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하게 신는 크록스 샌들입니다.
하지만 이 크록스 모두 가짜입니다.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입한 샘플 크록스를 특허청이 확인해보니 100% 가짜로 들통났습니다.
왼쪽이 정품 로고, 오른쪽이 짝퉁 로고입니다.
판매처 역시 공식스토어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판매 제품까지도 위조상품으로 판명됐습니다.
판매처들은 정상가 대비 40% 이하의 가격으로 크록스를 팔았습니다.
특허청은 위조상품으로 의심될 경우 제품 로고를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와 비교해 보라고 당부했습니다.
#crocs #크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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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치킨집에서 잇따라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살폈다.
연이은 화재의 원인은 바로 쌓여있던 '튀김찌꺼기'였다.
#치킨 #튀김
군인 아들을 둔 엄마의 절규. #shorts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 6일 은하수네거리서 9차 대전시민대회.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 김현주 지부장을 울먹이며 군인 아들에게 약속했다.
평범해보이는 스타벅스 텀블럽니다.
하지만 이 텀블러 모두 가짜입니다.
텀블러를 구성품마다 분리 수입한 뒤 국내에서 결합해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특허청에 상표법 위반으로 붙잡힌 A 씨 일당.
상표가 없는 제품 본체를 해외로부터 들여온 뒤 국내에서 스타벅스 로고를 무단 인쇄해 위조 텀블러 본체를 만들었습니다.
또 텀블러 뚜껑과 고무패드, 스티커 등도 해외에서 주문 생산해 국내로 들여온 뒤 포장 상자와 사용설명서 속지 등 인쇄물을 제작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정품 대비 50% 가격에 유통시킨 스타벅스 텀블러만 약 13만 점 상당입니다.
정품 시가로 62억 원 상당을 팔아치웠습니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 #스타벅스_텀블러
최민호 세종시장이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예산안 통과를 촉구하며 사흘 째 단식 농성 중인 가운데 이번 갈등이 당 대 당 구도로 격화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7명 전원이 세종시청 앞에서 삭발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홍나영 여성 시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의원 7명 전부가 시장이 단식하는 곳에서 삭발을 하고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시민들에게 국민의힘의 진정한 뜻을 보여드리기 위함으로, 민주당 의원께도 이제 그만 이 폭거를 멈추고 국제정원박람회와 빛 축제 예산을 당장 통과시켜 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번 추경안의 정원박람회 예산 삭감을 당론으로 정하고 릴레이 기자회견과 성명 등을 연이어 배포하며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첫번째 주자인 민주당 김현미 시의원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 이슈 뒤에 가려진 세종시 주요 현안들과 재정위기'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 나서면서 "시장의 치적을 쌓기 위해 시민의 눈을 가리고 막대한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재정은 지난해보다 더 열악하고 심각한 비상 상황"이라며 "2023년 국세 수입 부족으로 보통교부세가 13.7% 감소함에 따라 시 교부세가 당초보다 136억 원이나 줄었고, 지방세도 당초 8518억 원보다 231억 원이 감소한 8287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꼬집었다.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문제점으로는 관람인원과 예상 수익 산정이 비과학적이고, 정원박람회는 식물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정원조성, 재배 등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꼽았다.
김 의원은 이어 "세종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앞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전시청 소속 펜싱팀 오상욱, 박상원 선수가 8일 금의환향했다.
200여 명의 직원들의 박수와 환대를 받고 대전시청에 도착한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사용한 펜싱 칼에 사인을 담아 이장우 대전시장에 선물했고, 이 시장은 대전 9시 축제 굿즈인 모자와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장우 시장은 "오상욱, 박상원 선수가 이룬 성취는 대전시민의 명예고 긍지가 됐다"며 "선수들의 성취에 소홀함이 없도록 두 선수에 대한 포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송대 펜싱부가 창단되면서 고교에서 대학, 실업팀까지 연결되는 체육 시스템이 갖춰졌다"며 "특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오상욱체육관으로 명명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오상욱 선수는 "보금자리인 대전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어 기분이 좋고, 앞으로 성심당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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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회원들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취임식이 시작되기 전 독립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석 관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신임 관장은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데 미래 독립운동사의 성지인 이곳에서 우리 후손들에게 무엇을 이야기 할 수 있고 무엇을 가르쳐 줄수 있겠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역사 왜곡과 관련해서는 임시정부가 시작된 1919년을 대한민국의 건국으로 보지만 김 관장은 1948년을 건국한 해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일제 36년의 역사를 없애버리고 일본의 국민으로 편입시켜버리는 왜곡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들은 독립기념관에서 김 관장의 출근 저지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독립기념관
[앵커멘트]
오늘 새벽 대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는데요,
대전 서구에서는 용촌동 정뱅이마을 전체가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소방당국의
고무보트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이 함께
고령의 주민 구조에 나서면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김미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