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한옥 37호
<낭주>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 주제인 ’낭주‘는
전라도 영암군의 옛 이름입니다.
예부터 영산강을 끼고 무역이 활발히 발달했으며,
시유도기의 발상지이자,
장엄한 월출산의 기운을 받은
천년고찰 도갑사를 비롯해
신앙과 문화유산이 남겨진 곳입니다.
최근에는 재일교포이자 예술품 컬렉터인
동강 하정웅의 이름을 딴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이 드러서며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월간한옥 37호 <낭주>를 통해
영암군의 한국적 정체성을 발견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o.37 is available purchase
on the website via the link in bio.
ⓒHanok Magazine ⓒAPC
한국의 파랑
Parang, Blue From Korean Nature
올여름 유난히 더운 날씨 속
더욱 새로워진 한국의 파랑으로
여러분의 일상에 시원한 푸름을 더해보세요.
오직 지금,
프리오더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께 무료 제공하는
천연 염색 푸른 책갈피가 궁금하시다면
프로필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코 끝 시린 겨울
한 폭의 그림 같은 창덕궁 차경
매서운 추위에도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따뜻함이 빛나는 계절입니다.
ⓒHanok_magazine ⓒAPC
한국의 파랑
Parang, Blue From Korean Nature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한국의 파랑이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월간한옥은 32번째 작품, 한국의 파랑을 만들며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검프린트 방식의 은은한 표지와 종이를 실로 한 땀 한 땀 꿰맨
전통 방식에 가까운 제본을 통해
한국의 파랑이 간직한 다의적 모습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blue라는 컬러를 담아낸 도록이 아닌
다채로운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이 향유한 파랑을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여러분에게 한국의 파랑은 어떤 의미로 다가갔나요?
한국적 모티브와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
그 여정에 월간한옥이 함께 하겠습니다.
ⓒHanok_magazine ⓒAPC
희미했던 기억이 선명해지는 순간이 있나요?
스쳐 지나가는 내음에 잊고 있던 날들을 마주합니다.
우리의 향기를 기억하는 것, 기억은 또 다른 미래를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촉진합니다.
서까래의 나무 향과 따스한 아궁이의 흙 내음은 우리가 잊고 있던 옛 삶을 그려냅니다.
과거라 말하는 한옥은 우리의 기억을 담고, 잃어버린 방향에 마주 할 해답일지 모릅니다.
월간한옥 31호부터는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에 집중하기 위해 500권에서 300권으로 한정 발행합니다.
한국의 이야기가 더욱 귀하게 전달되길 바랍니다.
[D-3] 31호 에디션 오더
* 에디션 넘버 선택 (1~50번 /300번)
* 3월 27일 일요일 자정까지
월간한옥 N.31 에디션 오더는 월간한옥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거리의 노랫소리와 불빛들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작을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
2021년, 여러분에게 어떤 기억이 남아있나요?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는 약속도, 멀리 떠나는 여행도 잠시 멈췄지만 하루하루 보내왔던 사소한 일상들은 차곡히 행복으로 모였기를 바랍니다.
프랑스 ‘메종(maison)’, 영국 ‘하우스(house)’, 스페인은 ‘카사(casa)’로 표현되듯, 월간한옥이 말하는 ‘한옥’은 ‘한국적인 것’을 담고 있는 집의 개념을 말하고 있습니다.
월간한옥 30호에서는 우리의 문화적 가치를 주목하고,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한국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말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나에게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건 어떨까요? 지나쳤던 일상의 소중한 기억들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Hanok_magazine ⓒAPC
일상의 이미지는 어느 때고 쉽게 공감하고 상상할 수 있지만, 어제 되어버린 과거는 회상하기 어려운 그리움으로 변하였습니다.
과거가 된 회상의 대상이 됐을 때, 대상은 그리움과 함께 정교한 모습으로 상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모티브는 한국적 정체성을 말하고 자신만의 무언가를 그려냅니다.
한국적 영감, 그리움을 공감하는 사람들에게 일상의 대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월간한옥 스페셜에디션 '한국적 영감'은 펀딩 취소분에 한하여 월간한옥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anok_magazine ⓒAPC
여러분의 기억은 어떤 색채를 담고 있나요?
녹색이란 단어로 서로의 경험에 따라 머리 속으로 떠올리는 채도나 명도가 각자 다를 것입니다.
누구는 깊은 여름날의 숲을 떠올릴 것이고 또 누구는 백색의 자기 잔에 담긴 녹차의 투명한 빛을 생각할 것입니다. 서로가 떠올리는 기억의 색채들로 우리의 삶은 풍부해집니다.
그림 한 점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듯이 월간한옥 29호는 보는 이에게 익숙한 것에서 새로움을 보여주고, 일상의 행복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여러분들과 느끼고자 합니다.
오래된 소중함,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 등 이 가을에 애써 바람을 거슬러 저항하기보다는 자연의 흐름을 따라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면 어떨까요?
월간한옥 29호는 월간한옥 공식 홈페이지와 29CM에서 구입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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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태어나 이 세상을 떠날 때 “잘 살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은 어떤 것일까? 특히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월간한옥 28호는 공재 윤두서의 자화상을 표지로 선택하였으며 그의 고택을 통해 삶의 터, 흔적 그리고 시간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조상들의 흔적은 우리 삶의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인지하지 않고 사는 것은 아닐까요?
공재 윤두서 선생님의 자화상을 허락해주신 종가에 감사함을 전하며,자화상을 통해 지금 현재와 우리를 바라보겠습니다.
28호는 프로필 링크를 통해 월간한옥 공식 홈페이지와 29CM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Hanok_magazine ⓒAPC
Magazine Hanok N°28.
✔️영상으로 만나는 월간한옥 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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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어니언
-박세당가옥
-공재 고택
-한여름의 과일과 회상
-정제된 품격의 완성체,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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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스크와 더운 여름 날씨도,
월간한옥 28호와 함께하면
시원한 여름여행입니다◡̈🌿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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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ok_magazine ⓒAPC
월간한옥 N°28
아직도 우리 삶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시간의 흔적.
월간한옥 N°28에서 찾아보았습니다.
7월 7일 월간한옥 홈페이지를 통해 선주문 하실 수 있습니다.
ⓒHanok_magazine ⓒAPC
패션 브랜드에서 공예상을 새롭게 출시한다는 점이 흥미롭지만,
로에베의 브랜드 역사와 철학을 알게 되면 만나야 할 이들이 만나게 되듯이 자연스러운 조우라 느껴진다.
로에베 대표 쉴라 로에베는 로에베 공예상에 선정된 한국 공예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한국인들의 미는 전통기법에 대한 존경심으로 느껴지며 동시에 현대 사회에 대한 고민과 고뇌에 반응할 줄 알고 그것을 본인들의 창작 세계에 담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하였다.
월간한옥 27호, 대담-공예의 장인정신을 담은 로에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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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hyejeong_kim_ceramics / A Series of Carpel / 심피 시리즈 / 2020
박성열 @ottchil_meme / inborn / 본연
강석근 @kangsukkeun / For:Ottchil Wooden Bowl / 옻칠 그릇
조성호 @sunghocho417 / “Transition of Traces’ Series / 흔적의 전의 / 2021
김계옥 @kyeok_kim / Second Surface / 제2의 표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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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공예 작품들과 공예 작가님들의 이야기는 27호에서 확인해보세요!
N°27 프리뷰🎉
월간한옥 27호는
한국적인 건축에 더하여 우리의 삶에 대한 가치를 고민해보고자 확장된 개념에서 우리의 생활 환경을 조명했습니다.
공예, 한복, 한국의 식재료를 더해 전통의 연속성 안에 혁신과 창의성이 담긴 한국의 정체성을 담았습니다.
특히 특별 기사로 로에베 크리에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 대표 쉴라 로에베와의 대담과 로에베크래프트 프라이즈에 대한 기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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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주문하기✨
사전주문 이벤트로 월간한옥 사진이 담긴 책갈피를 선물로 드립니다.(프로필 링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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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한옥은 한국적인 모티브를 발견하고, 이를 다채롭고 새롭게 경험하는 매거진입니다.
장인 정신, 가죽 공예, 그리고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는 브랜드 로에베 @loewe ,
2017년부터 시작된 로에베 크래프트 시상식 (LOEWE Craft Prize)이 2020 LOEWE Craft Prize finalist 30인에 한국작가 5명이 뽑혔습니다.👏
아직 선정되지 않은 3인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loewefoundation 에서 작품과 작가님들의 인터뷰도 확인해보세요!
장인 정신, 가죽 공예, 그리고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는 브랜드 로에베 @loewe ,
2017년부터 시작된 로에베 크래프트 시상식 (LOEWE Craft Prize)이 2020 LOEWE Craft Prize finalist 30인에 한국작가 5명이 뽑혔습니다.👏
아직 선정되지 않은 3인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loewefoundation 에서 작품과 작가님들의 인터뷰도 확인해보세요!
이미지 트래블 <제주도>
여행 다니기 힘든 요즘,
월간한옥에서 준비한 이미지로 떠나는 여행
3월의 이미지트래블은 바람💨,돌🪨, 그리고 우리 모두의 추억이 많은 제주도 입니다.
자연과 전통, 제주도의 색감이 가득한 여행을 떠나볼까요?
이 땅의 근대건축이 주목받기 시작한지 20년 남짓.
가까운 과거에 만들어진 근대건축은 다양한 가능성을 갖지만,
이를 지키지 못하고 사라지는 점, 선, 면의 근대건축이 많습니다.
월간한옥이 발행한 <근대건축>은 10인의 필진 글로 활용과 지향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지속적인 기록과 흔적을 남기는 출발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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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기록과 흔적, 현재>는 월간한옥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29CM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이미지트래블은 [월간한옥]의 편집부가 발행하는 이미지로 소개하는 여행 단행본 브랜드입니다.
이미지트래블은 한국적 공간과 아름다움을 마치 간접적으로 여행을 하는 듯 느껴지도록 사진으로 풀어 전달합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는 조선의 한옥부터 근대의 양옥까지, 시대를 가로지르는 건축과 문화가 일상에 공존하는 도시 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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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시대, 근대기의 건축과 공간이 비교적 그대로 남아 있는 나주,
나주 구도심을 거닐다 보면 고유의 문화와 분위기가 살아 있어 색다른 시간여행을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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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트래블 나주는 영문판으로 제작 되었으면 한글번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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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트래블 나주>는 월간한옥 공식 홈페이지와 29CM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월간한옥>은 한국인의 집과 공간, 한국의 도시를 새롭게 경험하는 매거진입니다.
오랫동안 쌓여진 한국적 라이프스타일을 통해서 일상의 영감과 잊혀진 것의 새로운 가치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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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주 출장을 동행했던 현지 지인이 하루를 보낸 후 저녁자리에서 고향 이야기 중
“한옥의 처마 그늘과 대청마루에서 쉬는 일상이 그립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런 그에게 한옥에서 살아 봤냐고 물었고
그는 미소로 “살아 본 적 없다“며 “나도 모르게 그냥 상상을 기억해 본 말” 이라고 대답했다.
‘상상을 기억하는 말’이라는 소절에 멈칫했다.
한국 사람 이기때문에 상상할 수 있는 기억이고 그것이 쉼으로 연결되는 생활에 대한 상상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아파트에서만 살던 그에게 한옥의 공간은 상상으로 기억되는 공간이었다.
<월간한옥> 25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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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한옥 No. 25> 마지막 수량은 29cm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매우 소량만 남아 이후에는 구입이 어렵습니다.)
<월간한옥>은 한국인의 집과 공간, 한국의 도시를 새롭게 경험하는 매거진입니다.
한국적 라이프스타일을 통해서 일상의 영감과 잊혀진 것의 새로운 가치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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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취재도 발길 하기 불편한 혼돈의 시기,
서울역 앞 한복판에 서서 가까운 시간부터 멀리 흘러간 시간까지 흩어보았다.
어렴풋한 기억으로 구 역사에서 기차표를 받던 찰나가 생각나는데
그 역동의 공간은 이제 차분한 회상과 감상의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월간한옥> 26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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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한옥>은 월간한옥 공식 홈페이지와 29cm에서 주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