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포도, 장다리가 상표로...'로코노미' 확산
영동 포도와 단양 마늘 등
지역 대표 특산물들이 다양한 형태로
전국 편의점 매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역을 의미하는 'local'과 경제를 뜻하는 '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특산물 활용 상품을 소비하는
'로코노미' 바람이 지역에 새로운 기회로
다가왔습니다.
전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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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낭비 비판받았는데".. 촛불집회 명소 호응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민에게 돌려주겠다며 만든 도청 쌈지광장이 뒤늦게 뜻밖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수목 훼손 논란에 예산 낭비라는 비판이
쏟아졌던 그 사업인데요.
그런데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촛불 집회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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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중생 사건 "부실 수사".. 국가 손해배상 소송 기각
지난 2021년 청주에서 성폭행을 당한
열다섯 살 여중생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이 3번이나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모두 돌려보냈고,
수사가 지연되면서 아이들은 결국 숨졌습니다.
유족은 당시 수사와 분리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는데,
3년 만에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김은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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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못 놓는 간호조무사.."돈만 내면 불법 취득"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병원에서는 간호 인력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부 간호조무사들이 병원에 들어온 다음에도
주사를 제대로 놓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해 봤더니
간호조무사 학원에서 돈만 내면
제대로 교육받지 않아도 받은 것처럼
서류를 꾸며주고 있었습니다.
이초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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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딘 복구 폭설 피해 농민 "계엄에 더 큰 절망"
지난달 큰 폭설 피해를 본 음성군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2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복구 현장을 둘러봤더니
아직도 인력과 장비가 크게 부족해,
철거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농민들은 대통령이 재난 지역 선포 대신
난데없이 계엄을 선포해
더 큰 절망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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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못 놓는 간호조무사.."돈만 내면 불법 취득"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병원에서는 간호 인력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부 간호조무사들이 병원에 들어온 다음에도
주사를 제대로 놓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해 봤더니
간호조무사 학원에서 돈만 내면
제대로 교육받지 않아도 받은 것처럼
서류를 꾸며주고 있었습니다.
이초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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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무선 헤드폰.. 성능 비교해 보니 "천차만별"
귀 전체를 덮는 무선 헤드폰이
복고 열풍과 함께 지난 몇 년간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10개 제품의
성능을 시험했더니 음향 품질과, 소음차단,
통화 품질 등이 천차만별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가격은 최대 20배 가까이 차이를 보여
꼼꼼한 성능 비교가 필요했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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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최고형 받았던 오송참사 제방 공사 책임자 항소심서 감형
지난해 여름
오송 참사의 직접 원인으로 밝혀진
임시 제방 부실 공사 책임자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면서도
현행법상 더 높은 형량을 주지 못해
안타깝다는 말까지 했는데,
항소심 재판부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깎아줬습니다.
유가족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재판부를 비판했습니다.
김은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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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60분 시대'.. 경쟁 상대에서 한 팀으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은
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의 경계를
희미하게 만들어 발전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광역 교통망 확충도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달라지는 것은 무엇인지,
이지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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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출범 '기대 반 우려 반'
충청권 4개 시도가 뭉친
전국 최초의 특별지자체,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했습니다.
시도 경계를 넘어 하나의 생활 경제권을 가진
공동체로 묶인 건데요.
한 명의 단체장, 하나의 의회가
광역연합을 이끌게 되는데
의미와 과제를 먼저 정재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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