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020
“기다렸어.”
이 책은 성인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텍스트를 빼고 그림만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여러 가지 감정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화려한 색깔의 그림보다는 차분한 연필만으로 스케치하듯 가볍게 그려서 더욱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똑같은 모습을 한 사람만이 가족이 아니라는 설정은 가족의 범위가 넓어진 요즘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이명한, ,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