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n Network

10/07/2023

Mandatory price labels mulled for Myeong-dong street vendors The Korea Herald

Street vendors in Myeong-dong, one of Seoul's main tourist districts, could be forced to label their prices following complaints of overcharging, Jung-gu District Office said Sunday. According to the district office, a considerable number of vendors in Myeong-dong do not display their prices, making...

13/12/2022

[틱톡, 올해 광고 매출 10조 넘을 듯.]
인사이더 인텔리전스는 틱톡이 올해 전년 대비 두 배 많은 100억 달러에 가까운 광고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했다. 구글이나 메타보다 적지만, 트위터나 스냅챗보다는 많은 것이다. 틱톡 사용자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95분이 넘었다. 유튜브는 74분, 인스타그램은 51분, 페이스북은 49분이다.

[TikTok is expected to exceed 10 trillion won in ad sales this year.]
nsider Intelligence estimates that TikTok will generate nearly $10 billion in ad revenue this year, doubling from the previous year. Less than Google or Meta, but more than Twitter or Snapchat. TikTok users spend an average of over 95 minutes a day. YouTube is 74 minutes, Instagram is 51 minutes, and Facebook is 49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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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022

[국내 자영업자 70%, 거리두기 해제에도 매출 감소.]
자영업자 70%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히려 매출이 감소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 500명 중 절반은 내년 매출과 순이익도 모두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40%는 향후 3년 내 폐업을 고려 중이었으며, 영업 실적 악화와 경기회복 전망 불투명 등을 이유로 꼽았다.

[Korea’s 70% of self-employed businesses lose sales even after distancing is lifted.]
According to a survey result, 70% of self-employed people said their sales decreased after social distancing was lifted. Half of the 500 respondents expected both sales and net profit to decline next year compared to this year. In particular, 40% said they were considering closing their business within the next three years, citing deteriorating business performance and uncertain prospects for economic recovery as r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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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022

[카카오톡 ‘공감’ 기능 이어 ‘숏폼’ 기능 추가하나.]
카카오톡에 친구, 지인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감 스티커’ 기능이 추가됐다. SNS의 ‘좋아요’와 유사한 기능이다. 아울러 카카오는 숏폼 등의 기능을 업데이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오픈채팅의 기능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Will KakaoTalk add a ‘short form’ video element?]
An empathy sticker function has been added to KakaoTalk to communicate with friends and acquaintances. It is a function similar to ‘Like’ on social media. In addition, it is known that Kakao plans to update functions such as short form. It appears to be a plan to expand services and discover business opportunities through functional upgrades of open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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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022

[디즈니+, 월 7.99달러 광고요금제 출시.]
미국의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가 콘텐츠에 광고를 포함하는 새 요금제를 월 7.99달러에 출시했다. 광고를 포함하는 ‘베이식’ 요금제를 선택한 가입자는 콘텐츠 시청 1시간당 15초와 30초짜리 광고를 4분 정도 봐야 한다.

[Disney+ launches $7.99 per month subscription.]
American streaming platform Disney+ has launched a new plan that includes ads in its content for $7.99 per month. Subscribers who choose the ‘Basic’ rate plan, which includes advertisements, have to watch about 4 minutes of 15-second and 30-second advertisements for every hour of content vie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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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022

[OTT 제작비도 세액공제... K콘텐츠 파워 더 키운다.]
정부가 국내 OTT 플랫폼과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OTT 콘텐츠 제작비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OTT와 미래 플랫폼으로 대두된 메타버스,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등을 ‘3대 미디어’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는 게 핵심이다.

[OTT production costs are also tax deducted, further increasing the power of K-content.]
The Korean government has decided to include OTT content production costs in tax credits to strengthen the competitiveness of domestic OTT platforms and content. The key is to select and nurture OTT, which is leading the global media and content industry, Metaverse, which has emerged as a future platform, and Creator Media, where anyone can create content, as the ‘three major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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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22

[화장품 온라인 구매 4명 중 3명은 앱 구매.]
통계청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 비중은 지난해 1월 모바일 거래 비중이 55%에서 2022년 1월 75.2%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올리브영 앱의 MAU는 298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화해 앱이 89만 8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3 out of 4 online cosmetics shoppers buy through apps.]
According to the online shopping trends of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the proportion of online shopping transactions for cosmetics increased from 55% in January last year to 75.2% in January 2022. Last month, the Olive Young app took first place with 2.98 million MAUs, followed by the Hwahae app with 89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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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22

[‘아트 마케팅‘이 뜬다.]
과거 패션, 명품 기업 등에 국한됐던 ‘아트 마케팅’이 일반 소비재 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 비중이 높아진 만큼 브랜드 가치 전달을 위한 다양한 수단이 요구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Art marketing’ is on the rise.]
‘Art marketing’, which was limited to fashion and luxury brands in the past, is spreading to general consumer goods companies. It is interpreted that as the proportion of the non-face-to-face economy increased due to Corona 19, various means to convey brand value wer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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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22

[월드컵 중계권 딴 네이버·아프리카TV… 연말 특수 노린다.]
카타르 월드컵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한 네이버와 아프리카TV가 연말 특수를 노린다. 네이버는 월드컵을 통해 성수기 광고 수요를 확대하는 한편 신규 채팅 서비스인 ‘오픈톡’ 활성화에 나선다. 아프리카TV도 숏폼 콘텐츠 ‘캐치’ 등을 앞세워 월드컵으로 유입된 신규 이용자들을 붙잡아 둔다는 전략이다.

[Naver and Afreeca TV obtained the right to broadcast the World Cup.]
Naver and Afreeca TV, which obtained the rights to broadcast the World Cup in Qatar, aim to increase the number of users at the end of the year. Through the World Cup, Naver will expand demand for advertisements during the peak season, while activating OpenTalk, a new chatting service. Afreeca TV also has a strategy to capture new users who have entered the World Cup with short-form content such as ‘C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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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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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서비스 '로톡' 변호사법 위반 무혐의.]
검찰은 11일 법률 플랫폼 로톡이 변호사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변호사로부터 광고료 외에 상담, 수임 관련 대가를 받지 않은 로톡 플랫폼 운영방식이 변호사법에서 금지하는 특정 변호사 소개, 알선, 유인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Legal service 'Law Talk' Not charged with violating the Attorney Law.]
The prosecution dismissed the charges on the 11th, saying that the legal platform Law Talk did not violate the Attorney Act and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It was determined that the operation of the Law Talk platform, which did not receive any compensation for consultation or appointment from a lawyer in addition to advertising fees, was difficult to see as an act of introducing, arranging, or enticing a specific lawyer prohibited by the Attorney 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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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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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SBA, 신생 뷰티 브랜드 마케팅 지원.]
뷰티 플랫폼 화해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신생 뷰티 브랜드 마케팅 지원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소재의 유망 뷰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체결됐다. 화해와 SBA는 신생 브랜드들이 뉴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에 안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Hwahae-SBA, marketing support for new beauty brands.]
Beauty platform Hwahae signed an MOU with the Seoul Industry Promotion Agency (SBA) to support marketing and promote sales of new beauty brands. This agreement was signed to foster promising beauty startups based in Seoul. Hwahae and SBA plan to establish various cooperative systems so that new brands can settle down and grow on the new media commerce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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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022

2022.1.7(금) 트렌드 지표

1. 하나로 다 되는 '슈퍼앱' 뜬다. / The all-in-one 'super app' will be popular.

아이디 하나로 검색과 쇼핑, 송금, 결제까지 다 되는 슈퍼앱이 내년에도 주목받을 예정이다. 이미 슈퍼앱으로 평가받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톡은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고, 야놀자와 여기어때, 카카오T, 쏘카 등도 슈퍼앱을 표방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본격적인 슈퍼앱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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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팸잼'이 뜬다... 올해 소비 트렌드는 '가족'. / 'Fam-Zam'? This year's consumption trend is 'family'.

한동안 인기를 끌던 '욜로' 대신 가족과 행복을 찾는 소비 생활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G마켓과 옥션은 올해 쇼핑 키워드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미'를 찾는 '팸잼'(Fam-Zam)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가족 중심으로 소비 생활이 전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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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코마케팅, 카카오 선정 '2021년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 / Eco Marketing is selected by Kakao as 'Best Partner of the Year in 2021'.

마케팅 전문 기업 에코마케팅이 카카오가 주최한 '2021 KPP 어워즈'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는 카카오의 비즈니스 도구를 활용해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광고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 우수 파트너사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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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민, 배달 넘어 라방맛집 등극... 5500만 명 봤다. / Beyond Baemin's delivery, 55 million people watched Baemin Live Commerce alone.

배민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배민쇼핑라이브'를 선보이며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이래 채 1년이 안 돼 누적 총 시청 수가 5500만 회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월 2천만 명 이상이 드나드는 플랫폼 파워를 바탕으로 음식 관련 상품에 집중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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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문가·지인이 '좋아요'... 라이크커머스 뜬다. / ‘Likes’ from experts and acquaintances… Like commerce is on the rise.

특정 분야 전문가나 지인들의 실제 구매 후기, 추천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커머스가 등장하고 있다. 거대 팔로워를 거느린 이른바 '메가 인플루언서'의 마케팅이 변질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노 인플루언서' 중심의 소셜커머스가 대안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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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지털콘텐츠 하루 4시간 소비... OTT 2.7개 구독. / Digital content consumption 4 hours a day. The average OTT subscription is 2.7 services.

국내 디지털콘텐츠 이용자가 하루 4시간 콘텐츠를 소비하고 유료 OTT 서비스를 평균 2.7개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 이용자는 '집에서 쉴 때' 콘텐츠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오디오콘텐츠 이용자 22.4%는 '집에서 가사나 다른 업무를 할 때', 28.4%는 '출·퇴근과 이동 시'에 주로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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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022

2022.1.6(목) 트렌드 지표

1. 인터파크, 판매자 전용 데이터 툴 서비스 오픈. / Interpark opens data tool service exclusively for sellers.

인터파크는 판매 현황, 마케팅 효율, 고객 유입 흐름 등과 같이 판매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입점 판매자가 직접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솔루션 ‘판매자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툴을 통해 셀러들의 판매와 마케팅 효율 극대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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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약처, 설 앞두고 허위광고 집중 점검. /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intensive inspection of false advertisements ahead of Lunar New Year.

식약처는 설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를 오는 14일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과대광고,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 위반 광고,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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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켓컬리, 화장품 버티컬 커머스 도전장. / Market Kurly attempts cosmetic vertical commerce.

마켓컬리가 화장품 버티컬 커머스 준비 작업 중이다. 최근 신선식품뿐 아니라 대형가전·호텔 숙박권 등을 판매하며 상품 카테고리를 넓혀 나가고 있는 가운데 IPO를 위한 몸집 불리기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화장품 버티컬 커머스 사업 전략 매니저를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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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SG닷컴, 소비자 움직이는 프리미엄 후기 강화 나선다. / SSG.com strengthens premium reviews that move consumers.

SSG닷컴은 1월 프리미엄 리뷰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SG닷컴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한 뒤 프리미엄 리뷰 응모하기에 체크하면 SSG머니를 제공한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영상으로 정보를 취득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양질의 리뷰를 많이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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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베이코리아, 사명 변경 작업 착수. / eBay Korea begins change of name.

이베이코리아가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이마트를 새 주인으로 맞은 만큼 이베이 색깔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는 다양한 후보군을 올려놓고 사명 변경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새 사명 후보로 ‘지마켓‘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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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쓱’ 유료 멤버십 올해 도입, 불붙은 충성고객 잡기. / SSG paid membership introduced this year, to attract loyal customers.

쿠팡과 네이버에 이어 SSG닷컴이 올해 유료 멤버십을 내놓겠다고 선언하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멤버십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선 이커머스 승부처로 여겨지는 ‘시장점유율 30%’ 고지를 밟으려면 유료 멤버십을 통한 충성 고객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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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머스트잇, 지난해 거래액 3500억 원... 누적 1조 원 돌파. / Must-it’s last year’s transaction amount was 350 billion won. The accumulated transaction amount exceeded KRW 1 trillion.

명품 커머스 선발 주자인 머스트잇이 누적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명품 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해였다. 업체마다 ’빅 모델’을 섭외하며 대대적인 광고에 나섰다. 머스트잇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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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22

2022.1.5(수) 트렌드 지표

1. 네이버 키워드 리뷰, SME 니즈 맞춰 빠른 도입 완료. / Naver completed the rapid introduction of keyword reviews to meet the needs of small business owners.

네이버는 지난달 30일 총 57개 업종에 대해서 키워드 리뷰를 신규 도입하면서 올 하반기 총 120개 업종에 키워드 리뷰를 적용 완료했다. 보드게임 카페, 스크린 골프장 등 총 57개 업종에 키워드 리뷰가 신규 도입됐다. 업종별 키워드를 리뷰의 선택지로 제공, 사용자가 장소 특징을 중심으로 리뷰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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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젠 영상카드도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 개편. / KakaoTalk Gifting is now able to send video messages as well.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선물과 함께 영상 카드 등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장문의 메시지 및 사진·영상·음성을 활용한 나만의 메시지 카드 작성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고 밝혔다. 작성 가능한 글자 수는 60자에서 100자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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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이버·쿠팡, 유료 멤버십으로 스포츠팬 공략. / Naver and Coupang target sports fans with paid memberships.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해외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스포츠 무제한 이용권을 새롭게 추가했다. 쿠팡 역시 이미 쿠팡플레이에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 등을 시청할 수 있게 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유료 멤버십에 스포츠 경기 중계를 추가하면서 새로운 이용자층 확보에 나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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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 검색·쇼핑 데이터 개방... 생태계로 진화할 것. / Opening up Naver's search and shopping data to evolve into an ecosystem.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해 말 외부 기업들이 분석용으로 쇼핑이나 검색 같은 네이버 핵심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클라우드 데이터박스를 공개했다. 규제 등으로 공개가 힘든 걸 제외하면 웬만한 데이터를 원본으로 제공한다. 기존 플랫폼들에선 구경하기 힘든 유형의 서비스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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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맹본부, 광고・판촉행사 시 가맹점 사전 동의받아야. / Affiliate headquarters, prior consent of the franchisee is required for advertisements and promotional events.

앞으로 가맹본부는 광고나 판촉행사를 할 때 일정 비율 이상의 가맹점사업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시정조치 또는 과징금을 부과받게 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을 4일 공포하고,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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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장 앞둔 컬리... 컬리페이 통해 수익 확보 시동. / Market Kurly ahead of listing... Started to secure profits through Kurly Pay.

마켓컬리가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를 앞두고 PG 업체를 인수했다. 오픈마켓 전환으로 몸집을 불리기 위해서라는 분석과 함께 고객 록인에 도움이 되는 마이데이터와 선불식 충전사업으로 확장하기 쉬운 여건이 마련돼서다. 컬리는 작년 9월 PG업체 페이봇을 인수해 컬리페이로 바꾸고, 자본금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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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트위터, 모바일 광고 플랫폼 '모펍' 매각 완료. / Twitter completes the sale of mobile advertising platform 'MoPub'.

트위터가 자회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 모펍을 모바일 게임·마케팅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앱러빈에 매각했다. 트위터는 모펍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회사는 플랫폼 전반 광고 기능을 개선하는 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목표는 핵심 영역의 빠른 성장과 제품 개발 가속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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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022

2022.1.4(화) 트렌드 지표

1. 모바일앱 첫 화면서 동영상 광고도. / You can also advertise video on the first screen of the mobile app.

네이버가 모바일 앱 메인 화면에서 짧은 분량의 동영상 광고를 노출하는 등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7월 모바일 앱 왼쪽 영역을 활용한 '전면 광고'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면 광고란 가칭이 붙은 모습으로, 테스트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출시할지 등 계획은 구체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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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번가, 판매자 정산 기간 또 단축. / E-commerce 11st shortens seller settlement period again.

11번가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택배사 집화 완료 기준 '다음 영업일 100% 정산'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판매자가 11번가의 주문 상품을 택배사에 전달하면(집하 완료) 하루 뒤 정산금액의 100%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결제한 바로 다음날 판매자가 정산받게 돼 사실상 즉시 정산이 이뤄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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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남언니' 대표 의료법 위반 혐의 기소. / The CEO of 'Gangnam Unnie' is charged with violating the medical law.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 대표가 시술 쿠폰 판매 가격 일부를 수수료로 돌려받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잘못된 행위임을 안 뒤 서비스를 중단했다는 취지로 선처를 호소했다. 현행 의료법은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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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전에 주문해서 오후에 입는다... 패션도 '총알배송' 시대. / Order in the morning and wear it in the afternoon... Fashion is also in the era of fast delivery.

패션업계에 '당일배송'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성장한 이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주로 신선식품 중심으로 이뤄졌던 '배송 전쟁'이 패션업계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3사 브랜디, 지그재그, 에이블리는 모두 당일 배송·익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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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이버 자동차' 페이지 1월 종료. / 'Naver Automobile' webpage ends as of January.

각종 자동차 정보를 한 데 모아 제공하던 네이버 자동차 홈페이지가 1월 3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이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며 자동차 홈을 통해 제공되던 자동차 제원 정보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보기 쉬운 내용으로 서비스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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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中, 인터넷 인플루언서 금융 상품 마케팅 금지 초안 마련. / China prepares draft ban on internet influencer marketing of financial products.

중국이 인터넷 규제 강화의 하나로 유명 라이브 스트리머를 통한 온라인 금융 상품 마케팅을 금지하는 방안을 내놨다. 금융 상품 마케팅을 위해서는 전문 경력과 자격을 갖춘 사람을 해당 금융기관이 채용하도록 의무화했다. 그렇지 않은 인터넷 셀럽은 온라인으로 금융 상품을 홍보하거나 권고할 수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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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2022

2022.1.3(월) 트렌드 지표

1. 잘 쓴 리뷰, 열 광고 안 부럽네... '리뷰 솔루션' 전성시대. / A well-written review is worth ten advertisements. The heyday of 'review solutions'.

스타트업 채티스나 마켓잇이 개발한 카페24 전용 앱들이 대표적이다. 해당 앱들을 온라인몰에 설치하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의 SNS에 게시된 인플루언서들의 리뷰들이 상품페이지에 스크랩돼 나타난다. 카페24 측은 이달까지 리뷰 관련 앱들만 16개가 개발돼 스토어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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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FT 기반 커뮤니티가 인스타 위협할 것. / NFT-based community will threaten Instagram.

올해 NFT 열풍이 뜨거웠던 가운데 코인베이스는 사용자들은 보유하고 있는 NFT의 종류에 따라 작고 다양화된 커뮤니티에서 모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베이스는 NFT에 기반한 커뮤니티가 웹2.0 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실질적으로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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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9금 고수위 웹툰 광고, SNS서 활개 치는 이유. / The reason why webtoon ads that are embarrassing to see on social media are often seen.

만화 유통업체가 고수위의 자극적인 19세 미만 관람 불가 콘텐츠의 일부 장면을 SNS에 공유해 버젓이 광고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업체를 제재하기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장면을 발췌해 SNS상에 공유한 게시물에 대한 제재는 심의를 통해 가능하지만, 업체에 대한 처분을 통한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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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음료업계, 호랑이 해 마케팅 열풍. / The food and beverage industry is marketing with the Year of the Tiger.

호랑이해인 임인년 새해 식음료 업계에서 호랑이를 내세운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식음료 업계에서는 이미 호랑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을 활용한 케이크를 한정 출시했고 던킨도 '흑호'의 기운을 담은 새해 첫 도넛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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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연도 '초개인화' 마케팅 가능할까. / Can performances be marketed as 'super-personalized'?

티켓 판매 플랫폼에서도 임의로 주제를 나눠서 공연을 추천하는 식이다. 하지만 공연계에서도 곧 의미 있는 시도가 나올 거란 기대도 있다. 스포티파이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분석해서 감정을 분석하고 뮤지컬 넘버나 클래식 음악 등을 감정에 따라 추천하면서 공연에 대한 관심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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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말 기업 시상식 우후죽순. / A meaningless year-end corporate awards ceremony.

외부 홍보에 목마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상 실적을 만들어 주고 이를 언론에 보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자체적으로 언론사를 소유하고 있거나 주요 언론사들과 후원 계약을 맺고 있었다. 참여 언론사들은 수익을 목적으로 공인되지 않은 시상식에 이름을 빌려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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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2/2021

Happy New Year -!
2022년 임인년에도 사우스 코리안 네트워크를 통해 빠른 트렌드 지표를 습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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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2/2021

2021.12.31(금) 트렌드 지표

1. 쿠팡 ‘와우 멤버십’ 가격 조정... 유료 멤버십 판도 변화 촉각. / What will happen to the paid membership market with Coupang’s ‘Wow Membership’ price adjustment?

쿠팡이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와우 멤버십‘의 요금을 월 4990원으로 조정하면서 이커머스 업계가 향후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신세계 쓱닷컴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도 오픈하며 쇼핑 멤버십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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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틱톡, 자체 배송 서비스 본격 시작. / TikTok is shipping now.

틱톡은 기존 바이럴 푸드 비디오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안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인 ‘틱톡 키친‘을 오픈한다. 틱톡 키친은 우선 미국 내 300여 개 음식점에 입점하고 내년 말까지 1,000개로 확대 편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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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합뉴스 한 달 만에 포털 복귀... 제평위 위상 ‘흔들.’ / Yonhap News Return to the portal after a month... Decline in status of the News Affiliate Evaluation Committee.

연합뉴스가 포털에서 뉴스 서비스를 재개했다. 기사형 광고 문제로 연합뉴스의 ‘콘텐츠 제휴’ 계약이 해지된 지 한 달 여만이다. 이번 가처분 결정은 연합뉴스뿐 아니라 포털과 뉴스 제휴 계약을 맺은 여러 언론사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결정문에서 제평위의 역할과 재평가 과정에 의문이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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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표·광고물 무단 도용한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벌금형. / Internet shopping mall operator fined for illegally stealing trademarks and advertisements.

상표와 인기 연예인이 촬영된 광고물을 무단으로 사용한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상표법 위반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쇼핑몰 운영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유명 연예인이 촬영된 광고 사진물을 허락 없이 사용하는 등 다른 회사의 광고물과 상표를 상습적으로 도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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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이버·토스·카카오 ‘마이데이터’ 본격 출시. /Naver, Toss, and Kakao launched ‘My Data’ respectively.

마이데이터 본 서비스 시행을 3일 앞두고 카카오페이에 이어 네이버파이낸셜·토스도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를 오픈했다. 앞서 시범서비스를 오픈한 은행들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운 반면, 핀테크사들은 은행에 비해 정교한 소비내역 분석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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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기부, 905억 투입 소상공인 6만 명 디지털 전환. /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is planning to help 60,000 small business owners in digital transformation with an investment of 90.5 billion won.

중기부가 새해 소상공인 6만 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예산을 올해 보다 25% 늘어난 905억 원을 투입한다. 새해 1월 중 민간 플랫폼사 등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2월부터 소상공인이 사업에 참여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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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네이버 쇼핑, 일본서 야후재팬과 통합. / Naver Shopping is integrated with Yahoo Japan in Japan.

네이버가 일본에 수출하는 ’스마트스토어’를 야후재팬과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다. 스마트스토어는 일본에서 ’마이 스마트스토어’란 이름으로 내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베타 서비스 중이다. 일본 스마트스토어가 ’글로벌 네이버’의 내년 해외 사업 성적표를 좌우할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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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2/2021

2021.12.30(목) 트렌드 지표

1. 인스타그램, 내년 릴스 중심으로 영상 서비스 강화. / Instagram to strengthen its video service with a focus on reels next year.

인스타그램이 내년 자사 숏폼 콘텐츠 플랫폼 릴스를 토대로, 영상 기능에 힘을 준다. 인스타그램이 단순 사진 공유 플랫폼을 넘어, 릴스를 중심으로 모든 영상 서비스를 통합하는 앱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작자 수익 창출을 위한 여러 기능과 도구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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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격 광고' 화답... 배민, 2021 패러디 어워즈 공개. / The answer to comparative advertising... Baemin reveals the 2021 Parody Awards.

단건 배달 전쟁 중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마케팅에서도 치열한 수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우아한 광진구민 여러분, 쿠팡이츠로 오세요"라는 저격 옥외광고에 오히려 상을 주는 방식으로 대응해 화제다. 저격 광고로 도발한 쿠팡이츠에 비슷한 방식으로 맞서지 않고 오히려 상을 줘 재치 있게 넘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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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내는 좁다... 네이버, 내년도 글로벌 향해 시동. / Naver to start going global next year.

네이버가 새롭게 글로벌 도약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네이버는 한배를 탄 소프트뱅크와 함께 일본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포털, 메신저 분야에서 각각 압도적 점유율을 가진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우선 라인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현지 진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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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카오, '카카오 뷰'에서 활동할 '뷰 에디터' 모집. / Kakao recruits 'view editors' to work on 'Kakao View'.

카카오가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에서 콘텐츠를 소개할 '뷰 에디터Z'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뷰 에디터Z는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활동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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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펫 시장' 큰다... 반려동물 스타트업 투자 활발. / The 'pet market' is growing. Active investment in companion animal startups.

최근 반려동물 스타트업들이 카카오벤처스·더인벤션랩 등 벤처캐피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업계에서는 반려동물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어느덧 우리 생활 일부가 됐다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역량 있는 곳이 있어 투자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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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기부, 새해 비대면 바우처에 410억 투입. /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invests 41 billion won in new year's non-face-to-face vouchers.

15,00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협업 툴,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3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기업당 최대 400만 원(자부담 30% 포함)이다. 선정 방식은 올해와 다소 달라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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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2/2021

2021.12.29(수) 트렌드 지표

1. 대세는 모바일 광고... 광고비 비중 50% 첫 상회. / Mobile advertising is the trend in the advertising industry... Over 50% of advertising expenses for the first time.

지난해 국내 방송통신 광고 비용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지상파와 IPTV 등 방송 광고비가 전년대비 줄어든 반면 온라인 광고비는 증가해 전체 비중의 50%를 상회했다. 지난해 방송통신광고비는 2019년 대비 2.1% 감소한 14조 1,203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16.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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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 라방, 소상공인 매출 48%·단골 128% 늘렸다. / Naver live broadcasting helped small business owners increase their sales by 48% and loyal customers by 128%.

쇼핑라이브를 진행한 스마트스토어들의 매출은 쇼핑라이브를 진행하지 않은 스토어와 비교해 판매량은 평균 49%, 매출은 48% 늘었다. 쇼핑라이브를 진행하는 스토어들은 쇼핑라이브 전후로 스토어찜과 소식받기 지표(128%), 방문자수(47%) 지표도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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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놀자, 이커머스 1세대 '인터파크' 새 주인. / Yanolja becomes the new owner of the first-generation e-commerce 'Interpark'.

야놀자는 인터파크 사업 부문에 대한 인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여행, 항공, 공연, 쇼핑 등 인터파크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70%를 2,940억 원에 인수해 글로벌 여행시장 공략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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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커머스, 보복소비에 웃었다... 콘텐츠·배송 경쟁 가열. / E-commerce laughed at consumption in retaliation for COVID-19... Heating competition for content and delivery.

올해는 보복소비로 패션, 뷰티, 여행 상품 카테고리가 높은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온라인 쇼핑 수요를 겨냥해 이커머스 업계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배송 인프라를 강화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SSG닷컴은 올해 이커머스 주요 키워드로 보복소비, 콘텐츠, 인프라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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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세계, 이베이 인수 후 첫 통합마케팅. / The first integrated marketing after Shinsegae's acquisition of eBay.

신세계그룹이 올해 인수한 온라인 플랫폼들을 한데 모아 통합마케팅을 벌이고,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 신세계그룹의 새해 첫 프로모션인 '데이 원'은 G마켓과 옥션, W컨셉 등이 신세계그룹 식구가 됐음을 공고히 알리는 동시에, 인수 후 시너지를 가늠하는 실험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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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온라인 쇼핑몰 매출 급증했는데 불공정거래 늘어. / Online shopping sales surge, but unfair trade rises.

쿠팡 등 대규모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납품업체의 16%가 판매대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응답하는 등 온라인 유통 분야에서의 불공정거래가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쿠팡, 카카오선물하기, 마켓컬리, SSG 등 유통업체는 높은 비율로 불공정 행위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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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역기반 '하이퍼로컬' 서비스가 뜬다. / A regional-based 'hyperlocal' service is on the rise.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동네 중심의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이퍼로컬' 서비스는 커뮤니티 기능과 정보 공유, 중고 거래, 지역광고 등이 결합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넥스트도어’, 한국 '당근마켓' 등이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메타, 구글, 네이버 등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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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2/2021

2021.12.28(화) 트렌드 지표

1. BTS 요구에 1.2배 비빔면 출시... '모디슈머 마케팅' 뜬다. / Released 1.2 times the size of noodle product to meet BTS' demand... 'Modified to Consumer marketing' pops up.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비빔면의 용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해당 회사가 실제로 대용량 제품을 내놨다. MZ세대의 소비 취향을 곧바로 신제품 개발이나 브랜드 확장에 반영해서 유통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모디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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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해 네이버 검색어 결산 보니 쿠팡·넷플릭스 존재감 우뚝. / This year's Naver search results showed the strong presence of Coupang and Netflix.

최근 네이버가 공개한 2021년 검색어 결산에서 올해 PC 부문 최다 검색어 2위에 쿠팡이 올랐다. 2017년 이후 줄곧 유튜브, 다음, 구글이 1·2·3위 자리를 지켜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쿠팡이 2위로 등극하면서 순위 변동이 생겼다. 넷플릭스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지난해 PC 검색어 15위에서 올해 1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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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해도 TV·온라인·모바일에 꾸준한 광고 집행. / Continued advertising on TV, online, and mobile even in the new year.

코로나19 여파에도 내년 지상파 TV 방송과 온라인·모바일에 대한 기업들의 광고비 지출이 꾸준히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바코는 2022년 1월 KAI 조사 결과 전체 지수 98.6으로 전월(100.7)과 비슷한 수준의 집행이 예상된다며 코로나 여파에도 내년 전체 광고시장은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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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카오 '지그재그', 올 거래액 1조 원 달성 전망. / Kakao's 'ZigZag' is expected to reach 1 trillion won in transaction volume this year.

카카오스타일의 쇼핑 앱 '지그재그'가 올해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누적 거래액은 지난 8월 이미 3조를 넘어섰다. MAU는 370만을 기록 중이다. 브랜드관 론칭으로 전체 입점 업체 수는 5,500여 곳 이상이며 누적 구매자 수는 약 45만 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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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이용 횟수 누적 2억 건 돌파. / Carrot Market Business Profile, cumulative number of use exceeded 200 million.

당근마켓은 지역 상점들이 운영하는 비즈프로필 이용 횟수가 올 한 해 2억 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동네 생활권을 거점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들이 인근 주민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다. 가게 소개를 비롯해 상점 위치, 영업시간, 연락처, 진행 중인 이벤트 등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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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2/2021

2021.12.27(월) 트렌드 지표

1. 메타버스 시대, 인게임·인월드 방식 디지털광고 잠재성 주목. / For the metaverse era, the potential of in-game and in-world digital advertising is getting attention.

디지털 광고 업계가 미국 도미노피자의 메타버스 피자 배달 사례에 주목하며, 향후 메타버스 시대에 디지털 광고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3월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서 이용자가 암호화폐로 피자를 주문하면 실제 세계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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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이어족 꿈꾸는 MZ세대, 유료 콘텐츠에 3억 썼다. / Generation MZ spent 300 million on paid content.

20~40대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유료 구독자의 84%를 차지했다. 누적 결제건수는 7만 건, 누적 거래액은 3억 원을 돌파했다.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채널은 프리미엄 콘텐츠로 월 2천만 원을 벌었으며, 월 100만 원 이상 안정적 수익을 올리는 채널 중 절반은 1인 창작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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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년째 적자’ 당근마켓, 커머스 상표권 출원. / Carrot Market, which has been in the red for six years, has applied for commerce trademark rights.

당근마켓이 로컬 커머스를 강화한다. 여기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결합하면 제품 구매 시 발생하는 결제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당근마켓은 최근 당근쇼핑·당근커머스 등의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테스트 중인 로컬 커머스의 이름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출원하게 됐다며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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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툰 산업 연매출 1조 원 찍었다... 1년 새 64.6% 껑충. / Webtoon industry's annual sales reached 1 trillion won... 64.6% jump in one year.

2020년 웹툰 산업 매출액 규모는 약 1조 538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6,400억 원 대비 64.6% 증가한 수치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매출 규모 1조 원을 돌파했다. 조사에 따르면 1년 내내 연재한 웹툰 작가 연수입 평균 8121만 원, 30대 이하 작가 83.9%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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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고비·수수료 결정 기준 공개해야... '온플법' 제정 촉구. / Advertisement cost and fee determination criteria should be disclosed... Call for enactment of 'Online Platform Act'..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온라인 플랫폼 중개사업자와 소상공인 간 중개거래계약서 교부 의무부터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등이 핵심인 법안이다. 오픈마켓 입점 업체의 98.8%, 배달 애플리케이션 입점 업체의 68.4%가 온플법 제정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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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로나 연말에 떠오른 '레시피 마케팅' 트렌드. / In the Corona crisis, the 'recipe marketing' trend emerged at the end of the year.

코로나19로 홈파티와 홈쿡 문화가 정착하면서 간단하고 다양한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통업계의 '레시피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마트, 롯데, 신세계 등은 SNS를 통한 레시피 공유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패키지 상품과 연계해 레시피를 보고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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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21

2021.12.24(금) 트렌드 지표

1.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연간 46조 경제적 가치 제공. / Naver Smart Place provides an annual economic value of 46 trillion won to the Korean market.

스마트플레이스의 홈페이지 기능, 예약, 주문, 톡톡, 스마트콜 등 비즈니스 도구가 오프라인 SME에게 제공하는 비용절감 및 매출증대 효과를 추정했다. 연구 결과 연간 총 46조 1천억 원에 달하며 비용절감 효과는 약 12조 9천억 원, 매출증대 효과는 약 33조 2천억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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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틱톡, 구글 제치고 올해 세계 방문자수 1위. / TikTok overtakes Google as the world's number 1 visitor this year.

틱톡이 구글을 제치고 올해 세계 방문자 수 1위 사이트에 올랐다. CDN 기업 클라우드플레어는 지난해 7위였던 틱톡이 올해는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끌어모았고, 지난해 1위였던 구글은 틱톡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고 밝혔다. 틱톡은 9월 MAU가 10억 명을 넘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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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메프, 이제 라이벌은 '네이버'... 'AI쇼핑'에 도전장. / WeMakePrice challenges 'AI Shopping'.

위메프가 네이버쇼핑에 도전장을 냈다. 2010년 출범한 소셜커머스 1세대 위메프는 최근 '메타쇼핑'에 이어 D2C 서비스를 선언했다. 네이버가 개인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위메프는 트렌드 소개와 제안에 무게를 둔다. 어떤 상품이 요즘 유행하는지, 어떤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을지 등을 고객에게 조언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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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트위터 코리아, 올해를 빛낸 '브랜드·에이전시·NGO' 발표. / Twitter Korea unveils 'Brand Agency/NGO' that shined this year.

트위터 코리아는 자사 광고 솔루션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주요 브랜드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트위터 브랜드 어워즈 2021' 수상자를 발표했다. 에이전시 부문 수상자로는 매드업과 제일기획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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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성년자 개인정보, 마케팅 이용 막는다. / Preventing minors' personal information from being used for marketing.

금융당국이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미성년자 정보 마케팅 이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미성년자에게 제공하려면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새 감독규정은 마이데이터 본사업 시행에 맞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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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은행 앱에서 배달음식 주문 시대. / The era of ordering food for delivery in a bank/fintech app.

은행들이 배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비금융 데이터를 확보하고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목적이다. 빅테크의 공세에 몰리던 금융권이 역으로 플랫폼 시장에 도전장을 낸 셈이다.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가 서비스에 나섰다. 국민은행도 요기요와 손잡고 우리은행도 세븐일레븐과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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