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들의 쪽지

십대들의 쪽지 읽고나서 친구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권해주는 책.

쪽지는 1984년부터 매월 발행하며 전국 중, 고등학교, 청소년 단체에 무료로 발송되고 있습니다.

십대들의 쪽지는 갈만한 곳도 없고 쉴만한 곳도 없고,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상대도 없이 홀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 젊은이가 눈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쪽지는 매월 발행하며 전국 중, 고등학교, 직업학교, 소년원, 청소년 단체에 무료로 발송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내 마음의 기쁨이기 때뭄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김형모

07/08/2019
01/08/2019
29/07/2019
43차 호주 연수팀 시드니에서 출발 합니다
16/01/2018

43차 호주 연수팀 시드니에서 출발 합니다

43차 호주 연수팀 동물원 가서 코알라, 캥거루, 오리너구리 등 만화로만 보았던 동물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15/01/2018

43차 호주 연수팀 동물원 가서 코알라, 캥거루, 오리너구리 등 만화로만 보았던 동물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43차 호주연수 팀 블루마운틴에 갔다 왔습니다. Three Sisters까지 산길을 따라 걸어서 직접 갔다왔습니다.
14/01/2018

43차 호주연수 팀 블루마운틴에 갔다 왔습니다. Three Sisters까지 산길을 따라 걸어서 직접 갔다왔습니다.

43차 호주연수 팀 쪽지 골든벨을 하고 가족사진을 보며 가족 소개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 관람을 하였습니다.
14/01/2018

43차 호주연수 팀 쪽지 골든벨을 하고 가족사진을 보며 가족 소개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 관람을 하였습니다.

43차 호주연수 팀 오늘 골프 코칭을 받고 9홀 라운딩을 돌았습니다.
09/01/2018

43차 호주연수 팀 오늘 골프 코칭을 받고 9홀 라운딩을 돌았습니다.

43차 호주연수 팀 오늘 시드니 대학을 다녀왔습니다. 어느 학생들은 클레이로 작품도 만들었습니다.
08/01/2018

43차 호주연수 팀 오늘 시드니 대학을 다녀왔습니다. 어느 학생들은 클레이로 작품도 만들었습니다.

43차 호주연수 팀 오늘 시드니는 42도까지 온도가 올라갔는데 Rocks Market, Museum of Contemporary Art 를 다녀와 실내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모든 학생들 하루를 무리하지 않고 재미있...
07/01/2018

43차 호주연수 팀 오늘 시드니는 42도까지 온도가 올라갔는데 Rocks Market, Museum of Contemporary Art 를 다녀와 실내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모든 학생들 하루를 무리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독사진 입니다)

43차 호주연수 팀 오늘 시드니는 42도까지 온도가 올라갔는데 Rocks Market, Museum of Contemporary Art 를 다녀와 실내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모든 학생들 하루를 무리하지 않고 재미있...
07/01/2018

43차 호주연수 팀 오늘 시드니는 42도까지 온도가 올라갔는데 Rocks Market, Museum of Contemporary Art 를 다녀와 실내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모든 학생들 하루를 무리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단체 사진들입니다 )

43차 호주연수 팀 저녁을 먹기 전에 그늘에 앉아 독서를 하였습니다.
06/01/2018

43차 호주연수 팀 저녁을 먹기 전에 그늘에 앉아 독서를 하였습니다.

43차 호주 연수 팀은 사막에 다녀왔습니다.
06/01/2018

43차 호주 연수 팀은 사막에 다녀왔습니다.

43차 호주연수 팀 오늘은 시드니 타워에 올라가고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하며 맑은 날씨를 만끽하였습니다.
05/01/2018

43차 호주연수 팀 오늘은 시드니 타워에 올라가고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하며 맑은 날씨를 만끽하였습니다.

43차 호주 연수팀 오늘은 수족관을 방문 하여 상어, 가오리, 펭귄, 듀공들을 보며 니모를 열심히 찾았습니다.
03/01/2018

43차 호주 연수팀 오늘은 수족관을 방문 하여 상어, 가오리, 펭귄, 듀공들을 보며 니모를 열심히 찾았습니다.

43차 호주 연수 팀이 Hyde Park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화창한 날씨를 즐겼습니다.
02/01/2018

43차 호주 연수 팀이 Hyde Park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화창한 날씨를 즐겼습니다.

43차 호주연수 팀은 한쌍의 대화를 하면서 조원들에 대해서 알아 갔습니다.
01/01/2018

43차 호주연수 팀은 한쌍의 대화를 하면서 조원들에 대해서 알아 갔습니다.

43차 호주연수 학생들이 식사 후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시드니에서 첫 저녁 활동을 합니다.
31/12/2017

43차 호주연수 학생들이 식사 후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시드니에서 첫 저녁 활동을 합니다.

[발행인 칼럼] ' 어떻게 하면 예뻐질 수 있을까요?'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10저는 하루에도 수십 번...
29/12/2017

[발행인 칼럼] ' 어떻게 하면 예뻐질 수 있을까요?'

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10

저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거울 앞에 서서 얼굴을 봅니다.
다른 친구들은 예쁜데 왜 저만 못생겼을까요?
저도 피부가 뽀얗고 코가 높았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에 나온 방법대로 해 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제게 눈길을 주지 않아 혼자 운 적도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예뻐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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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얼굴과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릭 위해 목숨을 거는 모험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끔 성형 수술의 부작용이나 지나친 다이어트로 생명을 잃는 사람도 있지요.

우리나라 학생들도 너도나도 어렸을 때부터 예뻐지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이 수험표를 가져오면 성형 비용을 할인해준다는 성형외과 프로모션까지 있잖아요.
성형은 더 이상 비밀도 부끄러움도 아닌 능력이 되는 사회가 되어 버렸어요.

성경에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본다고 했지만,
사라들은 늘 외모를 따지고 '외모도 실력이다.'라고 말합니다.
과연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이 이 세상의 전부일까요?

'정말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어린왕자의 말을 생각해 보세요.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답니다.
친구에 대한 믿음, 부모님의 사랑, 미래에 대한 꿈, 내가 쉼 쉬는 공기, 꽃의 아름다운 향기는 모두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이죠.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은 처음에는 매력적이지만 쉽게 변하게 마련입니다.
첫눈에 반한 예쁜 얼굴도 자꾸 보면 밋밋하고 평범해 보입니다.
아무리 예쁜 얼굴이라도 늘 빛날 수만은 없습니다.
그것은 눈꽃이 핀 겨울 산을 처음에는 감탄하며 바라보지만,
계속 보고 있으면 이내 단조롭게 느껴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아름다움은 밖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안으로부터 나와야 다양하며 생명력이 넘친답니다.

불평하는 마음으로 하루에 거울을 수백 번 본다고 여러분의 얼굴이 바뀌지 않아요.
하지만 거울을 몇 번씩 보면서 이렇게 말해 보세요.

'내 얼굴은 나만의 분위기와 특별함을 가지고 있어. 난 참 매력적인 아이야.'

이렇게 여러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면 얼굴이 날마다 예뻐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거예요.
남의 눈에 예쁜 얼굴이 아니라 내 눈에 예쁜 얼굴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에 분노와 미움을 품고 있으면서 겉으로 편안하고 밝은 표정을 짓기는 힘들겠지요.
안에서부터 꽉 찬 아름다움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속을 가치 있는 것들로 채워 보세요.
그러다 보면 여러분의 얼굴은 여러분만의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빛나고 있을 거예요.

출처 : (스트레스를 날려줘 中, 강금주 지음, 주니어 김영사)

[발행인 칼럼] '키가 작아요.'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9전 얼굴이 작고 예뻐요. 그런데 키가 우리 ...
28/12/2017

[발행인 칼럼] '키가 작아요.'

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9

전 얼굴이 작고 예뻐요. 그런데 키가 우리 반에서 제일 작아요.
한의원에서 지어 준 '키다리탕'도 먹었지만 여전히 키는 그대로예요.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주사를 맞으면 숨겨진 키를 5센티미터나 찾을 수 있다고 해서
한 달에 100만 원씩이나 주고 성장판 주사를 맞기 시작했어요.
키가 지금보다 5센티미터만 더 클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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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도 큰 것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작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채송화와 에델바이스가 가진 아름다움을 생각해 보세요.
하늘에 있는 별들도 우리 눈에 작게 보이기 때문에 경이로움을 갖고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들이 큰 덩어리로 빛난다면 우리는 아름다움보다 두려움을 느낄 거예요.

과학과 의료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작은 키에 대한 해결책은 딱히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네가 걱정함으로 해서 네 키를 한 치라도 늘릴 수 있느냐?"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사람의 걱정이나 열망만으로는 키를 키울 수 없다는 뜻입니다.
생명이 있는 것을 자라게 하는 것은 사람의 노력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만이 키를 키우고 생명이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땅속에 있는 씨앗이 싹을 내고 자라는 것은 사람이 서서 지켜보기 때문이 아니라
생명을 주신 하느님의 영역 안에서 자라는 것이랍니다.
생명을 키우고 키를 키우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여러분의 작은 키를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순간순간 자랍니다.
여러분은 현재 자라고 있고 어른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자랄 거예요.
어른이 되어 키가 자라지 않는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키가 작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조정 경기와 비행기 엔진을 수리하는 일에서는 작은 키와 체구를 가진 사람이 유리합니다.

작은 키를 인생의 장애물로 여기고 여러분에게 오는 기회를 막지 마세요.
키는 작아도 마음과 꿈의 키는 누구보다 클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의 작은 키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바라보는 눈을 바꿔 보세요.
여러분이 눈을 바꾸면 키가 자라지 않아도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스트레스를 날려줘 中, 강금주 지음, 주니어 김영사)

[발행인 칼럼] '여자애들이 저를 좋아하지 않아요.'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8전 또래에 비해서 키도 ...
27/12/2017

[발행인 칼럼] '여자애들이 저를 좋아하지 않아요.'

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8

전 또래에 비해서 키도 크고 몸이 뚱뚱한 편입니다.
어른들은 제게 종종 씨름 선수냐고 물어요.
엄마는 제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애들보다 컸대요.
그래도 어른이 되면 살은 빠질 거라고 하는데, 지금 당장은 저의 큰 몸이 불편하고 싫어요.
여자애들은 얼굴이 하얗고 호리호리한 남자애들을 좋아하는데
전 아무리 봐도 여자 애들이 좋아할 타입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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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중에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는 친구들은 아마 없을 거예요.
십대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외모에 조금씩 불만을 갖고 있답니다.
결국 문제는 외모가 아니라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남들보다 키가 큰 것은 장점이지만 살찐 몸집은 사람들에게 불편한 느낌을 줄 거예요.
그것을 알아차리면 '이런 내 모습이 싫다.'라는 생각으로 발전해서 곧 '낮은 자존감'이라는 친구를 불러옵니다.
그 친구가 오면 여러분은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게 돼요.
그렇게 되기 전에 여러분은 자신을 좋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운동을 하면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거예요.
검도나 태권도, 혹은 유도를 하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찾아오는 상쾌함을 겪어 보세요.
몸이 어떤 상태일 때 여러분의 기분이 좋은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높은 성적도 그렇지만, 멋지고 빛나는 외모도 그냥 얻어지지는 않아요.
모든 좋은 것과 가치 있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서 변화를 바라고, 불만족스러운 여러분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면 어쩌지 하고
걱정만 해서는 여러분이 바뀌지 않는답니다.
가만히 앉아서 걱정만 하면 상황으 더 나빠질 뿐이에요.

걱정보다 중요한 것은 부지런히 움직이는 태도입니다.

하지만 잘빠지고 잘생긴 외모보다 중요한 것은 능력입니다.
십대에는 잘생긴 남학생이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여러분이 나중에 결혼을 할 때에는 외모보다 여러분이 가진 능력이 더 빛을 발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어떤 분야의 특출한 전문가가 되어 있거나
책임감 있고 소신 있게 일을 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을 여자는 없을 거예요.

지금은 인기가 없어서 속상하겠지만 훗날에 능력 있는 멋진 남자,
훌륭한 남편이 되기 위해 여러분이 가장 잘하는 분야에 매진해 보세요.

출처 : (스트레스를 날려줘 中, 강금주 지음, 주니어 김영사)

[발행인 칼럼] ' 커다란 흉터가 있어요.'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6어렸을 때 제가 물이 끓고 있는 ...
26/12/2017

[발행인 칼럼] ' 커다란 흉터가 있어요.'

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6

어렸을 때 제가 물이 끓고 있는 주전자를 엎었대요.
그때 제 다리와 얼굴과 목에 흉터가 생겼어요.
자라면서 흉터가 자꾸 커지고 흉터가 있는 곳은 피부색도 조금 달라요.
지나가던 사람들이 저를 보고 "저런 어쩌다가......" 하고 동정하는 것도 싫어요.
이런 모습으로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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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여드름이 많은 얼굴이 싫어요.'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4이마에 난 여드름은 앞머리로...
21/12/2017

[발행인 칼럼] '여드름이 많은 얼굴이 싫어요.'

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4

이마에 난 여드름은 앞머리로 가릴 수 있는데 볼이나 턱에 난 여드름은 가릴 수도 없어요.
부모님은 사춘기 때에는 누구나 다 여드름이 나는 거라고 하지만
친구들 중에는 여드름 없이 피부가 깨끗한 아이들도 있어요.
남학생이 제 얼굴을 보고 "아 더러워!" 하면서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무척 스치스러웠고 그 애를 죽이고 싶은 충동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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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나지 않고 어른으로 바로 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비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 해 줄게요.
애벌레가 나비로 변하기 위해서는 부드럽고 연약한 몸으로 애벌레를 감싸고 있던 딱딱하고 질긴 껍질을 뚫고 나와야 합니다.
나비는 죽을힘을 다해서 껍질을 찢고 나와야 해요.
그런데 그 모습을 바라보던 사람이 나비의 몸짓이 너무 힘들어 보여서 나비의 탈피 과정을 도와주었대요.
사람의 힘으로 질긴 껍질을 찢어 준 것이죠.

나비는 힘을 들이지 않고 껍질 밖으로 나왔지만 날아오를 수는 없었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세요? 나비는 날갯짓하는 힘을 힙겹게 껍질을 벗어나려는 과정에서 얻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생명체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말갛고 깨끗하던 여러분의 얼굴에 어느 날 여드름이 하나둘 나기 시작하고
여드름에 노랗게 고름이 돌기 시작하면 정말 울고 싶을 거예요.
하지만 그것은 성장하기 위해 지나가는 과정이랍니다.
네, 그렇고말고요.
조금만 참고 견디면 여러분의 얼굴은 다시 뽀얀 피부를 되찾을 거예요.
단, 여드름이 나 있는 동안 몇 가지는 반드시 조심해야 해요.

여드름이 난 사람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바로, 여드름이 난 얼굴을 앞머리나 옆머리로 가리는 것이에요.
가리면 안 돼요. 그것은 여드름을 재배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곰팡이가 습기가 적당히 있고 온도가 낮고 햇빛이 없는 곳에서 급속도로 번지는 것처럼
머리카락에 가려 햇빛을 받지 못하는 여드름은 빠르게 번식하게 됩니다.
여드름이면 당당하게 드러내세요.
여드름에 햇빛과 바람과 공기가 잘 통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손으로 절대 만지지 마세요.
손에 있는 세균이 모공으로 들어가니까요.

땀을 흘리면 말끔하게 씻어 주세요.
여드름이 나 있는 동안에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지 마세요.
피부과 의사 선생님의 진찰을 받은 후 바르는 연고나 치료제로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한 여드름을 진정시키는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세요.

샤워도 자주 해 주세요. 하루에 두 번도 괜찮아요.
사람에 따라서는 여드름이 등이나 팔에도 난답니다.
여드름이 났을 때 가장 큰 유혹은 손으로 짜 버리고 싶은 충동이죠.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 돼요.
잠시 시원할지는 몰라도 평생 흉터가 남을 수도 있어요.

여드름이 나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출처 : (스트레스를 날려줘 中, 강금주 지음, 주니어 김영사)

[발행인 칼럼] '째려본다고 자꾸 시비 걸어요.'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2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제...
19/12/2017

[발행인 칼럼] '째려본다고 자꾸 시비 걸어요.'

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2

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제가 계속 노려본다고 기분 나빠해요.
전 그냥 쳐다보는 것인데, 올라간 제 눈 모양 때문에 상대방을 흘겨보는 것처럼 보이나 봐요.
쌍꺼풀 수술이라도 해야 할까요?
한번은 제가 째려본다고 다른 반 애가 시비를 걸어서 크게 싸운 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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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그런 의도가 없는데 다른 사람은 여러분이 째려보는 것 같다고 자꾸 시비를 건다면 정말 억울할 것 같군요.
그럴 때에는 여러분과 가까운 사람에게 여러분의 눈빛이 어떤지 한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솔직하게 대답해 달라고 하세요.
만약 가까운 사람들도 여러분의 눈빛에 대해서 지적을 한다면,
눈빛이 날카롭게 보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람은 말로만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 표정이나 눈빛, 손발의 움직임 등 보디랭귀지를 통해서 의사소통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노려보는 눈 모양을 하고 있다면,
상대방을 얕잡아 보고 있다거나, 상대방을 의심하거나, 상대방에게 불만이 가득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냥 쳐다본 것이라고 해도 상대방은 오해하고 기분이 언짢아질 수도 있어요.

눈꼬리가 올라가서 그렇다면, 항상 미소를 짓는 연습을 해 보세요.
웃고 있으면 인상이 훨씬 선하게 보일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계속 여러분을 오해한다면 간단한 성형 수술로 눈꼬리를 바꾸는 게 어떤지 부모님과 상의해 보세요.

출처 : (스트레스를 날려줘 中, 강금주 지음, 주니어 김영사)

[발행인 칼럼]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11. 하루에 세 끼를 꼭 챙겨 먹...
18/12/2017

[발행인 칼럼]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

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1

1. 하루에 세 끼를 꼭 챙겨 먹되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현재 먹는 양의 반 정도만 먹는다.

2. 운동은 공복 상태보다 저녁을 먹고 30분쯤 뒤에 하는 게 좋다.

3. 일찍 자고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그래야 배설 기능이 원할해지면서 식욕도 줄어든다.
충분한 잠으로 에너지를 얻은 후 몸을 많이 움직여 준다.

4. 다이어트 기간에는 과일이나 유제품, 주스 등은 피한다.
과일 속의 당분도 몸에 들어가면 지방으로 바뀐다.

5.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무조건 줄인다.

6.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신다. 물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식욕을 조절하는 데 꼭 필요하다.

7. 기록표를 만들어서 날마다 먹는 식사량과 식사 시간, 음식의 종류, 몸무게, 음식 먹을 때의 느낌을 적는다.
몸무게의 변화를 알 수 있고 규칙적인 습관에 익숙해진다.

출처 : (스트레스를 날려줘 中, 강금주 지음, 주니어 김영사)

[발행인 칼럼] '뚱뚱해서 속상해요..'본문링크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0전 너무 뚱뚱해서 체육을 못해요.체육 ...
15/12/2017

[발행인 칼럼] '뚱뚱해서 속상해요..'

본문링크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300

전 너무 뚱뚱해서 체육을 못해요.
체육 시간에 저랑 같은 편이 된 아이들은 "한 명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야."라고 불평을 합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일은 어른들 옷을 파는 가게에서 옷을 사는 거예요.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동안 살이 더 쪘네. 비만도 병이야."라는 말을 들을 때
제가 얼마나 죽고 싶은지 아무도 모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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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뚱뚱한 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여러분의 외모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싫다면,
그 싫은 마음을 여러분을 바꾸는 긍정적인 힘으로 사용해 보세요.

건강한 몸을 가지기 위해서는 굳은 결심과 몇 가지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과식하지 않고,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이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에요.
사람의 몸은 정직하답니다.
여러분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이유는 평소에 몸이 필요한 양보다 많이 먹으나 충분한 활동으로 열량을 다 소비하지 못해서
남은 열량이 지방으로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이에요.
한두 번 많이 먹고 나면, 우리 몸은 그 상태를 기억했다가 다음 번에 음식을 먹을 때는
전에 먹었던 양만큼 먹어야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활동량은 그대로인데 조금씩 더 많이 먹으면 순식간에 살이 찝니다.

여러분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다가 한 번 게으름을 부리면 처음에는 마음이 불편할 거예요.
하지만 두 번, 세 번, 귀찮아서 운동을 점점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게으름에 익숙해진답니다.

부지런해지는 것도 같은 이치랍니다.
여러분이 며칠 동안 이를 악물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늦잠 자자, 더 편하게 누워 있자.'라고
저항하며 버티던 몸도 부지런함에 익숙해진답니다.
우리 뇌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라는 명령을 내리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했으면 지금 바로 움직여 보세요.
말로만 다짐하는 것보다는 단 한 번의 실천이 여러분을 바꾼답니다.

출처 : (스트레스를 날려줘 中, 강금주 지음, 주니어 김영사)

[발행인 칼럼] '성형하고 싶어요.'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299못생긴 얼굴을 고치지 않으면 오히려 민폐...
14/12/2017

[발행인 칼럼] '성형하고 싶어요.'

본문링크 : http://www.chocji.org/column/sub01.php?ptype=view&code=column&idx=78299

못생긴 얼굴을 고치지 않으면 오히려 민폐래요.
사람들은 못생긴 사람에게 뭘 믿고 그렇게 생긴 대로 사느냐고 비난하곤 해요.
전 눈이 작은데, 이건 '앞트임'이라는 수술만 하면 된대요.
밑으로 쳐진 눈꼬리는 조금만 위로 당겨 주면 되고요.
콧대도 낮은 편이라 '필러'라는 시술을 받아 콧대를 높일 생각이에요.
살은 어떡할 거냐고요?
고둥학교 때까지는 마음껏 먹다가 대학교에 가기 전에 지방 흡입 수술을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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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너나 할 것 없이 성형을 많이 합니다.
중국에서는 성형 때문에 부부가 법정 소송까지 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자신과 부인의 얼굴을 하나도 닮지 않은 아이들의 얼굴을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부인을 '사기죄'로 고소한 것입니다.
부인이 성형 수술을 한 사실을 숨기고 남편과 결혼했기 때문이에요.
법원은 결국 부인에게 1억 2000만 원 정도의 보상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우습고 슬픈 일이지요?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나쁘지 않지만 성형외과에 걸려 있는 사진이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성형 수술을 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만족하느냐고 물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회가 되면 다시 성형을 하고 싶다고 해요.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여전히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굴에서 중요한 것은 눈, 코, 입의 생김새보다 눈, 코, 입의 균형이며,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눈과 입술이 만들어 내는 표정이에요.
아름다운 표정은 성형 수술로 만들어지지 않아요.
성형 수술로 눈을 크게, 코를 높게 만들 수는 있지만
기쁨에 빛나는 눈동자나 얼굴에 드러나는 당당한 자신감까지 만들어 줄 수는 없어요.
어떤 의사라도 사람의 얼굴에서 드러나는 인품을 만들 수 없어요.

여러분에게 잘 보이는 눈과 숨울 잘 쉴 수 있는 코,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입을 만들어 준 부모님께 감사하고,
여러분의 얼굴은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것임을 깨달으세요.
그러고 나서 거울 속의 여러분을 본다면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얼굴이 보일 거예요.

출처 : (스트레스를 날려줘 中, 강금주 지음, 주니어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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