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장애인신문

08/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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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3/2019

05/10/2018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높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1%→2%로

강민구 대구시의원이 '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 개정안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목표 비율을 구매액의 2%가 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비율을 2배로 높였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 개정안은 우선구매 대상 기관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이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강민구 대구시의원은 "구매목표비율 높여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강민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동식 의원, 김성태 의원, 김재우 의원, 김태원 의원, 이시복 의원, 이진련 의원이 조례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강민구 #대구 #시의원

01/10/2018

대구시,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정비

대구시가 연말까지 10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28곳 주변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3.7㎞를 정비한다고 최근 밝혔다.

보행공간이 없는 곳에 보도를 새로 내거나 안전펜스를 설치한다.
노면에 구역선을 표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신호 위반, 과속, 불법 주정차 등을 단속하는 폐쇄회로(CC)TV
도 더 단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26/09/2018

대구대 대학원 장애학과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업무협약 맺어

대구대학교 대학원 장애학과가 최근 여수에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 곳은 장애학과 졸업생 취업과 복지관 직원교육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한진 대구대 학과장은 "장애학 석사과정을 마친 졸업생이 취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장애인복지관 232곳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전국적인 협회로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 복지정책 개발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대 #장애학과 #한국 #장애인 #복지관 #협회 #업무협약 #체결

21/09/2018

대구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

교육청, 예산 지원...공단, 보조공학기기 지원

대구광역시교육청이 21일 교육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와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교육청은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을 위한 정책을 세우고 예산을 공단에 지원한다.

공단은 장애인 지방공무원과 교원이 편의지원을 신청하면 신청 공무원의 장애 유형, 등급 등을 따져 근로지원인과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편의 #지원 #업무 #협약

21/09/2018

대구광역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롯데백화점 상인점 업무협약 맺어

대구광역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지난 20일 복지관에서 청각과 언어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청각언어 장애인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이들에게 물품을 기증하며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후원금 100만 원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19/09/2018

계명대 행소박물관, '청동기 송국리문화 특별전' 연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이 9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청동기시대 송국리문화 특별전'을 연다.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중∙후반기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유물 200여 점을 전시한다.

송국리 유적 출토 유물과 영남지역 송국리문화 관련 유물들을 선보인다.

송국리 유적은 '송국리문화'라는 개념을 만들 정도로 한국 고고학계가 중요성을 인정하는 유적이다.

1974년 1호 돌널무덤을 발견한 뒤 여태껏 40년 넘게 학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단일 유적으로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랫동안 조사를 하고 있다.

송국리 유적은 영남지역에서도 일부 확인되고, 일본 야요이 문화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권구 계명대 행소박물관장은 "송국리 유적 발굴 성과를 되새겨보고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벼농사와 조상숭배 문화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계명대 #행소박물관 #청동기 #야요이 #송국리 #유적 #문화 #특별전 #유물

18/09/2018

대구,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8년 내리 우승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4, 5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대구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8년 내내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e스포츠(게임)로 정보화 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만들고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다.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 경진 대회와 e스포츠 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925명이 참가했다.

대구선수단은 예선전을 거친 34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정보경진대회에 16명, e스포츠대회에 18명이 나갔다.

대구선수단은 모두 13명이 메달을 땄다.
최우수상을 6명이, 우수상을 3명이, 장려상을 4명이 각각 획득했다.

정보경진부문 16종목 가운데 5종목에서, e스포츠부문 1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미란 대구덕희학교 학생이 전공과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명진 대구영화학교 학생이 로봇코딩에서, 박가은·김규민 대구보건학교 학생이 인터넷검색에서,
김성민 대구영화학교 학생이 아래한글(ITQ)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경민 대구광명학교 학생이 e스포츠부문 특수학교 시각장애 오델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8연패 기념하는 행사를 9월 21일 대구세명학교 체육관에서 연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18/09/2018

달서구, 19일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연다

지역 중소기업 20곳 참여 일자리 80개

대구 달서구가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8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샤니,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동전자, 보광병원 등 지역 중소기업 20곳이 참여한다.

생산현장, 물류관리, 사무보조 등 분야에서 현장면접으로 일자리 80여 개를 제공한다.

직업훈련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검진, 캘리그래피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달서구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080-719-1919)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준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달서구 #장애인 #구인 #구직

16/09/2018

외국인 눈에 비친 옛 대구는?

대구근대역사관, 1950년대 대구 담은 사진전 연다

대구근대역사관이 11월 25일까지 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사진으로 다가온 대구-1950s' 특별전을 연다.

1950년대 대구 거리와 사람을 담은 사진 50여 점을 전시한다.

외국인 눈으로 본 대구를 찍은 흑백 사진도 볼 수 있다.

사라져 버린 옛 한일극장이나 대구역, 계산성당 부근에 들어섰던 가옥과 도심 번화가 거리를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갓을 쓴 노인, 양산을 쓴 여성, 구두닦는 소년, 행상하는 어머니 등 대구 사람의 정겨운 얼굴을 만날 수 있다.

대구근대역사관 관계자는 "일부 사진은 1950년대 대구에서 주한미군으로 복무한 미국인 고 제임스 존슨이 촬영하고 그의 부인인 캐롤린 존슨이 기증한 것이다. 그때 생활상과 거리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매우 희귀한 자료로 평가받는다."라고 했다.

김태환 한국영상박물관 관장이 소장한 카메라 10대 등 사진 관련 유물 20여 점도 전시한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1950년대 #대구 #거리 #사람 #사진

16/09/2018

배지숙 의장,
지역인재할당제 민간기업에 적용 건의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지역인재할당제'를 국내 10대 그룹 민간기업으로 확대해 적용할 것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배 의장은 6대 광역시 현재 인구를 인구가 최대였을 때와 견줘 보면 "수도권인 인천을 빼고 부산 11%, 대구 2.4%, 대전 2.5%, 울산 1.2%, 광주 1% 줄었다."라고 했다.

지방도시는 인구가 현저히 줄어들고 수도권은 인구집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배 의장은 국가가 균형발전을 하려면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일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지역인재할당제를 지금은 공공기관에만 적용하고 있는 셈이다. 민간기업에는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고 했다.

국내 10대 그룹만이라도 의무적으로 적용받도록 관련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올해 채용 때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지역 인재 할당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연 임시회에서 배 의장이 낸 건의안을 안건으로 채택했다. 중앙정부에 이를 건의할 예정이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지역 #인재 #할당 #민간 #기업 #배지숙 #의장 #대구시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16/09/2018

대구교육청, 저소득층에 컴퓨터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저소득층 가구에 컴퓨터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취약계층 학생이 정보교육 격차를 겪지 않도록 예산 3억 9000만 원을 들여 450가구에 지원한다.

인터넷 통신비와 유료 유해정보차단서비스도 제공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초·중학생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26곳에 컴퓨터 149대를 지원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교육청 #저소득층 #취약계층 #컴퓨터 #정보 #교육격차 #통신비

16/09/2018

대구시,
17~22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연다

대구시가 추석에 즈음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9월 17~18일 시청본관 주차장, 18일 혁신도시 안 한국감정원 광장, 19~20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21~22일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을 연다.

대구와 경북의 우수 농·수·축산물, 사회적기업 제품 등 16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30% 싸게 판다.

대구사과, 반야월연근, 팔공산미나리, 유가햅쌀, 팔공상강한우, 아로니아, 블루베리, 미나리즙, 토마토와인, 수국차, 계란, 무화과, 채소류, 꿀, 한과, 구찌뽕, 참기름, 들기름, 경산 대추, 상주 포도 등을 판매한다.

제수용 조기, 명태포, 오징어 등 경북 수산물도 판다.

물품을 5만 원 이상 사면 무료로 배달해 주고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지역 특산품을 준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경북 #특산물 #직거래 #장터 #제수용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13/09/2018

경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14일 개막

경북장애인체육회가 9월 14, 15일 이틀 동안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300명이 참가한다. 다음달 여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시도 대표 선수도 나온다.

김정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체육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장애인체육회 #포항실내체육관 #김정일 #경상북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탁구 #대회

12/09/2018

대구광역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1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자장면 한 그릇에 행복 더하기' 행사를 열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시민에게 자장면 700그릇을 대접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한국중식봉사나눔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서구지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대구광역시 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대구와룡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돕고자 무료급식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10/09/2018

카펙발레오, 시각장애인 복지용 승합차량 전달

3500만 원짜리 대구모금회에 전달

카펙발레오가 지난 6일 대구점자도서관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승합차량을 전달했다.

가격이 3500만 원에 이르는 승합차량은 시각장애인 가정을 찾아 점자도서를 대출하는 데 쓰는 등 시각장애인 복지업무에 사용된다.

신동욱 카펙발레오 상무는 "전달한 차량이 시각장애인 복지사업에 잘 사용돼 더불어 행복한 대구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카펙발레오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카펙발레오'는 자동차 핵심부품인
토크컨버터 분야에서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구 토종기업이다.
2017년 프랑스 발레오사와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2005년부터 3억 3천여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오고 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카펙발레오 #시각장애인 #승합차량 #전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05/09/2018

대구 드론 페스타,
8~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9월 8,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018 대구 드론 페스타'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대구 드론 페스타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축제다.

올해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 야간 드론 레이싱 대회를 연다.
국제항공연맹(FAI) 승인을 받은 이번 대회에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홍콩, 일본 등 12나라에서 선수 110여 명이 참가한다.

드론 시연, 체험, 아마추어 드론 레이싱 대회 등 행사를 마련한다.

시민들은 드론 낚시 체험, 드론 조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세계 정상급 드론 파일럿들이 펼치는 인터내셔널 프리스타일 드론 레이싱 시연과 농업용 방제 드론 시연도 볼 수 있다.

드론이 찍은 영상을 보여주는 '라이브 싱크존'을 운영한다.

관련 기업은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대구스타디움 #드론 #페스타 #레이싱

05/09/2018

기업·기관, 대학 돌며 리크루트 투어
기업·기관 93곳 참여

대구시가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를 9월 6일부터 10월 24일까지 펼친다고 5일 밝혔다.

경일대,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에서 한다.

지역 기업 81곳과 공공기관 12곳 등 93곳이 참여한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5곳이 더 참여한다.

기업과 공공기관은 대학을 돌며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 등으로 인재를 뽑기도 한다.

웹사이트(www.daegu-recruit.kr)에서 미리 예약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 053-222-3104)에 물어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준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대학 #리크루트 #투어 #취업 #경일대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04/09/2018

박창모 작가, '달성공원'전 연다

달성공원 추억을 소환한다

박창모 작가가 9월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프로젝트룸에서 '달성공원'전을 무료로 연다.

세 번째 개인전이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달성공원과 흐르는 세월을 따라 변해가는 사람들을 담아낸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2018 달성공원을 찾은 사람들 ▲달성공원의 옛 모습 ▲동물 공간 ▲역사적인 달성토성의 모습을 담은 달성공원 4섹션으로 나눠 이야기를 풀어낸다.

박창모 작가는 "대구에 사는 사람은 달성공원에 대한 추억 하나쯤 가지고 있다. 이전을 앞둔 달성공원 마지막 모습까지 지켜보고, 또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라고 했다,

박창모 작가는 사진기록연구소 운영위원, 현대사진영상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홍보팀에 재직하고 있다.

'2010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화랑기획 갤러리 휴 초대전'을 열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박창모 #작가 #개인전 #달성공원 #대구예술발전소

04/09/2018

대구시 소셜벤처 육성...
청년 아이디어 가린다

사회문제도 풀고 돈도 벌고...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소셜벤처를 키우고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이윤도 추구하는 벤처 기업이다.

나이가 만으로 19살에서 39살 사이로 대구에 살거나 대구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9월 10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기획전략팀(053-759-6423)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면 평가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수상작을 뽑는다.

상금이 모두 1억원에 이른다.

창업 공간을 주고 사업화 후속 지원도 한다

대구시는 올해 소셜벤처 육성 사업으로 청년 80여 명에게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http://ccei.creativekorea.or.kr/daegu)나 대구시청(www.daegu.go.kr)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준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

04/09/2018

대구시, 대구인권지킴이단 운영

인권침해·차별행위 제보
인권지킴이 83명 활동

대구시가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적 약자롤 보호하고자 대구인권지킴이단을 꾸린다고 4일 밝혔다.

5일 오후 3시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대구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인권지킴이들은 2년 동안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를 제보하고 인권 시책올 모니터링한다. 제도 개선사항도 제안한다.

대구시는 인권지킴이단이 제보한 내용과 제도개선 제안 등을 관련 기관과 부서에 전달한다. 처리 결과를 피드백한다.

대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지킴이 83명을 공개로 모집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인권 #사각지대 #사회적약자 #대구인권지킴이단

03/09/2018

경상북도의회,
풍랑으로 독도서 임시회 못 연다

4~13일 임시회, 민선 7기 첫 도정질문

경상북도의회가 4일 풍랑주의보로 제303회 임시회 장소를 독도에서 본회의장으로 바꿨다고 3일 밝혔다.

태풍 제비로 풍랑주의보를 내릴 것으로 예상돼 독도에 들어가지 않기로 한 것이다.

당초 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도청과 교육청 간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선착장에서 임시회를 열고 독도수호결의대회를 하려 했다.

도의회는 4일부터 13일까지 임시회를 연다.

민선 7기 집행부에 첫 도정질문을 한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저출산고령화대책·독도수호·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경상북도 #의회 #풍랑주의보 #임시회 #독도 #도정질문

03/09/2018

들안길 푸드페스티벌,
8일 들안길 일원서

들안길 대표 음식 거리 매장에서 맛본다

대구 수성구가 8일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들안길삼거리에서 상동지구대네거리에 이르는 들안길에서 펼친다.

들안길 대표 식당 50곳이 랍스터, 돼지갈비, 초밥 등을 거리 매장에 내놓는다.

'금수저를 잡아라', '들안길 가요제', '도전 푸드파이터', 축하공연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수성구 #들안길 #푸드페스티벌

03/09/2018

경산시, 올해 개인택시 31대 공급한다

신규 면허 신청 10월 4~11일

경산시가 3일 2018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신청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31대에 대해 신규 면허 신청을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받는다.

서류 심사, 예정자 공고, 이의신청 등을 거쳐 12월 신규 면허자를 확정한다.

경산시 교통행정과(053-810-5232)에 물으면 자세한 사항을 알려준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경산시 #개인택시 #면허 #신청 #공고

03/09/2018

대구시·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에 힘 모은다

장애인 의무 고용률 조기 달성 공동 노력

대구시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공공기관 9곳과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식'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의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약진흥재단이 협약에 나선다.

참여 기관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조기에 달성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함께 힘을 모은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50인 이상 근로자를 상시 고용한 사업주에 2.9%, 국가 및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3.2%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우고 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식

03/09/2018

대구·광주, 3일 달빛내륙철도 국회포럼
달빛내륙철도 조기 추진 방안 등 논의

대구시는 광주시와 함께 9월 3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 추진을 위한 국회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와 광주시, 경유지 지방자치단체 8곳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포럼을 후원한다.

경유지 지자체는 고령군, 합천군, 거창군, 함양군, 장수군, 남원시, 순창군, 담양군이다.

이 곳 주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달빛내륙철도의 기능과 역할, 필요성, 기대효과, 사업 조기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남부 신 경제권 형성을 위한 달빛내륙철도 구상'을 주제로 해 기조발제를 한다.

최완석 광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패널 7명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대구시는 내년도 국회 예산 편성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달빛내륙철도 국비 확보에 공동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달빛내륙철도는 사업비 6조 원 이상을 들여 대구와 광주 사이 191km를 고속화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 영호남 상생공약이자 ‘국가운영 5개년 계획’에도 반영된 사업이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지난 6월 용역비를 함께 내어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달빛내륙철도 건설로 남부경제권을 형성해 지역을 살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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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018

곽대훈 의원,
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맡는다

단독으로 신청 만장일치로 선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31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구시당위원장에 곽대훈 의원을 뽑았다.

대구시당은 24일부터 26일까지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공고를 한 뒤 27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았다.
곽 의원 혼자만이 신청했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당헌·당규에는 등록후보가 한 사람이면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도록 돼 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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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8/2018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분양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지난 24일 성서 이마트 옆에 견본주택을 열었다.

9월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74번지 일원에 지하 2층과 지상 25층짜리 5동이 들어선다.

59㎡형과 84㎡형으로 나눠 464가구를 짓는다.

84㎡형은 3.5Bay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쾌적함, 개방감을 더했다.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주방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안방에 붙박이장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안방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59㎡형은 침실과 주방 등이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씽크대 측면장, 주방 붙박이장 수납공간 등 곳곳에 실속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2호선 다사역에서 300m 거리에 있다.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성서IC를 통한 시외권 출입이 쉽다.

2020년 개통할 예정인 4차순환도로 다사IC(예정)와 인접해 대구 전역 교통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문화센터, 공연장 등을 갖춘 달성문화센터가 가까이 있다.

2019년 개원할 예정인 동산의료원, 죽곡의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옆에 산책로가 있는 푸른 숲이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다사초·중·고가 걸어서 갈 수 이다. 계명대, 달성군립도서관 등이 가깝다. 심인중·고등학교가 2020년까지 죽곡지구에 이전하는 것으로 최근 확정됐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오피스텔 1개동도 함께 분양한다.
아파트 휴게녹지공간, 생활편의시설, 보안을 누릴 수 있다.
21㎡형과 37㎡형으로 구성해 99실을 건설한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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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8/2018

대통령·시도지사 일자리 간담회

시·도지사, 대통령에
일자리 창출 구상 발표·협조 요청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설명하며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강소기업 육성 성장사다리 지원 사업'과 '5+1 미래 신산업 육성 사업'을 설명했다.

‘강소기업 육성 성장사다리 지원 사업’은 2022년까지 청년일자리 5000개 창출을 목표로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고
'5+1 미래 신산업 육성 사업’은 미래형 자동차, 로봇, 첨단의료, 물 산업, 청정에너지 5개 신산업에다 스마트시티를 더한 미래 신산업에서 2022년까지 청년일자리 1만 개를 만드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권 시장은 산업인프라를 구축하고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했다.

신성장 거점 확보하려면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자율주행차 실증 테스트베드와 연구개발 기반 조성, 한국물기술인증원 설립 등을 건의했다.

1t급 노후 화물차를 전기자동차로 개조하는 것과 관련해 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기업 지원기관 운영비를 더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만의 특단 대책을 추진해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투자를 유치해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고 규제 등 걸림돌을 없애 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국가 차원에서도 국가산단 분양가 인하 관련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풍부한 문화자원 활용해 문화관광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구상도 설명했다.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연수 관광을 유도하면 일자리 33만를 유발 효과가 있는 만큼 정부가 경제계에 협조를 요청해 줄 것올 제안했다.

지방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이 찾아오도록 하는 '경북 만들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소멸지수가 높은 의성에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과 지역의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활용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추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와 관련해서는 청년유입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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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8/2018

"핵보다 무서운 저출산"

경북, 저출산 벗어나고자
재택근무 시행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28일 경산소방서에서 세 쌍둥이 아버지 이기찬 소방장을 만나 출산을 축하하고 육아용품을 선물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아내와 함께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이 소방장을 경산소방서로 인사를 냈다.
이 소방장은 직장을 다니려 집이 있는 경산과 청도를 오갔다.

한 주에 40시간 안에서 하루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가 저출산 극복을 민선 7기 최우선 역점 과제로 삼고 파격적 대책을 내놓고 있다.

9월부터 공무원 재택근무제도를 시행한다.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한 공무원은 9달 동안 한 주 근무일인 5일 가운데 최대 4일까지 집에서 일하고 나머지 하루만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부모 모두 최대 4년까지 휴직이 가능하다."라고 했다.

올해 12월까지 태어난 지 12달이 안된 자녀를 둔 직원에게 재택근무 신청을 받아 4명을 선정한다.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에 성과와 문제점을 찾고 바로잡아 내년부터 인원과 기간을 12달까지 늘릴 계획이다.

저출산에서 벗어나려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한 것은 전국 시·도 17곳 가운데 처음이라고 했다.

여태껏 도청에서 일하는 여성 공무원은 출산 휴가를 석 달 받았다.
휴가가 끝나면 직장으로 복귀하거나 휴직을 해야했다.

저출산 대책 시범마을을 만든다.
올 하반기에 구상해 주거 의료 문화 교육 복지가 어우러진 생활 공간으로 만든다.

일자리-결혼-출산-보육-교육-농업-관광이 선순환하는 마을을 조성한다.

올해 인구소멸 위험이 가장 큰 의성군을 포함해 한두 곳에 만든다. 성과가 나면 경북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모범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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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8/2018

정의당 대구시당,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공개 요구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라."

정의당 대구시당이 29일 오후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처럼 촉구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국회가 '국익을 위한 최소한의 영역을 제외하고' 특수활동비를 폐지하겠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국 광역의회 16곳 가운데 9곳, 기초의회 226곳 가운데 69곳이 업무추진비 관련 조례와 규칙을 제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대구시의회는 시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과 예결특위위원장이 쓰는 업무추진비가 한 달에 2000만 원이 넘고 대구 기초의회 전체 업무추진비가 한 해 5억 5000만 원에 이른다."라고 했다.

"대구에서는 업무추진비 사용기준·공개에 관한 조례나 규칙을 제정한 지방의회는 한 곳도 없다."라고 꼬집었다.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는 더는 ‘쌈짓돈’이 되어서는 안 된다. 대구시의회와 구·군의회는 업무추진비 관련 조례를 제정하라."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기자회견

29/08/2018

대구에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오픈

대구 달서구는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8월 30일 월배시장에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로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 전국에서는 여섯 번째다.

상생스토어는 공산품, 생활용품 등은 팔되 전통시장 주력상품인 과일, 채소, 수산물 같은 신선식품은 팔지 않는다.

월배시장 상생스토어는 1034㎡ 규모로 매장, 희망놀이터, 커뮤니티센터, 카페, 쉼터, 달서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을 갖춘다.

월배시장은 1985년에 문을 연 대구 남서부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점포 130여개가 영업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공존하고 서로 협력을 바탕으로 젊은 손님도 많이 찾아 새로운 활기가 넘치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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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8/2018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포항서 첫 발견

안정성 검증이 안돼
함부로 먹으면 안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포항시 비학산 자락에 있는 밭에서 세계적인 희귀종인 댕구알버섯 3개가 발견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북에서는 처음 발견됐다.
전북과 전남, 강원 등 전국에서 어쩌다 발견되기도 한다.

댕구알버섯은 표면이 흰색이고 지름이 18∼20㎝에 이른다. 반원형으로 둥근 공룡 알을 닮았다.

댕구알버섯의 속명은 라틴어 'Calvatia'로 곤충을 꾀려 독특한 냄새를 풍기기도 한다

농업기술원은 기후 변화와 대량 번식 가능성, 사람들 관심 증가로 최근 잇따라 발견되는 것으로 본다고 했다.

신용습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임상시험과 독성평가 등 안정성 검증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함부로 섭취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 #포항 #희귀종 #댕구알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