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Program

24/02/2022

[알려드립니다]

C Program 은 2021년 12월 31일, 운영을 종료하였습니다.

2014년 기금이 처음 만들어진 이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5+ 건의 새로운 실험에 투자하고, 지원하고, 때로는 머리를 맞대며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Creativity, Play, Learning.

세 개의 키워드는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고 있었고, 그 영역 안에서 세상에 생겨나고 이어지기를 바라는 실험들을 선정해 지원했습니다. 다른 의도나 고려 없이 과감하게 실험 자체에 지원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멋진 동료들, 남다른 꿈을 가진 파트너들과 마음을 다해 함께 일할 수 있었던 시간은 다시 없을 감사한 기회였습니다. 이 모든 기회를 만들어 주셨던 창업가들께, C Program 의 일원이었던 모든 멋진 동료들께, 저희와 같이 65+ 개의 실험을 만들고 이어가 주신 파트너들께, 그리고 C Program 이 만들어 가는 실험과 변화에 관심을 가져 주신,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실험의 기록들은 www.c-program.org 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C Program 팀은 도서문화재단 씨앗 내 , 이라는 신규 조직으로 합류했습니다. 도서문화재단 씨앗은 지난 몇 년간 Space T, 모야 사업에 기금을 지원해 온 좋은 파트너였고, 확산하고 싶은 실험들을 같은 마음으로 함께 펼쳐 갈 수 있는 재단입니다. Space T, 모야 프로젝트의 확산과 스토리 스튜디오, 스토리 라이브러리의 운영은 도서문화재단 씨앗의 공간사업실과 콘텐츠랩이 계속 이어갑니다.

C Program 의 성수동 사무실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공간사업실 (Space T, 모야) 은 성남의 도서문화재단씨앗 사무국에, 콘텐츠랩 (스토리 스튜디오, 스토리 라이브러리) 은 대학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남 사무실이 있는 건물 9-12층에는 라이브러리 티티섬 (https://ttsome.org/) 이 함께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동안 C Program 페이지를 팔로우해 주시고, 관심 있게 읽어주시고, 답글과 의견 남겨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페이지는 당분간 아카이브의 의미로 남겨둡니다. 소식 전할 수 있는 채널이 준비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5년간 씨프로그램이 투자한 프로젝트와 결과물을 기록한 공간입니다.

23/11/2021

[도서관 속 트윈세대 전용 공간, space T의 이야기 -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ㆍ전시회]

2018년 시작된 space T 프로젝트는 전주시에 이어 서울 노원구, 수원시, 세종시와 협업하며 도서관 속 트윈세대 전용공간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새롭게 함께 할 협업 지자체의 공모를 앞두고 프로젝트의 취지, 콘텐츠와 공간 운영의 모습을 보다 생생히 전해드리고자 지난 10월, 전국도서관대회 세션에 참가했습니다.

‘space T의 콘텐츠는 뭐가 그렇게 다른가요?’, ‘기존의 사서 역할과 어떤 점이 같고, 다른가요? 왜 대출도 안 하는데 바쁘신 건가요?!’, ‘트윈세대가 오니 정말 도서관이 바뀌었나요?’ 등 space T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가장 궁금해하셨을 질문들로 대담을 구성하여 우주로1216, 트윈웨이브의 운영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도서관 속 변화의 필요성, 그리고 트윈세대 공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시는 지자체께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space T 프로젝트 파트너로 내년에 꼭 만나 뵐 수 있길 바랍니다.

▶ 전국도서관대회 홈페이지에서 영상 다시 보기 (대회 참가 등록자에 한해, 11월 25일까지) http://conference.kla.kr/

▶ 브런치 매거진에서 대담 내용 읽기 https://brunch.co.kr//12

▶ 2022년 협업 일정 안내 https://playfund.notion.site/space-T-8983b8eb00bf47c69c4eda74e566511a

▶ 그 외 문의 [email protected]

03/11/2021

[space T: 수원 트윈웨이브 프로젝트 아카이빙 인터뷰]

트윈웨이브에 들어서면 공간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컬렉션 서가들과 창작존의 커다란 재료바가 눈에 띕니다. 기존 도서관의 콘텐츠들과 space T의 콘텐츠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컬렉션 서가와 재료바 등은 모두, 트윈세대들이 휴식이라는 익숙한 경험에서 시작해 탐색과 창작이라는 낯선 경험으로까지 닿아 볼 수 있도록 기획하고 구축해 놓은 콘텐츠들입니다. 씨프로그램은 스토리스튜디오와 스토리라이브러리에서의 콘텐츠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트윈세대들을 위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스튜디오와 스토리라이브러리 총괄인 씨프로그램 김정민 디렉터, 그리고 씨프로그램과 협업하여 트윈웨이브의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맡고 계신 김하나 선생님을 만나 트윈웨이브 콘텐츠의 의미와 방향, 그리고 그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태도와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트윈웨이브의 이용자가 네 가지 영역의 경험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드는 징검다리의 역할이 콘텐츠라고 생각해요. 결국 경험을 촉진하는 환경이라는 의미인데 개인마다 그 징검다리를 건너는 방식과 속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서 징검다리를 만드는 것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인 것 같아요."

☑ 낯선 경험으로 안내하는 콘텐츠의 힘
– 씨프로그램 김정민 총괄 디렉터와 트윈웨이브 김하나 선생님 인터뷰
https://brunch.co.kr//8

☑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안내
https://www.suwonlib.go.kr/skid/html/09_tween/tween01.asp

in the cabin’s room   콘텐츠팀 인터뷰 | 트윈세대는 어린이 시기를 지나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취향과 의견, 또래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환기의 12-16세 친구들을 말합니다. 자신과 세계에 대한 탐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트....

25/09/2021

[spaceT: 수원 트윈웨이브 프로젝트 아카이빙 인터뷰]

트윈웨이브를 이용하는 트윈세대들을 우리는 ‘캡틴’이라고 부릅니다. 바다를 탐험하듯 트윈웨이브를 누비며 자신만의 항로를 개척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캡틴들을 조력하는 ’스탭’들이 있습니다.
이은정, 김하나 선생님과의 지난 인터뷰에 이어 트윈웨이브의 창작존을 담당하고 계신 송현아, 그리고 김현수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앞으로는 저희가 제안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피드백을 통해서 콘텐츠들이 짜이고 이를 통해 창작의 바운더리를 넓혀주는 공간이 되면 좋겠어요. 피상적으로 표현해보자면, 공간보다는 아이들이 눈에 띄는 공간이랄까요."

☑ 시작점에 함께 선 우리 – 트윈웨이브 운영팀 김현수, 송현아 선생님 인터뷰
https://brunch.co.kr//7
☑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안내
https://www.suwonlib.go.kr/skid/html/09_tween/tween01.asp

in the cabin’s room  운영팀 두 번째 인터뷰 | 트윈세대는 어린이 시기를 지나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취향과 의견, 또래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환기의 12-16세 친구들을 말합니다. 자신과 세계에 대한 탐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

18/09/2021

[spaceT: 수원 트윈웨이브 프로젝트 아카이빙 인터뷰]

건축팀과의 지난 인터뷰를 통해 트윈웨이브는 움직임과 시선으로 서로 연결되고, 오늘의 나에게 선택의 여지가 주어지는 공간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트윈세대 친구들을 만나는 어른들이 전문가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운영자가 일하는 공간을 빛날 수 있게 마련하셨다는 말씀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트윈웨이브의 운영자 선생님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랜시간 사서로서 어린이 이용자들을 만나오셨던 선생님들과 이제 막 트윈세대를 만나기 시작해 이 변화의 시작에 함께 발걸음을 맞춰가시게 된 신입 운영자분들, 그리고 기적의 도서관 운동부터 함께 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도서관 마련에 힘써오신 관장님까지, 세 차례의 만남을 통해 공간 운영자로서의 보람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특히 트윈세대 친구들을 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섬세한 감정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서 더 독려 받기도 하고 더 지칠 때도 있고, 더 에너지가 넘칠 때도 있어요. 나의 의지와 에너지와 애정 같은 것들이 많이 투입이 되는 일인 것 같아요.”

"도서관 밖의 분들과 협업하게 된 것도, 씨프로그램분들 알게 된 것도 너무 좋은 경험이에요. 특히나 느티나무 도서관에서부터 세종, 전주, 공릉, 성남 티티섬 분들까지 느슨한 인프라가 만들어진 점이 참 든든하더라고요. 언제든 물어볼 곳이 생긴 거니까요. 앞으로도 그런 소통 창구가 계속 열려있으면 좋겠어요."

☑ 사서에서 운영자로, 그 새로운 도전에 대하여 – 트윈웨이브 운영팀 이은정, 김하나 선생님 인터뷰
https://brunch.co.kr//6
☑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안내
https://www.suwonlib.go.kr/skid/html/09_tween/tween01.asp

in the cabin’s room  운영팀 첫 번째 인터뷰 | 트윈세대는 어린이 시기를 지나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취향과 의견, 또래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환기의 12-16세 친구들을 말합니다. 자신과 세계에 대한 탐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

15/09/2021

[spaceT: 수원 트윈웨이브 프로젝트 아카이빙 인터뷰]

인터뷰 두 번째 순서는 트윈웨이브의 설계를 맡아주신 건축사사무소 53427팀과 함께 했습니다.

건축사사무소 53427은 도시부터 주택, 놀이터에 이르는 다양한 스케일의 공간을 설계해오며, 특히 씨프로그램과 함께 했던 전시, 프로젝트를 통해 공간 속 상상력과 연결성에 대해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해주셨던 건축팀입니다.

건축사사무소 53427의 고기웅 소장님, 하태환 대리님과 나눈 인터뷰를 통해 트윈세대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바탕이 되었던 설계 과정, 그리고 공간에 숨어있는 건축가의 섬세한 의도들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트윈웨이브가 조금이라도 새로운 곳이 되고, 그 공간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상상을 더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상적이지 않은 경험을 일상처럼 하는 공간, 바다처럼 여지가 있는 공간,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바다를 탐험하듯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일상적이지 않은 경험을 일상처럼 하는 공간 – 건축사사무소 53427 인터뷰
https://brunch.co.kr//4
☑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안내
https://www.suwonlib.go.kr/skid/html/09_tween/tween01.asp
☑ 건축사사무소 53427 웹사이트
http://www.office-53427.com/

in the cabin’s room 건축사사무소 53427 인터뷰 | 트윈세대는 어린이 시기를 지나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취향과 의견, 또래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환기의 12-16세 친구들을 말합니다. 자신과 세계에 대한 탐구가 본격적으로 시작....

12/09/2021

[spaceT: 수원 트윈웨이브 프로젝트 아카이빙 인터뷰]

씨프로그램은 spaceT프로젝트를 통해 트윈세대(12-16세)를 위한 전용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주, 공릉, 수원의 spaceT는 프로젝트의 큰 지향점 아래에 그 과정과 내용이 조금씩 달라져 왔습니다. 지역이 다르고, 협업 파트너가 다르고, 무엇보다 지역마다의 트윈세대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은 씨프로그램 내부의 변화들과도 함께 했습니다. 스토리스튜디오 혜화랩과 스토리라이브러리가 문을 열었고, 두 공간의 정제된 실험 결과를 든든한 지원군 삼아 spaceT 각 공간의 콘텐츠가 더 풍성히 펼쳐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spaceT프로젝트는 공간 구축 이후에도 2년간 도서관들과 함께 하며 트윈세대의 목소리에 기반한 운영에 러닝메이트로서 함께 할 예정입니다.

트윈웨이브 구축 과정의 생생한 이야기와 spaceT프로젝트의 작고 큰 변화, 그리고 그 너머의 지향점에 대해 씨프로그램 신혜미 디렉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

☑ 새로운 상상이 시작되는 공간, 트윈웨이브를 소개합니다 - 씨프로그램 신혜미 디렉터
https://brunch.co.kr//3

☑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안내
https://www.suwonlib.go.kr/skid/html/09_tween/tween01.asp

in the cabin’s room   신혜미 디렉터 인터뷰 | Part 0 : spaceT 트윈웨이브의 출항을 알립니다! 트윈세대를 위한 도서관 spaceT가 전주 우주로1216, 서울 노원구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수원 슬기샘어린이도서관 3층....

08/09/2021

[spaceT] 📣 3번째 spaceT, 트윈웨이브 오픈!

공공도서관에 트윈세대(12-16세)를 위한 전용공간을 만드는 spaceT프로젝트의 3번째 공간, 수원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가 지난 7월 오픈했습니다 🙌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2005년 개관하여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어린이들에게 책 기반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왔습니다. 늘 이용자가 많았던 도서관이지만, 부모 손을 잡고 왔던 이용자들이 이후엔 스스로 도서관에 머물며 의미있는 경험을 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트윈웨이브는 트윈세대라면 누구나 편하게 공간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넘나들수 있는 제3의 공간이라는 spaceT의 기본 방향에 더해, 수원시 트윈세대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낯설고 새로운 시도'를 쌓아가면서 각자의 항로를 발견하고 개척해가는 캡틴들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2020년 7월 수원시 트윈세대 조사를 시작으로 2021년 개관까지, 지난 1년여의 시간동안 참여하신 각 파트너들의 인터뷰를 통해 진행과정을 아카이빙하였습니다. '낯선 경험을 하게 될 트윈세대를 위해 어떻게 공간을 디자인하고 어떤 콘텐츠를 채우고 운영을 준비했는지' 프로젝트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새로운 장면을 마주하는 운영팀들과 이제 막 출항하는 수원시 트윈세대들🧑‍✈️👨‍✈️ 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트윈웨이브 조성과정에 참여한 팀 인터뷰 > https://brunch.co.kr/magazine/betweenspace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안내 > https://www.suwonlib.go.kr/skid/html/09_tween/tween01.asp

#씨프로그램 #도서문화재단씨앗 #건축사사무소53427 #스토리스튜디오혜화랩 #코어마인드 #수원슬기샘어린이도서관 #수원문화재단 #수원시 #트윈웨이브 #트윈세대

07/05/2021

[전국 곳곳에서 온더레코드 라이브러리를 찾아보세요]

온더레코드 라이브러리의 운영 종료소식에 아쉬웠던 분들께, 주말에 뭐할지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께 희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8개의 공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온더레코드의 큐레이션과 커뮤니티&대화를 만나보세요.

☑각 공간의 스토리 살펴보기
https://mailchi.mp/ef6e5f0abcc4/ontherecord-weekly-10885258

지금 온더레코드 라이브러리를 만날 수 있는 곳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와플학당 코러닝스페이스 & @가가상점
냇물아흘러흘러
MTA Seoul Lab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오픈 예정(~2021.06)
- 전인고등학교 SPACE CAN
- 도곡정보문화도서관
-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지도로 한 눈에 살펴보기
https://c-program.org/maps/ontherecordlibrary

#온더레코드라이브러리

01/05/2021

[D-1 씨프로그램 온라인 채용 설명회]

이번주 일요일 저녁 8시, 씨프로그램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엽니다. 문서로만 전하기에 어려운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소개드리고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씨프로그램에서 채용 중인 포지션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온라인 채용 설명회 안내

- 일시: 5/2(일) 저녁 8시 - 9시 30분
- 신청 링크: http://bit.ly/cprogram_recruit
- 진행 방법: Youtube Live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해주신 분들에 한해서 접속 링크를 안내드립니다.

● 지금 채용 중인 직무: 청소년 공간과 탐색/작업/연결의 경험을 확산하는 작업을 함께 하실 분을 찾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프로젝트 매니저: Space t 운영지원
- 프로젝트 매니저: 어린이 작업실 MoYA
- 운영 매니저: 스토리 스튜디오
- 자세히 보기: https://bit.ly/3u8jEgb

안녕하세요 :) C Program의 채용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로 담기 어려운 내용을 소개하고 편하게 질의 응답을 받는 시간을 온라인으로 준비했습니다.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참여하시는 것이 조심스러우실 수 있을 것 ....

23/04/2021

2020년부터 씨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과 공간에서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울 대학로에 두 개의 실험공간 (스토리 스튜디오, 스토리 라이브러리)을 운영하고, 실험 공간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도서관이라는 공공의 플랫폼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MoYA, Space T 를 확산합니다.

씨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공간과 탐색/작업/연결의 경험을 확산하는 작업을 하실 분을 찾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노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지금 채용 중인 직무
- 프로젝트 매니저: Space t 운영지원
- 프로젝트 매니저: 어린이 작업실 MoYA
- 운영 매니저: 스토리 스튜디오

● 온라인 채용 설명회 안내
- 일시: 5/2(일) 저녁 8시 - 9시 30분
- 신청 링크: http://bit.ly/cprogram_recruit
- 진행 방법: Youtube Live로 진행되며, 신청해 주신 분에게 접속 링크를 안내드립니다.

C Program

20/04/2021

[러닝랩 펠로우십 with 미교독: 미래를 만드는 교육 읽기 ]

6년차를 맞이한 북클럽 미교독이 인천, 구로, 평택에서도 열리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내가 사는, 활동하는 지역에서 북클럽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싶은 분들께 실마리가 되길 바라며, 미교독 대표리더 이병성님이 각 지역의 리더들과 나눈 대화를 공유합니다.

✍
2021년에는 각 지역의 미교독 리더들이 서로 연결되고 각자 모임 운영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미교독 리더 네트워크’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각 지역의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넘어 미교독 커뮤니티 전체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도전과 협업을 만들어가는 씽크탱크(Think Tank)이자 연합체로서 역할합니다.

#미교독 #미래를만드는교육읽기 #커뮤니티디자인 #씨프로그램 #러닝랩펠로우십

미래를 만드는 교육 읽기(미교독) 네트워크 리더들과의 대화 |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 나은 교육에 대해 함께 읽고 배우는 독서모임 ‘미래를 만드는 교육 읽기 (미.교.독)’은 2015년에 시작된 6년차 교육분야 독서모임....

14/04/2021

[러닝랩 펠로우십 with 사회적협동조합mentory]

매일 새롭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생기는 코로나 상황에서 멘토리는 어떻게 리얼 월드 러닝 환경을 만들었을까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주하는 경험의 설계에 ‘외부의 호응’과 ‘제3의 어른’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멘토리의 조홍준 매니저의 글을 통해 노하우를 얻어보세요.
✍
에서는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주하는 경험의 설계가 중요했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더라도 끝까지 남아서 마무리를 함께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음표의 연속인 배움의 과정에 마침표가 되는 순간을 만나는 것은 프로젝트를 완주했느냐의 여부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공이든 실패든 결과를 봄으로써 전체적으로 활동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멘토리 #러닝랩펠로우 #리얼월드러닝 #농산어촌교육

멘토리가 를 만든 방법 | 2020년 강화도 청소년과 진행한 는 지난 3년간 멘토리에서 진행했던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남다른 의미로 남은 프로젝트입니다. 2019년 강화에서 청소년들과 진....

14/04/2021

[러닝랩 펠로우십 with 사회적협동조합mentory]

지난 2020년 멘토리는 강화도의 청소년들과 를 진행했습니다. 농산어촌의 강점인 지역 특산물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어떤 역할을 했고 무엇을 배웠을까요? 멘토리의 조홍준 프로젝트 매니저가 묻고 청소년 크루 4인이 답했습니다.
✍
이런 팀 프로젝트를 접할 기회가 주로 학교에서 하는 조별 수행평가나 동아리 활동밖에 없는데요. 대부분 아이디어까지 내고 끝이었어요. 이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니 실제로 아이디어를 실행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던 거 같아요. 80%까지 가는 게 아니라 100%경험해보고 싶었어요. (코로나 이후) 로컬메이커는 문제 상황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주제로 바꾸면서까지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셨잖아요. 운영진분들도 그대로 계시고, 대학생 크루들도 그대로 있고. 제가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멘토리 #러닝랩펠로우 #리얼월드러닝 #농산어촌교육

청소년 크루 인터뷰 | 지난 2020년 하반기 멘토리는 강화도의 청소년들과 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농산어촌의 강점인 특산물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청소.....

08/04/2021

[탐험대학 : 탐험후기북 배포🎉]

탐험대학 과정을 함께한 청소년 탐험가는 어떤 배움을 얻었을까요? 탐험대원으로 활동한 31명 청소년의 목소리와 이 과정을 함께한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도전, 실패, 몰입, 연결의 경험을 통해 성장한 탐험대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신청 기간에만 진행되는 배포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

● 신청 기간 : 4/5(월)부터 4/15(목)까지

● 신청 링크 : https://bit.ly/3uyrtvg

● 탐험후기북을 소개하는 유튜브가 오늘 저녁(4/8 목요일 7시)에 진행됩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kOf2vSIKN9aoqmYnrjwrKA

29/03/2021

[어린이작업실 모야 소식]

C Program에서는 도서문화재단씨앗, 릴리쿰과 함께 도서관 속 어린이작업실, '모야 MOYA'를 만들고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어린이작업실이란 공간이 궁금하신 분,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의 변화를 상상하는 분들께 영감이 되고자 의도와 시도, 고민을 틈틈히 기록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야의 운영 원칙을 고민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왜 '작은손이 모험을 시작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이 나왔는지, 모야의 모험 속 등장인물들은 누구인지, 스스로 작업할 수 있도록 어떻게 '작은손 약속'을 만들었는지 소개합니다.

💬"실패해도 안전하게 느낄 것과 다른 어린이들과 어우러지는 것. 모야의 운영 원칙을 고민할 때 이 두 가지가 보장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구현하려 노력했습니다.

성공했을까요? 그건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들은 모야를 통해 모험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수많은 이야기 속 주인공들처럼 집과 보호자를 떠나 다양한 가능성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죠. 곳곳에서 정답이 없는 질문을 만나고, 그 쓰임이 상상의 가짓수만큼 다양한 재료를 얻게 됩니다. 탐색을 돕는 도구와 함께 모험을 떠날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 곳에서 어린이들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수많은 실패를 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자신만의 모험담을 써나갈 것입니다."

✔Chapter 3. 작은손의 모험: https://brunch.co.kr//83

#어린이작업실 #모야 #릴리쿰 #도서문화재단씨앗 #어린이작업실모야 #작은손 #오른손 #뒷짐손 #모험

[어린이작업실 모야의 비밀]은 도서관 속 어린이작업실 '모야 MOYA'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어떤 팀들이 모여 어떤 고민을 하며 어떻게 만들었는지, 의도와 시도를 담은 과정을 상세히 기록합니다. 어린이작업실.....

03/03/2021

[씨프로그램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씨프로그램의 홈페이지가 아카이브형으로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지난 6년 간의 투자한 50여개의 프로젝트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키워드를 조합하며 대화와 리서치까지 마음껏 탐색할 수 있습니다.

다음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와 배움에 대해, 앞선 실험이 궁금하신 분들께 오래도록 즐겨찾기해두고 자주 들러볼 공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씨프로그램 #홈페이지 #리뉴얼

5년간 씨프로그램이 투자한 프로젝트와 결과물을 기록한 공간입니다.

18/02/2021

[ 러닝랩 펠로우십 with 유쓰망고 - YouthMango ]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를 팀원들과 함께 디자인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디어나 전문성을 보태줄 어른과 연결되는 것은 청소년에게 어떤 경험이었을까요? 유쓰망고가 수업에 참여한 창덕여중 학생들을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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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목은 배우고 시험 보고 다시 배우고의 반복인데 이 수업은 몰랐던 걸 깨닫고 행동해 볼 수 있다는 게 다른 거 같아요. 전문가에게 도움받기를 요청하고, 또 도움을 받는 과정 그 자체에서 배운 게 많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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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2월 20일) 유쓰망고에서 리얼 월드 러닝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창덕여중 수업을 포함하여 리얼 월드 러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컨퍼런스를 신청해주세요. 컨퍼런스 참가 링크는 브런치 글 하단에 담겨있습니다.

#씨프로그램 #러닝랩펠로우십 #리얼월드러닝

유쓰망고X창덕여중 | 리얼 월드 연계 수업 참여 학생 인터뷰 | 유쓰망고가 두 번째 러닝랩 펠로우십을 진행합니다. 온라인 수업 환경을 적극 활용하며, 배움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리얼 월드 러닝(Real-world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