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2/2021
올해가 지나면 몇 살이 되시나요?
2021년이 이틀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괜찮아질 줄 알았던 코로나가 여전히 삶 가까이에 있고 자유롭고 평범했던 일상은 벌써 2년 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부지런한 시간은 멈출 줄을 모르고 우리에게 새로운 나이를 데려옵니다.
‘요리도 기본적으로 수작업이기 때문에 음식 하며 얻는 지혜가 많아. 남을 대접하는 방식, 서빙 예절, 화학까지 배울 수 있지. 또 음식으로 남을 즐겁게 해줄 때 차오르는 자신감도 있어.’
나이에 어울리는 말과 행동을 나잇값이라고 하는데요, 빈센트 할아버지는 자신이 먹을 음식은 직접 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음식을 아는 것이 당신의 나잇값을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가족들과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연말을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나이에 접어들며 ‘이전과 달랐으면’ 하는 것들을 나누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빈센트 할아버지와의 인터뷰 전문은 ‘창의적인 나이 듦’을 주제로 한 10호와 웹페이지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필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