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024
새해 맞이해서 오랜만에 페이지에 올려봅니다.
저는 잠깐 한국에 들어갔다가 다시 독일로 돌아왔습니다. :)
아시안컵이 4강에서 멈춘 덕분에 김민재 선수는 레버쿠젠 경기를 위해서 제가 사는 부근으로 원정을 올 수 있었어요.
팀 프레젠테이션,
쾰른 원정 당시 호텔,
UCL 코펜하겐 전
3번 실패한 끝에 드디어 민재 선수를 만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올해 센터백에선 김민재 선수가 TOTY에 선정될 만 하다고 생각해서 특별히 제작한 판넬을 선물로 드렸는데 아무래도 원정길에 큰 짐을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
7개월간 바라던 일이 한국 설날에 이뤄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사커라클 구독자 분들께서도 2024 한해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래요.
벌써 세분이나 저에게 독일 오신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오래 살지도 않았고, 독일어를 잘하진 않지만 그래도 독일 여행/생활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언제든 답변해드릴게요!
페이지가 꾸준하진 않지만 잊지 않고 연락주시고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