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학영

도서출판 학영 기독교 출판사

1.이래저래 올해는 슬로우 스타트다. 벌써 4월인데 매튜 베이츠 [예수 왕의 복음]만을 출간했으니^^; 현재 번역서 1권을 슬슬 작업하면서, 이상환 교수님의 신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상환 교수님의 책을 기다리는 팬들...
18/04/2024

1.
이래저래 올해는 슬로우 스타트다. 벌써 4월인데 매튜 베이츠 [예수 왕의 복음]만을 출간했으니^^;
현재 번역서 1권을 슬슬 작업하면서, 이상환 교수님의 신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상환 교수님의 책을 기다리는 팬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아내도 그중 한 사람이다!). 한 사람의 신학도로서 교수님의 연구 능력과 글쓰기 능력을 정말 배우고 싶다. 이번에도 정말 기대된다.
2.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책이 쏟아져 나올 것 같다.
문우일 교수님의 요한복음에 관한 책,
조재천 교수님의 사도행전에 관한 책,
김규섭 교수님의 골로새서에 관한 책,
정동현 교수님의 고린도전서에 관한 책
이광형 목사님의 찬양 신학에 관한 책 등

그 사이사이에
Douglas Campbell, Paul: An Apostle’s Journey
John S. Kloppenborg, Christ’s Associations
등 몇 권의 번역서들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잘하면 올해 말에 (늦어도 내년 초에는?)
강대훈 교수님의 복음서에 관한 책
임만세 박사님의 메시아와 의에 관한 책
김성희 교수님의 성경 속 여성 인물들에 관한 책 등이 추가로 나올 수도 있다.
3.
저자들과 역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출판사 대표가 얼마나 될까? 오늘도 아내와 함께 새벽기도에 가서 함께 일하시는 저자들과 역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내가 일하는 저자들, 역자들이 모두 최고 수준임을 자부한다. 그리고 도서출판 학영이 하나님께 귀하게 사용되는 출판사가 되기를 기도했다. 학문적으로도 최고의 수준에서 논하고, 신앙적으로도 뜨겁게 은혜를 전하는 꼭 필요한 출판사가 되기를 기대한다.

장신대 구내 서점에  코너가 따로 있다는 반가운 소식! :)
06/04/2024

장신대 구내 서점에 코너가 따로 있다는 반가운 소식! :)

-❝부활절은 우리에 대해서,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려줍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것은 단순히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을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이제 우리가 누구인지에 ...
28/0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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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은 우리에 대해서,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려줍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것은 단순히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을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이제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깊이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 『부활의 의미』​는 부활절(3월 31일)부터 성령 강림절(5월 19일)까지 일주일에 6개 본문을 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1개의 본문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부활에 담긴 참된 의미를 누려보세요!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 날로!)
『부활의 의미』​
폴라 구더 지음 | 이학영 옮김​
232면 | 𝗽 14,000원 | 𝗲 9,800원​

#부활의의미
#광야의의미
#폴라구더
#도서출판학영
#학영

🗣고난주간 동안 예수님의 속죄 사역을 더욱 깊이 묵상하기를 바라며!❝내가 여태 읽은 복음에 대한 진술 방식 가운데 가장 깊이 나를 설득한 책이다!❞ _ 박대영,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책임편집 『예수...
25/03/2024

🗣고난주간 동안 예수님의 속죄 사역을 더욱 깊이 묵상하기를 바라며!
❝내가 여태 읽은 복음에 대한 진술 방식 가운데 가장 깊이 나를 설득한 책이다!❞
_ 박대영,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책임편집
『예수 왕의 복음』​
매튜 W. 베이츠 지음
336면 | p 20,000원 | e 15,000원
📚종이책 구매처
알라딘: https://me2.kr/Bt7md
교보문고: https://me2.kr/6MUgt
갓피플: https://me2.kr/n4qNp
Yes24: https://me2.kr/xzZX5
📖 전자책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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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울신학계에서 논의 중인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이다!❞ 『바울, 이교도의 사도』​파울라 프레드릭슨 지음 | 정동현 옮김​480면 | 𝗽 32,000원 | 𝗲 22,400원​📚 종이책 구매처 알라딘: h...
24/03/2024

❝현재 바울신학계에서 논의 중인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이다!❞
『바울, 이교도의 사도』​
파울라 프레드릭슨 지음 | 정동현 옮김​
480면 | 𝗽 32,000원 | 𝗲 22,400원​
📚 종이책 구매처
알라딘: https://bit.ly/3OfBKpK
갓피플: https://bit.ly/3cxuQ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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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세계적인 고대 역사가의 시각으로 본 사도 바울 이야기
『바울, 이교도의 사도』는 오늘날 전세계 성서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바울 연구의 한 축을 대변하는 중요한 책이다. 보스턴 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현재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교 교수인, 저자 파울라 프레드릭슨은 최근까지도 SBL(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 바울서신 분과 의장을 맡는 등 바울 학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학자이다. 이 책에서 프레드릭슨은 후대에 덧입혀진 근현대적 시선과 시대착오적 선입견을 걷어 내고 철저히 고대라는 시대 배경 속에서 사도 바울을 관찰한다. 그리고 임박한 유대 묵시적 세계관 안에서 바울의 신학과 선교를 기존에 없던 시각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한국 성서학의 지평을 넓히게 될 이 책은 독자들에게 역사에 바탕을 둔 성서 연구의 진수를 맛보게 해줄 것이다.
📌 특징
- 본문에 [원서]의 쪽수가 표기되어 있어 강의, 연구, 논문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각주와 참고 문헌에 방대한 자료와 최신의 연구들이 소개되어 있다.
-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바울 신학계의 중요한 흐름을 알 수 있다.
🗣저자 소개
파울라 프레드릭슨(Paula Fredriksen)
파울라 프레드릭슨은 Princeton University, California University, Pittsburgh University에서 종교 및 역사학을 가르쳤으며, 이후 20여 년 동안 Boston University에서 William Goodwin Aurelio Professor of the Appreciation of Scripture였고, 현재는 William Goodwin Aurelio Chair Emerita of the Appreciation of Scripture이자, Hebrew University에서 Distinguished Visiting Professor of Comparative Religion이다. 저서로는 Augustine on Romans (1982), From Jesus to Christ (1988; 2000), 그리고 National Jewish Book Award를 수상한 Jesus of Nazareth, King of the Jews (1999)가 있다. 보다 최근의 저서로는 Augustine and the Jews: A Christian Defense of Jews and Judaism (2010), Sin: The Early History of an Idea (2012)가 있다. .
🗣역자 소개
정동현
연세대학교(B.A.)와 장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거쳐, 미국 예일대학교(S.T.M.)와 에모리대학교(Ph.D.)에서 신약학으로 학위를 받았고, 현재 오스틴 장로교신학교(Austin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약 전반에 걸쳐 가르치고 글을 쓰지만, 특히 바울서신의 언어적 측면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과 그리스-로마 세계의 제의적, 사회사적 맥락 속에서 바울 공동체의 신앙과 실천을 조명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바울서신에 나타나는 세례와 그리스-로마 신비제의의 입문의례를 비교한 박사논문의 개정판인 Pauline Baptism among the Mysteries: Ritual Messages and the Promise of Initiation이 독일 출판사 De Gruyter에서 2023년에 출판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요한복음에 관한 글을 한국기독교신학논총, Novum Testamentum, Journal of Biblical Literature 등 국내외 학술지에 출판했고, 사도행전과 히브리서에 관한 글도 게재를 앞두고 있다. 역서로는 스캇 맥나이트, (비아토르, 2022)가 있다.

❝부활절은 우리에 대해서,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려줍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것은 단순히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을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이제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
24/03/2024

❝부활절은 우리에 대해서,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려줍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것은 단순히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을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이제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깊이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 『부활의 의미』​는 부활절(3월 31일)부터 성령 강림절(5월 19일)까지 일주일에 6개 본문을 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1개의 본문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부활에 담긴 참된 의미를 누려보세요!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 날로!)
『부활의 의미』​
폴라 구더 지음 | 이학영 옮김​
232면 | 𝗽 14,000원 | 𝗲 9,800원​
📚 종이책 구매처
알라딘: https://bit.ly/40Jx5ms
교보문고: https://bit.ly/3K1Gmj6
갓피플: https://bit.ly/3K007Yy
YES24: https://bit.ly/40A9QvB
영풍문고: https://bit.ly/40O319x
📖 전자책 구매처
리디북스: https://bit.ly/3lVRHcE
알라딘 eBook: https://bit.ly/3TUZI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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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대한 믿음은 우리를 쉽게 휩쓸어 버리는 악과 부패, 억압에 대한 반역 행위입니다. 그래서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곧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일입니다. 세상은 결코 변하지 않으니 우리는 그저 ...
23/03/2024

❝부활에 대한 믿음은 우리를 쉽게 휩쓸어 버리는 악과 부패, 억압에 대한 반역 행위입니다. 그래서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곧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일입니다. 세상은 결코 변하지 않으니 우리는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_ 『부활의 의미』
🎙 『부활의 의미』​는 부활절(3월 31일)부터 성령 강림절(5월 19일)까지 일주일에 6개 본문을 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1개의 본문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부활에 담긴 참된 의미를 누려보세요!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 날로!)
『부활의 의미』​
폴라 구더 지음 | 이학영 옮김​
232면 | 𝗽 14,000원 | 𝗲 9,800원​
📚 종이책 구매처
알라딘: https://bit.ly/40Jx5ms
교보문고: https://bit.ly/3K1Gmj6
갓피플: https://bit.ly/3K007Yy
YES24: https://bit.ly/40A9QvB
영풍문고: https://bit.ly/40O319x
📖 전자책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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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왕의 복음』​ 전자책 출간! ❝내가 여태 읽은 복음에 대한 진술 방식 가운데 가장 깊이 나를 설득한 책이다!❞_ 박대영,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책임편집 매튜 W. 베이츠 지음 336면 ...
15/03/2024

🎉 『예수 왕의 복음』​ 전자책 출간!
❝내가 여태 읽은 복음에 대한 진술 방식 가운데 가장 깊이 나를 설득한 책이다!❞
_ 박대영,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책임편집
매튜 W. 베이츠 지음
336면 | p 20,000원 | e 15,000원
📚종이책 구매처
알라딘: https://me2.kr/Bt7md
교보문고: https://me2.kr/6MUgt
갓피플: https://me2.kr/n4qNp
Yes24: https://me2.kr/xzZX5
📖 전자책 구매처
알라딘Ebook: https://me2.kr/QonVk
리디북스: https://me2.kr/nlusq
Yes24Ebook: https://me2.kr/xWjDz
📌 특징
1) 202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북어워드(Book Award in Popular Theology) 수상작
2) 2024년 「아웃리치 매거진」(Outreach Magazine) 올해의 신학책(RESOURCE OF THE YEAR) 수상작
3) 「사영리」와 같이 기존의 복음 제시에 담긴 왜곡과 불균형을 성경을 토대로 바로 잡아주는 책.
4) 다양한 진영의 학자들과 목회자들이 한목소리로 추천하는 책.
🗣추천!
김관성 | 낮은담 침례교회 담임목사
김다위 |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김영봉 |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박대영 |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책임편집
정갑신 | 예수향남교회 담임목사
에이미 필러 (Amy Peeler) | 휘튼대학교
패트릭 슈라이너 (Patrick Schreiner) |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
리사 보웬스 (Lisa Bowens) | 프린스턴 신학교
니제이 굽타 (Nijay Gupta) | 노던 신학교
마이클 F. 버드 (Michael F. Bird) | 리들리 칼리지

❝이 책을 읽다보면 마치 내가 즐기던 맛집의 원조가 따로 있었으며, 내가 즐기던 맛은 원조의 카피였고, 그저 맛보기였다는 식의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 책을 함부로 읽지 마시길 바란다. 이 책을 읽고 나...
14/03/2024

❝이 책을 읽다보면 마치 내가 즐기던 맛집의 원조가 따로 있었으며, 내가 즐기던 맛은 원조의 카피였고, 그저 맛보기였다는 식의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 책을 함부로 읽지 마시길 바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복음에 대한 이해가 더 이상 이전과 같을 수 없을 것이다.❞
_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 신간, 『예수 왕의 복음』​
매튜 W. 베이츠 지음 | 336면 | p 20,000원
📖 종이책 구매처
알라딘: https://me2.kr/Bt7md
교보문고: https://me2.kr/6MUgt
갓피플: https://me2.kr/n4qNp
YES24: https://me2.kr/xzZX5
인터파크: https://me2.kr/aBXvW
🗣추천!
김관성 | 낮은담 침례교회 담임목사
김다위 |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김영봉 |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박대영 |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책임편집
정갑신 | 예수향남교회 담임목사
에이미 필러 (Amy Peeler) | 휘튼대학교
패트릭 슈라이너 (Patrick Schreiner) |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
리사 보웬스 (Lisa Bowens) | 프린스턴 신학교
니제이 굽타 (Nijay Gupta) | 노던 신학교
마이클 F. 버드 (Michael F. Bird) | 리들리 칼리지 
📌 특징
1) 202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북어워드(Book Award in Popular Theology) 수상작
2) 2024년 「아웃리치 매거진」(Outreach Magazine) 올해의 신학책(RESOURCE OF THE YEAR) 수상작
3) 「사영리」와 같이 기존의 복음 제시에 담긴 왜곡과 불균형을 성경을 토대로 바로 잡아주는 책.
4) 다양한 진영의 학자들과 목회자들이 한목소리로 추천하는 책.
📚 책 소개
우리가 가진 기존의 복음 이해를 완전히 뒤집는 도발적인 책이다. 주목받는 학자 매튜 W. 베이츠(Matthew W. Bates)는 최신의 연구와 치밀한 성경 해석을 바탕으로, 두루뭉술한 구원론 속에서 거짓 안전감에 취한 우리를 뒤흔들어 깨운다. 복음을 구원과 동의어로, 혹은 복음을 그저 개인의 죄사함으로만 받아들이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성경이 전하는 복음의 진의를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현장감 넘치는 적용을 따라가다보면, “예수는 그리스도시다”라는 선언에 담긴 복음의 진리를 더욱 생생하게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느새 복음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다.

11/03/2024

🎉 신간 알림: 『예수 왕의 복음』​
매튜 W. 베이츠 지음 | 336면 | p 20,000원
❝복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추천!
김관성 | 낮은담 침례교회 담임목사
김다위 |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김영봉 |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박대영 |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책임편집
정갑신 | 예수향남교회 담임목사
에이미 필러 (Amy Peeler) | 휘튼대학교
패트릭 슈라이너 (Patrick Schreiner) |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
리사 보웬스 (Lisa Bowens) | 프린스턴 신학교
니제이 굽타 (Nijay Gupta) | 노던 신학교
마이클 F. 버드 (Michael F. Bird) | 리들리 칼리지 
📌 특징
1) 202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북어워드(Book Award in Popular Theology) 수상작
2) 2024년 「아웃리치 매거진」(Outreach Magazine) 올해의 신학책(RESOURCE OF THE YEAR) 수상작
3) 「사영리」와 같이 기존의 복음 제시에 담긴 왜곡과 불균형을 성경을 토대로 바로 잡아주는 책.
4) 다양한 진영의 학자들과 목회자들이 한목소리로 추천하는 책.
📚 책 소개
우리가 가진 기존의 복음 이해를 완전히 뒤집는 도발적인 책이다. 주목받는 학자 매튜 W. 베이츠(Matthew W. Bates)는 최신의 연구와 치밀한 성경 해석을 바탕으로, 두루뭉술한 구원론 속에서 거짓 안전감에 취한 우리를 뒤흔들어 깨운다. 복음을 구원과 동의어로, 혹은 복음을 그저 개인의 죄사함으로만 받아들이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성경이 전하는 복음의 진의를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현장감 넘치는 적용을 따라가다보면, “예수는 그리스도시다”라는 선언에 담긴 복음의 진리를 더욱 생생하게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느새 복음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다.
📖 종이책 구매처
알라딘: https://me2.kr/Bt7md
교보문고: https://me2.kr/6MUgt
갓피플: https://me2.kr/n4qNp
YES24: https://me2.kr/xzZX5
🗣 저자 소개
매튜 W. 베이츠(Matthew W. Bates)
노트르담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저명한 데이비드 오운(David E. Aune)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퀸시 대학교(Quincy University)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2024년 가을에 스캇 맥나이트(Scot McKnight)가 있는 노던 신학교(Northern Seminary)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지금까지 번역된 책으로는 『오직 충성으로 받는 구원』(새물결플러스, 2020)이 있다.
📗 본문 중에서
매튜 노벤슨Matthew Novenson은 그의 저서 『메시아들 가운데 그리스도』Christ Among the Messiahs에서 이와 관련된 몇 가지 사례를 제시합니다. 모데인의 마타티아스Mattathias의 아들, 유다Judas라는 전사는 유다 마카비Maccabee라고 불렸는데요, 이때 마카비는 그의 이름이 아니라 “망치[망치질하는 사람]”라는 뜻입니다. 즉, 그를 유다 마카비라고 부른 것은 그의 이름과, 그가 가진 군사적 능력을 기념하기 위한 경칭을 결합한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당시 로마 황제를 생각해 봅시다. 그의 이름은 옥타비아누스Octavian였습니다. 하지만 옥타비아누스는 주전 27년 로마 원로원으로부터 고귀하고 존귀하다는 뜻의 “아우구스투스augustus”로 추대되었습니다. 이 칭호는 옥타비아누스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서 오늘날에는 흔히 그를 가리켜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옥타비아누스가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라고 불릴 때, 그의 위상이 상당히 높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예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불리셨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예수님을 가리켜 나사렛 예수나 요셉의 아들 예수(법적), 혹은 마리아의 아들 예수(실제)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칭호들에는 마땅한 존경과 경의가 담겨있지 않습니다. 신약성경 저자들은 예수님을 가리켜 예수 그리스도라고 부름으로써, 하나님께서 그에게 최고의 왕권을 부여하셨음을 드러냈습니다.
p39-40 (제1장 왕이 먼저다)
천국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기형적인 복음은 “나쁜 소식”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당신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기만을 원하시지만, 사람들은 이 단순한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상 다른 요구 사항들을 덧붙인다.” 이처럼 왜곡된 복음관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개인적으로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의 구원과는 관련이 없다. 만일 당신이 구원을 받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예수님께 순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그 과정에 자신의 행위를 개입시킨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은혜에 조건을 붙임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훼손한 것이다. 복음은 온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사실을 믿는 것만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구원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 사실은 무엇인가? 바로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이다.” 이 기형적인 복음의 목적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믿음을 갖게 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말이지요.
p75 (제2장 유명해진다)
병원에서 도일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주셨다고 믿었습니다. 너무나 과분한 기회였죠. 그는 예수님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그 기회를 잡고자 했습니다. 그는 아내 샌디와 함께 차를 몰고 지역 교회로 향했습니다. 그의 기쁨은 전염성이 강했고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겼습니다. 결국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서 우리 가족 역시 그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의 가족이 가게 된 교회, 그레이스 커뮤니티 바이블 교회 에서 저는 Grace Community Bible Church 결국 세례를 받게 됩니다. 저는 그 교회 청소년부에 출석하였고, 우리 주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은혜라고 말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도 그 은혜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도일도 은혜를 깨달은 사람이었고요. (중략) 사실 마비된 상태는 상당히 힘든 일이었습니다. 도일은 소변을 보기 위해 카테터를 삽입해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가끔 도일을 도와주고 내용물을 처리하셔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책과는 거리가 먼 활동적인 분이셨는데요. 이렇게 실천적이고 이타적인 방식으로 도일을 섬기는 법을 배운 일은 아버지에게도 은혜의 한 방편이었습니다. 제가 도일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바로 그는 우리 주 예수님의 좋은 소식, 복음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를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고후 4:4 새번역)을 보았습니다. 그는 복음을 온전히 받아들였고 그 넘쳐흐르는 영광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도일은 복음의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p98-99 (제2장 유명해진다)
루이스의 명작, 『천국과 지옥의 이혼』(홍성사, 2019 역간)에 나오는 이야기는 이처럼 진행됩니다. (중략) 루이스의 첫 번째 교훈은 지상에서의 명성과 하나님으로 인한 명성은 별개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명성은 인색하고 배타적입니다. 내가 유명한데 타인의 명성이 커지면, 타인의 명성이 나의 명성을 가려서 내 영광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관점을 바꾸시는 것과는 상관없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끌어내림으로써 우리 자신의 명성을 쌓으려고 애씁니다. 이 세상의 명성은 마치 각 개인들이 질투심에 휩쌓여 사재기하는 한정 수량의 희귀한 상품과 같습니다. 플랫폼, 팔로워, 영향력에 대한 집착 등 오늘날 “크리스천” 셀럽celebrity 문화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거기에 담긴 세속성과 위험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p109 (제3장 영광의 양면)
속죄의 속량 이론은 논쟁의 여지 없이 성경적인 이론입니다. 하지만 그 한계도 존재합니다. 이 이론의 한계는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만일 우리가 속량의 은유를 받아들인다면 과연 그 속량은 누구에게 지불되는 것일까요? 성부 하나님에게? 아니면 사탄에게? 오리게네스Origen와 같은 일부 초대 교회 교부들은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값을 치러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를 붙잡고 있었던 것은 바로 마귀였다. 우리는 우리의 죄로 인해 마귀에게 끌려 갔었다. 그러므로 마귀는 그리스도의 피를 우리에 대한 값으로 요구했다.” 오리게네스의 생각에 마귀는 그리스도의 피라는 확실한 화폐를 받기 전까지는 포로들을 풀어주길 거부하는 존재였습니다. 한편, 키프리아누스Cyprian와 같은 교부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마치 미끼를 던진 함정과 같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탄이 그 미끼를 물었을 때 예수님이 우리의 대속(물)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마귀의 입”에서 겨우 빠져나왔고, 속량은 성부 하나님에게 드려졌다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예수님은 마귀 즉, 속이는 자를 속였다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사탄에게 값을 치렀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제가 알기로 많은 고대 신학자들, 그리고 거의 모든 현대 신학자들은 마귀에게 속량을 지불한다는 생각에 문제가 많다고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한 분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만이 정당한 주권자이시고, 사탄은 그저 속이며 기만하는 강탈자에 불과한데, 그런 사탄에게 적법하게 속량을 받을 권한이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p155-156 (제4장 복음은 회복을 일으킨다)
여러분이 (때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대개는 혼자서) 자주 소비하는 이미지 기반 콘텐츠를 떠올려 보세요. TV 프로그램, 영화, 비디오 클립, 메시지, 밈, 이모티콘, 스냅샷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를 떠올려 보세요.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전 트위터), 스냅챗, 텍스트, 유튜브, 틱톡, 아마존,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을 생각해 보세요. 콘텐츠를 선택해서 보고 난 뒤 후회한 경우가 셀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섹스, 탐욕, 폭력의 강렬한 이미지들이 우리 눈 앞에 나타나는 순간 이를 “지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새롭게 다시 시작하길 바란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그 기억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한 번 본 강렬한 이미지들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미칩니다. 대개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무의식적인 방식으로 말이죠. 화면에서 끝없이 흘러나오는 이미지들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도록, 이보다 더 중요하게는 어떻게 느끼도록 훈련시키고 있는 걸까요? 우리는 분명 우리가 보는 이미지들에 의해 변화되고 있습니다.
p194 (제5장 왕처럼 변화하기)
어째서 오늘날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이 되기를 꺼려할까요? 바나 그룹Barna Group이 수 년에 걸쳐 수행한 전문적인 사회학 연구에 따르면, 비기독교인들은 6가지 주요 영역에서 기독교인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이 위선적이고, 지나치게 정치적이고, 회심자를 얻는 일에만 지나치게 열을 올리고, 반동성애에 앞장서고, 과잉보호되고 있으며, 남을 쉽게 비판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외부인들이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 상상 속의 장애물들이 아닌 진짜 장애물들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 목록을 다시 읽어보고 깊이 헤아려 보시길 바랍니다. 외부인들은 무엇보다도 이 6가지 부정적인 영역이 기독교인이 되고 싶은 마음을 꺾는다고 말합니다.
p247 (제6장 비종교인을 위한 좋은 소식)
바나 그룹은 청년들이 보고한 내용을 종합하여 내부인들이 교회를 떠나게 만드는 세 가지 주요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첫째, 새로운 세대의 젊은이들이 기독교를 떠나는 이유는 교회를 통해서 진정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 모임이 피상적이고 또한 충분히 세대를 뛰어넘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교회는 지나치게 단순화된 정보만을 제공할 뿐, 기독교에 수반되는 복잡성, 어려움, 의구심과 씨름하는 데서 오는 지혜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셋째, 교회는 총체적인 소명을 전수하지 못합니다. 교회 생활은 분업화되어 있으며, 딱히 직업과 관련이 없습니다.요약하면, 제자도의 전반적인 실패로 청년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1) 진정한 관계 결여 (2) 의구심과 복잡성에 대처하는 지혜 결여 (3) 총체적인 소명 결여. 일단 제자도라는 큰 문제를 먼저 다루고 그 후에 각각의 문제들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p263 (제6장 비종교인을 위한 좋은소식)

기독교 출판사

2024년 사순절: 2월 14일(수) - 3월 28일(목)❝사순절은 광야를 찾아 나가는 절기다. 광야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곳이다. 사탄의 유혹이 그 어느 곳보다 강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만나기에 더 없이 좋은...
20/02/2024

2024년 사순절: 2월 14일(수) - 3월 28일(목)
❝사순절은 광야를 찾아 나가는 절기다. 광야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곳이다. 사탄의 유혹이 그 어느 곳보다 강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만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사순절 묵상은 시간과 일상 속에 광야를 만드는 일이다. 그 광야에 천막을 치고 머물러 앉아 영적인 위험에 자신을 노출하는 일이다. 위험의 요소가 없으면 도전도 없고 변화도 없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기회를 얻을 수 없다. 폴라 구더는 이 책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자신이 선 자리에서 광야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성경에 나와 있는 광야 이야기들을 매개로 하여 광야가 아니고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으로 인도한다. 그리고 광야에서의 연단이 제자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부드럽고 따뜻한 필체로 독자를 안내하는데 그 글에 담긴 도전은 시퍼렇다. 사순절에 함께 할만한 좋은 벗이다.❞
-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 광야의 의미
✍ 폴라 구더 지음 | 248면
𝗽 15,000원 | 𝗲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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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공지 사항도 놓쳤네요. 2월에 하기로한  북토크는 아쉽게도 여러 가지 사정상 취소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자리를 마련해 보겠습니다!2.현재 매튜 W. 베이츠...
18/02/2024

1.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공지 사항도 놓쳤네요. 2월에 하기로한 북토크는 아쉽게도 여러 가지 사정상 취소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자리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2.
현재 매튜 W. 베이츠(Matthew W. Bates)의 최신간, 을 마무리 작업 중입니다. 모든 작업을 거의 다 마쳤고 추천사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중인데요, 3월 첫째 주에 출간될 것 같습니다. 도서출판 학영 2024년 첫 책이네요(첫 책이 3월에야 나오다니!)
3.
이 형아가 아주 흥미로운 학자입니다.(일단 자녀가 일곱이라는데서 빅 리스펙합니다! ㅎㅎ).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박사를 마쳤는데, 이 학교는 수많은 북미 학교들 중에서도 탑클래스에 해당하는 학교입니다. 더욱이 베이츠의 박사과정을 지도한 것은 그 유명한 데이비드 E. 오운(David E. Aune)이고요.
.
그런데 이 형의 학자로서의 궤적이 재밌어요. 사실 출판사라고 다같은 출판사가 아니듯이, 해외에서도 특정 출판사들은 학술적인 위상과 수준에 있어 그 명성이 특별합니다. 이를테면, 옥스포드대학교출판사, 예일대학교출판사가 그러한 경우죠. 베이츠는 옥스포드대학교출판사에서도 학술서를 출판할 정도의 학자이면서도, 정말 특이하게도 교회 현장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신학과 신앙이 맞닿는 대중적인 책들을 많이 썼어요. 그것도 아주 잘 썼습니다. 사실 이런 학자가 신앙적인 부분까지도 잘 쓰기가 흔치 않거든요.
아무튼 최근 스캇 맥나이트가 있는 노던세미너리로 자리를 옮겼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앞으로 포스트 스캇 맥나이트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되는 학자입니다. 제가 보니 그래요(아시죠? 저 왕년에 학'도사'였던거ㅋㅋ)
4.
이란 제목을 보고, 내용이 대충 그려진다 예상하실지 모르겠지만, 읽어보면 마이 놀라실 겁니다. 정말 획기적이고 도발적인 책입니다. 그러면서도 성경 본연의 이야기에 충실하고요.
이를테면, 매튜 노벤슨(Matthew Novenson) 책들을 인용하거나, 각종 속죄 이론들(대속, 속량, 형벌, 만족, 총괄, 도덕적 감화 등)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소개할 정도로 수준이 깊으면서도, 그런 어려운 학문적 이야기들을 실제 지역 교회의 이야기들, 저자 포함 각 개인의 신앙 생활 중 맞닥뜨리는 문제들과 정말 흥미롭게 연결시킵니니다. 자세한 소개는 차차 하겠습니다.
5.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2024년 크리스채너티 북어워드를 수상(Christianity Today 2024 Book Award in Popular Theology)했다는 것으로 이번 소개를 마칩니다. 아 추천자들의 명단도 흥미로우니 슬쩍 공개합니다.
마이클 버드Michael F. Bird (Ridley College),
리사 보웬스Lisa Bowens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니제이 굽타Nijay Gupta (Northern Seminary),
에이미 필러Amy Peeler (Wheaton College),
패트릭 슈라이너Patrick Schreiner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스캇 맥나이트Scot McKnight (Northern Seminary) 등
국내추천자는 (가나다순)
김관성 목사님(낮은담침례교회)
김다위 목사님(선한목자교회)
김영봉 목사님(와싱톤사귐의교회)
박대영 목사님(광주소명교회)
정갑신 목사님(예수향남교회)
6.
이 책은 흥미로운 내용이 참 많아서 어떻게 소개해야 고민이 될 정도네요. 초판은 최소 2,000부 생각하고 있고요. 내용에 대해 더 자세히 썰을 풀고 싶지만 내일부터 특새라 ㅠㅠ 자러갑니다.
,
원서의 아마존 링크: https://www.amazon.com/Why-Gospel-Living-Jesus-Purpose-ebook/dp/B0B7KHBFZ7/ref=sr_1_1?crid=23WH7DX6SJC03&keywords=why+the+gospel&qid=1706786633&sprefix=why+the+g%2Caps%2C1204&sr=8-1

-오랜만에 괜찮은 카페 소개를 가져와봤습니다.신간 출간을 앞두고 작업할 것들이 많아질때 쯤이면스스로에게 당근을 주는 시간이 필요해집니다.——출간을 위한 마지막 진통중입니다.신간 도서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복음을...
01/02/2024

-

오랜만에 괜찮은 카페 소개를 가져와봤습니다.
신간 출간을 앞두고 작업할 것들이 많아질때 쯤이면
스스로에게 당근을 주는 시간이 필요해집니다.

——

출간을 위한 마지막 진통중입니다.
신간 도서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복음을 뒤집습니다.

——

❝복음은 구원이 아니다.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것만으로는 완전한 복음이 아니다. 먼저…❞

——

신간도서 내용 살짝 스포 후 다시 작업하러 갑니다.
신간은 2월말쯤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제발…🙏🏻)
#신간소개
#복음
#도서출판학영
#기독교
#도서사역

2024년 사순절은 2월 14일(수)부터 3월 28일(목)까지 입니다. 폴라 구더 와 함께 깊은 은혜를 누리는 사순절 되세요! ❝사순절은 광야를 찾아 나가는 절기다. 광야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곳이다. 사탄의 유...
01/02/2024

2024년 사순절은 2월 14일(수)부터 3월 28일(목)까지 입니다.
폴라 구더 와 함께 깊은 은혜를 누리는 사순절 되세요!
❝사순절은 광야를 찾아 나가는 절기다. 광야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곳이다. 사탄의 유혹이 그 어느 곳보다 강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만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사순절 묵상은 시간과 일상 속에 광야를 만드는 일이다. 그 광야에 천막을 치고 머물러 앉아 영적인 위험에 자신을 노출하는 일이다. 위험의 요소가 없으면 도전도 없고 변화도 없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기회를 얻을 수 없다. 폴라 구더는 이 책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자신이 선 자리에서 광야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성경에 나와 있는 광야 이야기들을 매개로 하여 광야가 아니고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으로 인도한다. 그리고 광야에서의 연단이 제자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부드럽고 따뜻한 필체로 독자를 안내하는데 그 글에 담긴 도전은 시퍼렇다. 사순절에 함께 할만한 좋은 벗이다.❞
-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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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성경을 읽다] [신들과 함께] 연달아 대박을 터뜨리신^^ 이상환 교수님 인터뷰입니다! :)
01/02/2024

[Re: 성경을 읽다] [신들과 함께] 연달아 대박을 터뜨리신^^
이상환 교수님 인터뷰입니다! :)

“왜 같은 성경 본문을 두고 사람들마다 다르게 해석할까? 어떤 해석이 옳은 것이고 어떤 해석이 틀린 것일까?” 새해, 성경 읽기에 다시(Re) 도전중인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한 번쯤 갖게 되는 질문일 것이다. 무턱대고 생각대로 ...

[도서출판 학영] 출간 예정 도서 소개저자: John S. Kloppenborg출간 예상 시기: God only knows소개 끗
24/01/2024

[도서출판 학영] 출간 예정 도서 소개

저자: John S. Kloppenborg
출간 예상 시기: God only knows
소개 끗

세상에나! 오늘 한국어 출판 저작권 계약된 책!
(2024년 9th 계약 건)

도서명: Christ’s Associations: Connecting and Belonging in the Ancient City
저자명: John S. Kloppenborg
출판사: Yale University Press
출간연도: November 26, 2019
--
이 책은 알맹2 저작권 에이전시를 통해서 출판 저작권이 성사된 건입니다. 국내 출판사 정보나 출간 예정일은 해당 출판사와의 약정에 의해 밝히지 못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 책을 번역하고 싶다며 댓글을 남기는 분들이 있는데, 해당 출판사가 보고 연락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어느 정도나 이 페이지를 통해서 그렇게 역자가 선정되는지는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보통의 경우 계약되고 나서 12-24개월 사이에 한국어판이 출간됩니다.


https://a.co/d/cchbUZr

더글라스 캠밸!! 일단 올해 크리스마스 무렵에 내는게 목표!
18/01/2024

더글라스 캠밸!!
일단 올해 크리스마스 무렵에 내는게 목표!

오늘 한국어 출판 저작권 계약된 책!
(2024년 5th 계약 건)

도서명: Paul: An Apostle's Journey
저자명: Douglas A. Campbell
출판사: Eerdmans
출간연도: January 18, 2018
--
이 책은 알맹2 저작권 에이전시를 통해서 출판 저작권이 성사된 건입니다. 국내 출판사 정보나 출간 예정일은 해당 출판사와의 약정에 의해 밝히지 못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 책을 번역하고 싶다며 댓글을 남기는 분들이 있는데, 해당 출판사가 보고 연락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어느 정도나 이 페이지를 통해서 그렇게 역자가 선정되는지는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보통의 경우 계약되고 나서 12-24개월 사이에 한국어판이 출간됩니다.



https://a.co/d/j6mc3cP

에서 소개해준 덕분인지, 아니면 신간 [신들과 함께]가 잘 팔리고 있어서 덩달아 그런 것인진 모르겠지만.. (둘 다 일수도?) 아무튼아침에 알라딘 순위보니, [RE: 성경을 읽다] 또다시 역주행중!! ㅋㅋ 그저 감사...
18/01/2024

에서 소개해준 덕분인지, 아니면 신간 [신들과 함께]가 잘 팔리고 있어서 덩달아 그런 것인진 모르겠지만.. (둘 다 일수도?) 아무튼
아침에 알라딘 순위보니, [RE: 성경을 읽다] 또다시 역주행중!! ㅋㅋ
그저 감사!

#성경 #성서 #성서학◼︎ 오신공 멤버십 특강 가입하기• 최신 신학 강의 제공• 주기적으로 신규 강좌 업로드https://url.kr/d9nxcg◼︎ 영상에서 소개한 책• 이상환, "Re : 성경을 읽다", 도서출판 학영http://aladin.kr/p/X4VBB◼︎ 함께 보...

[신들과 함께] 가이드북 증정 이벤트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각기 로 가이드북을 발송해드렸는데요, 혹시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서, 아직 받지 못하신 분들은 도서출...
12/01/2024

[신들과 함께] 가이드북 증정 이벤트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각기 로 가이드북을 발송해드렸는데요,

혹시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서,
아직 받지 못하신 분들은 도서출판 학영 혹은 이학영으로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워낙 참여가 많았어서 일부 누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응원과 관심 늘 감사합니다! :)

[뜬금없이 해보는 출간 예정 도서 소개1] 시기: 2025년 벚꽃 필 무렵 저자: 베벌리 로버츠 가벤타 제목: "우리 엄마 바울" ㅋㅋㅋㅋㅋ
06/01/2024

[뜬금없이 해보는 출간 예정 도서 소개1]
시기: 2025년 벚꽃 필 무렵
저자: 베벌리 로버츠 가벤타
제목: "우리 엄마 바울" ㅋㅋㅋㅋㅋ

Our Mother Saint Paul

🎉 [신들과 함께] 가이드북 "무료" 증정 이벤트!송구영신 기념! [신들과 함께] 가이드북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 아래 신청 방법 유의! (1.팔로우 + 2.전체 공유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신청기한 : 202...
23/12/2023

🎉 [신들과 함께] 가이드북 "무료" 증정 이벤트!
송구영신 기념! [신들과 함께] 가이드북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 아래 신청 방법 유의! (1.팔로우 + 2.전체 공유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신청기한 : 2023년 12/23(토) - 2024년 1/6(토)까지
📙가이드북 발송 : 2024년 1/8(월)-12(금) 사이 "페이스북 메시지"로 발송
📗가이드북 신청 방법 :
☝첫째. 출판사 페이스북 페이지 도서출판 학영 혹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ypublishingcompany/
팔로우를 한다.
✌둘째. 본 게시물을 한다.
📒은 PDF 버전이며, 저자의 안내글, 소그룹 모임 활용법, 적용과 나눔을 위한 질문들 등이 담겨 있습니다.
❝구약의 야훼 하나님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진다!❞
베스트셀러 『Re:성경을 읽다』의 저자, 이상환 교수의 두 번째 책! 지금까지 우리가 머릿속에 암기만했던 전지전능한 하나님, 무소부재한 여호와 하나님이 실제 고대 근동의 세계 안에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이 책은 독자를 구약성경의 배경 속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안내서이다. 저자와 함께 최신의 연구들과 통찰력 넘치는 논의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구약성경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다.
이상환 지음
324면 | 𝗽 19,000원 | 𝗲 14,200원​
📖 전자책 구매처
리디북스: https://me2.kr/VOcjy
알라딘 eBook: https://me2.kr/qHweG
YES24 eBook: https://me2.kr/VEpPc
교보문고 eBook: https://me2.kr/MYv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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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https://me2.kr/jrCDB

 #신들과함께  #이상환  #도서출판학영[편집자인 나보다 책을 더 잘 정리한 리뷰]  (*사진은 책에 들어간 아세라 상)전자책 업로드한 지 하루이틀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완독" 리뷰가 리디북스에 3개나 올라...
13/12/2023

#신들과함께 #이상환 #도서출판학영
[편집자인 나보다 책을 더 잘 정리한 리뷰] (*사진은 책에 들어간 아세라 상)
전자책 업로드한 지 하루이틀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완독" 리뷰가 리디북스에 3개나 올라왔다.
완독했는지 어떻게 확신하냐면, 책 전체를 읽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내용들을 언급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표지 디자인에 의도까지 알아내다니!
보람되다! 감사하다! 오늘도 암 쏘 해피! :)
리뷰(1)
for*** 구매자
2023.12.14.
1. 저자가 서문에서부터 밝혔던 책의 정체성 - 학술 서적처럼 보이는 신앙 서적-이 무슨 의미 인지 알것같다. 분명 방대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조금은 생소한 고대 근동의 다양한 신화적 요소들을 접했는데 책을 읽을 수록 가슴이 뜨거워지는 걸 보면 각주가 많은 신앙 서적임에 틀림없다.
2. 야훼 하나님의 무수한 기적과 역사를 눈으로 보고 피부로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넘어지고 불신앙의 길을 걷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때로는 나와 같은 인간의 연약함으로 이해하고, 때로는 그들만의 어리석음으로 탓하던 때가 있었다. 책을 읽으며 그들이 살던 세계에서 오직 야훼 신앙을 갖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 무거운 무게를 처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3. 금으로 송아지 형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책망하는 모세에게 불속에서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뻔뻔하게 말하던 아론의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구약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던 이방신의 신상 문제가 어떤 이유에서 인지 정말 흥미 진진하게 읽었다.
4. 전작의 Re:성경을 읽다에서 소개된 의사 소통 모형이 이번 책에서 구약에 특화된 예화를 바탕으로 나온다. 구약을 읽고 이해하는데 탁월한 도움이 되었다.
5. 우리는 여전히 신들의 세계에 살고 있으며 그 안에서 오직-야훼 신앙을 지켜내야 하는 숙명이 있다.
6. 책의 제목이 “신들과 함께”인데 “들”만 디자인이 달라 신과 함께로도 읽힌다. 저자의 아이디어인지 출판사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을 생각하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7. PDF라서 주옥같은 문장들을 메모할수도, 하이라이트를 칠수도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사실 전작의 책을 읽을 때도 그런 아쉬움이 있었기에 종이책을 따로 구매해서 이번엔 종이책만 사려고 했는데 빨리 읽고 싶어서 다시 이북을 구매했다. 두개를 구매하라는 출판사의 마케팅이라면 이또한 탁월했다. 다음에도 또 두개 구매할 듯.
또 다른 리뷰(2)
hie*** 구매자
2023.12.13.
1장은 나를 개안시켜줬다. 2~4장은 개안된 눈으로 구약성서를 읽도록 했다. 5장은 개안된 눈으로 읽은 구약성서가 오늘을 사는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보여줬다. 나는 1장에서 큰 충격을 받았고, 2~4장에서 감동적인 깨달음을 얻었으며, 5장에서 굳은 다짐을 했다. 이 책은 야훼 하느님을 향한 내 첫사랑을 회복시켜줬다. 그리고 하느님을 향한 더 뜨거운 사랑으로 나를 초대했다. 나에겐 이런 책이 필요했다. 신학과 신앙을 이음새 없이 연결해 주는 책. 깨달음과 결단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책. 신약의 성도가 구약의 야훼 하느님을 사랑하게 하는 책. 이 책은 아름다운 양서이다.

🎉 『신들과 함께』​ 전자책 출간❝구약의 야훼 하나님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진다!❞베스트셀러 『Re:성경을 읽다』의 저자, 이상환 교수의 두 번째 책! 지금까지 우리가 머릿속에 암기만했던 전지전능한 하나님, 무소부재한...
12/12/2023

🎉 『신들과 함께』​ 전자책 출간
❝구약의 야훼 하나님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진다!❞
베스트셀러 『Re:성경을 읽다』의 저자, 이상환 교수의 두 번째 책! 지금까지 우리가 머릿속에 암기만했던 전지전능한 하나님, 무소부재한 여호와 하나님이 실제 고대 근동의 세계 안에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이 책은 독자를 구약성경의 배경 속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안내서이다. 저자와 함께 최신의 연구들과 통찰력 넘치는 논의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구약성경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다.
이상환 지음
324면 | 𝗽 19,000원 | 𝗲 14,200원​
📖 전자책 구매처
리디북스: https://me2.kr/VOcjy
알라딘 eBook: https://me2.kr/qHweG
YES24 eBook: https://me2.kr/VEpPc
교보문고 eBook: https://me2.kr/MYvPv
📚 종이책 구매처
알라딘: https://me2.kr/uqini
교보문고: https://me2.kr/GGKCN
갓피플: https://me2.kr/PrtJc
YES24: https://me2.kr/dLZeo
인터파크: https://me2.kr/jrCDB

🎉 신간 알림 『신들과 함께: 고대 근동의 눈으로 구약의 하나님 보기』​이상환 지음 | 324면 | p 19,000원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차례 감탄이 터져 나왔다! 구약의 하나님이 이전과 다르게 보인다!❞ 📚 ...
08/12/2023

🎉 신간 알림
『신들과 함께: 고대 근동의 눈으로 구약의 하나님 보기』​
이상환 지음 | 324면 | p 19,000원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차례 감탄이 터져 나왔다! 구약의 하나님이 이전과 다르게 보인다!❞
📚 책 소개
“낯설기만 했던 고대 근동의 세계, 두렵기만 했던 고대 근동의 신화들을 통해 도리어 구약성경을 더 깊이 읽게 되었다!” “구약의 야훼 하나님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진다!” 베스트셀러 『Re:성경을 읽다』의 저자, 이상환 교수의 두 번째 책! 지금까지 우리가 머릿속에 암기만했던 전지전능한 하나님, 무소부재한 여호와 하나님이 실제 고대 근동의 세계 안에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이 책은 독자를 구약성경의 배경 속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안내서이다. 저자와 함께 최신의 연구들과 통찰력 넘치는 논의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구약성경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다.
📌 특징
1) 다양한 그림들과 사진, 도표를 통해 고대 근동의 세계와 신화들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준다.
2) 고대 근동의 신화들이 구약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3) 구약의 하나님을 신학적으로, 그리고 신앙적으로 더욱 깊고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종이책 구매처
알라딘: https://me2.kr/uqini
교보문고: https://me2.kr/GGKCN
갓피플: https://me2.kr/PrtJc
YES24: https://me2.kr/dLZeo
인터파크: https://me2.kr/jrCDB
🗣 저자 소개
이상환
달라스 신학교에서 신약학으로 STM 학위(Highest Honor)를 받았다. 담임 목회자로 미국에 있는 이민 교회들을 섬겼고, 현재는 실리콘밸리 IT 스타트업에서 Business Intelligence 디렉터 및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Journal of Theological Studies, Biblica, Novum Testamentum,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Old Testament, Religions, Journal of Ancient Judaism, Journal of Greco-Roman Christianity and Judaism 등 다수의 학술지에 논문들을 출판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세 자녀들과 함께 달라스에 거주하며 일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본문 중에서
유일신 사상에 익숙한 우리는 고대의 다신관(多神觀)을 미개하게 생각한다. 한 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쪼개어 여러 신들에게 할당했던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신관이 다신론에서 유일신론으로 변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세상은 신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예컨대, 우리 조상들만 해도 신들의 세계 속에서 살았다. 그들은 하늘의 옥황상제, 바다의 용왕, 저승의 염라대왕을 믿었다. 그리고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던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겼다. 아기를 점지해 준다는 삼신 할머니, 천둥을 주관한다는 벼락 장군, 집을 관리한다는 대신 할머니, 문자를 주관한다는 글문신장도 우리 조상들의 삶을 가득 채운 신들이었다. 우리 조상들은 위에 언급한 신들을 허구의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대신 인간의 생사화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실존자들로 믿었다. p 40 (제1장 신들의 세상)
아론은 다소 황당한 답변을 제시한다. 황금 송아지가 불에서 저절로 나왔다는 게 아닌가? 현대인의 눈에 비친 아론의 변명은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다. 마치 신상이 “저절로” 만들어진 것처럼 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수의 주석가들은 아론의 대답을 “궁색한 변명” 혹은 “어처구니없는 변명” 정도로 이해한다. 그러나 고대 근동 사람들은 우리와 다르게 반응했을 가능성이 높다. 우선 아론의 답변이 신상을 만드는 문맥에 들어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고대 근동 사람들은 입 씻기-입 열기 의식을 통해 신상을 활성화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의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던 부분은 신상 만들기 작업에 인간이 개입했다는 부분을 철저히 부인함으로써 신상의 신성을 극대화하는 일이었다. 이와 같은 배경지식은 아론이 출애굽기 본문에서 의례사제의 . 역할을 담당했다는 독법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아론의 답변을 신상 만들기 의식의 한 요소—인위적인 흔적을 지우는 요소—로 볼 수 있게 한다. 이 관점에 따르면 의례사제 아론이 내놓은 답변은 “궁색한 변명”이나 “어처구니없는 변명”이 아니라 입 씻기-입 열기 의식에 기대고
있는 ‘종교적인 답변’이다. p 73 (제1장 신들의 세상)
사무엘상 6장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신관이 가정되어 있다. ‘본국의 신들이 막을 수 없는 재앙—우연히 발생한 재앙—이 있을 수 있다’라는 개념이다. 사무엘상 본문의 이방 사제들과 점쟁이들은 블레셋 지방에 일어난 재앙을 해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두 개로 제시했다. 하나는 적국의 신—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일으켰을 가능성이고, 다른 하나는 “그저 어쩌다가 당한 재앙”(삼상 6:9)이었을 가능성이다. 여기에 “그저 어쩌다가 당한”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미크레는 ‘우연’ 이나 ‘운명’을 의미한다.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 블레셋 이방인들은 적국의 신과 상관없이 미크레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재앙이 존재하고, 그 재앙은 본국의 신들도 막을 수 없다고 믿었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아주 독특한 세계관을 접할 수 있다. 바로 우주에는 신들조차 온전한 주권을 행사할 수 없는 영역—미크레에 의해 구동되는 초월적인 영역—이 있다는 개념이다. p 131-132 (제2장 이방인들의 세상)
우선 계명이 주어졌던 시점을 출애굽기 문맥 속에서 고려해 보자. 야훼께서는 출애굽 사건을 통해 이집트의 모든 신들보다 당신이 강하다는 점을 계시하심으로 이집트의 신들이 예배를 받을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셨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신들을 버리고 야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비교적 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야훼께서 정복하셨던 신들은 이집트의 신들이었지 다른 지역의 신들—광야나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거주하는 신들—은 아니었다. 히브리 민족은 야훼께서 이집트 외부에 있는 신들보다 강한지 혹은 약한지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훼께서는 “너희는 내 앞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지 못한다”는 계명을 이집트 땅을 벗어난 모압 땅에서 주셨다.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 이스라엘 백성이 제1계명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야훼께서 이집트에서 보여주신 능력이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했다는 의미이다. 이는 다신론의 개념—특히 신이 특정 영토와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에 깊게 노출되어 있던 고대인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요구가 아니었다. p 153-154 (제3장 언약 백성의 세상)
야훼의 치료를 경험한 나아만은 그동안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던 행동—아람의 국가신인 림몬에게 허리를 굽히는 행동—에 대해서 몹시 불편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림몬은 “천둥을 치는 자”(Ramman)라는 뜻으로 풍우의 신 바알의 요란한 속성을 강조하는 호칭으로 보인다. 야훼 하나님의 치료를 경험한 나아만이 아람의 국가신 림몬(바알)에게 절하는 행위를 더 이상 옳지 않게 판단했다는 의미이다. 이 부분은 설명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나아만이 야훼를 단지 이스라엘의 치료의 신으로 이해했다면 굳이 아람의 국가신을 배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다신론자였던 나아만은 림몬을 국가신으로, 야훼를 치료신으로 섬길 수 있었다. 하지만 야훼의 치료를 경험한 나아만은 야훼와 림몬을 양자택일의 관계로 이해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p 200 (제3장 언약 백성의 세상)
우리는 바알과 아스다롯을 풍요의 신으로 섬기지는 않지만, 풍요를 가능케 하는 돈을 신처럼 섬기기도 한다. 우리는 세크메트, 닌티, 에쉬문을 치료의 신으로 섬기지는 않지만, 치료를 가능케 하는 의학을 신처럼 섬기기도 한다. 우리는 토트, 에아, 나부를 지식의 신으로 섬기지는 않지만, 지식을 가능케 하는 학문을 신처럼 섬기기도 한다. 이처럼 고대의 신들은 새로운 시대의 옷을 입고 다른 이름으로 환생했다. 전쟁의 신들은 군사력으로, 성의 신들은 외모지상주의로, 재물의 신들은 물질만능주의로 환생해 현대인들의 시선을 야훼 하나님으로부터 돌리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황금 송아지는 주차장, 회의실, 거실 구석, 유명인과 라이프 스타일 잡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라는 키쓰 톤데(Keith Tondeur)의 표현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고대 근동의 세상과 마찬가지로 신들의 세상이다. p 291-292 (제5장 환생한 신들의 세상)

해마다 역주행!! 감사합니다!!책 외에 필기노트도 함께 드립니다. 랩포장이 되어 있어서 대림절, 성탄절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03/1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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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성탄절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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