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학영

도서출판 학영 기독교 출판사

TGC 북리뷰에서 『일상의 의미』를 소개해 주셨네요!따뜻한 리뷰 감사합니다! 🙂폴라 구더 지음 236면 | p 15,800원 | e 12,640원 『기다림의 의미』, 『광야의 의미』, 『부활의 의미』를 잇는 시리즈 ...
03/02/2025

TGC 북리뷰에서 『일상의 의미』를 소개해 주셨네요!
따뜻한 리뷰 감사합니다! 🙂
폴라 구더 지음 236면 | p 15,800원 | e 12,640원

『기다림의 의미』, 『광야의 의미』, 『부활의 의미』를 잇는 시리즈 마지막 책!
폴라 구더(Paula Gooder)
차세대 ‘톰 라이트’라고 불리는 폴라 구더는 영국 맨체스터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우체스터 칼리지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곧바로 옥스퍼드 대학교, 퀸스 칼리지에 들어가 크리스토퍼 롤런드의 지도 아래 박사 논문을 썼다. 이후 영국 리폰 칼리지와 킹스 칼리지 런던,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와 더럼대학교 등에서 오랫동안 성서학을 가르쳤다. 학문적인 저술과 대중적인 저술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NIGTC 고린도후서 집필 작업 중에 있다. 지금까지 번역된 책으로는 『이야기 뵈뵈』(에클레시아북스, 2021),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도서출판 학영, 2021), 『기다림의 의미』(도서출판 학영, 2021) 등이 있다.

#일상의의미
#기다림의의미
#광야의의미
#부활의의미
#도서출판학영

‘평범한 일상’이라는 말은 왠지 ‘성공적인 인생’이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다가온다. 평범하다는 건 특별하지 않다는 것이고, 특별하지 않다는 건 남들과 다를 바 없이 내세울 것 없는 상황을 떠올리게 만들기 때.....

🎁2025년 를 소개합니다.출간 예정 순서까지 쓸까 하다가, 어차피 그 순서대로 안 되더라고요 ㅋㅋ 📚 물론 여기서 몇 권 더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ㅎㅎ🗣새해 복 많이 받으시...
04/01/2025

🎁2025년 를 소개합니다.
출간 예정 순서까지 쓸까 하다가, 어차피 그 순서대로 안 되더라고요 ㅋㅋ
📚 물론 여기서 몇 권 더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2024 세종도서 선정 소식 🏆202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이상환 교수님의 『Re: 성경을 읽다』가 선정되었습니다! 🎉 📚『Re: 성경을 읽다』​이상환 지음 | 248면 p 15,000원 | e 10,500원 🗣...
16/12/2024

🏆 2024 세종도서 선정 소식 🏆
202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이상환 교수님의 『Re: 성경을 읽다』가 선정되었습니다! 🎉
📚『Re: 성경을 읽다』​
이상환 지음 | 248면
p 15,000원 | e 10,500원
🗣김근주 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김기현 교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현우 교수 (총신대학교)
조재천 교수 (전주대학교) 추천!
📖 책 소개
“왜 같은 성경 본문을 두고 사람들마다 다르게 해석할까?”
“어떤 해석이 옳은 것이고 어떤 해석이 틀린 것일까?”
누구나 성경을 읽고 해석할 권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규칙 없이 성경을 읽고 해석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신학이 무너지고, 신학이 무너지면 신앙도 흔들린다.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성경해석학 교수, 이상환 목사의 첫 국내 저서, 『Re:성경을 읽다』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이다. 최신의 이론들과 실제적인 적용들로 가득한 저자의 흥미진진한 안내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성경을 더욱 읽고 싶고 더욱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날 것이다.
📖 종이책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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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672882
갓피플: https://mall.godpeople.com/?G=979119826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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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세종도서 선정 소식 🏆202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이상환 교수님의 『신들과 함께』가 선정되었습니다! 🎉 ❝올해 한글로 읽은 책들 중에 최고의 책이다. 모든 한국 사람이 올여름에 이상환 교수의 이 책을 읽...
16/12/2024

🏆 2024 세종도서 선정 소식 🏆
202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이상환 교수님의 『신들과 함께』가 선정되었습니다! 🎉
❝올해 한글로 읽은 책들 중에 최고의 책이다. 모든 한국 사람이 올여름에 이상환 교수의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신학책에서도 접하기 힘든 깊이 있는 내용을 쉽게 써 내려가 신앙책으로 둔갑시킨 이 책은 가히 좋은 책의 모범이다❞
_신현우 교수(총신대학교)
🗣추천!
김경열 교수(총신대학교)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박성진 교수(미드웨스턴 신학교)
차준희 교수(한세대학교)
📙 『신들과 함께』​: 고대 근동의 눈으로 구약의 하나님 보기
이상환 지음 | 324면 | p 19,000원 | e 14,250원
📖책 소개
“낯설기만 했던 고대 근동의 세계, 두렵기만 했던 고대 근동의 신화들을 통해 도리어 구약성경을 더 깊이 읽게 되었다!” “구약의 야훼 하나님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진다!” 베스트셀러 『Re:성경을 읽다』의 저자, 이상환 교수의 두 번째 책! 지금까지 우리가 머릿속에 암기만했던 전지전능한 하나님, 무소부재한 여호와 하나님이 실제 고대 근동의 세계 안에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이 책은 독자를 구약성경의 배경 속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안내서이다. 저자와 함께 최신의 연구들과 통찰력 넘치는 논의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구약성경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다.
📚종이책 구매처
알라딘: http://aladin.kr/p/YQ9OA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608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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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과 함께』 3쇄 갑니다!!얼마전 『Re: 성경을 읽다』에 이어서 『신들과 함께』도 3쇄 갑니다아아!!❝올해 한글로 읽은 책들 중에 최고의 책이다. 모든 한국 사람이 올여름에 이상환 교수의 이 책을 읽으면 좋겠...
26/11/2024

🎉『신들과 함께』 3쇄 갑니다!!
얼마전 『Re: 성경을 읽다』에 이어서 『신들과 함께』도 3쇄 갑니다아아!!
❝올해 한글로 읽은 책들 중에 최고의 책이다. 모든 한국 사람이 올여름에 이상환 교수의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신학책에서도 접하기 힘든 깊이 있는 내용을 쉽게 써 내려가 신앙책으로 둔갑시킨 이 책은 가히 좋은 책의 모범이다❞
_신현우 교수(총신대학교)
🗣추천!
김경열 교수(총신대학교)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박성진 교수(미드웨스턴 신학교)
차준희 교수(한세대학교)
📙 『신들과 함께』​: 고대 근동의 눈으로 구약의 하나님 보기
이상환 지음 | 324면 | p 19,000원 | e 14,250원
📖책 소개
“낯설기만 했던 고대 근동의 세계, 두렵기만 했던 고대 근동의 신화들을 통해 도리어 구약성경을 더 깊이 읽게 되었다!” “구약의 야훼 하나님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진다!” 베스트셀러 『Re:성경을 읽다』의 저자, 이상환 교수의 두 번째 책! 지금까지 우리가 머릿속에 암기만했던 전지전능한 하나님, 무소부재한 여호와 하나님이 실제 고대 근동의 세계 안에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이 책은 독자를 구약성경의 배경 속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안내서이다. 저자와 함께 최신의 연구들과 통찰력 넘치는 논의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구약성경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다.
👥특징
1) 다양한 그림들과 사진, 도표를 통해 고대 근동의 세계와 신화들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준다.
2) 고대 근동의 신화들이 구약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3) 구약의 하나님을 신학적으로, 그리고 신앙적으로 더욱 깊고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문 중에서
유일신 사상에 익숙한 우리는 고대의 다신관(多神觀)을 미개하게 생각한다. 한 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쪼개어 여러 신들에게 할당했던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신관이 다신론에서 유일신론으로 변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세상은 신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예컨대, 우리 조상들만 해도 신들의 세계 속에서 살았다. 그들은 하늘의 옥황상제, 바다의 용왕, 저승의 염라대왕을 믿었다. 그리고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던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겼다. 아기를 점지해 준다는 삼신 할머니, 천둥을 주관한다는 벼락 장군, 집을 관리한다는 대신 할머니, 문자를 주관한다는 글문신장도 우리 조상들의 삶을 가득 채운 신들이었다. 우리 조상들은 위에 언급한 신들을 허구의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대신 인간의 생사화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실존자들로 믿었다. p 40 (제1장 신들의 세상)
아론은 다소 황당한 답변을 제시한다. 황금 송아지가 불에서 저절로 나왔다는 게 아닌가? 현대인의 눈에 비친 아론의 변명은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다. 마치 신상이 “저절로” 만들어진 것처럼 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수의 주석가들은 아론의 대답을 “궁색한 변명” 혹은 “어처구니없는 변명” 정도로 이해한다. 그러나 고대 근동 사람들은 우리와 다르게 반응했을 가능성이 높다. 우선 아론의 답변이 신상을 만드는 문맥에 들어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고대 근동 사람들은 입 씻기-입 열기 의식을 통해 신상을 활성화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의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던 부분은 신상 만들기 작업에 인간이 개입했다는 부분을 철저히 부인함으로써 신상의 신성을 극대화하는 일이었다. 이와 같은 배경지식은 아론이 출애굽기 본문에서 의례사제의 . 역할을 담당했다는 독법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아론의 답변을 신상 만들기 의식의 한 요소—인위적인 흔적을 지우는 요소—로 볼 수 있게 한다. 이 관점에 따르면 의례사제 아론이 내놓은 답변은 “궁색한 변명”이나 “어처구니없는 변명”이 아니라 입 씻기-입 열기 의식에 기대고
있는 ‘종교적인 답변’이다. p 73 (제1장 신들의 세상)
사무엘상 6장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신관이 가정되어 있다. ‘본국의 신들이 막을 수 없는 재앙—우연히 발생한 재앙—이 있을 수 있다’라는 개념이다. 사무엘상 본문의 이방 사제들과 점쟁이들은 블레셋 지방에 일어난 재앙을 해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두 개로 제시했다. 하나는 적국의 신—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일으켰을 가능성이고, 다른 하나는 “그저 어쩌다가 당한 재앙”(삼상 6:9)이었을 가능성이다. 여기에 “그저 어쩌다가 당한”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미크레는 ‘우연’ 이나 ‘운명’을 의미한다.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 블레셋 이방인들은 적국의 신과 상관없이 미크레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재앙이 존재하고, 그 재앙은 본국의 신들도 막을 수 없다고 믿었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아주 독특한 세계관을 접할 수 있다. 바로 우주에는 신들조차 온전한 주권을 행사할 수 없는 영역—미크레에 의해 구동되는 초월적인 영역—이 있다는 개념이다. p 131-132 (제2장 이방인들의 세상)
우선 계명이 주어졌던 시점을 출애굽기 문맥 속에서 고려해 보자. 야훼께서는 출애굽 사건을 통해 이집트의 모든 신들보다 당신이 강하다는 점을 계시하심으로 이집트의 신들이 예배를 받을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셨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신들을 버리고 야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비교적 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야훼께서 정복하셨던 신들은 이집트의 신들이었지 다른 지역의 신들—광야나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거주하는 신들—은 아니었다. 히브리 민족은 야훼께서 이집트 외부에 있는 신들보다 강한지 혹은 약한지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훼께서는 “너희는 내 앞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지 못한다”는 계명을 이집트 땅을 벗어난 모압 땅에서 주셨다.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 이스라엘 백성이 제1계명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야훼께서 이집트에서 보여주신 능력이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했다는 의미이다. 이는 다신론의 개념—특히 신이 특정 영토와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에 깊게 노출되어 있던 고대인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요구가 아니었다. p 153-154 (제3장 언약 백성의 세상)
야훼의 치료를 경험한 나아만은 그동안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던 행동—아람의 국가신인 림몬에게 허리를 굽히는 행동—에 대해서 몹시 불편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림몬은 “천둥을 치는 자”(Ramman)라는 뜻으로 풍우의 신 바알의 요란한 속성을 강조하는 호칭으로 보인다. 야훼 하나님의 치료를 경험한 나아만이 아람의 국가신 림몬(바알)에게 절하는 행위를 더 이상 옳지 않게 판단했다는 의미이다. 이 부분은 설명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나아만이 야훼를 단지 이스라엘의 치료의 신으로 이해했다면 굳이 아람의 국가신을 배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다신론자였던 나아만은 림몬을 국가신으로, 야훼를 치료신으로 섬길 수 있었다. 하지만 야훼의 치료를 경험한 나아만은 야훼와 림몬을 양자택일의 관계로 이해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p 200 (제3장 언약 백성의 세상)
우리는 바알과 아스다롯을 풍요의 신으로 섬기지는 않지만, 풍요를 가능케 하는 돈을 신처럼 섬기기도 한다. 우리는 세크메트, 닌티, 에쉬문을 치료의 신으로 섬기지는 않지만, 치료를 가능케 하는 의학을 신처럼 섬기기도 한다. 우리는 토트, 에아, 나부를 지식의 신으로 섬기지는 않지만, 지식을 가능케 하는 학문을 신처럼 섬기기도 한다. 이처럼 고대의 신들은 새로운 시대의 옷을 입고 다른 이름으로 환생했다. 전쟁의 신들은 군사력으로, 성의 신들은 외모지상주의로, 재물의 신들은 물질만능주의로 환생해 현대인들의 시선을 야훼 하나님으로부터 돌리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황금 송아지는 주차장, 회의실, 거실 구석, 유명인과 라이프 스타일 잡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라는 키쓰 톤데(Keith Tondeur)의 표현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고대 근동의 세상과 마찬가지로 신들의 세상이다. p 291-292 (제5장 환생한 신들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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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의미』   폴라 구더 지음 | 236면 『기다림의 의미』, 『광야의 의미』, 『부활의 의미』를 잇는 시리즈 마지막 책!❝일상은 평범한 우리를 비범하게 바꾸시는 하나님의 통로이다!❞더 새로운 것, 더 자극적...
21/11/2024

『일상의 의미』
폴라 구더 지음 | 236면
『기다림의 의미』, 『광야의 의미』, 『부활의 의미』를 잇는 시리즈 마지막 책!
❝일상은 평범한 우리를 비범하게 바꾸시는 하나님의 통로이다!❞
더 새로운 것, 더 자극적인 것, 더 특별한 것만을 추구하는 시대 속에서, 평범한 일상은 그저 흘려 보내는 시간, 특별한 일이 생기기 전까지 지루하게 기다리는 시간으로 여겨지기 쉽다. 문제는 우리는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보낸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범한 일상의 의미를 온전히 발견하지 못하면, 인생의 많은 시간은 그저 의미 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되고 만다. 일상의 의미를 온전히 발견할 수 있는 열쇠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일상의 하나님을 발견하고 만나는 데 있다. 일상의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평범한 날에도 우리와 만나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특별한 사람뿐만 아니라, 평범한 우리도 부르셔서 하나님의 비범한 계획에 참여하길 바라신다. 폴라 구더의 『일상의 의미』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경이가 넘치는 비범한 삶으로 바꾸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폴라 구더(Paula Gooder)
차세대 ‘톰 라이트’라고 불리는 폴라 구더는 영국 맨체스터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우체스터 칼리지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곧바로 옥스퍼드 대학교, 퀸스 칼리지에 들어가 크리스토퍼 롤런드의 지도 아래 박사 논문을 썼다. 이후 영국 리폰 칼리지와 킹스 칼리지 런던,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와 더럼대학교 등에서 오랫동안 성서학을 가르쳤다. 학문적인 저술과 대중적인 저술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NIGTC 고린도후서 집필 작업 중에 있다. 지금까지 번역된 책으로는 『이야기 뵈뵈』(에클레시아북스, 2021),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도서출판 학영, 2021), 『기다림의 의미』(도서출판 학영, 2021)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의 활용법 | 13
서론 | 19
1장 돌이켜 가기 | 45
2장 숨은 주역들 | 79
3장 일상의 하나님 | 113
4장 평범한 나라 | 147
5장 비범함으로의 부르심 | 181
6장 언뜻 보이는 영광 | 213
에필로그 | 231
성경색인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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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행 17:21) 바울이 아테네(아덴)에 복음을 전하러 갔을 때, 아테네 사람들은 복음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 맛있는 것, 더 새로운 것, 더 좋은 것만을 추구하는 삶의 본질은 일상의 의미를 상실한 무료함 때문이다. 일상의 의미를 온전히 발견하지 못하면 삶은 모두 다른 중독으로 달려가게 된다. 모두가 특별한 삶을 꿈꾸는 시대에 폴라 구더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일상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한다. 일상의 삶이란 단지 특별하지 않는 보통의 삶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말한다. 특별해지려고 애쓰지 않고,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일상의 의미를 되찾을 때, 오늘 하루 속에 펼쳐진 하나님의 영광들을 발견하고 감격할 수 있을 것이다. 폴라 구더의 『일상의 의미』는 우리의 일상을 경외감이 넘치는 비범한 삶으로 바꾸어 준다.
고상섭 목사 (그사랑교회 담임목사, CTCKorea 이사)
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1) 엄히 명령한다. 예배는 성전에서 드리는 종교적 제의를 넘어선다. 내 몸으로 행하는 일체가 곧 예배이고, 내 몸이 곧 예배당이다. 그러니 우리 삶의 어느 것 하나도 예배가 아닌 것이 없다. 또한 우리 삶에 예배를 드리지 않는 때란 없다. 하나님은 땅과 하늘에 충만한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머무르면 모든 것이 예배가 된다. 폴라 구더는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와 『마침내 드러난 몸』에 이어 일상 가운데 펼쳐지는 하나님 나라를 우리의 몸으로 살아낼 것을 주문한다. 『일상의 의미』를 통해, 지금 여기 계시는 하나님을 재발견하고 일상의 의미를 온 몸으로 살아내는, 구름 같이 허다한 증인이 이 땅에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김기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윤리 교수,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폴라 구더는 영국교회의 여성 신약학자이며 또한 저명한 대중 저술가이다. 그녀는 바울을 전공한 성서학자로, 바울서신에 대한 여러 학술 연구들을 저술하였을 뿐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순절, 부활절과 같은 절기 관련 책들을 여러 권 저술했다. 『일상의 의미』는 어떤 특별한 절기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 곧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는 시간임을 알려준다. 또한 일상의 평범함을 소중하게 여길 때, 그 일상에 담긴 반복이 비범함으로 비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폴라 구더는 33개의 성경 본문을 설명하면서 그 안에 인물들이 우리와 같이 평범한 사람들이었음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평범한 우리의 일상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하나님이 너무 멀리 계신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 ‘나의 삶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절망하는 사람들, 특별한 것이 없으면 의미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폴라 구더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를 전하고 싶다.
김성희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신약학 교수)
태초에 하나님의 일상이 있었다. 하나님의 일상은 그분의 신비와 생의 충만으로 가득 차 있다. 이 땅에 펼쳐진 하나님의 일상은 모든 피조물들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이자 자기 나눔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특별한 사건과 사람들로 완성되지 않는다. 그 나라는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평범한 시간과 공간에 놓여 있는 사건의 연속에서 발견되고 성취된다. 죄악과 욕망으로 왜곡된 현대의 일상은 탈일상적인 삶 또는 비일상적인 삶이 특별한 것이라고 속삭인다. 일상적이지 않은 것만을 의미있게 여긴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상은 평범함 그 자체에 놓여 있다. 폴라 구더의 『일상의 의미』는 우리의 시선을 평범한 일상으로 향하게 한다. 밥을 먹고, 길을 걷고, 일하고, 누군가와 대화하는 모든 순간에 깃든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의 은총을 깨닫게 한다. 폴라 구더는 가장 일상적인 것이 어떻게 가장 특별한 것이 될 수 있는지 소개한다. 더 나아가 가장 평범한 삶이 어떻게 가장 영광스러운 삶이 될 수 있는지 역설한다. 일상의 하나님, 일상 속 하나님 나라는 오늘을 살아가는 일상의 기독교인들이 실은 가장 특별하고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을 통해 현대 신학이 외면한 일상을 재발견함으로써, 하나님이 마련하신 일상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더욱 충만한 삶을 누려보자.
김승환 (장신대학교 학술연구 교수)

🎉  폴라 구더의 『일상의 의미』   #알라딘신간베스트1위! 『기다림의 의미』, 『광야의 의미』, 『부활의 의미』를 잇는 시리즈 마지막 책!❝일상은 평범한 우리를 비범하게 바꾸시는 하나님의 통로이다!❞더 새로운 것,...
21/11/2024

🎉 폴라 구더의 『일상의 의미』 #알라딘신간베스트1위!
『기다림의 의미』, 『광야의 의미』, 『부활의 의미』를 잇는 시리즈 마지막 책!
❝일상은 평범한 우리를 비범하게 바꾸시는 하나님의 통로이다!❞
더 새로운 것, 더 자극적인 것, 더 특별한 것만을 추구하는 시대 속에서, 평범한 일상은 그저 흘려 보내는 시간, 특별한 일이 생기기 전까지 지루하게 기다리는 시간으로 여겨지기 쉽다. 문제는 우리는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보낸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범한 일상의 의미를 온전히 발견하지 못하면, 인생의 많은 시간은 그저 의미 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되고 만다. 일상의 의미를 온전히 발견할 수 있는 열쇠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일상의 하나님을 발견하고 만나는 데 있다. 일상의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평범한 날에도 우리와 만나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특별한 사람뿐만 아니라, 평범한 우리도 부르셔서 하나님의 비범한 계획에 참여하길 바라신다. 폴라 구더의 『일상의 의미』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경이가 넘치는 비범한 삶으로 바꾸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폴라 구더(Paula Gooder)
차세대 ‘톰 라이트’라고 불리는 폴라 구더는 영국 맨체스터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우체스터 칼리지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곧바로 옥스퍼드 대학교, 퀸스 칼리지에 들어가 크리스토퍼 롤런드의 지도 아래 박사 논문을 썼다. 이후 영국 리폰 칼리지와 킹스 칼리지 런던,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와 더럼대학교 등에서 오랫동안 성서학을 가르쳤다. 학문적인 저술과 대중적인 저술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NIGTC 고린도후서 집필 작업 중에 있다. 지금까지 번역된 책으로는 『이야기 뵈뵈』(에클레시아북스, 2021),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도서출판 학영, 2021), 『기다림의 의미』(도서출판 학영, 2021)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의 활용법 | 13
서론 | 19
1장 돌이켜 가기 | 45
2장 숨은 주역들 | 79
3장 일상의 하나님 | 113
4장 평범한 나라 | 147
5장 비범함으로의 부르심 | 181
6장 언뜻 보이는 영광 | 213
에필로그 | 231
성경색인 | 233
📚종이책 구매처 (p 15,800원)
알라딘: http://aladin.kr/p/0RJnB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57693
갓피플: https://mall.godpeople.com/?G=9791193931035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8334368

『Re: 성경을 읽다』​ 3쇄! 🎉이제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느낌이네요! 독자분들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Re: 성경을 읽다』​이상환 지음 | 248면 p 15,000원 | e 10,500원 🗣김근주...
19/11/2024

『Re: 성경을 읽다』​ 3쇄! 🎉
이제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느낌이네요!
독자분들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Re: 성경을 읽다』​
이상환 지음 | 248면
p 15,000원 | e 10,500원
🗣김근주, 김기현, 신현우, 조재천 추천!
📖 책 소개
“왜 같은 성경 본문을 두고 사람들마다 다르게 해석할까?”
“어떤 해석이 옳은 것이고 어떤 해석이 틀린 것일까?”
누구나 성경을 읽고 해석할 권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규칙 없이 성경을 읽고 해석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신학이 무너지고, 신학이 무너지면 신앙도 흔들린다.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성경해석학 교수, 이상환 목사의 첫 국내 저서, 『Re:성경을 읽다』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이다. 최신의 이론들과 실제적인 적용들로 가득한 저자의 흥미진진한 안내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성경을 더욱 읽고 싶고 더욱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날 것이다.
📖 온라인 구매처
알라딘: http://aladin.kr/p/X4VBB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672882
갓피플: https://mall.godpeople.com/?G=9791198268426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9609501

19/11/2024

🎉 공유 이벤트 당첨자 발표🎉
폴라 구더 『의미 시리즈 4권』 완간 기념! 🎁
랜덤 추첨기를 통해 추첨하였습니다.
고성현 서형래 권재범 축하드립니다. 👏
『기다림의 의미』, 『광야의 의미』, 『부활의 의미』 (신간 『일상의 의미』 제외)중에서 원하시는 1권의 제목명과 주소, 연락처를 페이스북 메시지로 보내주세요.

🎉 공유 이벤트 🎉폴라 구더 『의미 시리즈 4권』 완간 기념! 🎁 [이벤트 참여 방법]참여일시: 11/16(토)-11/18(월)결과발표: 11/19(화) 참여방법:☝ 이 게시물을 한다!              ✌도서...
16/11/2024

🎉 공유 이벤트 🎉
폴라 구더 『의미 시리즈 4권』 완간 기념! 🎁
[이벤트 참여 방법]
참여일시: 11/16(토)-11/18(월)
결과발표: 11/19(화)
참여방법:☝ 이 게시물을 한다!
✌도서출판 학영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한다!
( 혹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y.pub/ )
*반드시 2가지 모두를 해야 이벤트 참여로 인정됩니다!
👏총 3분을 랜덤 추첨하여 『기다림의 의미』, 『광야의 의미』, 『부활의 의미』 중 1권(당첨자가 1권 선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신간 『일상의 의미』 제외)
신간 『일상의 의미』 출간!
폴라 구더 지음 | 236면
📚종이책 구매처 (p 15,800원)
알라딘: http://aladin.kr/p/0RJnB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57693
갓피플: https://mall.godpeople.com/?G=9791193931035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8334368
📖전자책 구매처 (e 12,640원)
알라딘e: http://aladin.kr/p/FqZfM
YES24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8467853
교보e: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E000009779264
리디북스: https://ridibooks.com/books/4671000022?_s=search&_q=%ED%8F%B4%EB%9D%BC+%EA%B5%AC%EB%8D%94&_rdt_sid=SearchBookList&fbclid=IwY2xjawGk8A5leHRuA2FlbQIxMAABHZ-3KhFkACo2fT-Ys6EMB-dufLTfhMi57Y1yzVhWgLSsVeztJVTNbNFqxg_aem_G3j3BO3A73e3Oo6oXaVY7A

🎉 학영 신간 알림: 『일상의 의미』   #공유환영폴라 구더 지음 | 236면 『기다림의 의미』, 『광야의 의미』, 『부활의 의미』를 잇는 시리즈 마지막 책!❝일상은 평범한 우리를 비범하게 바꾸시는 하나님의 통로이...
15/11/2024

🎉 학영 신간 알림: 『일상의 의미』 #공유환영
폴라 구더 지음 | 236면
『기다림의 의미』, 『광야의 의미』, 『부활의 의미』를 잇는 시리즈 마지막 책!
❝일상은 평범한 우리를 비범하게 바꾸시는 하나님의 통로이다!❞
더 새로운 것, 더 자극적인 것, 더 특별한 것만을 추구하는 시대 속에서, 평범한 일상은 그저 흘려 보내는 시간, 특별한 일이 생기기 전까지 지루하게 기다리는 시간으로 여겨지기 쉽다. 문제는 우리는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보낸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범한 일상의 의미를 온전히 발견하지 못하면, 인생의 많은 시간은 그저 의미 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되고 만다. 일상의 의미를 온전히 발견할 수 있는 열쇠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일상의 하나님을 발견하고 만나는 데 있다. 일상의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평범한 날에도 우리와 만나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특별한 사람뿐만 아니라, 평범한 우리도 부르셔서 하나님의 비범한 계획에 참여하길 바라신다. 폴라 구더의 『일상의 의미』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경이가 넘치는 비범한 삶으로 바꾸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폴라 구더(Paula Gooder)
차세대 ‘톰 라이트’라고 불리는 폴라 구더는 영국 맨체스터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우체스터 칼리지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곧바로 옥스퍼드 대학교, 퀸스 칼리지에 들어가 크리스토퍼 롤런드의 지도 아래 박사 논문을 썼다. 이후 영국 리폰 칼리지와 킹스 칼리지 런던,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와 더럼대학교 등에서 오랫동안 성서학을 가르쳤다. 학문적인 저술과 대중적인 저술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NIGTC 고린도후서 집필 작업 중에 있다. 지금까지 번역된 책으로는 『이야기 뵈뵈』(에클레시아북스, 2021),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도서출판 학영, 2021), 『기다림의 의미』(도서출판 학영, 2021)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의 활용법 | 13
서론 | 19
1장 돌이켜 가기 | 45
2장 숨은 주역들 | 79
3장 일상의 하나님 | 113
4장 평범한 나라 | 147
5장 비범함으로의 부르심 | 181
6장 언뜻 보이는 영광 | 213
에필로그 | 231
성경색인 | 233
📚종이책 구매처 (p 15,800원)

알라딘: http://aladin.kr/p/0RJnB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57693
갓피플: https://mall.godpeople.com/?G=9791193931035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8334368
📖전자책 구매처 (e 12,640원)
알라딘e: http://aladin.kr/p/FqZfM
YES24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8467853
교보e: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9779264
리디북스: https://ridibooks.com/books/4671000022?_s=search&_q=%ED%8F%B4%EB%9D%BC+%EA%B5%AC%EB%8D%94&_rdt_sid=SearchBookList
👥추천!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행 17:21) 바울이 아테네(아덴)에 복음을 전하러 갔을 때, 아테네 사람들은 복음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 맛있는 것, 더 새로운 것, 더 좋은 것만을 추구하는 삶의 본질은 일상의 의미를 상실한 무료함 때문이다. 일상의 의미를 온전히 발견하지 못하면 삶은 모두 다른 중독으로 달려가게 된다. 모두가 특별한 삶을 꿈꾸는 시대에 폴라 구더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일상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한다. 일상의 삶이란 단지 특별하지 않는 보통의 삶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말한다. 특별해지려고 애쓰지 않고,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일상의 의미를 되찾을 때, 오늘 하루 속에 펼쳐진 하나님의 영광들을 발견하고 감격할 수 있을 것이다. 폴라 구더의 『일상의 의미』는 우리의 일상을 경외감이 넘치는 비범한 삶으로 바꾸어 준다.
고상섭 목사 (그사랑교회 담임목사, CTCKorea 이사)
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1) 엄히 명령한다. 예배는 성전에서 드리는 종교적 제의를 넘어선다. 내 몸으로 행하는 일체가 곧 예배이고, 내 몸이 곧 예배당이다. 그러니 우리 삶의 어느 것 하나도 예배가 아닌 것이 없다. 또한 우리 삶에 예배를 드리지 않는 때란 없다. 하나님은 땅과 하늘에 충만한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머무르면 모든 것이 예배가 된다. 폴라 구더는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와 『마침내 드러난 몸』에 이어 일상 가운데 펼쳐지는 하나님 나라를 우리의 몸으로 살아낼 것을 주문한다. 『일상의 의미』를 통해, 지금 여기 계시는 하나님을 재발견하고 일상의 의미를 온 몸으로 살아내는, 구름 같이 허다한 증인이 이 땅에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김기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윤리 교수,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폴라 구더는 영국교회의 여성 신약학자이며 또한 저명한 대중 저술가이다. 그녀는 바울을 전공한 성서학자로, 바울서신에 대한 여러 학술 연구들을 저술하였을 뿐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순절, 부활절과 같은 절기 관련 책들을 여러 권 저술했다. 『일상의 의미』는 어떤 특별한 절기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 곧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는 시간임을 알려준다. 또한 일상의 평범함을 소중하게 여길 때, 그 일상에 담긴 반복이 비범함으로 비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폴라 구더는 33개의 성경 본문을 설명하면서 그 안에 인물들이 우리와 같이 평범한 사람들이었음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평범한 우리의 일상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하나님이 너무 멀리 계신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 ‘나의 삶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절망하는 사람들, 특별한 것이 없으면 의미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폴라 구더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를 전하고 싶다.
김성희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신약학 교수)
태초에 하나님의 일상이 있었다. 하나님의 일상은 그분의 신비와 생의 충만으로 가득 차 있다. 이 땅에 펼쳐진 하나님의 일상은 모든 피조물들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이자 자기 나눔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특별한 사건과 사람들로 완성되지 않는다. 그 나라는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평범한 시간과 공간에 놓여 있는 사건의 연속에서 발견되고 성취된다. 죄악과 욕망으로 왜곡된 현대의 일상은 탈일상적인 삶 또는 비일상적인 삶이 특별한 것이라고 속삭인다. 일상적이지 않은 것만을 의미있게 여긴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상은 평범함 그 자체에 놓여 있다. 폴라 구더의 『일상의 의미』는 우리의 시선을 평범한 일상으로 향하게 한다. 밥을 먹고, 길을 걷고, 일하고, 누군가와 대화하는 모든 순간에 깃든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의 은총을 깨닫게 한다. 폴라 구더는 가장 일상적인 것이 어떻게 가장 특별한 것이 될 수 있는지 소개한다. 더 나아가 가장 평범한 삶이 어떻게 가장 영광스러운 삶이 될 수 있는지 역설한다. 일상의 하나님, 일상 속 하나님 나라는 오늘을 살아가는 일상의 기독교인들이 실은 가장 특별하고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을 통해 현대 신학이 외면한 일상을 재발견함으로써, 하나님이 마련하신 일상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더욱 충만한 삶을 누려보자.
김승환 (장신대학교 학술연구 교수)

스테디셀러 [신들과 함께]를 방영민 목사님께서 소개해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https://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24951&fbclid=IwY2xjaw...
13/10/2024

스테디셀러 [신들과 함께]를 방영민 목사님께서 소개해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

https://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24951&fbclid=IwY2xjawF5OH9leHRuA2FlbQIxMQABHaaWK8Lazl-uq7wu6oj4PW1ZicaifjyOfGL6Sl7jItir8Fc4JVJDAjzXHQ_aem_1g06HgowLfTDdxk9y6WdUA

서론이상환 교수님의 책이 좋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다. 그래서 나의 독서 스케줄에서 이 책을 읽을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독자에게 유익하고 감동을 주는 책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기대가 된다. 더구나 신뢰할 수 있는 ....

시편 전문가 이광형 목사님께서 폴라 구더의 를 소개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https://m.youtube.com/watch?v=EasEQW40Emg&t=3s&fbclid=IwZXh0bgNhZW0BMQABHbyZoj...
15/09/2024

시편 전문가 이광형 목사님께서
폴라 구더의 를 소개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https://m.youtube.com/watch?v=EasEQW40Emg&t=3s&fbclid=IwZXh0bgNhZW0BMQABHbyZoj_TWfofpBFmqJPNFfphK8VuwFz83sJlVhD9cZy7LC9IuCVK6jaqfQ_aem_J-qV1P1nYMBwBK1Qq49DDw

‼️구독자 이벤트 이벤트로 『시편을 쓰다』 및 『역사서I』 성경공부 교재를 드립니다. 👉🏻 참여방법완료되었습니다.당첨되신 분들께 책을 보내드릴게요!📌 Timeline01:33 저자 소개03:15 왜 시편을 쓰다일까?05:18 책.....

애정하는 채널에서 이상환 교수님의 『Re: 성경을 읽다』​를 토대로 올리신 영상 조회수가 7만회 가까이 되었습니다다! 와우! 📘『Re: 성경을 읽다』​이상환 지음248면 | p 15,000원 | e 10,500원 김...
31/08/2024

애정하는 채널에서 이상환 교수님의 『Re: 성경을 읽다』​를 토대로 올리신 영상 조회수가 7만회 가까이 되었습니다다! 와우!
📘『Re: 성경을 읽다』​
이상환 지음
248면 | p 15,000원 | e 10,500원
김근주, 김기현, 신현우, 조재천 추천!
📙책 소개
“왜 같은 성경 본문을 두고 사람들마다 다르게 해석할까?”
“어떤 해석이 옳은 것이고 어떤 해석이 틀린 것일까?”
누구나 성경을 읽고 해석할 권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규칙 없이 성경을 읽고 해석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신학이 무너지고, 신학이 무너지면 신앙도 흔들린다.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성경해석학 교수, 이상환 목사의 첫 국내 저서, 『Re:성경을 읽다』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이다. 최신의 이론들과 실제적인 적용들로 가득한 저자의 흥미진진한 안내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성경을 더욱 읽고 싶고 더욱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날 것이다.
[특징]
- 세계 신학계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교, 이상환 교수의 첫 국내 저서이다.
- 한국 교계에 알려지지 않은 성경 해석법을 소개한다.
- 정교한 이론뿐만 아니라 한국 문학과 전통, 저자의 목회 경험이 어우러져 내용이 재미있고 실제적이다.
🔍본문 중에서
「단심가」에 등장하는 “임”이 “반려동물”이라고 답한 학생에게 「단심가」의 창작 배경을 설명해주었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의 정규 교육을 받는 학생에게 고려 말기의 역사를 설명하는 작업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인내하며 그 과정을 마쳤다. 그 결과 정몽주와 이방원 사이에 공유되었던 정보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곧 그 학생에게 다가가 가정된 배경지식이 되어주었다. 나는 그 학생에게 다시 물었다. “이 시에 등장하는 ‘임’은 누구일까요?” 학생은 주저함 없이 답했다. “정몽주에게는 공양왕이요. 그런데 내게는 예수님이요! 정몽주가 공양왕에게 충성심(loyalty)을 보였듯이 나도 예수님께 충성심을 드릴 수 있거든요!” 학생의 고백을 들은 나는 미소를 지었다. 내게 중요했던 부분은 “정몽주에게는 공양왕이요”라는 해석의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우선 해석의 영역에서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선을 넘지 않는 적용이 가능해진다. _제1장 고대 문서와 현대 독자, 35p
많은 사람들이 솔라 스크립투라의 다면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직 성경”이라는 표현을 “성경에만 권위가 있고 그 외의 것들에는 권위가 없다”는 의미로 오해 및 오용한다. 이런 분위기는 성경 해석에도 영향을 끼쳐 “성경을 성경으로 푼다”는 구호를 “성경을 성경만으로 푼다”는 구호로 변질시킨다. 그 결과 고대근동 문서, 제2성전기 문서, 그레코-로만 문서는 성경 해석에 사용할 수 없는 금기의 자료가 된다. 이런 현상이 개신교 학자들이 외치고 있는 “오직 성경”의 의미를 바르게 적용하는 모습일까? 과연 “오직 성경”은 성경 이외의 자료는 성경 해석에 사용될 수 없다는 의미일까? 결코 아니다. (중략) 이를 인지한 학자들은 성경 이외의 모든 타당한 권위들을 무시하는 사상을 솔라 스크립투라로 부르지 않는다. 대신 그러한 사상을 솔로 스크립투라(solo scriptura) 혹은 누다 스크립투라(nuda scriptura)로 부른다 _제2장 솔라 스크립투라와 성경 해석, 67-68p
여기 김 부장과 박 대리가 있다. 사무실에 들어온 김 부장이 열려진 창문을 본 후 박 대리를 향해 “춥네”(평서문), “아, 추워!”(감탄문), 혹은 “춥지 않아?”(의문문)라는 말을 건넸다. 김 부장이 이 말을 박 대리에게 건넨 이유가 무엇일까? 단순히 날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일까? 그렇지 않다. 대신 ‘내가 추위를 느끼니 어서 창문을 닫아라’는 명령의 의미를 평서문, 감탄문, 의문문의 옷을 입혀 전달한 것이다. 직장 상사로부터 “춥네”(평서문), “아, 추워!”(감탄문), 혹은 “춥지 않아?”(의문문)라는 표현을 들은 박 대리도 상사의 의도를 잘 알아차렸다. 그래서 그는 서둘러 창문을 닫았다. 창세기 32장을 보자. 본문에는 야곱이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을 하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야곱과 하나님의 사자의 관계를 고려할 경우, 후자가 전자보다 높은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기억하며 창세기 32:29을 보면 하나님의 사자의 이름을 묻는 야곱의 질문에 의문형으로 답하는 하나님의 사자를 만날 수 있다. 야곱이 말하였다.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그는 “어찌하여 나의 이름을 묻느냐?” 하면서, 그 자리에서 야곱에게 축복하여 주었다. (창 32:29) 하나님의 사자가 본인의 이름을 묻는 야곱에게 되질문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름을 묻는 이유가 궁금했기 때문일까? 아니다. 의사소통 모형에 의하면 하나님의 사자는 의문문을 통해 본인의 이름을 묻지 말라는 명령을 야곱에게 전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JPS Tanakh와 NJPS Tanakh 역본은 “어찌하여 나의 이름을 묻느냐?”로 번역된 히브리어 문장을 강한 부정을 담고 있는 명령형으로 번역했다. You must not ask my name! (너는 내 이름이
무엇인지 결코 물어서는 안 된다!) _ 제4장 의사소통 모형 133-134p
문법 요소도 우리가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이다. 문법 학자들에 의하면 이 세상에 문법이 동일한 언어는 단 하나도 없다. 성경에 사용된 고대의 히브리어, 아람어, 그리스어도 마찬가지다. 브루스 메츠거(Bruce Metzger)는 성경 원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 필히 마주하게 되는 문법적 난제를 이렇게 표현했다. “라틴어에는 정관사가 없다. 시리아어는 그리스어의 과거형과 완료형을 구분하지 못한다. 콥트어에는 수동태가 없기에 반드시 에둘러 말해야 한다.” 한글 문법도 이런 한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먼저 그리스어 정관사 사용법과 한글 정관사 사용법을 비교해보자. 우리는 이미 언급했던 대상을 지칭하기 위해 관사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그리스어 관사는 더욱 광범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일례로 그랜빌 샤프 규칙(Granville Sharp Rule)은 “두 개의 명사가 접속사 카이(καί)로 연결되어 있고, 관사가 첫 번째 명사 앞에만 등장할 때, 두 개의 명사 사이에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는 문법 장치이다. 긴밀한 관계란 조건에 따라 “통일성”(unity)이나 “동등성”(equality), 심지어는 “동일성”(identity)을 가리킬 수 있다. 요한계시록 1:3을 보며 동일성의 예를 보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들과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계 13:1). 한역본은 세 종류의 사람들—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ὁ ἀναγινώσκων), “듣는 사람들”(οἱ ἀκούοντες), “지키는 사람들”(οἱ … τηροῦντες)—을 소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리스어 텍스트에는 오직 두 종류의 사람들만 등장한다.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그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이다. 보다시피 “듣는 사람들”과 “지키는 사람들”이 동일한 사람으로 묶여있다. 이와 같은 관사 규칙은 본문 해석에 유의미하게 관여한다. 첫째,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들은 말씀을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는 점을 전제하고 있다. 둘째, 이 전제에 부합하는 사람들만 계시록이 제시하는 복(μακάριος)의 수신자가 된다. _ 제6장 이상과 현실 사이, 19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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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목TV에서 『건축자 바울: 공간, 시간, 의례』를 소개해주셨네요. 넘나 감사!! 『건축자 바울: 공간, 시간, 의례』정동현 지음 | 320면 | p 18,000원 | e 14,400원 📚 책 소개“교회(에클레시아)...
29/08/2024

진목TV에서 『건축자 바울: 공간, 시간, 의례』를 소개해주셨네요. 넘나 감사!!

『건축자 바울: 공간, 시간, 의례』
정동현 지음 | 320면 | p 18,000원 | e 14,400원
📚 책 소개
“교회(에클레시아)란 무엇인가?” 시대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언제나 되묻게 되는 질문이다. 오늘날 우리가 보고 듣는 교회의 모습이 정말로 바울이 가르친 교회의 모습이 맞을까? 1세기 바울이 가르친 에클레시아의 본 모습은 무엇일까? 바울에 따르면 교회 곧 하나님의 신전이자 에클레시아는 세상과 구별된 공간이며, 세상과는 다른 질서가 작동한다. 또한 세상의 시간과는 질적으로 다른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세례나 주의 만찬과 같은 의례가 있다. 성실하고 탁월한 연구로 빚어진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바울이 전한 교회, 예수의 복음이 빚어낸 교회의 본 모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
❝저자는 1세기 로마 제국 속 고린도에서 메시아의 복음이 만들어 낸 에클레시아의 역동을 매우 생생하게 그려낸다. 본서를 천천히 읽다보면 복음이 빚어내는 교회의 모습에 대해 이전보다 더욱 선명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교회가 무엇인가를 묻는 위기의 시기에, 올바른 교회를 열망하는 모두에게 좋은 대화 상대자가 되리라 생각한다.❞
권연경 | 숭실대학교 교수
❝우리는 본서의 저자인 정동현이라는 신약학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서는 고린도의 교회가 세상과 구별된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의례가 교회 곧 하나님의 신전을 어떻게 형성하며 경계를 설정하는지 논한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이라는 바울의 표현이 하나의 공간이며 동시에 새로운 시간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통찰력 있게 제시한다.❞
김규섭 | 아신대학교 교수
❝난해 본문이 많은 고린도전서를 공간, 의례, 시간이라는 렌즈로 참신하고 일목요연하게 읽어 낸 책이다. 본서가 고린도전서 본문 이해에 입각해 한국 교회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지점은 소중하다. 한국 연구자들의 연구물을 적극적으로 인용하고 해외의 수많은 연구를 성실하게 소화한 각주가 백미다.❞
김선용 | 독립연구자
❝21세기의 실존을 떠나지 않으면서, 1세기의 상황으로 깊이 들어가는 책이다. 무엇보다 그 모든 자료들을 활용하여 본문과 직접 씨름하고, 자신의 논지를 쌓아가는 저자의 뚝심이 돋보인다. 슬기로운 건축가 한 명을 만난 기쁨과 그가 앞으로 지어갈 집에 대한 기대를 심어준 책이다.❞
박영호 |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의례와 시공간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저자의 학문적 탁월함은 영문으로 출간된 그의 박사 학위 논문에서 이미 잘 드러났다. 저자가 이번에는 같은 화두를 가지고 한국의 독자들과 대화의 문을 열었다. 에클레시아, 신전, 경계, 몸, 세례, 은사, 젠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논의가 모두 흥미진진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의 문제를 다루는 제4장에서 저자의 관점이 지닌 해석적 유용성이 특히 더 빛난다.❞
안용성 목사 | 그루터기교회
❝학자들에게는 신중하게 자료를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일반인들에게는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고린도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아 준다. 또한 성도들이 바울이 사랑한 고린도 교회를 이해하고, 바울이 사랑한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돕는다. 이처럼 귀한 책이 탄생했다는 점은 가히 기쁘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바울을 사랑하고, 바울이 사랑한 교회를 사랑하고, 바울이 사랑한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에게 기쁘게 추천한다.❞
이상환 교수 |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성실하고 세심한 학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가지고 고린도전서를 해석한다면, 어떤 책이 나올까? 독자 앞에 놓인 본서가 이 질문에 대한 모범 답안 중 하나다. 저자는 본서에 고린도전서와 고대 세계에 대한 최근 중요한 논의를 성실하게 담았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 본문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이리저리 살펴보며 신중하게 주석한 내용을 덧입혔다.❞
정은찬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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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채널에서 『신들과 함께』​를 소개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신들과 함께』​: 고대 근동의 눈으로 구약의 하나님 보기이상환 지음 | 324면 | p 19,000원  | e 14,250원 ❝올해 한글로 읽은...
29/08/2024

애정하는 채널에서 『신들과 함께』​를 소개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신들과 함께』​: 고대 근동의 눈으로 구약의 하나님 보기
이상환 지음 | 324면 | p 19,000원 | e 14,250원
❝올해 한글로 읽은 책들 중에 최고의 책이다. 모든 한국 사람이 올여름에 이상환 교수의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신학책에서도 접하기 힘든 깊이 있는 내용을 쉽게 써 내려가 신앙책으로 둔갑시킨 이 책은 가히 좋은 책의 모범이다❞
_신현우 교수(총신대학교)
🗣추천!
김경열 교수(총신대학교)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박성진 교수(미드웨스턴 신학교)
차준희 교수(한세대학교)
📖책 소개
“낯설기만 했던 고대 근동의 세계, 두렵기만 했던 고대 근동의 신화들을 통해 도리어 구약성경을 더 깊이 읽게 되었다!” “구약의 야훼 하나님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진다!” 베스트셀러 『Re:성경을 읽다』의 저자, 이상환 교수의 두 번째 책! 지금까지 우리가 머릿속에 암기만했던 전지전능한 하나님, 무소부재한 여호와 하나님이 실제 고대 근동의 세계 안에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이 책은 독자를 구약성경의 배경 속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안내서이다. 저자와 함께 최신의 연구들과 통찰력 넘치는 논의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구약성경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다.

👥특징
1) 다양한 그림들과 사진, 도표를 통해 고대 근동의 세계와 신화들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준다.
2) 고대 근동의 신화들이 구약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3) 구약의 하나님을 신학적으로, 그리고 신앙적으로 더욱 깊고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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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구약학 #신학 #오구공📜 오늘의 구약공부 강의 리스트 및 신청 안내: https://bit.ly/4f9HLTK📜 전원희 목사의 저서•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고” (지우)http://aladin.kr/p/vQMHa•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레서원)http:/...

🎉『건축자 바울: 공간, 시간, 의례』정동현 지음 | 320면 | p 18,000원 | e 14,400원 ❝바울이 애착을 갖는 장소—예루살렘이든, 다소든, 로마든, 아니면 다른 어떤 장소든—에 관한 언급은 없다. 많...
24/08/2024

🎉『건축자 바울: 공간, 시간, 의례』
정동현 지음 | 320면 | p 18,000원 | e 14,400원
❝바울이 애착을 갖는 장소—예루살렘이든, 다소든, 로마든, 아니면 다른 어떤 장소든—에 관한 언급은 없다. 많은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는 자신이 사는 그 도시가 곧 파트리스(조국)이었다. 하지만 바울서신에 그려진 바울은 떠돌아 다니는 존재, 곧 집도 조국도 없는 존재처럼 보인다.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4:11에서 “정처가 없다”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단어는 영어성경에서 homeless(집 없는, 고향 없는)로 번역되곤 한다. 계속해서 길 위에 있었던 바울은 “이례적 디아스포라 유대인”이었다. 바울에게는 하늘의 것이든, 땅의 것이든, 땅 아래의 것이든, 고향이라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살았으며, 자신이 거기 영주할 것임을 확신했다. 그리스도로 옷 입은 바울은 이 땅에서의 장막이 벗겨질 때에도, 그리스도와 더불어 “집에 있게 될” 것이다(고후 5:8).10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그리스도라는 공간과 시간 안에 있었다. 그리스도가 곧 바울의 집이었다❞_에필로그 중에서
📚 책 소개
“교회(에클레시아)란 무엇인가?” 시대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언제나 되묻게 되는 질문이다. 오늘날 우리가 보고 듣는 교회의 모습이 정말로 바울이 가르친 교회의 모습이 맞을까? 1세기 바울이 가르친 에클레시아의 본 모습은 무엇일까? 바울에 따르면 교회 곧 하나님의 신전이자 에클레시아는 세상과 구별된 공간이며, 세상과는 다른 질서가 작동한다. 또한 세상의 시간과는 질적으로 다른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세례나 주의 만찬과 같은 의례가 있다. 성실하고 탁월한 연구로 빚어진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바울이 전한 교회, 예수의 복음이 빚어낸 교회의 본 모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
❝저자는 1세기 로마 제국 속 고린도에서 메시아의 복음이 만들어 낸 에클레시아의 역동을 매우 생생하게 그려낸다. 본서를 천천히 읽다보면 복음이 빚어내는 교회의 모습에 대해 이전보다 더욱 선명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교회가 무엇인가를 묻는 위기의 시기에, 올바른 교회를 열망하는 모두에게 좋은 대화 상대자가 되리라 생각한다.❞
권연경 | 숭실대학교 교수
❝우리는 본서의 저자인 정동현이라는 신약학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서는 고린도의 교회가 세상과 구별된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의례가 교회 곧 하나님의 신전을 어떻게 형성하며 경계를 설정하는지 논한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이라는 바울의 표현이 하나의 공간이며 동시에 새로운 시간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통찰력 있게 제시한다.❞
김규섭 | 아신대학교 교수
❝난해 본문이 많은 고린도전서를 공간, 의례, 시간이라는 렌즈로 참신하고 일목요연하게 읽어 낸 책이다. 본서가 고린도전서 본문 이해에 입각해 한국 교회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지점은 소중하다. 한국 연구자들의 연구물을 적극적으로 인용하고 해외의 수많은 연구를 성실하게 소화한 각주가 백미다.❞
김선용 | 독립연구자
❝21세기의 실존을 떠나지 않으면서, 1세기의 상황으로 깊이 들어가는 책이다. 무엇보다 그 모든 자료들을 활용하여 본문과 직접 씨름하고, 자신의 논지를 쌓아가는 저자의 뚝심이 돋보인다. 슬기로운 건축가 한 명을 만난 기쁨과 그가 앞으로 지어갈 집에 대한 기대를 심어준 책이다.❞
박영호 |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의례와 시공간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저자의 학문적 탁월함은 영문으로 출간된 그의 박사 학위 논문에서 이미 잘 드러났다. 저자가 이번에는 같은 화두를 가지고 한국의 독자들과 대화의 문을 열었다. 에클레시아, 신전, 경계, 몸, 세례, 은사, 젠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논의가 모두 흥미진진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의 문제를 다루는 제4장에서 저자의 관점이 지닌 해석적 유용성이 특히 더 빛난다.❞
안용성 목사 | 그루터기교회
❝학자들에게는 신중하게 자료를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일반인들에게는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고린도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아 준다. 또한 성도들이 바울이 사랑한 고린도 교회를 이해하고, 바울이 사랑한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돕는다. 이처럼 귀한 책이 탄생했다는 점은 가히 기쁘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바울을 사랑하고, 바울이 사랑한 교회를 사랑하고, 바울이 사랑한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에게 기쁘게 추천한다.❞
이상환 교수 |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성실하고 세심한 학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가지고 고린도전서를 해석한다면, 어떤 책이 나올까? 독자 앞에 놓인 본서가 이 질문에 대한 모범 답안 중 하나다. 저자는 본서에 고린도전서와 고대 세계에 대한 최근 중요한 논의를 성실하게 담았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 본문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이리저리 살펴보며 신중하게 주석한 내용을 덧입혔다.❞
정은찬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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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정동현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과 영문학을 공부했고(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예일대학교(S.T.M.)를 거쳐, 에모리대학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오스틴 장로교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Pauline Baptism among the Mysteries: Ritual Messages and the Promise of Initiation (De Gruyter, 2023)이 있고, 그 외 다수의 연구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출판했다. 바울서신과 의례학, 그리스-로마 신비제의, 초기 기독교 순교 문헌, 유대교 안의 바울, 사회수사적 성서해석 등이 주된 연구 분야이다. 역서로는 (도서출판 학영, 2022), (비아토르, 2023) 등이 있다.

🎉『건축자 바울: 공간, 시간, 의례』정동현 지음 | 320면 | p 18,000원 | e 14,400원 📚 책 소개“교회(에클레시아)란 무엇인가?” 시대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언제나 되묻게 되는 질문이다. 오늘날 ...
20/08/2024

🎉『건축자 바울: 공간, 시간, 의례』
정동현 지음 | 320면 | p 18,000원 | e 14,400원 
📚 책 소개
“교회(에클레시아)란 무엇인가?” 시대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언제나 되묻게 되는 질문이다. 오늘날 우리가 보고 듣는 교회의 모습이 정말로 바울이 가르친 교회의 모습이 맞을까? 1세기 바울이 가르친 에클레시아의 본 모습은 무엇일까? 바울에 따르면 교회 곧 하나님의 신전이자 에클레시아는 세상과 구별된 공간이며, 세상과는 다른 질서가 작동한다. 또한 세상의 시간과는 질적으로 다른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세례나 주의 만찬과 같은 의례가 있다. 성실하고 탁월한 연구로 빚어진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바울이 전한 교회, 예수의 복음이 빚어낸 교회의 본 모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
❝저자는 1세기 로마 제국 속 고린도에서 메시아의 복음이 만들어 낸 에클레시아의 역동을 매우 생생하게 그려낸다. 본서를 천천히 읽다보면 복음이 빚어내는 교회의 모습에 대해 이전보다 더욱 선명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교회가 무엇인가를 묻는 위기의 시기에, 올바른 교회를 열망하는 모두에게 좋은 대화 상대자가 되리라 생각한다.❞
권연경 | 숭실대학교 교수
❝우리는 본서의 저자인 정동현이라는 신약학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서는 고린도의 교회가 세상과 구별된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의례가 교회 곧 하나님의 신전을 어떻게 형성하며 경계를 설정하는지 논한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이라는 바울의 표현이 하나의 공간이며 동시에 새로운 시간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통찰력 있게 제시한다.❞
김규섭 | 아신대학교 교수
❝난해 본문이 많은 고린도전서를 공간, 의례, 시간이라는 렌즈로 참신하고 일목요연하게 읽어 낸 책이다. 본서가 고린도전서 본문 이해에 입각해 한국 교회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지점은 소중하다. 한국 연구자들의 연구물을 적극적으로 인용하고 해외의 수많은 연구를 성실하게 소화한 각주가 백미다.❞
김선용 | 독립연구자
❝21세기의 실존을 떠나지 않으면서, 1세기의 상황으로 깊이 들어가는 책이다. 무엇보다 그 모든 자료들을 활용하여 본문과 직접 씨름하고, 자신의 논지를 쌓아가는 저자의 뚝심이 돋보인다. 슬기로운 건축가 한 명을 만난 기쁨과 그가 앞으로 지어갈 집에 대한 기대를 심어준 책이다.❞
박영호 |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의례와 시공간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저자의 학문적 탁월함은 영문으로 출간된 그의 박사 학위 논문에서 이미 잘 드러났다. 저자가 이번에는 같은 화두를 가지고 한국의 독자들과 대화의 문을 열었다. 에클레시아, 신전, 경계, 몸, 세례, 은사, 젠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논의가 모두 흥미진진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의 문제를 다루는 제4장에서 저자의 관점이 지닌 해석적 유용성이 특히 더 빛난다.❞
안용성 목사 | 그루터기교회
❝학자들에게는 신중하게 자료를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일반인들에게는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고린도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아 준다. 또한 성도들이 바울이 사랑한 고린도 교회를 이해하고, 바울이 사랑한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돕는다. 이처럼 귀한 책이 탄생했다는 점은 가히 기쁘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바울을 사랑하고, 바울이 사랑한 교회를 사랑하고, 바울이 사랑한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에게 기쁘게 추천한다.❞
이상환 교수 |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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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정동현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과 영문학을 공부했고(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예일대학교(S.T.M.)를 거쳐, 에모리대학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오스틴 장로교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Pauline Baptism among the Mysteries: Ritual Messages and the Promise of Initiation (De Gruyter, 2023)이 있고, 그 외 다수의 연구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출판했다. 바울서신과 의례학, 그리스-로마 신비제의, 초기 기독교 순교 문헌, 유대교 안의 바울, 사회수사적 성서해석 등이 주된 연구 분야이다. 역서로는 (도서출판 학영, 2022), (비아토르, 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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