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022
10월 진보포럼은 (참가신청링크: bit.ly/whatnowchile) 칠레 정치인이자 활동가인 타로아 수니가 실바를 초청해 “헌법개정안 국민투표 부결 이후 칠레의 미래”에 대해 들어보고자 합니다. 초청 연사인 타로아가 쓴 기사의 아래 두 구절은 9월 4일 국민투표 부결이후 칠레의 현 상황을 잘 보여줍니다.
"9월 7일, 지난 대선에서 공산당 대표였던 하두에는 '침착함'을 느낀다고 하면서, 500만명의 칠레 국민이 신헌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은 큰 의미 있는 진전이었다고' 말했다. '칠레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훨씬 구체적인 정치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쓸 수 있는 헌법개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완전한 승리도 없었던 만큼 완전한 패배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하두에의 '침착함'은 좌파가 대중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내면, 신헌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500만이라는 수는 더 늘어날 것이란 믿음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