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아카데미

카리스 아카데미 카리스 아카데미는 은혜에 의지하는 삶을 전합니다.

저는 크게 행사를 기획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컨퍼런스 행사를 크게 기획하면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기자 간담회를 했는데 이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몰라 우왕좌왕했으마, 결국 11개 언...
27/06/2024

저는 크게 행사를 기획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컨퍼런스 행사를 크게 기획하면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기자 간담회를 했는데 이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몰라 우왕좌왕했으마, 결국 11개 언론사 이상 참여를 해주셨고 다행히 언론사 배려로 최근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키르케고르의 [사랑의 실천1]은 기독교 역사에서 정말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컨퍼런스를 기획했으며, 다행히 "정말 올까?" 반신반의하며 초대장을 덴마크 대사관에 보냈는데, 대사님이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국제 행사로 만들고자 합니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 미리 사전등록부탁드립니다. 참여신청 링크 남깁니다.

참여신청 링크: https://forms.gle/26KTHCiiP9HwLjJ59

보도자료 공유드립니다.

https://ac.cts.tv/search/detail/P368/318483?searchKeyword=키에르케고르&listExquery=

컨퍼런스 장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163길 33 광림아트센터 4층 컨벤션홀 A 문의 : 010-3716-2243 or 010-9457-6171 사전 등록 마감일 : 2024. 07. 10 ※ 참가비 : 20,000원 ※ 계좌 : 카리스아카데미, 농협 351-1310-9627-33 ※ 저녁식사(도시락)제공 ...

드디어 ⟪사랑의 실천 I⟫이 출판되어 파주에서 책을 찾고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펀딩에 참여해 주신 분들은 오늘 택배작업하여 배송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랑의 실천 컨퍼런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컨퍼런스 참여 ...
18/06/2024

드디어 ⟪사랑의 실천 I⟫이 출판되어 파주에서 책을 찾고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펀딩에 참여해 주신 분들은 오늘 택배작업하여 배송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랑의 실천 컨퍼런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컨퍼런스 참여 링크 공유드립니다.

참여: https://forms.gle/orQRrw7HcfL3R93v8

11/06/2024

특별히 이번 사랑의 실천 컨퍼런스에는 주한 덴마크 스벤 올링 대사님께서 참석하십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다음 컨퍼런스를 국제행사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동안 관심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하며, 이날 꼭 뵙겠습니다!

제가 90년대 대학시절 처음 강학철 교수님이 번역하신 책인 키르케고르의 [두려움과 떨림]을 읽다가 충격을 받고, 그 이후 키르케고르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두려움과 떨림"은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작품 중...
11/06/2024

제가 90년대 대학시절 처음 강학철 교수님이 번역하신 책인 키르케고르의 [두려움과 떨림]을 읽다가 충격을 받고, 그 이후 키르케고르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두려움과 떨림"은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그 이후 키르케고르의 작품을 읽어내기 위해 번역한 책을 잡았으나, 그 어떤 책도 쉬운 것은 단 한개도 없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어, 영역본을 확인하다가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덴마크어를 제공하는 코펜하겐대학의 키르케고르 연구소도 이런 노력의 결과, 찾고 또 찾다가 마치 길에서 보물을 주은 것처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인문학, 철학에 매료되어 한때는 경영학자 피터드러커, 앨빈토플러부터 톨스토이, 까뮈, 에리히프롬 등 다양한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잡학다식하다가, 결국 키르케고르의 사상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기독교와 예수를 이야기했다고 하여, 철학의 세계에서는 변방에 있고, 기독교 세계에서는 신랄하게 기독교를 비판한데다, 철학을 논했다고 하여 신학과 주류 기독교에서 변방에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류가 될 수 있는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주류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류냐, 비주류냐는 중요한 질문도 아니고, 다루고 싶은 질문도 아닙니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을 출판한다는 것은 이미 '운명'은 정해졌습니다. 이 길은 결코 쉽지 않다. 다만, 알리는 데 게을리 하지는 않겠다.
진리를 알고도 그것을 전하지 않는 것은 입에 가시가 돋치는 일입니다. 하지만 진리를 전할 때, 목숨을 걸어야 한다면, 가시가 돋치게 하거나 목숨을 걸거나 둘 중에 하나이겠지요. 아마도 가시가 돋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더 쉬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그런 위기가 닥치지 않는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그런 위기를 감사로 받을 만큼 저의 믿음은 아직까지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런 위기 없이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아직까지는 저에게서는 '축복'이라고 말할 만큼 연약합니다. 즉, 순교자의 죽음만큼이나 이것이 축복이 아닐지라도, 아직 순교자의 삶을 살기가 힘들지만, 이렇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컨퍼런스 소식을 전합니다.
키르케고르의 [사랑의 실천]은 기독교 세계에서 반드시 읽혀져야 하는 대작임에도 그동안 가려져 있던 것이 사실이고, 몇몇 소수들만 학문적으로 논의되어서는 안되는 귀중한 책이기에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아래 링크의 구글펌에 들어오셔서 참가신청하시면, 당일날 행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래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찍으면 바로 구글펌 링크로 들어오실 수도 있습니다. 귀한 만남과 나눔시간이 될 것입니다. 컨퍼런스 소식 공유드립니다.

구글폼링크: https://forms.gle/UGiqFtBxb2uct53y7

키르케고르의 대작, ⟪사랑의 실천 I⟫ 펀딩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인사드립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아마도 기독교의 사랑을 이렇게 다양하게 설명한 작품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현...
08/06/2024

키르케고르의 대작, ⟪사랑의 실천 I⟫ 펀딩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인사드립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아마도 기독교의 사랑을 이렇게 다양하게 설명한 작품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표지를 약간 수정하여, 추상적으로 그렸던 그림을 조금 더 구체화하여 나타냈습니다. "나무는 그 열매로 보아 알 수 있다"는 성경 구절을 힌트 삼아 그린 그림입니다.
다음 주에 인쇄소로 넘길 예정입니다. 바뀐 표지 공유드립니다.

드디어 상반기에 준비해왔던 컨퍼런스 소식을 알립니다. 미리 컨퍼런스 참여를 구글폼으로 등록해 주시면 행사진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구글폼 링크: https://forms.gle/TgWM8WkNwdHkxhVX7※ 당일...
03/06/2024

드디어 상반기에 준비해왔던 컨퍼런스 소식을 알립니다. 미리 컨퍼런스 참여를 구글폼으로 등록해 주시면 행사진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구글폼 링크: https://forms.gle/TgWM8WkNwdHkxhVX7

※ 당일 주한 덴마크 대사님께서 축사해 주실 예정입니다.
※ 참가비 : 20,000원
※ 계좌 : 카리스아카데미, 농협 351-1310-9627-33
※ 저녁식사(도시락)제공 및 사은품(에코백) 증정
※ 당일 현장에 한해서만 카리스 아카데미 전체 도서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예정입니다.

컨퍼런스 장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163길 33 광림아트센터 4층 컨벤션홀 A 문의 : 010-3716-2243 or 010-9457-6171 ※ 참가비 : 20,000원 ※ 저녁식사(도시락)제공 및 사은품(에코백) 증정 ※ 당일 현장에 한해서만 카리스 아카데미 전체 도...

27/05/2024
이제 키르케고르의 ⟪사랑의 실천⟫ 텀블벅 펀딩이 정확히 7일 남았네요. 현재 85% 펀딩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사랑의 실천⟫ 은 기독교의 대작 중에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을 주제로한 중요한 기독교의 본질...
27/05/2024

이제 키르케고르의 ⟪사랑의 실천⟫ 텀블벅 펀딩이 정확히 7일 남았네요. 현재 85% 펀딩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사랑의 실천⟫ 은 기독교의 대작 중에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을 주제로한 중요한 기독교의 본질을 다루고 있습니다. 펀딩에 동참해 주시면 출판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링크 공유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실천 출판 프로젝트

소식이 늦었습니다. 키르케고르의 1849년도의 작품 [두 개의 윤리-종교적 소론]이 출간되어 유통 중에 있습니다. 분량이 작습니다. 다만, 관련 자료가 상당히 많이 추가 되었습니다. 특히 관련 키르케고르의 일기 및 ...
19/05/2024

소식이 늦었습니다. 키르케고르의 1849년도의 작품 [두 개의 윤리-종교적 소론]이 출간되어 유통 중에 있습니다. 분량이 작습니다. 다만, 관련 자료가 상당히 많이 추가 되었습니다. 특히 관련 키르케고르의 일기 및 기록물을 전체 양의 3분의 1정도 부록으로 실었습니다.

이 작품의 특징: 두 개의 논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 논문: 사람은 진리를 위해 처형당할 권리가 있는가?
두 번째 논문: 천재와 사도의 차이

이 작품은 가명의 작가 H.H.가 쓴 글입니다. 왜 H.H.인지는 설명이 없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덴마크어 "영광스러운 자"라는 말이 "힌 헤알리트"로 이 단어의 이니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논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 대한 '변증'이라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관점과는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예들 들어, 아무 죄 없는 자를 죽이는 군중이 잔인한가, 아니면 죽는 자가 잔인한가?에서 일반적은 생각은 군중이 잔인하다고 말할지라도, 이 책은 오히려 진리로 처형당해 죽는 자가 더 잔인하다는 결론을 이끌어 내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런 부분에 의문을 갖고 독해해야 합니다.

두 번째 논문은 '권위'의 문제를 다고 있는 글로, 이 문제는 기독교 권의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 정도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제 [사랑의 실천] 텀블벅 펀딩이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작품은 1847년에 출판된 키르케고르의 '대작'입니다. 각주 포함 약 1000쪽에 이릅니다. 이번에는 이 중에서 [사랑의 실천] 1부에 관련된 내용만 약...
16/05/2024

이제 [사랑의 실천] 텀블벅 펀딩이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작품은 1847년에 출판된 키르케고르의 '대작'입니다. 각주 포함 약 1000쪽에 이릅니다. 이번에는 이 중에서 [사랑의 실천] 1부에 관련된 내용만 약 500쪽 분량으로 출판하며, 2부는 올 하반기에 출판될 예정입니다.

펀딩에 동참해 주시면 출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7월에 "사랑의 실천" 컨퍼런스 소식도 안내합니다.

텀블벅 펀딩 참여: https://link.tumblbug.com/uvMFkRdIDJb

키르케고르의 일기 소개합니다. 1850년에 썼던 일기입니다. 그의 후기는 온통 "기독교의 사랑"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다룬 것이 많습니다.[요일3: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
09/05/2024

키르케고르의 일기 소개합니다. 1850년에 썼던 일기입니다. 그의 후기는 온통 "기독교의 사랑"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다룬 것이 많습니다.

[요일3: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텀블벅 펀딩 링크: https://link.tumblbug.com/pGigQCW9rJb

얼마전 저자로 등판한 책,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긍휼" 부산에서 함께 나눕니다. 키르케고르에 관심이 많은 분들, 부산에 사시는 분들, 그날 함께 뵙겠습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폼에 참여 의사를 말씀해...
08/05/2024

얼마전 저자로 등판한 책,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긍휼" 부산에서 함께 나눕니다. 키르케고르에 관심이 많은 분들, 부산에 사시는 분들, 그날 함께 뵙겠습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폼에 참여 의사를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일시 : 2024년 5월20일(월) 저녁7시
2.장소 : 부산 | 온천제일교회 (홍석진 목사 시무)
3.책 구입: 당일 현장에서 가능 (12,000원)
4.간단한 저녁: 6시부터 선착 하시는대로 30명께 제공)
5.참여 의사 표시: 카톡, 또는 그리스도인 공부모임 위원께

네이버폼 링크: https://naver.me/5buO7Ilf

안녕하십니까? 소식 전합니다. 키르케고르의 대작, ⟪사랑의 실천⟫ 텀블벅 펀딩 중입니다. 여러분들이 펀딩에 참여해 주신다면, 출판에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세상에서는 사랑 없이 살 수 있지만, 영원에서는 사랑 없이...
07/05/2024

안녕하십니까? 소식 전합니다.
키르케고르의 대작, ⟪사랑의 실천⟫ 텀블벅 펀딩 중입니다. 여러분들이 펀딩에 참여해 주신다면, 출판에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사랑 없이 살 수 있지만, 영원에서는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불후의 명작, ⟪사랑의 실천⟫ 출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부탁드립니다.

https://link.tumblbug.com/0Ppae3GRoJb

이번 주 토요일 한국 키에르케고어 학회에서 공개 강좌가 있습니다. 제가 한 부분 맡아서 발표합니다. 이번 학회의 중요한 점은 키르케고르의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다룬다는 점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학회 때 뵙겠습...
06/05/2024

이번 주 토요일 한국 키에르케고어 학회에서 공개 강좌가 있습니다. 제가 한 부분 맡아서 발표합니다. 이번 학회의 중요한 점은 키르케고르의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다룬다는 점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학회 때 뵙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부탁드립니다.

키르케고르의 일기와 현재 펀딩 중인, "사랑의 실천" 공유합니다. NB13:5, JP II 1393 (Pap. X2 A 72) n.d., 1849하나님과의 관계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같지 않다. 즉 사람들과 의 관...
03/05/2024

키르케고르의 일기와 현재 펀딩 중인, "사랑의 실천" 공유합니다.

NB13:5, JP II 1393 (Pap. X2 A 72) n.d., 1849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같지 않다. 즉 사람들과 의 관계에서, 함께 오래 살수록, 서로를 더 많이 알수록, 더 친밀해진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그 반대이다. 하나님과 함께 오래 살수록 하나님은 더 무한해지고 자신은 점점 작아진다. 아아, 어렸을 때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 행복하게 놀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젊었을 때 열정적으로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간절히 애원하더라도 진정으로 노력하면 그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꿈꿨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무한한 존재인지, 그 무한한 거리를 발견하게 된다. 이것은 교육이며 소크라테스의 무지와 공통점이 있다. 무지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무지로 끝난다!

사랑의 실천 출판 프로젝트

29/04/2024

현재 텀블벅 사이트에서 《사랑의 실천》 크라우드 펀딩 중입니다.
이 작품은 각주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에, 총 2부로 출판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작품은 《사랑의 실천》 1부 입니다.

여러분들의 참여는 카리스 아카데미 출판 프로젝트에 매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의 실천》은 키르케고르가 초기 가명 및 본명의 작품에서 사랑의 다양한 특성을 배경으로 에로스 사랑과 기독교적 사랑에 대해 절정적으로 고찰한 작품입니다.《사랑의 실천》은 ‘강화’가 아니라 ‘성찰’이라고 부르...
29/04/2024

✔️ 《사랑의 실천》은 키르케고르가 초기 가명 및 본명의 작품에서 사랑의 다양한 특성을 배경으로 에로스 사랑과 기독교적 사랑에 대해 절정적으로 고찰한 작품입니다.

《사랑의 실천》은 ‘강화’가 아니라 ‘성찰’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성찰은 “이미 이해하고 있는 정의(definition)를 전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찰은 먼저 사람들을 “지하실에서 끌어내린 다음 불러내어, 그들의 편안한 사고 방식을 진리의 변증법으로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성찰은 행동을 자극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깨우기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 키르케고르에 의하면 성찰은 “쇠파리”입니다. 쇠파리는 말이나 소에 앉아 성가시게 하듯, 성찰은 개념과 사고방식을 뒤집기에 사람들을 성가시게 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건덕적 강화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감동을 주고, 부드럽게 하고, 확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입니다.

“성찰”을 쓰면서 키르케고르 자신이 언급한 의도와 《사랑의 실천》에서 소크라테스에 대한 그의 빈번한 언급으로 보았을 때, 우리는 이 작품이 독자와의 관계에서 소크라테스적이라고 정당하게 간주할 수 있습니다. 곧, 이 작품은 기독교 윤리적인 범주 안에서 자기 시험을 위하여, 자기 자식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는 주관적이고 모든 다른 사람들에게는 객관적이다. 때로는 아주 끔찍하게 객관적이다. 그러나 진정한 과업이란 사실 자기 자신에게 객관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주관적이어야 한다.”
(Pap. VIII1 A 165)

독자를 위한 이 작품의 최초 목적은 자신의 주관성에 대하여, 자신의 실존에 대하여, 개관적이 되도록 돕는 데에 있습니다. 키르케고르가 그의 전체 저작을 자신의 본질적인 교육을 위한 수단으로 본 것처럼, 읽는 독자들에게(단 몇 명만 있을지라도), “저 단독자”에게 그의 근본적인 교육에 있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 작품과 독자와의 관계는 적절하게 언급하자면 자서전적입니다. 키르케고르의 삶의 실마리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작품과 다른 작품과의 역사적-심리적인 접근을 한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 그 삶의 모습과 방향에 대한 실마리를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27/04/2024

사람을 조심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의무(마10:17-18)
더 고귀한 인격을 향한 모든 노력은 항상 오해나 질투로 인한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하지만 동요하지 말라. 세상은 이상한 곳이다. 당신이 살아있는 한, 세상은 당신을 방해하고 당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다. 당신이 굴복한다면, 세상은 당신이 죽었을 때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결국, 굴복한 것은 그의 약점이었어.” 그러나 당신이 굴복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살아있는 한 세상은 당신에게 분노할 것이지만 당신이 죽었을 때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결국 그가 옳았다.”
살아있는 사람에 대한 반대는 그가 죽었을 때 그의 추도사(찬사)가 되고, 세상은 그대로 남아 있다. 세상은 당신이 들을 수 있는 한 당신이 옳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지만(실제로는 당신과 다투지만), 당신이 죽으면 세상은 당신이 더 이상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인정하게 된다. 어떤 의미에서 이 세상은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없지만,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 세상이 당신을 변화시킬 힘을 갖지 못하게 한다면, 공격도 당신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
당신이 오직 하나님만 붙들면, 공격과 비난과 반대의 폭풍이 결코 발견하지 못할 것들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줄 것이다. 그것들은 당신의 거문고에 새로운 현을 더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세상의 비참함과 무례함에 의해 흐트러지고 손상될 수밖에 없는 악기와 같다. 하지만 하나님을 붙들면, 새로운 선율을 만들어낼 수 있다.

1847년 키르케고르의 일기, NB:206, JP IV 4596 (Pap. VIII1 A 96)

다시 한번 텀블벅 펀딩 소식 전합니다. 키르케고르의 [사랑의 실천]입니다. 그동안 임춘갑 선생님께서 번역하신 [사랑의 역사]가 있었으나, 탁월한 번역임에도 아쉽게도 고어체 말투인데다, 각주가 전혀 포함되지 않아 공부...
25/04/2024

다시 한번 텀블벅 펀딩 소식 전합니다. 키르케고르의 [사랑의 실천]입니다. 그동안 임춘갑 선생님께서 번역하신 [사랑의 역사]가 있었으나, 탁월한 번역임에도 아쉽게도 고어체 말투인데다, 각주가 전혀 포함되지 않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출간을 목표로 하는 이 책은 키르케고르의 대작 중에 하나라, 전체 각주를 포함한다면, A5 판형으로 출판했을 경우, 약 800쪽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책이 너무 두꺼워지는 문제가 있어, [사랑의 실천] 1부와 [사랑의 실천] 2부를 나누어서 출판하기로 최종 결정하였고, 이번에 출판하는 [사랑의 실천]은 1부는 약 400쪽 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독교의 중요한 본질인 '사랑'을 주제로 엄청난 양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대작, 드디어 1부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펀딩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관련하여 7월 13일 토요일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펀딩 사이트 공유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번역은 경어체로 번역하였고, 저 포함 세 명이 공역하였습니다.

사랑의 실천 출판 프로젝트

키르케고르의 "두 개의 윤리-종교적 소론" 펀딩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펀딩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어, 출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월 중순경 정도에 택배발송 예정입니다.
25/04/2024

키르케고르의 "두 개의 윤리-종교적 소론" 펀딩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펀딩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어, 출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월 중순경 정도에 택배발송 예정입니다.

24/04/2024

기독교가 약속하는 축복은 동화가 약속하는 축복보다 더 영광스럽지만 기독교는 동화가 아니다.

드디어, 제가 저자로 등판합니다. 출판사 설립 후, 저자 등판 첫 책으로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긍휼" 출간하였습니다. 이번 주에 전국 서점과 온라인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줄 수 없는...
16/04/2024

드디어, 제가 저자로 등판합니다. 출판사 설립 후, 저자 등판 첫 책으로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긍휼" 출간하였습니다. 이번 주에 전국 서점과 온라인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긍휼'에 관한 것으로, 가진 자의 긍휼을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대다수의 책들은 오직 '가진 자의 긍휼'만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아무것도 줄 수 없는 자의 '긍휼'이야 말로 더욱 완전한 긍휼임을 말하고자 합니다. 아무것도 줄 수 없는데 어떻게 긍휼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과연 말이 되는 것일까요?
파문을 일이키고자 하는 사람은 폭포에게 가서 파문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너무 시끄럽고 혼란스럽기 때문입니다. 파문을 일으키고자 하는 사람은 조용한 연못을 찾듯, 재물이 많은 곳은 너무 시끄럽고 혼란스럽기에 긍휼이 있는지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바로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긍휼입니다.

#긍휼 #아무것도줄수없는긍휼 #카리스아카데미 #이창우목사

최근 키르케고르의 [사랑의 역사]와 제가 직접 저술한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긍휼] 책을 출판하기 위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만간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현재 [두 개의 윤리 종교적 소론]이 펀딩 진행 중에 있습니다...
05/04/2024

최근 키르케고르의 [사랑의 역사]와 제가 직접 저술한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긍휼] 책을 출판하기 위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만간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현재 [두 개의 윤리 종교적 소론]이 펀딩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펀딩이 60%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또한, 펀딩에 동참해주신다면 출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짧은 두 개의 논문이 들어 있습니다. 키르케고르가 아닌, 가명의 저자 H.H가 쓴 글입니다. 이 작품 중, 첫 번째 논문은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 대한 "변증"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논문은 "천재와 사도의 차이"로 '권위'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권위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이 근본적인 물음에 대답하고 있습니다. 텀블벅 펀딩 싸이트 공유드립니다.

인간에게 진리를 위해 처형될 권리가 있는가?

기독교는 세계가 악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이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지나치지 않습니까?    나는 악한 세계에 속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내 처지에서, ...
04/04/2024

기독교는 세계가 악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이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지나치지 않습니까?

나는 악한 세계에 속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내 처지에서, 내가 속한 이 세상은 악하고 죄를 지었다고 말하면서, 나 홀로 청결하고 거룩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까?
키르케고르, [두 개의 윤리종교적 소론] 중에서
#카리스아카데미 #키르케고르 #키르케고르명언 #기도 #기독교명언 #믿음 #기독교신앙 #단독자 #키르케고르의기도 #쇼펜하우어 #니체 #소크라테스 #실존주의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결정적으로 진리가 자기편에 있을 때, 그가 진리를 위해 처형당해야 하는 이 문제가 있을 때, 결정적으로 그는 우월한 자입니다.우월성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월성이 점점 더 커질수록 같이 점점...
02/04/2024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결정적으로 진리가 자기편에 있을 때, 그가 진리를 위해 처형당해야 하는 이 문제가 있을 때, 결정적으로 그는 우월한 자입니다.

우월성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월성이 점점 더 커질수록 같이 점점 더 증가하는 책임입니다. 진정으로 우월한 자가 된다는 것은 편안한 것이 아닙니다.

우월한 자가 되어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때, 나에게 처형당할 권리가, ‘사람’에게 진리를 위해 처형당할 권리가 있습니까?

키르케고르, [두 개의 윤리종교적 소론] 중에서

#키르케고르의기도 #키르케고르 #기도 #카리스아카데미 #키르케고르명언 #우월성

최근 여러 바쁜 일로 책을 내지 못했습니다.소식 전합니다. 드디어 키르케고르의 가명의 저자 H.H가 쓴 ⟪두 개의 윤리-종교적 소론⟫ 출판을 위한 펀딩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하기 바라며, 간단하...
19/03/2024

최근 여러 바쁜 일로 책을 내지 못했습니다.
소식 전합니다. 드디어 키르케고르의 가명의 저자 H.H가 쓴 ⟪두 개의 윤리-종교적 소론⟫ 출판을 위한 펀딩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하기 바라며, 간단하게 언급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 작품은 1847년에 저술되었으며, 두 개의 논문이 들어 있는 짧은 글입니다. 다만, 책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관련된 일기가 많이 추가되 부록으로 추가된 일기 내용이 본문만큼이나 많습니다.
▶︎ 다루고 있는 두개의 논문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간은 진리를 위해 처형당할 권리가 있는가?
2) 천재와 사도의 차이
▶︎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가?
첫 번째 논문은 결론적으로 인간은 진리를 위해 처형당할 권리가 없다는 것이고, 두 번째 논문은 '권위'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중요한 논의를 하고 있는 글로, 현재까지 한국에 책으로 출판된 적은 없습니다. 임춘갑 선생님이 다룬 논문은 있으나, 이 정도로 2차자료가 풍부하지는 않습니다.
▶︎영역본으로 프린스턴 판에 있는 각주뿐 아니라, 코펜하겐 대학의 키르케고르 연구소가 제공하는 관련 각주 자료를 거의 대부분 추가하여, 이 책은 참고자료가 풍부합니다.

인간에게 진리를 위해 처형될 권리가 있는가?

캄보디아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갑니다. 키르케고르에 대한 기본 강좌를 하였습니다. 들을 수 없는 캄보디아 선교 역사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장완익 선교사님 감사인사 전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
08/03/2024

캄보디아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갑니다. 키르케고르에 대한 기본 강좌를 하였습니다.
들을 수 없는 캄보디아 선교 역사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장완익 선교사님 감사인사 전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Ta99FM8rp_A?si=skrp0s67JSSVl4F0
만날 수 없는 선교사님과 교제를 하게 해주시고, 감동을 주신 오석환 선교사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자세한 강좌 내용은 나중에 정리하여 동영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Address

도움1로 105 가재마을 511동 104호
Sejong
30064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카리스 아카데미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Business

Send a message to 카리스 아카데미:

Videos

Share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