에게 현장의 느낌 그대로를 전달하기 위해서 마이크를 설치하고 녹음을 합니다.

올해는 특히 예당 콘서트홀에서의 녹음이 많았는데, 마이크로 들어오는 음향을 통해서 보다 깊게 예당 콘서트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는 예당 콘서트홀의 음향이 조급 "답답한" 것이 아닐까? 중고역의 잔향이 보다 길고 풍부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들을 했었는데요.

이제는 반대로 이곳의 "어른스러운" 음향이 참 "음악적"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좋은음향"의 공연장이라는 것을 알기까지 굉장히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예당 콘서트홀의 음향은 우선 비단같이 부드럽고 풍부한 "스트링소리"에 있습니다.

우리가 울림이 밝고 풍부하다고 이야기하는 수많은 공연장에 비해서 오케스트라의 스트링 소리가 안정적으로 차분하게 가라앉으면서 풍부하게 들리며.

무엇보다도 금관과의 밸런스가 가장 좋게 들리는 공연장이라 생각합니다. - 오케스트라 음악에서 모든 악기가 다 중요하지만 역시 핵심은 스트링 파트이고 스트링과 다른악기의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서 "음악적"이라고 표현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음향을 판단할때 단순히 "음색" 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밸런스"를 가지고 하는 이야기가 보다 많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이제 리허설 사운드체크하러 아트센터 인천으로 갑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건축음향, #베토벤합창, #한경필하모닉, #공연실황녹음, #오디오가이

19/12/2024

오늘 오전 10시, 통의동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의 즐거운 재즈녹음 사운드체크이후, 전주로 와서 전주시향의 공연 확성과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함께 한번 진행해보아서 인지 오늘은 더욱 더 서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된것 같네요.

연말에 녹음때마다 베토벤 합창 현장에 많이 가는 편인데 오늘은 말러 부활입니다.

한해의 마무리에 듣는 부활도 좋네요.

그나저나 말러는 참 음향에 대해서 잘아는(귀가 밝은) 작곡가 인것 같습니다.

말러 곡들은 귀를 쫑긋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주시향 #성기선지휘자 #오케스트라녹음 #오디오가이

16/12/2024

잠시 후 7시부터. 비올리스트 유리슬, 피아노 송영민님의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공간음향 라이브스트리밍이 시작됩니다.

피아노와 비올라 그리고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천정과 벽면에 여러대의 PZM 마이크를 설치해서 이어폰이나 헤드폰, 그리고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맥북이나 삼성 디바이스에서 "공간음향"으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향후 공연은 실황녹음되어 오디오가이 레이블의 음반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피아노송영민, #비올라유리슬, #공간음향라이브, #오디오가이

12/12/2024

오늘 오디오가이 팀의 현장은 고양 아람음악당에서의 고양시립합창단, 그리고 수원 SK아트리움 대극장에서의 수원시향.

저는 어제 고양시립합창단 리허설에서 사운드체크후 오늘은 수원시향에 왔습니다.

SK아트리움 대극장 어제의 하남문화예술회관과 마찬가지로 처음와본곳인데요. 세팅중에 십수년만에 반가운 음향감독님도 현장에서 만나서 인사나누고.

마이크를 설치하고 녹음되는 소리와 객석 가운데 뒷편에 앉아서 객석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어봅니다.

오케스트라는 몸으로 듣는 소리를 어떻게 하면 마이크를 통해서 귀로만 듣는 소리와 일체화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간에서의 실제 소리가 녹음되는 소리의 기준이 됩니다.

#수원시향 #클래식녹음 #공연실황녹음 #오디오가이

11/12/2024

하루에 두번 올리게 되는 공연실황녹음 이야기,

고양아람누리에서 훌쩍, 하남으로 이동하여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의 하남시립합창단의 공연실황 녹음과 확성(PA)가 있었습니다.

PA 확성은 늘 많은 도움받고 있는 김도담감독님께서 정말 빛의 속도로 밸런스 조정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사운드로 공연을 찾아온 관객분들에게, 또 영상을 위한 녹음도 잘 진행되었습니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처음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서울과 굉장히 가까웠고 - 지하철 5호선 한번에 가네요.

리허설 사운드체크를 끝내고 극장으로 들어가는 길,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와 우리 스텝들에게는 공연장과 음악이 일상이지만 누군가에는 오늘이 아주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

이렇게 방방곡곡 공연장이 있고, 그안에 함께하는 예술단체들이 있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것은 굉장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공연장 바닥에 빨간색 카페트와 같은 색상의 의자들. 공연장처럼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곳이 또 있나?(소방서 빼고요^^) 라는 생각이 든 하루가 끝나가네요.

오늘도 많은 분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남시립합창단, #지휘자이보미, #합창녹음, #오디오가이

11/12/2024

[공연실황녹음] 고양시립합창단 "헨델메시아"

내일 있을 고양시립합창단 - 장소는 제가 너무 사랑하는 아람음악당 의 공연실황 녹음을 위해서 오늘 리허설에 와서 미리 마이크들을 설치하고 음악들을 들어봅니다.

이번에는 바로크 악기들과 하는 헨델메시아. 목관과 금관 연주자분들이 일본에서 오셔셔 함께 합니다.

듣기를 강요하지 않는 바로크악기들의 매력은 사람의 목소리와 특히 더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고양시립합창단, #헨델메시아, #합창녹음, #오디오가이

05/12/2024

이번주와 다음주는 오디오가이팀이 여러곳의 공연장에서 실황녹음들이 동시에 진행합니다.

오늘은 아트센터인천, 예당 오페라하우스, 강남심포니로 나누어서 저는 이른아침 장천아트홀로 왔다가 내일은 아트센터인천으로 갑니다.

강남마티네 오늘 공연은 거슈인의 랩소디인블루와 카푸스틴의 피아노협주곡, 드럼과 기타까지 있어서 아주 흥미로운 그러면서 또 다른시각에서의 녹음세팅이 필요한 곡이네요.

와서 마이크 위치와 각도를 조금씩 조정하고 적절한 녹음레벨로 각 마이크들의 밸런스를 맞추어 녹음합니다.

잠시후 강남심포니 유튜브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04/12/2024

내일부터 시작되는 국립오페라단의 서부아가씨. 현장에 와있습니다.

사실 올해 국립오페라단 프로젝트를 함께하기 전까지는 오페라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녹음하면서 보니 사람들이 오랜시간 왜 오페라를 좋아하는지 알겠습니다.

우선 공연작품의 완성도가 정말 높고, 그래서 몰입이 잘되어 재미있습니다.

좁은 오케스트라 피트에서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도 듣다보니 "피트사운드"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피트안에서의 오케스트라는 무엇이랄까 사람 목소리와의 밸런스를 위해서 스트링 소리가 더욱 더 부드럽고 풍부하게 들립니다.

사실 오페라는 실연으로 오케스트라와 가수들의 노래를 보고 듣는것이 정말 즐겁고 좋습니다.

오페라 녹음은 저와같은 레코딩엔지니어가 다루는 분야가운데 가장 높은 난이도의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의 이 느낌을 향후 영상에 함께하는 음향으로 어떻게 더욱 더 극대화하여 구현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15년전에 국립오페라단 창작오페라 아랑의 녹음을 할때만 해도 정말 오페라 녹음은 끔찍히도 힘들고 어렵고 결과가 마음에 들게 나오지 않았는데, 올한해 국립오페라단과 꾸준히 작업을 하면서 "오페라 음향"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내년에도 하게 된다면 더욱 더 연구해서 해보고 싶습니다.

오디오가이 스튜디오가 있는 광화문은 아직까지도 골목에 경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사이를 헤치고 공연장에 와서 녹음하며 음악을 보며 소리를 들으니 머릿속에 복잡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종종 함께하는 팀원들은 제게 어떻게 그렇게 쉬지 않고 일을 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제게 있어 음악은 일이기도 하지만 "삶" 이니까요.

음악과 소리와 함께하는 삶이 감사합니다.

#국립오페라단, #서부의아가씨, #공연실황녹음, #오페라녹음, #오디오가이

19/11/2024

오디오가이 음반제작 지원프로젝트 울림 8기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결과를 공지 드리며 개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감사합니다.

최종 선정자:
클래식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작곡가 & 피아니스트 이승규 (창작 오페라)
피아니스트 최윤미 (루 집시 카페)

이번 울림프로젝트 8기 공모에서는 클래식 / 재즈 / 국악 장르의 뮤지션들을 모집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그에 걸맞은 지원자들의 역량 및 음악성이 특색 있어 심사의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공간음향 (Dolby) 음원 작업이 추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연주의 생동감과 작품의 울림 그리고 제작될 음원의 희소성에 기준을 두고 선정되었습니다.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은 깊이 있고 섬세한 연주를 선보였고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경험을 배경으로 한 탄탄하고 울림이 있는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모니카라는 악기가 주는 색다름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녹음할 예정입니다.

작곡가 & 피아니스트 이승규는 ‘천인 소송’과 그에 관한 외로운 투쟁을 담은 창작오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음원으로 담습니다. 울림 프로젝트를 통해 소송의 피해자분들과 이것을 주도한 이금주 할머니께 작은 관심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이름처럼 울림이 있는 음악이 담길 것 같습니다.

그룹 ‘루 집시 카페’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윤미는 집시음악과 재즈음악을 결합한 열정과 자유로움을 담은 곡들을 녹음할 예정인데요, 트랙마다 다른 콤비네이션의 악기 구성으로 녹음되는 만큼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음원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오디오가이의 기술력 그리고 세심한 관계자 및 스탭들과 함께 다이나믹한 음악 여정을 떠날 기회를 얻은 선정자들에게 축하, 격려그리고 응원을 함께 보냅니다!

*향후 라이브레코딩 지원사업이 12월 혹은 1월중 공지될 예정입니다.

#오디오가이 #클래식 #레코딩 #지원사업 #공간음향

17/11/2024

몇달전 구입한 로이어사의 SF24 스테레오 리본마이크(블룸레인), 최근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녹음에서 빠지지 않고 가장 믾이 사용이 됩니다.

먼저 오늘도 드럼 오버헤드, 일반적인 스몰다이어프램 콘덴서 마이크들에 비해서 심벌의 소리가 훨씬 더 부드럽고 고급스러우며. 오버헤드로 들어오는 킥과 스네어 탐탐의 소리가 정말 "멋들어지게" 녹음이 됩니다.

이밖에도 클래식 오케스트라에서는 목관 스팟마이크로 항상사용되고. 최근에는 첼로 나 바이올린 콘체르토에서는 솔리스트 마이크로.

그리고 로케이션 레코딩에서는 피아노 솔로에도 사용이 될만큼 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마이크입니다.

과거 리본마이크는 소리가 너무 어둡고 답답하고. 또 처음들었던 로이어의 리본마이크는 중역이 너무 부자연스럽게 튀어나와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서 다시 들어보니 명확한 중역으로 인한 빠른 트랜지언트로 타악기에 너무 좋고 - 지금까지 장구녹음에 사용해본 가장 좋은 마이크도 로이어 리본이었습니다.

심벌들의 금속소리를 요즘의 핸드폰 스피커등에서 들어보면 고역이 찢어지는듯하게 들리는 날카로움을 무척이나 싫어하는데. 리본마이크로 녹음된 드럼의 심벌은 핸드폰 스피커에 들어보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들립니다^^

향후 로이어의 R122 또 꼭 페어로 추가해서 보다 다양한 녹음들에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사진은 SE의 RNR 리본마이크. 역시나 킥드럼 녹음에 있어서 이마이크는 절대로 없으면 안됩니다^^

, #리본마이크, #레코딩스튜디오, #오디오가이

14/11/2024

연세대백주년 기념관에서의 상뗴자듀합창단의 모차르트 레퀴엠.

역시 새롭게 녹음하는 장소에서는 그간 수십번 녹음했던 곡도 새롭게 들리고, 또 현장상황에 맞는 최적의 마이크위치를 통해서 원하는 소리를 찾아갑니다.

#모차르트레퀴엠 #상떼자듀합창단 #합창녹음 #오디오가이

10/11/2024

스튜디오의 긴 울림과 새롭게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악기들의 조화

#플라스틱콰르텟 #작곡가이승규 #현악녹음 #오디오가이

09/11/2024

오늘은 스튜디오에서 합창녹음.

합창을 녹음할 수 있는 스튜디오라는 것이 문득. 참 감사합니다.

#합창녹음 #오디오가이

01/11/2024

오늘 저녁7시, 코스모스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황성훈 선생님의 공연이 있고 오디오가이 팀에서는 실황녹음으로 왔습니다.

이곳은 오디오가이와 가까운 많은 피아니스트 분들이 연주하시는 것을 보고 참 궁금하였던 곳이기도 하는데 이렇게 와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가와이 피아노의 녹음은 한 20년만에 해보는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상아건반으로 된 시게루가와이피아노, 마이크를 통해서 녹음되는 소리가 "앗" 하고 생각이 들만큼 소리가 따듯하고 좋습니다.

홀의 울림을 함께 받기위해서 객석 뒷편에는 사진과 같은 앰비언스 마이크를 설치. 역시 이러한 앰비언스 마이크는 녹음에서는 없어서 안되는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늘 같은 환경에서 같은 피아노로 녹음하는 것보다, 저는 이렇게 다양한 환경에서 또 다른 악기들을 만나며 녹음하는 것이 보다 즐겁습니다.

#피아니스트황성훈, #코스모스아트홀, #피아노녹음, #오디오가이

Audioguy - 오디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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