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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종간2025학년도 2학기 신문은 2033호를 끝으로 종간합니다. 다음 신문은 1월 중 신년호로 발행됩니다.
01/12/2025

[알려드립니다] 종간

2025학년도 2학기 신문은 2033호를 끝으로 종간합니다. 다음 신문은 1월 중 신년호로 발행됩니다.

[석탑만평] 2025년 12월 1일송민제 전문기자
01/12/2025

[석탑만평] 2025년 12월 1일

송민제 전문기자

[사람들] 학자의 눈과 화가의 손으로 식물과 사람 연결하다신혜우(대학원·생명공학과 08학번) 박사는 실험실에서 학부 교수님의 권유로 식물 세밀화를 그리기 시작해 영국왕립원예학회 보태니컬 아트 국제전시회에서 네 차례 ...
01/12/2025

[사람들] 학자의 눈과 화가의 손으로 식물과 사람 연결하다

신혜우(대학원·생명공학과 08학번) 박사는 실험실에서 학부 교수님의 권유로 식물 세밀화를 그리기 시작해 영국왕립원예학회 보태니컬 아트 국제전시회에서 네 차례 금메달을 받았다. 독도 식물 조사와 난초 연구 등 식물 연구를 이어가며 식물 상담소를 열어 대중과 소통했다. 그는 “식물을 이해하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식물학자로서 사람들이 식물과 친해질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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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윤지효 기자 jihyo@
사진 | 배은준 기자 agbae@

[학자와의 티타임] 저작권 보호·AI 기술 발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지난 3월 생성형 AI를 활용해 인물 사진을 지브리 그림체로 바꾸는 유행이 돌았다.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을 AI에 무단 학습시켜 저작권이 침해됐다...
01/12/2025

[학자와의 티타임] 저작권 보호·AI 기술 발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지난 3월 생성형 AI를 활용해 인물 사진을 지브리 그림체로 바꾸는 유행이 돌았다.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을 AI에 무단 학습시켜 저작권이 침해됐다는 문제가 제기됐고 네이버의 CLOVA X, 미드저니, 소라 등 대다수 이미지·영상 생성 AI도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다. 학습 데이터의 원저작자와 AI 기업 간 소송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성엽(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저작권법 제정 당시 AI의 창작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며 “저작권 보호와 AI 기술 발전이 균형을 이루도록 저작권법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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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호경필 기자 scribeetle@
사진 | 한예리 기자 dppfl@

[사회]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오명 벗고 진정한 명소 될까지난달 4일 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에 게시된 광장시장 폭로 영상은 17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노점을 방문해 800...
01/12/2025

[사회]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오명 벗고 진정한 명소 될까

지난달 4일 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에 게시된 광장시장 폭로 영상은 17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노점을 방문해 8000원짜리 순대를 주문했는데 상인이 임의로 고기를 섞어 제공하고는 1만 원을 받았다며 바가지요금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인근 칼국수 가게 상인이 김가루와 고명이 붙은 면을 새 칼국수 삶을 때 넣는 모습을 봤다고도 주장하며 음식 재사용 의혹도 불거졌다. 일관적인 서비스 질 관리를 위해 각 상인이 상인회 내부 규정을 준수할 유인을 마련하고 관할 지자체인 종로구가 노점에 행정 제재를 내릴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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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서윤주 기자 sadweek@
사진 | 임세용 기자 syl@

[학술] 재난 트라우마, 사회가 장기 추적해야 회복한다트라우마는 재난, 사고, 전쟁 등 심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충격이 낳는 심리적 외상을 뜻한다. 거대한 재난은 광범위한 대상에게 오래 지속되는 트라우마를 남긴다. 한...
01/12/2025

[학술] 재난 트라우마, 사회가 장기 추적해야 회복한다

트라우마는 재난, 사고, 전쟁 등 심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충격이 낳는 심리적 외상을 뜻한다. 거대한 재난은 광범위한 대상에게 오래 지속되는 트라우마를 남긴다. 한국의 재난 심리지원 체계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심리적 응급처치(PFA) 중심의 초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하지만 재난 트라우마의 만성화를 막는 장기 추적 관리 시스템은 미흡한 실정이기에 지역 심리지원 기관의 평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지지를 쌓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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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정혜린 기획2부장 byye@
인포그래픽 | 송민경 기자 pull@

[학술] 열성 신자와 성경 구절 악용해 극단적 설교하는 목사들“잘했든 실수했든 하나님이 그걸(계엄령을) 사용하신 줄로 믿습니다.” 김진홍 신광두레교회 목사가 2월 전국지역교회연합회 시국기도회에서 한 발언이다. 12....
01/12/2025

[학술] 열성 신자와 성경 구절 악용해 극단적 설교하는 목사들

“잘했든 실수했든 하나님이 그걸(계엄령을) 사용하신 줄로 믿습니다.” 김진홍 신광두레교회 목사가 2월 전국지역교회연합회 시국기도회에서 한 발언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극단적 정치 발언을 하는 목사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개신교는 성경의 정치적 해석에 관용적이고 신자의 종교 활동 참여가 활발해 천주교, 불교에 비해 성직자가 신자를 규합하기 쉽다. 극우 목사가 개신교의 정치 성향을 대표해 신앙생활에 불편을 겪는 신자가 나오지만 목사의 극단적 발언에 대한 교단법과 총회의 제재력은 미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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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정송은 취재2부장 song@
사진 | 배은준·최주혜 기자 press@

[보도] 시설 향한 학생 민원, 관리처장이 답하다서울캠퍼스의 건축물 관리와 시설 안전을 담당하는 관리처(처장=원정연 교수)는 학생회관, 중앙광장 리모델링 등 120주년 건립분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구성원들의 ...
01/12/2025

[보도] 시설 향한 학생 민원, 관리처장이 답하다

서울캠퍼스의 건축물 관리와 시설 안전을 담당하는 관리처(처장=원정연 교수)는 학생회관, 중앙광장 리모델링 등 120주년 건립분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구성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반면 기숙사 부족, 캐럴 예약 불편, 열람실 냉방 미흡 문제 등 시설 운영에 대한 불만 여론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고대신문은 지난달 26일 원정연 관리처장을 직접 만나 건립 사업 현황과 소통 문제, 기숙사 수용률 등 학생 불만에 대해 문제의 원인과 개선 계획에 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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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태희·유병현 기자 press@
사진 | 박인표 기자 inpyo902@

[보도] C+에서 B+로? 재수강 성적 요건 사실상 없어지나서울총학생회(회장=이정원)는 재수강 가능 성적 기준을 현행 C+에서 B+로 완화하고 최종 수강 후 획득한 성적 반영하는 내용을 포함한 재수강 제도 개편을 추...
01/12/2025

[보도] C+에서 B+로? 재수강 성적 요건 사실상 없어지나

서울총학생회(회장=이정원)는 재수강 가능 성적 기준을 현행 C+에서 B+로 완화하고 최종 수강 후 획득한 성적 반영하는 내용을 포함한 재수강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재수강이 쉬워져 성적 부담이 줄 것이라는 긍정 평가와 학점 인플레이션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반응이 함께 나온다. 임영웅 서울총학 교육국 부국장은 “수강신청과 수업 여건 부족 문제는 학사팀과 지속 논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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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4889

글 | 박영민·유병현 기자 press@
인포그래픽 | 송민경 기자 pull@

[고대신문] 2033호12월 1일자로 고대신문 2033호가 발행됐습니다.전체 기사는 교내 배부대와 고대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0/11/2025

[고대신문] 2033호

12월 1일자로 고대신문 2033호가 발행됐습니다.
전체 기사는 교내 배부대와 고대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석탑춘추] 이만 총총○··· 세종총학생회장단 선거가 유효 투표율 미달로 무산되며 결국 이번 겨울 서울·세종 모두 총학생회장단을 뽑지 못했소. 단독 출마에도 투표함조차 열지 못한 걸 보니 작년 이맘때의 선거가 자연스...
29/11/2025

[석탑춘추] 이만 총총

○··· 세종총학생회장단 선거가 유효 투표율 미달로 무산되며 결국 이번 겨울 서울·세종 모두 총학생회장단을 뽑지 못했소. 단독 출마에도 투표함조차 열지 못한 걸 보니 작년 이맘때의 선거가 자연스레 떠오르더이다. 듣자 하니 전면 오프라인 투표에 투표소가 멀어 선거 참여 독려가 쉽지 않았다 하오. 선본은 달라졌는데 어째 상황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은 것 같소.

○··· 이 춘추자가 살펴보니, 요즘은 학부를 대표하겠다는 호형들이 단독 후보로 나서 당선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소. 경쟁자가 없다 보니 경력이나 공약이 허술한 이들도 심심찮게 보이더이다. 몇십에서 몇천 명을 대표하겠다며 나서는 자리인데, 채비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는다니 어찌 탐탁히 여길 수 있겠소. 이러니 학생 자치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지는 것도 이해가 안 되는 바는 아니오.

○··· 오늘로 우리 신문이 종간을 맞소. 가당찮은 말투로 어설프게 꾸며 써보던 첫 번째 석탑춘추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소. 춘추자의 일은 여기까지지만, 고대신문은 기말고사를 마치고 신년호로 다시 돌아올 터이니 학교 곳곳을 누빌 기자 호형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나눠주시길 바라오. 그동안 고마웠소!

김민서 취재1부장 mindo@

[카메라사계] 한 글자씩, 한 걸음 더올해를 떠나보내기 전 지난 일을 기록으로나마 되새기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진심을 담아 전한 편지와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은 일기장, 한 해를 정리한 사진첩까지. 돌아보면 때로는 ...
29/11/2025

[카메라사계] 한 글자씩, 한 걸음 더

올해를 떠나보내기 전 지난 일을 기록으로나마 되새기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진심을 담아 전한 편지와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은 일기장, 한 해를 정리한 사진첩까지. 돌아보면 때로는 후회와 아쉬움도 있었으리. 그래도 써 내려간 기록 구석구석에는 분명 한 걸음 성장한 내가 있다.

이경원 기자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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